얀센 '스포라녹스' 국내사 영업력에도 고전
- 천승현
- 2009-06-29 0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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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진균제 매출 분석…유한과 코마케팅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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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제 시장의 최강자 스포라녹스가 유한양행의 영업력을 등에 업고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스포라녹스는 지난 1분기 29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6% 하락했다. 쌍둥이 제품 유한양행 라이포실의 매출을 합쳐도 32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다소 줄어들었다.

얀센은 지난해 3월 유한양행과 스포라녹스의 코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유한양행은 라이포실이라는 제품명으로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다.
쟁쟁한 경쟁제품 및 제네릭의 집중 견제에 따른 돌파구로 공동마케팅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하지만 스포라녹스와 라이포실은 지난해 168억원의 매출을 합작하며 전년대비 7%의 성장률에 그쳤으며 올해 1분기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즉 코마케팅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경쟁제품과 제네릭들의 견제에 아직까지는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항진균제 시장 상위권에서는 대웅제약의 플루나졸, 화이자의 디플루칸, 중외신약의 오니코나졸, 한미약품의 후나졸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외신약의 플루맥스, 드림파마의 플로졸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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