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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통일원화 연장 투쟁 새전기 마련…복지부 변수[뉴스분석]=제약협회 연장 동의 유통일원화 향후 전망 도매협회의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요구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했던 제약협회가 제도연장에 동의하기로 잠정 결정,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앞서 복지부가 관련 유관단체들의 동의서를 요구한 만큼, 유통일원화 유예 투쟁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지난 11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유통일원화 제도 연장에 동의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다만 제약협회는 이사장단 회의가 최종 의결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오는 13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제약 "도매 통폐합 노력 및 시설기준 부활 단서 달아야" 그동안 제약협회는 회원사간 입장 차가 팽팽히 맞서고 있고,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병원협회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공식 입장을 밝혀오지 못했었다. 하지만 도매업계 내부, 특히 병의원 및 세미급 의원과 거래하고 있는 품목도매업체들을 중심으로 거래내역 공개 등 제약협회를 겨냥한 강력한 발언이 속속 나왔다는 점에서 입장 정리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 관계자들 역시 이사회의 결정과 관련, 도매업계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한우 회장을 비롯한 삭발 투쟁, 복지부 및 제약협회 앞 1인 시위 등 이슈화에 나선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이날 회의장을 찾은 이한우 회장이 유통일원화 유예 필요성을 적극 호소, 이사회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했다. 제약업계 "유통일원화, 제약산업 선진화 근간" 일단 제약사 관계자들은 유통일원화가 지금 당장 폐지되더라도 도매를 통한 유통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도매업계와의 관계상 동의를 하는 쪽이 좋다는 인식이다. 다만, 유통일원화 유예에 동의를 하더라도 '도매 통폐합 자구책 마련'과 '도매 시설기준 부활' 등 단서 달아야한다고 강조했다. A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 입장에서는 모든 거래 내역을 보유하고 있는 도매와 등질 이유가 없다"며 "다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도매협회 주장처럼 제약 산업 선진화 근간은 유통선진화로 볼 수 있는데 유통일원화 유예 이후 영세 도매업체 정리 등 변화가 일 것이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 관계자는 제약협회는 도매협회에 대대적인 통폐합 노력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정부차원에는 도매업체 난립의 근원이 됐던 '시설기준' 부활을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솔직히 제약사는 언제나 '을'의 입장 아니냐"며 "병원과 도매 양쪽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오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도매업계가 담당해왔던 역할이 컸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매협회 "어려운 결정 고맙다…유통선진화에 최선" 도매협회는 제약협회 아사회의 결정은 유통일원화 유예 동의서를 보내 온 대한약사회 지지와 함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제약협회 이사단 구성이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한미약품 등 유력 제약회사라는 점에서 유통 일원화 동의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한우 회장은 "재차 강조하지만, 유통일원화 3년 유예는 제약과 도매가 상생하는 길"이라면서 "연장에 성공한다면, 그동안 공언했듯 회원들을 설득, 통폐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일원화가 세계적 추세이듯 도매업계가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것 또한 유통선진화, 제약 산업 선진화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는 것이다. 고용규 유통일원화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또한 "제약협회가 어려운 결정을 해줘 고맙다"며 "이는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면 의약품 유통에 대혼란이 올 것이라는 점을 제약업계가 인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면서 도매협회 또한 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협회 등 유관단체 동의도 중요하지만, 현재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해서는 약사법 시행규칙이 개정돼야 가능한 만큼, 열쇠는 복지부가 쥐고 있기 때문. 이한우 회장은 "복지부와 국회 앞 등 1인 시위는 사안의 긴박성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고려해 9월 초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다만 오늘(12일)로 예정됐던 복지부 앞 시위는 다음달 2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2010-08-12 06:50:31이상훈 -
비타민하우스, 제주지역 신규 대리점 모집비타민하우스가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제주 지역의 보다 체계적인 영업망 확충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주지역 증설을 계획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 측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사업의 탄탄한 영업망과 고객관리 노하우, 각종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을 제공해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히트 상품 개발 및 판매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2010-08-11 16:34:1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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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저가구매 준비 착수"…납품기한 연장일부 사립대 병원들이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참여를 시사하고 나선 가운데 이달 말로 계약 만료를 앞둔 삼성의료원에 도매업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입찰을 진행해왔던 삼성의료원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장형 실거래가제 참여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 특히 삼성의료원이 상위 15개 제약사에 약품 납품 견적서 제출을 통보, 입찰 방식 변화도 예상되고 있어 도매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의료원은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을 위해 8월 31일자로 계약 만료되는 의약품 납품 계약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1개월 연장 계약했다. 삼성의료원 관계자는 "정부 시책을 따라 가기 위해 의약품 공급 계약 연장이 불가피 했고, 일단 1개월 계약을 연장한 것"이라며 "현재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입찰 방식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 이에 입찰 주력 도매업체들은 앞으로 삼성의료원 입찰에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특히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삼성의료원의 입찰 방식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모 입찰전문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의료원쪽에서 1개월 계약 연장을 통보해왔다"며 "해당 병원 납품 도매상들이 계약에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을 시사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해당 병원에서 정보 유출을 꺼려하고 있어 답답한 심정"이라고 호소했다. 현재까지는 도매상들에게 거래내역 통보를 요청하지 않았지만 각 제약사에 약품내역 통보를 요청하는 등 입찰 방식 변화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를 도입, 일부 품목들이 경합에 붙여진다면 가격 하락 현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현재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2010-08-10 12:19:16이상훈 -
노바티스, 스마트폰 게임 '무좀 브레이커' 선봬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스파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품 마케팅에 접목시켰다. 무좀약 대표브랜드 ' 라미실'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아이폰용 게임 어플리케이션 '무좀균 브레이커'를 출시해 주목된다. 노바티스는 무좀 질환 인지도 제고와 치료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좀균 브레이커'는 제한시간 내 무좀균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도록 설계된 게임으로 게임중 등장하는 라미실 박사의 도움을 받으며 효과적인 무좀균 퇴치법을 익히도록 했다. 특수 아이템을 활용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좀균을 빨리 잡으면 추가의 보너스 점수도 주어진다. 회사측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좀약 1위 품목 '라미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라미실 마케팅 담당 유은하 PM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품과 질환에 연계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의 형태를 구상하게 됐다"며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좀균 브레이커'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1.0 버전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검색어 '라미실', '노바티스', '무좀균'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이후 상위버전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2010-08-10 10:44:00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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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아 새 대표이사에 최형식씨 취임CRO전문기관인 바이오코아 대표이사에 코오롱제약 출신 최형식 대표가 9일 취임했다. 최형식 새 대표는 신일고등학교와 서울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종근당 마케팅 담당이사와 박스터코리아 상무, 제일약품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까지 코오롱제약 마케팅 담당 전무로 활동해왔다. 바이오코아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전문 바이오메디컬 기업으로, 생동성 시험 및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질병 진단키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업인원은 총 52명으로 구성되며, 사업부는 크게 CRO사업부와 생명공학 R&D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2010-08-09 19:14:22가인호 -
개성약품, 서울의료원 입찰서 17개 그룹 낙찰 '강세'대부분 제네릭 제품들이 경합으로 풀려 도매업체들간 치열한 가격 경쟁이 예상됐던 서울의료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시의료원은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110억원 규모의 imatinib mesylate 100mg 외 1779종(28그룹)에 대한 의약품 입찰을 9일 진행했다. 그 결과 개성약품이 28개 그룹 가운데 조영제가 포함된 일부 그룹을 제외, 가장 많은 17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이밖에 제약약품과 팜월드, 연승약품, 보청메디칼, 이엔팜 등이 각 1개 그룹씩 낙찰시켰고, 나머지 6개 그룹은 유찰됐다. 서울시의료원은 내일 오전 유찰된 6개 그룹에 대한 재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 전문 도매업체 관계자는 "유찰된 6개 그룹의 경우 대부분이 단독이기 때문에 재입찰에서 낙찰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2010-08-09 17:45:3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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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날 것"[단박인터뷰] 유통일원화 폐지 반대 시위 안병광 위원장 "제약사는 늑대(도매) 피하려다 호랑이(거대자본) 만날 것이다." 안병광 도매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9일 유통일원화 폐지반대 시위에 나선 배경을 이 같이 정리했다. 그는 최근 눈에 물이 차 망막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 국회 앞 1인 시위를 자청, 도매업계의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염원을 표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 등 인맥을 앞세워 유통일원화 3년 유예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유통일원화는 유지돼야 한다"며 "병원협회는 반대 입장이고, 제약협회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늑대를 잡으려다가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 꼴'이다"고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어제 진수희 의원이 새 복지부 장관에 내정됐다"면서 "오늘 아침 모 인사에게 진 내정자와의 만남을 부탁해 놨다. 빠른 시일 내 이한우 회장과 함께 만나 유통업계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안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1인시위에 나선 이유는 =도매업체는 의약품 유통과 물류의 동맥이다. 도매가 제약과 병원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매번 강조되는 말이지만, 제약은 연구개발과 생산에, 그리고 도매는 유통에 전념, 유통선진화를 이뤄내야 한다. 이런 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이라는 생사기로에 놓여있어 안타깝다. -유통일원화가 도매업계에 그렇게 중차대한 문제인가 =업체 별로 체감도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환경에서 유통일원화는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유통선진화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이 유통일원화라고 생각한다. 정부의 정책 의도에 맞게, 그리고 10만 도매 종사자들의 업권 수호를 위해 유통일원화는 반드시 유예돼야 한다. -병원이나 제약으로부터도 지지를 못받고 있는데 =병원계는 이 제도가 시행될 때부터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제약업계가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소탐대실하는 것으로 매우 안타깝다. 지금 당장 늑대를 피해볼려다 더욱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8일 새 복지부 장관으로 진수희 의원이 내정됐다. 향후 투쟁 계획은 =도매협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유통일원화 존속 필요성을 알려나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이고, 진 의원 취임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추석을 전후해서 집단행동이나 실력행사가 본격화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진 의원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등과 같은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빠른 시일 내 만남을 추진, 유통일원화 유예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2010-08-09 12:18:47이상훈 -
도협, 유통일원화 2차 투쟁…제약회관앞 1인시위[이슈해설]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 분수령 도매협회가 지난주 휴가기간 동안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 계획 재정립 기간을 갖고, 오늘(9일)부터 다시 투쟁에 불을 지핀다. 특히 그동안 도매협회가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이 개각 명단을 발표하면서 신임 복지부장관에 진수희(55) 의원을 내정, 아직 국회 청문회 등 단계가 남아 있지만 취임 전에 강인한 인상을 안겨줄 필요가 있기 때문. 앞서 도매업계와 도매협회는 지난달 27일 임시총회 이후 28일부터 복지부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는 등 투쟁에 돌입 한 바 있다. 도매협회는 9일 복지부와 국회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2차 투쟁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이번 2차 투쟁 첫째날에는 제약협회 앞에서도 1인 시위를 시작, 유통일원화 유예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제약업계에 대한 압박을 시작하고, 복지부 앞에서도 관계자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까지 확대 실시한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12일과 17일, 양일에는 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예고, 유통일원화가 관철 될 때까지 총력 투쟁할 뜻을 밝히고 있다. 이한우 회장 단식 투쟁·단체 폐업 등 관심 집중 일단 진 복지부 내정자가 복지분야 중심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한다고 밝힘에 따라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매업계와 도협이 상황에 따라 단식 투쟁, 집단 폐업 등 강력한 수단을 들고 나올 수 있음을 시사했고, 보건의료 분야의 비 전문가로 평가되는 진 내정자 취임 전에 유통일원화 유예 필요성을 강력하게 각인 시켜 놔야 하기 때문. 진 내정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민층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된 육아 및 일자리, 사회보험 문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사 상황에 따라 이한우 도협 회장의 단식 투쟁과 단체 폐업을 동반한 집회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특히 이한우 회장이 단식까지 갈 경우 유통일원화 문제는 사회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욱 높은 상황. 이한우 도협 회장은 "복지부 장관 교체시기에 맞춰 복지부 앞 집회 등 투쟁 수위를 높일 계획"이라며 "단식은 결과가 없으면 쉽게 끝낼 수 없는 일인 만큼, 향후 철저한 계획 하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일부터 다시 재개되는 1인 시위 일정은 ▲8월 9일 : 임맹호 부회장 복지부, 안병광 위원장 국회, 조선혜 부회장 제약협회 ▲8월 10일 : 김정도 위원장 복지부(점심 : 안윤창 위원장), 박호영 위원장 국회 ▲8월 11일 : 주상수 이사 복지부(점심 : 김홍기 이사), 김문겸 지회장 국회 ▲8월 12일 : 김원직 부회장 복지부(점심 : 홍순정 이사), 성융우 감사 국회 ▲8월 13일 : 정연훈 위원장 복지부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2010-08-09 06:46:52이상훈 -
조아제약, 주력제품 매출 성장…상반기 영업익 흑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올 상반기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구 큰 폭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조아제약은 5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139억원) 대비 18.5%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해 적자를 냈던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순이익은 전년(1억7900만원)에 대비 193.2% 증가한 5억2500만원. 이는 바이오톤 등 주력제품들의 매출성장과 수출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을 대표하는 바이오톤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일반의약품으로 수험생들과 골프인들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같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기존 강점인 약국시장을 꾸준히 육성하면서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0-08-05 11:52:15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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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백마진 등 리베이트 영업 자정론 고개도매업계가 오는 11월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과다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원천봉쇄해야한다는 자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약업계 처럼 업계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유통투명화에 도매업계가 앞장서야 한다는 것. 실제 제약협회는 유통약가팀을 약가정책팀과 공정거래팀으로 세분화하고, 공정경쟁 규약을 만드는 등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도매 업체들이 쌍벌제 시행 이전에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 상식 밖의 백마진를 제시하는 등 시장이 혼탁해 지고 있다. 이에 일부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물류비보다 더 많은 백마진을 약국에 제공,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마당에 쌍벌제가 시행돼 백마진이 양성화되면 도매업계는 더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양성화된 백마진 이외의 뒷거래를 요구하거나 제시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양성화된 백마진 이외의 뒷거래가 이뤄지지 않도록 시도별로 모니터링 업소를 풀가동해 내부 신고제를 강화하는 등 자정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도매업체 임원은 "과거부터 일부 지역은 과도한 수금할인이 오가는 지역으로 유명했고, 현재도 그렇다"며 "여기에 최근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과도한 백마진을 제공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관계자는 "쌍벌제가 시행되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도매협회가 앞장서서 불법 영업 근절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현재 도매협회가 힘이 많이 약한데 우선 회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도매업체 관계자도 "그동안 음성적으로 이뤄졌던 백마진이 양성화 됐다는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면서도 "다만, 업계 내부에서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백마진을 제공하는 등 시장이 혼탁해 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업계 스스로 합당한 백마진을 제공하는 토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0-08-05 06:41:1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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