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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노린 덤핑낙찰 재현…3차입찰 불꽃 예고[이슈분석]부산대병원 원내사용약 입찰과 전망 의료기관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구입된 의약품의 공급단가도 다음달부터는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제약과 도매업계는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에 따른 이 같은 제도변화를 염두해 이른바 저가 ‘덤핑’ 낙찰을 경계해왔다. 하지만 새 제도 시행이후 처음 단가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되는 부산대병원 입찰에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입찰결과=부산대병원은 국공립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대신 현장입찰을 진행했다. 따라서 정확한 입찰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입찰에 붙여진 ‘Alphamin 500ml 외 2001종’ 중 품목별 입찰에서 440여개 경합품목 성분과 수액그룹 등 일부 그룹군이 낙찰된 것으로 파악했다. 또 단독품목이 지정된 성분이나 단독품목 성분이 포함된 그룹군들은 대부분 유찰됐다는 후문이다. 통상 병원 경쟁입찰에서 경합품목 중심의 조기 낙찰과 단독품목의 낙찰지연은 자연스런 일이다. 하지만 품목별입찰에서 일부 경합성분의 낙찰가가 0.01% 수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업계를 긴장시켰다. 이조차 여러 도매업체가 같은 가격(동가)으로 투찰해 충격파는 더욱 크다. 이른바 보훈병원 입찰로 대표되는 저가 ‘덤핑’ 낙찰이 부산대병원에서 재현된 것인데,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에 따른 우려와 경계심을 무색케 하는 결과였다. ◆출혈경쟁은 왜?=부산지역 한 도매업계 관계자는 “입찰참여 업체들이 제약사들과 이미 사전에 (1원 덤핑낙찰과 공급에 대한) 얘기를 끝내지 않았겠느냐”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덤핑낙찰’이 보험상한가 인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약사의 재가없이 도매업체가 단독으로 무리수를 뒀을 리 없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시장형실거래가제에 따라 가격이 인하되더라도 원내 사용량이 10%이고 원외처방이 90%라면 약가인하 폭은 적을 수밖에 없다”면서 “원내 코드가 유지돼야 원외처방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사들이 불가피하게 출혈경쟁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심평원의 급여비 심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은 11조원을 약값으로 청구했다. 의료기관은 3조원, 약국은 8조원 규모로 3:7 비율이다. 여기서 약국조제가 거의 없는 주사제를 뺀 경구제 비율만 보면 의료기관과 약국 조제비율은 1:9까지 더 벌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제약사들이 90%의 약국시장을 위해 10%인 병원 납품가격을 포기했다는 풀이가 가능한 것이다. 약가인하폭 또한 가중평균가가 반영되기 때문에 리스크 부담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기존 거래도매 이외에 군소 도매업체들이 입찰에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품목도매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품목이 경합으로 풀리면서 덤핑낙찰에 가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제네릭이 많은) 항생제군에서 덤핑낙찰이 많이 이뤄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 부산대병원은 이번 입찰에서 그동안 단독으로 묶어뒀던 상당수 품목들을 서울대병원 등을 참조해 경합으로 대거 풀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과 가격인하 가능성이 그만큼 더 커진 것은 당연지사다. ◆본 게임은 어떻게=또다른 업체 한 관계자는 “병원측이 낙찰 도매에게 낙찰품목만 알려주고 전체적인 집계상황을 알려주지 않아서 자세한 입찰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다만 병원 측에서 예가를 10%로 설정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경합 성분은 대부분 낙찰됐지만 단독품목이나 오리지날이 포함된 그룹군은 유찰됐다. 재입찰에서 추가 낙찰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예가 상향 조정없인 입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합성분은 사실상 시범게임에 불과하고 본게임은 단독품목과 단독품목이 포함돼 있는 그룹군에 대한 본격적이 가격경쟁이 될 것인데, 병원의 예가수준으로는 입찰을 조기에 마무리짓기 어렵다는 전망. ‘연습경기’ 삼아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는 비부산지역 한 도매업체 관계자도 “경합품목에서 덤핑낙찰이 재현된 것은 매우 우려스런 일이다. 하지만 제네릭이 없는 단독품목이나 다국적 제약사 제품들은 유찰이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시장형실거래가제가 미칠 병원입찰의 변화는 15일 재입찰을 지나 3차 입찰부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부 경합품목에서는 1원이나 1원이하짜리 덤핑낙찰이 속출할 수 있지만 거꾸로 오리지널 품목이 포함된 입찰은 가격인하가 쉽지 않아 양극화가 극명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약가인하와 특혜시비=상황이야 어찌됐든 이번 입찰은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이후 저가 덤핑낙찰에 따른 약가인하의 실효성을 기존 실거래가상환제 때보다는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낙폭이 얼마나 클 것인가는 별개의 문제다. 이는 입찰전에도 이미 제약업계 내부에서 분석이 이뤄졌던 결과이기도 하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형실거래가제가 시행되더라도 약국 유통분은 약가인하가 거의 없을 것이다. 가중평균가로 가격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병원 납품단가를 최대한 낮추더라도 원외처방코드를 유지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모험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었다. 그리고 이 분석은 이번 입찰에서 일부지만 사실로 입증됐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새 제도가 대형업체들의 ‘덤핑낙찰’을 부추기고 제네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줬다는 볼멘소리도 내놨다. 시장형실거래가제에 따른 약가인하를 일부 감면하는 R&D 특례를 말하는 것. 이 관계자는 “R&D 비중이 높은 업체는 최대 60%까지 약가인하를 면해준다. 덤핑낙찰을 사주해도 약가인하 리스크는 4%에 불과하다. 퍼스트제네릭을 갖고 있으면서 R&D 비중을 늘려잡은 상위제약사들에게 고속도로를 내준 꼴”이라고 주장했다. ◆전망=부산대병원은 본원 재입찰을 오는 15일, 양산병원은 16일에 갖는다. 1차 입찰에서 경합성분들이 대부분 낙찰됐기 때문에 재입찰에서 낙찰품목이나 낙찰그룹은 거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재입찰 이후 진행될 3차 입찰을 겨냥한 제약업체들과 도매업체들의 주판알 튕기기와 사전협상이 불꽃을 틔울 것으로 관측된다. 현장입찰이라는 낡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부산대병원과 정부는 일단 예가를 조금씩 상향 조정하면서 추이를 지켜볼 게 뻔하다. 하지만 오리지널 단독품목의 낙찰가가 예년보다 높아지는 새 제도의 역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과 정부 또한 마음이 편치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10-09-13 06:50:46최은택·이현주 -
도매 유통일원화 투쟁, 구조조정 로드맵 제시해야[이슈분석]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 전망과 방향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이 사실상 1차 투쟁을 마무리 짓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복지부 설득 등을 위한 2차 투쟁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 이후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차 투쟁을 통해 제약협회로부터 동의서를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 2차 투쟁에서는 대대적 구조조정을 위한 로드맵 등을 마련, 복지부 설득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매협회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계속됐던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이슈화단계 투쟁이 고용규 비대위원장 복지부 앞 1인 시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매협회는 지난 7월 27일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을 선언한 이후 1인 시위로 산발적 투쟁을 전개해왔고, 지난 2일에는 약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복지부 앞에 집결, 항의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1차 투쟁…제약협회 동의 등 소기성과 달성 일단 도매업계는 유통일원화 1차 투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산발적 투쟁에 그치긴 했지만, 복지부와 국회, 제약협회 등지에서 전개됐던 1인 시위를 통해 유통일원화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한 것. 특히 제약협회로부터 동의서를 받아냄으로써 복지부 등 정부 설득에 있어 큰 명분이 생겼다.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들의 일치단결로 체계적인 투쟁이 전개돼 왔다"며 "하지만 복지부 설득 한계 등 투쟁을 전개하면서 어려움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장관 교체기로 유통일원화 필요성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등 깊이 있는 대화가 부족했다는 것. 이 회장은 이어 "하지만 유통일원화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제약협회가 유예에 동의를 해줘 큰 힘이 됐다"며 "향후 투쟁에 대한 수위를 조절, 복지부 설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대형병원 입찰 시장에서의 과열경쟁 예고와 재현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 회장 역시 부산대병원 저가 낙찰 문제를 놓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회장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첫 시험무대인 부산대병원 저가낙찰 소식을 듣고, 참담함을 느겼다"며 "이는 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연장 동의 조건으로 내건 유통질서 문란 행위 근절에 위배되는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저가 낙찰 문제를 놓고 정부나 제약쪽에서 문제 제기를 한다면 입장이 난처해 질 수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자칫 입찰 시장에서 저가낙찰 현상이 지속된다면, 유통일원화 3년 유예가 물건너 갈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밖에 1차 투쟁의 피날레를 장식했어야 했던 복지부 앞 항의 시위에도 아쉬움이 남기는 마찬가지. 임시총회에서 이한우 회장 등이 삭발식을 거행,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지만, 항의 시위는 약 30여 분간 구호만 외치다 끝난, 사실상 도매업계의 절실함이 빠진 단순 보여주기식 집회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2차 투쟁 최대과제는 복지부 설득 명분 만들기 이에 따라 2차 투쟁 최대과제는 복지부 설득을 위한 명분 만들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 적극 활용해야=일단 시기적으로, 그리고 환경적인 면에서 도매업계가 복지부 설득을 위한 명분은 충분히 만들어져 있다고 판단된다. 시기적으로 이슈화에 가장 적합한 국정감사 시기가 다가왔다는 점은 더없이 반가운 사안. 물론 의료민영화 등 굵직 굵직한 사안들이 많지만, 도매협회 차원에서는 유통일원화 문제가 국정감사 기간 동안 핵심 이슈가 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유통일원화 문제가 집중 추궁되고 논의 된다면, 복지부 설득에 있어서도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적인 면에서도 유통일원화 사수에 힘을 실어 주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복지부가 2013년 6월까지 한약재 유통 투명화를 위해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을 약사법 시행 규칙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유통일원화 규제는 일몰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규제를 신설한다는 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 올 수있는 문제다. 때문에 이 사안은 복지부를 압박 할 수있는 새로운 수단이 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매 구조조정 로드맵 제시해야=아울러 유통일원화 3년 연장 여부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도매 대형화, 그리고 물류의 선진화 방안 등에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도매업계와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또한 이 같은 맥락에서 유통일원화가 3년 유예된다면 도매업체들을 자진 통폐합시키고 대형화·선진화로 이끌겠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도매업계는 그동안 구조조정에 대한 필요성은 제기해왔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되거나 제안하지는 않았다. 때문에 복지부 설득에 있어 구체적인 구조조정을 위한 로드맵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도매업체들의 자진 통폐합이라는 뜬구름 잡는 식의 대안제시보다는 단계적이면서 구체성을 띤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 예를 들어 모 도매업체 원료가 제안했던 '품목도매 등 영세한 도매업체들의 통폐합 유도' 등을 1단계 통폐합 대안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중견업체들끼리의 M&A 유도, 대형 업체들간 M&A 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마련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한 도매업체 대표는 "기영과 송암약품 합병 처럼, 중견업체들끼리의 M&A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면서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대형업체들간 M&A도 적극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10-09-13 06:46:02이상훈 -
"항혈전제 시장, 새로운 대안 제시"[단박인터뷰]=에피언트 PM 최준호·김은형 씨 "해외 한 학술대회에서 에피언트의 드라마틱한 치료효과에 매료, 딱 '이 약이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특히 에피언트는 치료옵션이 다양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던 항혈전제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새롭게 출시한 항혈전제 '에피언트'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을 위해 2PM이 떴다. 그 주인공은 한국릴리의 마케팅부 최준호 이사와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김은형 주임. 이들은 생명존중의 정신이 물씬 풍기는 에피언트 마케팅에 전사적으로 뛰어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플라빅스 대항마라는 애칭을 얻는 등 항혈전제 시장에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에피언트 담당 2PM을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에피언트를 소개해달라 김 : 다이이찌산쿄와 일라이 릴리가 공동 개발한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enosine Diphosphate, ADP)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다. 최 : 아스피린과 병용 투여하며,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스텐트 혈전증을 포함한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또는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중)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특히 에피언트는 치료옵션이 다양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던 항혈전제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약리기전 상 에피언트와 경쟁제품의 차이점은 김 : 에피언트와 클로피도그렐은 모두 대사과정을 거쳐 치료효과가 발현되는 전구약물(Pro Drug) 이다. 클로피도그렐의 대사과정에서 85%정도가 비활성대사물질로 전환되고 나머지 15% 정도가 간에서 두 단계의 산화단계를 거쳐 활성물질로 전환되므로 치료효과가 발현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 특정 유전적 변이를 갖는 환자들은 클로피도그렐의 활성대사물질로의 대사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약효를 보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고, 동양인에서 그러한 대사 능력이 감소한 환자의 비율이 높다고 보고 되고 있다. 최 : 반면 에피언트는 대사과정에서 비활성 대사 물질로 전환되는 비율이 매우적으며 한단계의 산화단계를 거쳐 활성 대사물질로 전환되므로 높은수준의 혈소판 억제 약리작용이 클로피도그렐 대비 빨리 시작된다. 따라서 에피언트의 특장점은 환자간 유전적 변이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일관되게 활성대사 물질로 대사, ACS-PCI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에피언트가 향후 항혈전제 시장에 미칠 영향은 최 : 에피언트는 세계적 블록버스터 '플라빅스' 대비 개선된 항혈전 효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약물이다. 다만, 플라빅스의 경우 적응증이 광범위하지만 에피언트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예정돼 있는 급성관상 동맥 증후군 환자(이하 ACS-PCI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에피언트가 출시 된다고 해도 플라빅스 시장을 크게 잠식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출시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매출액을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적응증만을 비교했을 때 에피언트의 타깃시장은 클로피도그렐의 2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미국시장에서 에피언트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분석이 있는데 김 : 2009년 8월 미국에 출시된 뒤 그 해 하반기 실적이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에피언트의 임상적 효과가 조명받기 시작하면서 올해들어서는 매달 실적이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최 : 또한 올해 초 출시한 프랑스에서는 출시 후 6개월 이후 ACS-PCI 항혈전제 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치료현장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대안으로 에피언트의 신속하고 일관된 항혈전 효과가 인정받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판매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0-09-13 06:41:33이상훈 -
3개월 먼저 허가받은 '카나브'▶국내개발 첫 고혈압신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국산신약 15호 카나브.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신약 허가 당일 식약청에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관심을 모았는데. ▶사실 카나브는 일정대로라면 11월경 최종 허가가 예상됐던 품목. ▶그러나 국산신약이라는 점에서 식약청이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시켜 당초예상보다 약 3개월 빠른 9월 초에 최종 허가를 내줬다는 설명. ▶김 사장은 카나브가 국가적 신약이라는 점에서 식약청의 적극적인 심사가 진행된것 같다고. ▶김 사장은 카나브가 모든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전사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형품목으로 성장시키겠노라고 다짐.2010-09-13 06:30: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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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약품, 매출 5000억원 시대 조기 달성 다짐신성약품(대표 김진문)은 지난 10일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2015년에는 매출 5000억원의 일류회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김진문 회장은 기념사에서 "10월 저가인센티브, 11월 쌍벌죄 시행고 맞물려 올해말 유통일원화 일몰로 업계는 상당한 충격을 이겨내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면서 "협회에서 사력을 다해 일몰제를 3년만 연장해 달라고 복지부를 비롯해 관계기관에 탄원서도 내고 투쟁도 하고 있지만,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존전략을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우리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제약산업의 발전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제약은 연구개발과 생산, 도매는 약품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통관리 그리고 요양기관은 환자에 대한 최선의 진료, 이렇게 세 박자가 잘 맞아야 의약품 산업이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또 "10년전부터 창립 30주년을 맞는 2015년에 매출 5,000억을 달성해 일류회사가 되자고 선언 한 바 있었다"며 "앞으로 5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며 시간은 빠르게 가겠지만, 우리 모두 히말라야를 오르는 산악인처럼 목숨걸고 정상을 향해 한발 한발 옮긴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승진인사와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장기근속자(10년 장기근속자 7명)= △영업관리부(1명) : 배동준 부장 △영업부(2명) : 박창현 과장, 박정준 대리 △재고관리부(1명) : 유승창 과장 △영업관리부(2명) : 권현아 과장, 김은미 대리 △재무관리부(1명) : 류희정 대리 ▲승진자(총 10명)= △이사→ 상무이사 : 강완식(메디칼사업부) △과장→ 차장 : 박창현(영업부) △대리→ 과장 : 고기식(재고관리부) △주임→ 대리 : 박미화(총무부) △사원→ 주임(6명) : 김정완(재고관리부), 정진욱(영업부), 유연택(영업부), 문민주(영업관리부), 윤정현(영업부), 김원선(영업부)2010-09-12 16:37:05이상훈 -
"한국 실정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찾아야"IMS KOREA(대표이사 허경화)는 12일 신라호텔 3층 마로니에룸에서 'Global trend of distribution business model'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MS 유럽·중동·아프리카 Strategic Partners 부서에 부사장인 Per Troein이 연자로 참석,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다양한 의약품 유통 경로 및 방식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내용은 전통적인 Full Line Wholesaling, Fee-For-Service, Pre-wholesaling 등 다양한 의약품 유통 비즈니스 모텔에 대한 정의와 각국 사례, 그리고 시사점 등 이었다. Full Line Wholesaling이란 종합도매로 전체 제약사의 의약품을 취급 구비, 하루에도 여러번 약국 등 고객 요청에 따라 배송을 하는 업체를 말하며 Fee-For-Service는 각각의 유통서비스에 따라 지급을 받는 형태로, 이 경우 의약품의 소유권은 도매상 또는 제약회사 중 어느 하나가 될 수 있다. 아울러 Pre-Wholesaling은 아웃소싱 창고관리 개념에서 출발했으며, 다수의 제약회사와 도매업체로부터 의약품 물류를 의뢰받아 대행하는 업체를 말한다. Per Troein 부사장에 따르면, 유렵과 미국 등 의약품 선진국에서도 도매 및 의약품 유통 관리 회사들은 약사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 지불 조건 등을 통해 경쟁하고 있다. 특히 Per Troein 부사장은 특허 만료 등의 이유로 각종 의약품의 가격이 낮아지는 시점에서 도매 및 의약품 유통 관리 회사들의 철저한 의약품 재고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들 선진국 회사들 역시 빠른 시장 변화 상황에 맞도록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모색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Per Troein 부사장은 설명했다. Per Troein 부사장은 "한국 의약품 유통 시장에 선진국 사례를 도입하는 경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조건적인 모방은 위험하다"면서 "성공사례도 중요하지만, 실패 사례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한국 실정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 매업계가 스스로 정부의 강력한 가격인하 정책에 맞는 새로운 대안적 델을 도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 약 30 여 명의 도매 및 의약품 유통 대표들이 참석해 '의약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2010-09-12 16:01:4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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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병원입찰 0.01% 투찰 재현…저가구매제 무색병원측, 같은 공고명으로 15일 오전 현장 재입찰 부산대병원에서 일이 터졌다. 입찰병원의 낙찰가를 약가인하에 반영하는 시장형실거래가제가 처음 적용될 것이 확실한 가운데서도 일부 경합품목에서 0.01% 투찰이 재현됐다는 후문이다. 반면 단독품목과 단독품목이 포함된 그룹군은 대부분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본원은 약 500억원 규모의 ‘Alphamin 500ml 외 2001종’에 대한 연간 사용의약품 현장 입찰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병원 측이 개찰결과를 불문에 부쳐 전체적인 낙찰내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품목입찰 동가추점 과정에서 0.01% 투찰사실이 일부 드러났다. 병원의 예정가격(예가)이 1000원이었다면 최저투찰가가 10원이 되는 셈인데, 가격이 싼 성분일 경우 '1원', 또는 '1원 이하' 투찰이 이뤄졌을 수도 있다는 풀이가 가능하다. 이조차 도매업체 한 곳이 아닌 수 곳이 제시한 가격이라는 점에서 이번 입찰에서도 과열 ‘덤핑’ 낙찰이 재현됐음을 방증한다. 물론 경합품목을 제외한 단독품목과 단독품목이 포함된 그룹군은 대부분 유찰됐을 것이라는 게 업계 소식통의 관측이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경합품목에서 경쟁이 과열돼 0.01%라는 충격적인 낙찰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단독품목에서는 이런 저가낙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입찰은 그동안 시장형실거래가가 시행되는 내달 1일 이후에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입찰병원의 첫 약가인하 적용사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산대병원의 주요 거래처인 복산, 삼원, 세화, 우전, 청십자 등 지역 대형도매업체들은 이로 인해 서울 등 다른 지역 도매들의 입찰참여와 저가 ‘덤핑’ 낙찰을 경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동일 입찰(공고)명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현장 재입찰을 실시한다. 등록마감은 14일 오후 5시까지다.2010-09-11 14:13:07최은택 -
서울지역 일부 도매, 부산대병원 입찰 불참 선언시장형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인센티브) 첫 시험무대로 관심을 끌었던 부산대병원 입찰이 지역 잔치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입찰 참여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혔왔던 일부 서울 소재 도매업체들이 불참을 선언한 것.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의약품 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던 아세아약품, 부림약품 등은 포기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개성약품은 입찰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부산대병원 입찰은 지역 입찰임에도 불구 서울 소재 도매업체들이 참여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혀왔고, 노바스크와 플라빅스 등 대형 제네릭들이 경합으로 풀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바 있다. 하지만 이들 서울 소재 업체들은 부산대병원측이 제시하는 까다로운 계약 조건 때문에 입찰 참여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부산대병원측은 현품 설명회를 열고,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은 즉시 납품 ▲오전 12시 이전 발주 의약품 당일 17시까지, 12시 이후 발주 익일 12시까지 납품 등을 계약 조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부산대병원은 휴일 및 공휴일에도 응급의약품에 대한 공급이 가능해야 하며 기일내 납품이 이뤄지지 않으면 1회 경고, 2차 계약 위반시에는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건도 단서로 달았다. 서울 소재 A약품은 "우리 회사는 최종적으로 입찰 포기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계약 조건을 보면 타 지역 도매들의 납품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며, 그동안 지역 입찰 시장 질서도 큰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 차원에서도 공정유통을 협조하고 나선 만큼, 지나친 경쟁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개성약품 관계자는 "이번 부산대병원 계약 조건을 보면, 타 지역 도매의 입찰 참여 자체를 막는 듯한 느낌"이라면서 "오더권을 내린 제약사와의 관계를 고려, 입찰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부산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또한 저가구매 첫 시험무대인 부산대병원 입찰이 회원사간 과열 경쟁으로 치닫는 것을 우려, 저가 낙찰 등 유통질서 문란 행위 근절 협조문을 발송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우 회장은 "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3년 유예 동의 조건의 유통질서 문란 행위 근절을 내걸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회원사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며 "서로 오해를 사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2010-09-10 06:50:24이상훈 -
"카나브, 5년내 천억대 블록버스터 육성"[단박인터뷰]=김광호 보령제약 사장 “국산신약 15호 카나브는 ARB 제제로는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된 글로벌 신약이다. 5년 내에 국내 시장에서 1천억대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키울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15일 품목 허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부터 발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행보가 주목된다. 국내 고혈압 시장이 1조 4천억원대를 훌쩍 넘고 있고, 이중 ARB계열 약물 시장이 7천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등 국산신약 ‘카나브’가 가지는 잠재력은 엄청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ARB 약물 시장 규모가 30억불에 달한다는 점에서 카나브의 해외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국내 개발 살탄계 약물의 초특급 블록버스터 등극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보령제약은 카나브 품목허가를 받은 15일 cGMP 수준의 원료의약품 공장 준공식을 갖고 국산신약 탄생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피마살탄(카나브) 개발을 주도한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을 만나 글로벌 고혈압신약 전략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카나브 시판허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고혈압 치료제는 평생을 먹는 약으로 그동안 국내개발 고혈압 치료제가 없었던 점이 너무나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국산 고혈압 신약의 등장은 환자 입장이나 국가 건보 재정 측면에서 매우 반가운 일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ARB계열 고혈압약은 모두 수입약이다. 카나브는 진작에 나왔어야 할 신약이다. 현재 ARB계열 고혈압약 시장은 국내 7000억원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혈압약 시장은 약 1조 4000억원대의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시장에 국산 신약이 출시돼 도전장을 내민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글로벌신약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보령제약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이득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카나브가 타 약물과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ARB 대표약물인 '코자'(로살탄)와 직접 비교 임상을 진행했었는데 결과는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로살탄과 비교한 임상 3상 결과 혈압 강하효과는 보다 우월했고, 안전성은 비슷한 것으로 나왔다. 이런 의미에서 카나브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한다. 특히 로살탄과의 임상에서 자신을 얻어, 지금은 칸데살탄과의 비교 임상을 진행 중이다. 칸데살탄은 시판되는 고혈압약 중 가장 적은 양으로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약물로 알려졌다. 올해 말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칸데살탄과의 비교 임상에서도 결과가 좋으면 향후 약가 협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약가 절차가 남았는데 적정 가격은 =다른 계열의 ARB 고혈압 제품과 큰 효능 차이가 없다면 굳이 약가협상 과정에서 무리한 가격을 요구하지 않을 생각이다. 약가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단정지어 애기하는 것은 그렇지만, 보험재정과 환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700~1000원 가량으로 형성된 기존 ARB계열 약제보다 낮은 가격도 수용할 용의가 있다. 다만 해외 진출을 고려할 때 국내 약값도 반영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카나브 마케팅 전략을 간단히 소개해달라 =사실 지난 5년간 카나브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혈압 국산신약 디테일 강화를 위해 직원들을 스페셜리스트로 키우는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영업과 마케팅 담당자들은 매일 아침이면 저널을 함께 공부하고 신약정보와 기술 등을 공유한다. 꾸준히 준비한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나브 병원 영업을 위해 의원급에 200여명, 병원급에 60여명 등 카나브 영업 인력만 260여명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신입 MR 74명 모두를 카나브 영업을 전담하도록 방향을 정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전사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이 될 것이다. -카나브의 장기적인 매출목표는 =5년 내에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해외시장 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할 것이다. 나는 고혈압약을 상당히 오래 다뤘다. 바이엘에서 '아달라트'(니페디핀), 사노피에서 '아프로벨'(이베사탄) 등의 고혈압약을 거대 약물로 육성한 바 있다. 여기에 아스트릭스, 시나롱 등 보령의 제품 포트폴리오도 괜찮다. 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카나브 복합제는 초특급 블록버스터 탄생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오는 2013년과 2014년 카나브와 결합된 고혈압복합제가 순차적으로 개발, 출시될 것이다. 모든 것들이 무리없이 진행된다면 5년 이내 연간 천억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2010-09-10 06:48:56가인호 -
유한양행, 유한 매트·리퀴드 클로버 이벤트 추첨식유한양행은 지난 8일 대방동 본사에서 '유한 매트·리퀴드 클로버와 함께하는 행운 이벤트'의 추첨식을 가졌다. 유한양행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한 살충제인 '유한 매트 클로버'와 '유한 리퀴드 클로버' 출시 기념 및 고객 만족을 위해 행운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추첨식을 통해 유한양행은 제품의 사용 후기를 우편엽서에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약 750명을 선정했다. 경품 추첨식에는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오도환 전무와 마케팅 홍보담당 이덕현 상무 등 유한양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1등 상품인 300만원 상당의 '삼성 LED 3D TV'의 행운은 강북구 수유동의 여성 고객에게 돌아 갔다. 유한양행 OTC 마케팅 박종성 이사는 "이번 행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유한양행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잘 수렴하여 제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당첨자 확인 결과를 다음주 중에 개별 통보하며, 당첨 상품은 이달 말 이후 발송할 예정이다.2010-09-09 11:00:2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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