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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부도 신일약품, 24일 채권단회의 진행최종부도 처리된 신일약품 관련 채권단회의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제약협회 4층 대강당서 신일약품 관련 채권단회의를 열고 정식 채권단 대표를 선출한다. 또 부도이후 재고불출 등 일련의 과정들을 설명하고 경동약품과의 인수합병에 대한 채권자들의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참석하는 채권자들은 위임장과 매매, 미도래어음, 담보현황을 포함한 정확한 실잔고 금액을 준비하면 된다. 제약사 채권팀 관계자는 "정식으로 채권단이 구성되면 이를 통해 경동약품과의 채권채무 이행에 대한 협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0-06-15 09:56:2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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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TJ리더스 클럽 3기 인턴·MR 모집전라북도 소재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TLC(TJ Leaders Club) 3기 인턴 및 MR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TLC는 인턴십과 마케팅 아르바이트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턴십은 여름 방학 기간 중 태전약품판매와 티제이팜, 의약 건강식품 전문마케팅회사인 오엔케이에서 4주간 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마케팅 아르바이트는 신청자의 거주지에서 약국대상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TLC 특전으로는 약업계 전 영역에 대한 강연 및 세미나 초청, 매월 도서 제공, 제약회사 입사 및 개업 등 진로 지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활동비 및 인턴 급여 등이 있다. 접수 방법은 태전약품판매 홈페이지(www.tjdrug.co.kr)에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mj1123@gmail.com)로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6월 18일까지다. 기타 문의 사항은 1544-0719번이나 TLC 카페(cafe.naver.com/tlcpharm)를 참고하면 된다.2010-06-15 09:13:54이상훈 -
제약은 성장동력…"리베이트 허용범위 확대하라"정부-의약계 등 총망라…태스크포스팀 18명 참여 리베이트 처벌만이 능사일까? “예전에는 제약사 직원들이 회사 뱃지를 달고 다녔다. 그만큼 자부심이 컸다는 거다. 지금은 다 도둑 취급한다. 차세대 성장동력 운운하면서 말이 되는 얘기인가?” 한 유명 로펌 관계자는 쌍벌죄를 포함해 최근 제약산업을 둘러싼 일련의 제도적 이슈들에 대해 이 같이 쓴소리를 냈다. 한국적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가는 ‘모멘텀’이 있어야 하는데 숨통을 열어줄 게재 없이 너무 몰아붙인다는 거다. 이런 측면에서 쌍벌죄 처벌 대상에서 제외될 리베이트 범주를 명확히 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다. 복지부는 법률상 허용범위를 의료법 등의 시행규칙에 반영하기 위해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관련 태스크포스팀( TFT)’을 구성해 오는 17일 오후 첫 회의를 갖는다. 이 TFT에는 복지부 유관부서와 공정위, 건강보험공단,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의료기기산업협회, 제약협회, KRPIA, 대한의학회 등이 추천한 인사 18명이 참여한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의약품 채택,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 ▲시판후 조사 등은 처벌받지 않는다. 이른바 ‘ 허용범위’다. 복지부 측은 쌍벌죄 도입의 입법취지를 살리되, 제약사의 정상적인 의약품 판촉활동과 의료인의 의약품 정보습득 기회는 보장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이런 근거는 관련 법령의 시행규칙에 근거조항을 신설하고, '별표'로 구체적인 사항을 명시하는 방식으로 입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리베이트 허용범위…공정경쟁규약에서 차용 ‘허용범위’는 이미 시행 중인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공정규약)과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의 근거가 되는 제약협회-KRPIA간의 ‘ 자율협약’에 기반한다. 실제 개정법률의 단서조항에 명시된 처벌예외 항목들은 모두 공정규약과 자율협약에서 차용했다. 복지부도 국회에 보낸 설명자료에서 “공정위가 심사한 공정규약과 복지부가 인정한 자율협약에서 규정한 사항을 준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공정규약과 자율협약이 제약업계의 자율적인 규제임을 고려해 시행규칙에서는 보다 완화해 부당한 처벌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정규약보다 완화된 수준에서 처벌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견본품 제공=공정규약대로라면, 제약사는 요양기관이나 보건의료전문가에게 무상으로 견본품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재판매되거나 환자에게 처방돼서는 안되며, 새로운 효능이 추가되는 등 중요한 변화가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소포장단위로 1~2개를 1회에 한해서만 제공 가능하다. 또 식별을 위해 외부 포장용기에 ‘견본품’ 또는 ‘sample’이라고 표시해야 한다. 자율협약에서는 1~2개가 아닌 1개로 명시돼 조정이 필요하다. ◇학술대회 지원=지원하려는 학술대회만을 지정해 협회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보건의료전문가의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수 있다. 대상은 연자, 발표자, 좌장, 토론자로 항공요금, 육상교통비, 등록비, 식대, 숙박비 등에 한정된다. 이 경우 여행.관광.여가활동 지원 등 향응이나 접대와 결부되서는 안되며, 보건의료전문가의 동반자에 대한 지원도 금지된다. ◇임상시험 지원=의약품의 임상적 특성, 질병 또는 그 외 상당한 관심이 있는 보건의료 영역에 대해 의약학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려는 목적 하에 지원 가능하다. 이 경우도 식약청에 신고되거나 승인받은 임상활동, IRB 사전승인을 받은 임상활동에 한정된다. 당연히 의약품을 홍보하거나 처방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활동이 실시돼서는 안되며, 환자에게 실비상당의 비용을 계약에 근거해 제공하는 것은 허용된다. ◇제품설명회=국내에서 개최하는 제품설명회, 연구세미나, 강의 또는 정보제공을 위한 기타행사 등에 참가한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실비상당의 여비, 숙박비와 식음료,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경우도 보건의료전문가의 동반자에게 제공돼서는 안된다. 특히 제품의 효능.유효성.안전성 등에 중요한 변화가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같은 제품의 제품설명회에 동일한 보건의료전문가가 2회 이상 참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백마진', 비용할인으로 양성화…할인율 초미관심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속칭 ‘백마진’으로 불려진 결제금액 할인행위로 금지돼 왔던 만큼 공정규약과 자율협약에도 근거가 없다. 이번 입법과정에서 새롭게 허용범위가 추가돼 결제조건과 그에 합당한 할인율을 정하는 것이 쟁점이다. 복지부는 쌍벌죄 조기입법을 위해 박은수 의원의 개정입법안에 포함된 결제할인 양성화를 전향적으로 수용했다. ◇시판후 조사=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얻은 시판후 조사 계획과 실시 기준에 따라 수행해야 한다. 증례수 또한 의약학적 필요성이 인정된 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실시되도록 제한을 뒀다. 또 조사대상 의약품을 채택, 구입하고 있지 않은 요양기관에 의뢰해서는 안되며, 채택.구입의 지속, 구입량 증가를 조건으로 시판후조사를 실시하는 것 또한 금지된다. 아울러 보상은 마케팅, 영업부서의 활동과 독립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이밖에 환자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없다. 논점은 공정규약과 자율협약상의 이 같은 허용범위가 의료계가 배제된 상태에서 정부의 직간접적인 영향아래 제약업계 독자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데 있다. 의료계 빼고 만든 '가이드라인' 대폭 손질될까 의약계 입장에서는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판을 다시 짜자는 주장을 제기할 법하다. 제약업계 또한 내심 ‘빡빡한' 규약에 일부 파열구를 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싶어한다. 또한 ‘허용범위’로 명시된 행위들과 연관된 다른 규정들을 시행규칙상 처벌예외 범위에 포함시킬 것인가도 관건이다. 예컨대 50만원 이내의 ‘소액의 물품제공’, ‘의약학 관련 행사후원’, 경조사비와 명절선물 등을 포괄하는 ‘사회적 의례행위’, ‘강연 및 자문’, ‘시장조사’, 행사장 ‘전시’ 등이 해당된다. 무엇보다 의약학적, 교육적, 자선적 목적으로 요양기관과 학회, 연구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기부행위’가 허용범위에서 삭제돼 논란이 불가피하다. 일단 복지부가 공정규약과 자율협약을 준용해 부당한 처벌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규칙을 마련했다고 방침을 정한만큼, ‘허용범위’ 단서조항에 구체적인 언급이 없더라도 대부분의 행위가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정부와 의약계, 제약업계의 보이지 않는 한냉전선은 공정규약과 자율협약에서 정한 ‘허용범위’보다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것인지 아니면, 현행 규정을 유지할 것인지가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충환 의약품정책과장은 “개정법령 공포시점이 다소 늦춰져 하위법령 논의도 지연됐다”면서 “TFT 논의를 통해 내달 말까지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된 하위법령 11월 28일 시행목표로 6월~7월말 중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8월~10월말까지 입법예고와 규개위, 법제처 등의 심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2010-06-15 06:47:29최은택 -
'미카르디스' 안전성 논란…베링거측 '반박'ARB복합제 ' 미카르디스'의 안전성 논란이 미국에서 불거져 후속 여파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미국 클리브랜드 Case Western Reserve대학 일크 시파히 박사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 위험이 1%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를 란셋 종양학(Lancet Oncology) 6월호에 발표했다. 베링거측은 그러자 "5만명 환자분석 데이터를 가진 텔미사르탄의 안전성을 확신, 연구팀의 데이터를 강력 부정한다"면서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3450만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년 장기추적 연구에서 텔미사르탄 군의 암 발생 위험 증가요인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연구팀의 문제제기는 메타 분석의 오류에서 나왔다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 베링거 관계자는 "란셋 종양학의 메타분석 결과는 텔미사르탄과 라미프릴(ACE저해제) 병용투여군, 텔미사르탄 단독투여군, 라미프릴 단독투여군 중 시장에 나오지 않은 텔미사르탄과 라미프릴 병용투여군 결과를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카르디스'는 온타겟(ONTARGET) 연구를 통해 ARB제제 중 심혈관계 안전성을 최초로 입증, 성장성이 높은 약물인 만큼, 이번 논란이 안전성 당국의 추가 조치로 이어질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업계 분석 결과 '미카르디스'는 GSK '프리토플러스'와 코마케팅을 통해 연간 900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 1000억원 돌파를 코앞에 뒀다.2010-06-14 12:28:15허현아 -
공정경쟁규약, 지방 약사 축제의 장에도 영향공정경쟁규약이 지방 약사들의 축제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전북지역 약사들의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됐던 약업박람회에는 예년에 비해 제약사들의 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는 공정경쟁규약 시행에 몸을 사리는 제약사가 늘어났기 때문. 태전약품판매(대표 오영석)는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8회 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경기도지역 약사 및 예비약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약업박람회에는 약사 800여명, 제약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가운데 일반약 판매장터와 약사보수교육, 예비약사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오영석 태전약품판매 대표는 "약업박람회는 제약사와 약사들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약사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특히 약업박람회가 근래에는 약사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되면서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 대표는 올 행사는 최근 발표된 공정경쟁규약 영향으로 제약사들의 참여가 미미,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오 대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약사 유치 과정에 어려움이 따랐다"면서 "규약상에는 요양기관 행사 등에 부수 설치 제한 규정이 있음에도 제약사들이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듯한 분위기"라고 호소했다. 한편, 전라북도약사회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0년 약사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전북도약 길강섭 회장은 "정확한 복약지도를 통해 전북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북 도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도약 차원에서는 의약분업 이후 약사에 대한 도전이 있어왔는데 회원들이 업무에 치중할 수 있도록 거래 관계 등 타 업무상의 피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수교육 내용은 ▲정부 및 집권여당의 주요정책(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건강보험 약국주요실무(심사평가원 광주지원심사평가부 황점숙 차장) ▲전립선 제품 약국활성화 강의(이주영 약학박사) ▲색소폰 연주(남원 구세당약국 고재훈 회원) ▲내분비질환 복약지도 및 임상강의(송연화 약학박사) ▲마약류취급자교육(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과 김은경) 등이다.2010-06-14 09:37:44이상훈 -
제약업계 "폭로성 리베이트 신고 무방비 노출"“모든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내부고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엄청난 제약시장 혼란이 예상된다. 폭로성 리베이트 신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베이트 제공, 사원 판매 등의 법위반 행위를 신고할 경우 신고 포상금을 지급토록 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약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거래당사자 등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부당한 리베이트 제공행위 등의 고객유인, 사원판매 등의 법위반 행위를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에 추가 포함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는 가운데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부당한고객유인행위와 사원판매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포상급을 지급하는 포상기준을 최근 의결했다고 밝혔다. 리베이트 제공 등 부당한고객유인행위는 과징금 부과의 경우 신고포상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하고, 시정명령 또는 경고의 경우 신고포상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키로 한 것. 신고대상은 제약회사가 자사의 약품채택이나 처방증대를 위해 병원이나 의사에게 리베이트 제공, 과다 접대 등을 하는 행위로 구분했다. 이와관련 업계는 리베이트 제공 행위 등을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내부 고발자 포상금제’ 도입 제도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폭로성 리베이트 제보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양산될수 있다는 점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포상금제 시행과 맞물려 일부 직원들이 회사를 겨냥해 악의적으로 리베이트 제보를 터트리는 부문에 대한 제동장치가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는 것.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대다수 제약사들이 어디서 어떻게 리베이트가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상금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우선적으로 폭로성 제보는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도 "제약업계에 불거진 대형 리베이트 사건이 모두 폭로성 고발에 의한 것”이라며 “과거행위에 대해서도 내부 고발이 들어올 경우 제약업계는 극도의 혼란을 겪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제약협회도 “새로운 패러다임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특히 영업 마케팅 현장에서의 내부관리 및 직원 윤리교육 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신고포상이 강화된 것은 제약업계에 또 다른 기회가 될수있다며, 신고포상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잇다. 이처럼 리베이트 내부고발자 신고 포상금제 시행과 관련 제약업계의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제도 시행이후 업계에 어떠한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2010-06-14 07:40:36가인호 -
히말라야 완등 오은선 대장 IFPW서 강연여성산악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의 봉을 모두 완등한 오은선(44, 블랙야크 이사) 대장이 IFPW 서울총회의 비즈니스 세션 keynote 강의에서 성공기를 밝힌다. 오은선 대장은 지난 4월 27일 히말라야산맥 안나푸르나 정상에 태극기를 꽂으며 고봉 14좌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입국후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완등보고회를 가졌다. 오 대장은 1997년 해발 8,035m의 가셔브룸을 시작으로 2010년 8,091m의 안나푸르나까지의 등반내용을 소개하며 숱한 역경 속에서 이뤄낸 완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 진솔한 멘트로 그간 관심을 가져 준 국민들과 산악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오은선 대장은 IFPW 서울총회 사무국과 첫 만남을 갖고,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의 keynote 강의 연자 요청을 흔희 수락했다. 서울총회 비즈니스 세션 중 keynote 강의는 매 총회마다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으로, 의약계 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경험과 성공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주목받아 왔다. 오은선 대장의 강의는 IFPW 서울총회 행사장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9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이뤄질 예정이다.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는 "대자연과 함께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인내해 온 오은선 대장의 등반기를 통해 전세계 의약품도매업 경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길 바란다"며 초청 취지를 밝혔다.2010-06-12 15:34:03이상훈 -
일산병원, 15일부터 입찰…저가낙찰 예의주시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저가낙찰이 속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산병원 정기입찰이 오는 15일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일산병원 입찰에서도 저가낙찰이 이어질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오는 15일 나라장터를 통해 DEXTROSE 5% 500ML 등 1,434종(31개그룹)에 대한 의약품 공급 계약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기간은 11일부터 15일 10시까지며 개찰은 15일 11시에 시작된다. 다만 나라장터 입찰참가자격 등록은 14일 오후 6시까지다. 입찰방법은 기본적으로 제한경쟁입찰에 따르며, 12번과 15번, 23번, 26번 그룹은 비율입찰, 나머지 그룹은 단가총액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단 업계 관계자들은 보훈병원 입찰보다는 덜하겠지만, 일산병원 입찰 역시 치열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실거래가 상환제 하에서는 저가 낙찰이 되더라도 실거래가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1원 낙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일산병원 입찰도 눈여겨봐야 할 것 같다”며 “일산병원 입찰에서도 지난해처럼 상식 밖의 낙찰가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지난해 입찰에서는 ▲중외 포란 등 84품목 신영약업 3.4% ▲마이토닌정 등 84품목 아세아약품 1.8% ▲오뮤카르핀점안액 등 84품목 신영약업 3.4% ▲모티뮤엠정 등 84품목 신영약업 8.4% 등 극심한 저가낙찰이 진행된 바 있다. 모 입찰전문 도매업체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진행된 입찰을 볼 때 일부 특정 도매상들이 의약품 경매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올해 또한 일부 제약사들의 오더를 받은 특정 도매상들이 저가낙찰로 독식을 이어갈 것 같다”고 호소했다.2010-06-12 06:44:46이상훈 -
단독동아, GSK 품목 하반기부터 의원 영업 본격화GSK와의 빅딜 성사로 올 상반기 최대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동아제약이 하반기부터 아반디아, 아보다트, 헵세라, 제픽스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의원영업에 돌입함에 따라 외형확대가 예상된다. 10일 동아제약측은 “현재 GSK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 이후 사업부 조직 구성 단계에 있다”며 “하반기부터 주요 제품에 대한 영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업부 구성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GSK측 PM들과 동아제약 MR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양사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공동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측은 기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GSK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품목군에 대한 디테일 교육에 나서고 있는 등 제휴 효과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따라서 동아측은 사업부 구성이 마무리되는 8~9월부터 GSK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의원 영업을 모두 책임지게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GSK 주요 품목군에 대한 의원 영업을 책임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느 품목부터 시작하는지 결정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증권가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GSK의 30여개 제품을 도입하는 가운데, 올해는 아반디아, 아보다트, 제픽스, 헵세라 등 4개 품목에 대한 의원영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품목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약 1337억원으로 동아제약측은 이번 GSK와의 제휴로 외형 성장 및 영업이익 성장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결국 동아제약은 올해 삼천리 제약 인수합병과 GSK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국내 영업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수 있다는 점에서 리딩기업 위치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GSK측도 국내 일반 병원 사업 강화를 통한 외형확대 및 동아제약이 보유중인 제네릭 의약품의 아시아 공동판매 및 자이데나 유럽 판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관측된다.2010-06-11 12:27:31가인호 -
"글로벌 경영이 경쟁력"…세계 시장을 뚫어라“이제는 세계시장이다.” 국내 제약업계가 수출 3000억불 시대를 돌파한 이후 글로벌 경영과 해외시장 공략만이 경쟁력 확보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3년이내 1000억불~3000억불의 수출 목표를 수립하고 있는 것은 이같은 글로벌 경영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사를 기준으로 글로벌경영 지수 분석을 진행한 결과 수출분야는 LG생명과학이 단연 두각을 보였으며, 해외법인 및 지사의 경우 대웅제약을 비롯 한미, LG, 신풍, 유나이티드, 한올제약 등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 유럽·일본...한올, 미국·프랑스 교두보 마련 현재 글로벌경영의 척도를 가늠할수 있는 수출과 해외법인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역시 주요 상위제약사들이다. 대웅제약이 중국, 미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한 것을 비롯해, 신풍제약이 중국, 베트남, 수단, 필리핀 등 아시아권 지역에 4곳의 해외법인을 운영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미약품, 일양약품 등이 등이 각각 3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중견제약사 중에는 유럽과 미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한올제약과 3개의 해외법인과 5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사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라는 중국. 30여곳의 제약사 중 11~12곳이 중국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제약사는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신풍제약, 일양약품, 현대약품 등으로 파악됐다. LG생명과학과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안국약품 등은 중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중 중국 녹십자(Green Cross China)는 글로벌 전략에 따라 1995년 10월 중국 안휘성 회남시에 설립돼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중국녹십자는 혈액제제와 함께 유전자재조합제제의 생산도 추진하는 한편, 현지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 지속적인 R&D투자로 수년 내 신제품을 개발, 공급하며 향후 기업공개와 함께 중국 내 생물학적제제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전략이다.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기업은 북경한미유한공사.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 유한공사’는 한미약품(70%)과 북경제3의약창(25%) 및 천축공항공업개발총공사(5%)의 공동출자로 출범했다. 2002년 6월부터는 중국 GMP 허가기준에 적합한 현지 합작공장이 본격 가동됐다. 북경천축공항개발구 내 위치한 합작공장은 대지 4,000여평에 건평 2,500여평 규모로 약 70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됐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도 주목된다. 녹십자가 GCAM(Green Cross America)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대웅제약, 유나이티드, 경동제약, 한올제약 등도 미국에 법인설립을 마친 상황이다. 한미약품과 한올제약, LG생명과학 등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이미 마련했다. 유럽시장의 경우 한미약품이 유럽법인을 세웠으며, LG생명과학이 폴란드법인을, 한올제약이 프랑스 법인을 운영중이다. 해외법인과 사무소를 가장 많이 두고 있는 기업은 유나이티드제약으로 조사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미국, 필리핀에 법인을, 중국 필리핀, 베트남, LA, 미얀마 등은 지사를 설립해 가동중이다. 대웅제약도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6개국에 판매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와 중국에는 연구소를, 미국에는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상위 30개제약사 중 절반정도는 현재까지 해외법인 이나 사무소를 두지 않아 아직까지는 글로벌 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미미한 상황으로 파악됐다. 수출분야 랭킹 1위는 단연 LG생명과학 수출분야의 경우 LG생명과학이 지난해 매출대비 수출비중을 43%까지 끌어 올리며 단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1418억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 895억, 한미약품 820억, 녹십자 670억, 중외제약 486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LG는 2007년 수출규모가 800억원 대였지만 2008년 첫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도 1420억 원대 규모의 수출을 진행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도 11%대로 가장 높았다. LG측은 중국·인도·브라질·러시아·터키·멕시코·중동 등을 7대 이머징(emerging, 신생) 마켓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중외제약 수출 행진도 주목된다. 중외의 경우 2007년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8%대로 비중이 늘어나며 최근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두자리수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제약사 해외시장 공략 현황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20여건의 대형 해외수출건을 성사시켰다. 수출품목은 신성빈혈치료제 'Eporon', 항암제 'Epirubicin', 위염치료제 '스티렌', 불임치료제 'Gonadopin'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2년간 9개 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품목이다. 녹십자는 현재 50여개국에 혈액제제와 백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백신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사업을 재개하며 국제기구와 유럽,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으며, 뇌졸중 치료제 등의 의약품도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녹십자는 PAHO로부터 수두백신, 계절독감, 글로불린 제품 약 1,900만불 규모의 오더를 수주한 상태며, 남미,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녹십자의 2009년도 수출 실적은 5,500만불로 전년대비 33% 성장했고, 올해 수출 목표는 전년대비 27%성장한 7,0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녹십자는 주요품목의 수출지역 확대와 독감백신의 국제기구 공급, 그린진의 해외 등록 및 수출 동시 추진 등을 통해 2012년 1억불 돌파 2015년에 1.5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8년 4월 자체 개발신약인 위염,위궤양 치료제 레바넥스(Revaprazan)가 중국의 지준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7월 인도 최상위의 제약사인 캐딜라 헬스케어와 10년간 레바넥스를 벌크형태로 공급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시켰다. 유한양행은 에이즈치료제 원료인 'Emtricitabin', 조류독감치료제 타미플루 중간체, 페네실린계 항생제 원료의약품 'piperacilin', 당뇨병치료제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올해 해외수출 8천만불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한미는 2015년 해외매출 1조원(10억불), 2020년 3조원(30억불)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화에 성공한 토종 제약기업 1호로 발돋움하는 것이 한미약품의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원료약 분야에서 세파항생제 'Ceftizoxime'에 대한 다국적제약사와의 공급계약 체결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중동 등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Cefotiam'의 경우 중국과 일본지역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완제약 부문은 슬리머(호주), 피도글(유럽) 등 선진국 시장 본격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파주사제인 '폰티암'과 '타짐'은 중국 공급물량을 늘리고 있다. 이밖에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은 올해 중 미 FDA허가신청이 예정돼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한해동안 항생제(1500만불), 간질환제(173만불), 소화계(175만불)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수출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이후 5년간 해외사업 분야에서 20%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외측은 지난 2006년 준공된 세계 최대규모 Non-PVC 수액 전용공장을 통해 수액의 R&D와 재질, 완제품 생산,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에 이르는 토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공동취재=가인호, 허현아 기자]2010-06-11 06:48:31제약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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