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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건넨 유명제약 '병원랜딩 문서' 발각공정위, 서울대병원 기부내역 조사과정서 밝혀 유명제약사가 대형병원의 처방 및 신약 랜딩 활성화를 위해 임원별로 각기 전담병원을 지정해 조직적으로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관리대상자는 16개 대형 종합병원의 ' 키닥터'와 재단 경영진들이었다. 30일 공정위 의결자료에 따르면 유명제약사인 D사는 2005년4월부터 2006년9월까지 전사적인 차원에서 '임원 전담병원의 마케팅 액션플랜'을 마련했다. 영업사원이 만나기 힘든 16개 대형 종합병원의 여론주도층 의사(KOL) 및 병원재단 경영진을 담당 임원이 방문해 병원별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처리하는 대가로 자사제품의 처방 및 신약랜딩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게 골자. 대상병원은 서울대, 연세대, 삼성, CMC, 백병원, 순천향, 경희대, 차병원, 이대, 한림대, 고려대, 길병원, 한양대, 을지대, 중앙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들이 망라돼 있었다. 이를 통한 D사의 전략은 2005년 4월기준 32억원인 매출을 1년만인 다음해 3월까지 45억원으로 늘려 병원별 1위로 만든다는 목표였다. 또 임원과 DSM, MM이 역할을 분담해 임원은 KOL, CRM을, DSM과 MM은 각 과별 스탭을 관리해 VIP 고객으로 후견인을 만든다는 '눈알'로 칭해지는 핵심내용도 표기돼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병원별 협조사항을 파악한 뒤 신약랜딩 및 처방평가로 이어지는 3단계 '액셜플랜'까지 적시했다. 이밖에 분기에 병원별 1품목 이상 랜딩, 분기별로 5% 이상 처방증대 기준으로 수행되는 평가기준도 있었다. 공정위는 서울대병원의 기부금 내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제약사를 역추적하다가 관련 문건을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제약사의 '마케팅 플랜 진행사항'을 보면 서울대병원에 유명 고혈압약의 랜딩과 처방증대 조건으로 기부금이 오간 사실이 기록돼 있었다. 공정위는 "D사는 대형종합병원이나 학교법인 등으로부터 유선 또는 공문으로 기부요청을 받고 기부금을 제공하고 있지만 문제 발생시 거래단절 등을 우려해 공문을 보관하지 않았다"면서 "기부금 제공 강요사실을 밝히기 곤란하다고 진술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D사의 문건은 제약사들이 병원의 기부금 요구에 앞서 적극적으로 병원의 '니드'를 발굴하기 위해 선제적인 마케팅 플랜을 세우는 등 부적절한 마케팅을 일삼아 왔음을 새삼 재확인시켜줬다.2010-05-31 06:59:22최은택 -
리베이트 '밑밥' 던지기▶한 대형병원이 부적절한 기부금을 받아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는데, 해당 의결서에는 숨겨진 제약사의 치부까지 드러났다. ▶얘기인 즉은 유명제약사가 자사제품의 처방증대와 신규랜딩 목적으로 임원별로 병원을 정해놓고 키닥터와 경영진을 직접 관리하는 마케팅 플랜을 짰다는 것. ▶표현은 '애로사항' 파악이었지만 실제 행태는 리베이트를 제공할 항목을 찾는 '밑밥' 던지기에 다름 아니었다. ▶문건 자체가 3~4년전 내용이어서 과거 얘기라 치부할 수 있지만, 어느 제약사가 아직도 이런 행태를 반복하고 있을 지 심히 걱정된다.2010-05-31 06:43: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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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한국벡스팜제약 흡수 합병국내 대표적 바이오벤처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가 종합병원 전문의약품 판매 회사인 한국벡스팜제약을 흡수 합병한다. 회사 측은 한국벡스팜제약을 흡수 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합병으로 신설된 의약사업부에서 현재 임상개발 중인 관절염 치료제 및 슈퍼세균 치료 신약 등을 향후 직접 마케팅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벡스팜제약은 취급 품목 대부분이 주요 종합병원의 원내처방 의약품들로 국내에 경쟁제품이 없는 독점적 지위의 종합병원 처방용 의약품들을 판매하는 제약사다. 2009년 매출액은 130억 원 규모이며, 금년 미국 바이오사의 간암치료제와 아토피치료제의 출시로 매출 및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조중명 대표는 "소규모지만 치료의약품 전문 한국벡스팜제약과 합병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특히, 신주발행을 통해 합병하는 거라 인수 자금의 부담도 없다"고 밝혔다. 합병 신주는 50만5000주로, 신주 발행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동이나 경영권 변화는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0-05-28 15:04:2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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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의료기관 초저가낙찰은 제약사 책임"도매업계가 보훈병원입찰을 앞두고 제약사들에게 저가낙찰 발생책임론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오는 28일 보훈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일부 제약사가 약가와 관계없이 의료기관의 의약품 선택만을 중요시하고 있어 저가낙찰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소수의 제약사 병원담당 영업사원들이 도매를 찾아다니며 병원이 자사제품을 선택해 처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낙찰만 받아달라는 요구를 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접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협은 예년처럼 초저가 낙찰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제약사의 사전오더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간주돼 입찰시장의 난매현상의 책임은 제약사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훈병원 입찰은 시장형실거래가(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시행을 앞둔 마지막 입찰이기때문에 거래질서가 주목되고 있다.2010-05-27 09:34:5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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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인재양성 인턴십 참가자 모집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오는 6월 4일까지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MSD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자가 참여하는 '2010 한국MSD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제약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원) 및 MBA 재학생, 2010년 2월 기졸업자는 참가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 전형과 2단계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면 마케팅, 인사, 영업, 홍보 등의 각 부서 실무에 투입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프로젝트에 따라 최장 5개월까지다. 한국MSD 인사담당 이효숙 상무는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이 중요시되는 요즘, 실제 업무와 외국계 기업의 기업 문화를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졸업 전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측은 아울러 "선진화된 인재개발시스템과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등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어 글로벌 인재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0-05-26 21:25:25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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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입찰 앞둔 도매, 저가낙찰 경계령연간 900억원 규모의 보훈병원 입찰을 앞두고 제약사들이 투찰가 단속에 나섰다. 1원낙찰이 되풀이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제약사들이 저가낙찰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훈병원 입찰리스트 경합에 이름을 올린 제약사들은 입찰에 참여할 도매업체들을 방문하면서 저가낙찰을 단속하고 있다. 병원주력 도매 관계자는 "일부 제약사들이 다녀갔는데, 공격적인 회사도 있지만 소극적인 회사가 더 많은 것 같다"며 이번만큼은 저가낙찰을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1원이라는 투찰가는 제약사와 사전논의 없이는 불가능한 금액"이라며 "이번에는 제약사들이 가격을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형실거래가 도입전 마지막 입찰이라는 상황때문에 반신반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병원도매 임원은 "지난해 도협뿐만아니라 복지부, 국회 등 1원낙찰을 두고 조사서를 요청한 곳이 많았다"며 "경험이 있는 도매나 제약사들은 저가낙찰을고려하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울대병원 역시 1원낙찰이 있었지만 그룹으로 묶인데다 입찰대행업체를 통하는 바람에 자료가 오픈되지 않았다"며 "반면 보훈병원은 낙찰가격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만큼 투찰에 신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찰위주 도매 임원역시 1원낙찰은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또 "그룹투찰에 있어 경합에 붙여진 일부 품목이 사실상 단독"이라고 지적하면서 "투찰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매담당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입찰공고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타사 동향을 살피고 있다"며 "낙찰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제약사들도 원하지만 그래도 공격적인 회사가 1~2곳 정도는 나오지 않겠냐"고 전망했다.2010-05-26 06:46:2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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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 노하우 한국 이전 주력"[단박인터뷰]=마이클 베리 한국BMS 사장 CEO 교체와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구상하는 주요 다국적제약사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마이클 베리 신임 사장(40) 체제로 기업 비전을 정비하고 공격적인 R&D 투자를 선언한 한국BMS 제약도 그 대열에 가세했다. 한국BMS제약은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등 간판품목의 괄목할 성장과 함께 선두 바이오제약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항암제,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의 경쟁력에 더해 각 질환군별 차세대 신약들이 국내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심혈관계 및 대사성질환사업부(CV/Met), 간질환사업부(Hepatology), 항암제 및 전문약사업부(Oncology/Special Care) 각 부분이 전기를 맞았다. 여타 다국적회사들의 국내 R&D 투자가 후기임상 위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신약개발을 위한 조기임상을 적극 유치해 한국내 R&D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도 주목할만하다. 마이클 베리 신임사장은 "차세대 선두 바이오제약사를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며 "각 질환군별 차세대 신약 4품목을 시작으로 R&D 투자를 통한 제약·의료분야 선진 노하우 이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MS 본사 출신으로 올초 한국지사 사장에 부임, 새 청사진 실행에 골몰하고 있는 그에게 향후 계획을 들었다. 다음은 마이클 베리 사장과의 일문일답. -대표품목 '바라크루드'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리딩품목에 거는 기대는.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출시 3년 만에 국내 제약업계 4위, B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로 올라섰다. 낮은 내성 발현율과 우수한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한다. 금년에는 플라빅스와 함께 제약업계 1위 경쟁이 예상되며, 1000억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선두 바이오제약사'를 표방하고 있는데.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장 전망은. =글로벌 성장전략에 따라 수년에 걸쳐 주력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했다. 오는 2012년까지 국내에 당뇨, 동맥경화/혈전증, 간암 등 질환군에서 4개 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심혈관계 및 대상성질환 사업부(CV/Met)가 사노피아벤티스와 항혈전제 '플라빅스'를 코프로모션하고 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리자'(삭사글립틴)의 국내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간질환사업부(Hepatology)는 '바라크루드 영업·마케팅을, 항암제 및 전문약 사업부(Oncology/Specialty Care)는 만성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과 유방암치료제 '익셈프라', 에이즈치료제 '레야타즈' 프로모션을 맡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시판허가를 받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신약인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가 조만간 출시된다. 중점적인 R&D 투자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다국적제약사들이 한국내 R&D 투자를 표방하지만 내실에 편차가 있다. 국내 임상 등 R&D 실적을 자평한다면. =미국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 2008년 33건이던 한국내 임상이 2009년 43건으로 늘어나 데 이어 올해 46건의 다국가임상이 예정된 정황을 보더라도 다국가 임상 거점으로서 한국의 입지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신약개발과 밀접한 조기임상이 10건(종양 및 만성B형 간염 관련)을 차지하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BMS는 앞으로도 3상 임상 뿐 아니라 1,2상 등 조기임상을 적극 유치해 보다 많은 제약·의료분야의 노하우를 한국으로 이전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기등재약 목록정비 등 제약업계 현안이 산적했다. 제도 변화에 따른 어려움은 없나. =다국적사가 보유한 신약개발 노하우는 R&D 투자를 통해 국내에 이전될 수 있다. 작년 다국적제약사들의 국내 R&D 투자비용은 총 25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세제혜택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의지를 뒷받침할만한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신약개발 성과를 보장해 주는 합리적 약가정책도 마련돼야 할 것이다. -한국BMS를 어떤 회사로 만들고 싶나. =열린 기업문화 토대 위에서 '생각은 세계적으로 하고 행동은 현지에 맞게 하라(Think Globally, Act Locally)'고 직원들에게 주문한다. 전략적 방향성은 글로벌 시각으로 접근하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자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한국BMS는 오랜 기간 국내 선두제약인 보령제약과 항암제 탁솔 등 몇몇 제품, 제일약품과 '펜타스판'을 포함한 4개 제품 관련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과 교육방안을 비롯해 중국, 인도, 대만 등 아시아 중심 예방사업 등을 확대할 것이다.2010-05-26 06:45:56허현아 -
신영약업, 베이징서 임직원 단합·사기진작신영약업이 해외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영약업(대표이사 우명남)은 지난 20~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임직원간의 단합을 모색하기 위해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영약업 관계자는 "저가구매제도 실시, 쌍벌죄 도입 등 약업계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중국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간의 화합도 다지고 충전을 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영약업은 산재의료원, 보훈병원, 경찰병원 등 병원을 주거래선으로 하는 에치칼 업체로 작년 3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010-05-25 11:28:5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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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W 서울총회 조기등록 마감 임박제18회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 조기등록 마감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현재 54명이 조기등록을 한 가운데,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는 남은 기간 조기등록 안내중이다. IFPW 서울총회는 최근 국내 약사법, 의료법 공정거래법, 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령의 제도변화에 따른 업계의 영향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저가구매인센티브 등의 제도를 시행한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의약품도매 유통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미국, 유럽 지역을 대표하는 도매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세미나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또한 제약사 마케팅 책임자들이 알아야 할 세계의약품시장 현황과, 제약산업의 미래전망 등의 비즈니스 세션이 있어 제약사 임직원 등록도 확산되고 있다. 한편, 조기등록비는 180만원이며, 등록은 사무처나, 홈페이지 내 IFPW 서울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됐다.[안내 대표전화 :02-522-2921]2010-05-25 08:49:4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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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당뇨신약 '돌풍'…복합제 세대교체DPP-4 계열 신약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당뇨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처방패턴 변화에 직면한 기존 품목들은 복합제 이전을 통한 매출 보전에 승부를 걸고 있다. 25일 IMS헬스데이터를 토대로 1분기 주요 당뇨치료제 매출실적은 분석한 결과 DPP-4 계열 신약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MSD와 대웅제약이 손 잡은 '자누비아'는 작년 1분기 22억원, 2분기 39억원, 3분기 53억원, 4분기 57억원 순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누적매출 17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는 58억원으로 분기 실적을 끌어올렸으며, 최근 가속화된 DPP-4 계열 실적 호조를 발판으로 연 매출 2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공동판매하는 또 다른 대표주자 '가브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누비아'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더디지만 작년 1분기 분기매출 3억원대에서 출발해 마케팅이 본격화된 2분기 이후 13억원, 22억원, 29억원 순으로 매출을 올리면서 누적매출 68억원을 달성했다. 이들 품목은 복합신약과 함께 당뇨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왕좌를 차지했던 기존 품목들은 하락 일로를 걷고 있다. 한독약품의 '아마릴'은 절대 매출액에서 아직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올 1분기 들어 처음으로 분기매츨 80억원선이 붕괴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79% 줄어든 수치다. 잇따른 안전성 이슈로 타격을 입은 GSK의 '아반디아'는 전년 1분기 대비 19.4% 줄어든 시장점유율로 손실을 실감했다. '아마릴엠', '아반다메트' 등 세대교체 주자들도 전년 대비 각각 2.99%, 4.53% 점유율이 감소했다. 지난해 88억원대 누적매출을 기록한 릴리의 '액토스'도 꾸준히 20억선을 유지하던 분기매출이 18억원대로 내려앉아 1년 사이 22.48% 점유율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과 씨제이 등 국내사는 선전중이다. '베이슨'을 보유한 씨제이는 전년 대비 4.47% 신장한 분기매출 46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웅제약 '다이아벡스'와 '다이아벡스엑스알'은 같은 기간 각각 8.77%, 25.25% 성장세를 보였다.2010-05-25 06:27:49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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