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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신임 사장에 패트릭 홀트한국엘러간이 호주 출신 패트릭 홀트(Patrick Holt) 신임사장을 영입했다. MSD·애보트 등 다국적사 사령탑을 거친 글로벌 전문 경영인으로 한국 부임은 두 번째다. 한국엘러간은 26일 패트릭 홀트 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홀트 신임 사장은 이에따라 한국엘러간과 안과제품 영업 마케팅을 위해 삼일제약과 합작 설립한 삼일엘러간의 전략,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을 지휘한다. 패트릭 홀트 사장은 호주 MSD 입사 후 비즈니스 리서치, 약가정책, 마케팅, 병원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한국MSD 마케팅·영업 담당 이사로 핵심 제품 출시 및 비즈니스를 총괄한 바 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MSD 사장을 비롯해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국가 제약사장에서 12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애보트 영양사업부(Abbott Nutrition International) 태국법인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 대상 영업·마케팅 분야 확장을 주도했다. 한편 한국엘러간은 보톡스®, HA필러 쥬비덤®,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 등 미용의료 제품과 레스타시스®, 콤비간® 등 안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2010-07-26 14:03:48허현아 -
원불교 최고 지도자 경산 종법사 티제이팜 내방전라북도 소재 태전약품판매 자회사인 티제이팜에 원불교 최고 지도자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내방했다. 지난 7월 23일 내방한 경산 종법사는 태전약품과 티제이팜의 성공 기원 법회에서 성(誠), 경(敬), 신(信)을 강조했다. 종법사는 “정성을 들여 약품을 포장·배송하고, 모든 거래처를 공경하며, 거래처에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개인, 회사 모든 부분이 다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0-07-26 14:03:01이상훈 -
태전약품, 변락에프과립 이색 마케팅 '눈길'전라북도 소재 태전약품판매의 PB제품인 변비치료제 변락에프과립이 독특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태전약품은 회사의 전 배송차량에 ‘이 차는 변비 없는 기사님이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다소 우쓰꽝스러운 문구와 전북지역 택시 50대에 ‘그녀의 하루는 속 시원한 출발’이라는 문구로 차량 래핑을 실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주)한풍제약에서 제조한 변락에프과립은 차전자피가루와 센나열매가루를 중심으로 대황가루, 노회가루, 후박가루가 함유된 제품으로 장의 연동운동을 항진시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설하게 하는 순수생약성분의 변비치료제이다. 태전약품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찾을 수 있는 거대 품목으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전국 총판 도매 모집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10-07-26 13:49:15이상훈 -
국내 제약, 악몽의 두달…"하반기 두렵다"국내 제약업계가 쌍벌제 도입 확정 이후 최악의 처방 실적으로 상반기를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위 제약사 2곳 중 1곳이 5~6월 두달 간 처방실적이 감소하며 악몽의 두달을 보낸 것. 반면 노바티스가 두달간 20%가까이 처방 실적이 증가하는 등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우 원외 처방액이 대부분 성장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데일리팜이 쌍벌제 도입 확정된 이후인 5월과 6월 두달간 주요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9개사 중 5곳의 처방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외처방약 시장의 절대 강자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6%대 감소가 이뤄진 것을 비롯해, 한미약품 -5.8%, 한독약품 -10.4%, 유한양행 -8.4%, 중외제약 -13.2% 등 상당수 국내사들의 실적이 주춤했다. 동아제약과 씨제이도 전년과 비교했을 때 정체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 실제로 9개 제약사 중 7곳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현상은 쌍벌제 도입 확정 이후 상당수 의원급 의료기관이 영업사원 방문을 제한하는 한편, 처방 패턴도 변화를 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종근당(15.5%), 일동제약(8.6%) 등은 쌍벌제 여파에도 불구하고 처방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사들이 최근 두달간 처방약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은 국내 제약사들의 처방 시장을 잠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바티스가 445억원대 실적으로 19.9%가 성장하며 두달간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18.2%), MSD(9.4%), 화이자(3.5%) 등의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제약업계는 이와관련 이같은 처방 실적 흐름이 하반기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헵세라 제네릭 등 일부 품목 출시가 있었지만 뚜렷한 성장 모멘텀에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하반기 전망은 어둡다”며 “쌍벌제와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을 이후부터는 국내사들의 영업위축은 더욱 가속화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사 모 임원도 “영업 환경이 위축되다 보니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이직도 심화되고 있는 데다가, 규약 시행 등으로 마케팅 활동도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올 하반기 어떻게 실적을 맞춰야 할지 고민”이라고 강조했다.2010-07-26 12:28:14가인호 -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 총괄 유수연 상무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이하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총괄 책임자에 유수연 상무가 임명됐다. 노바티스는 26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임 한지헌 상무가 전임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일차의료사업부(Primary Care) 마케팅 책임자로 발령됨에 따라 후속인하를 단행한 것. 신임 유수연 상무는 이에따라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 차처럼 타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브랜드, 유·소아 감기 및 알러지 치료제 ‘트리아미닉’, 소염진통제 ‘볼타렌’ 등의 공급 및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유 상무는 2007년 한국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골질환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DPP-4 억제제계 제2형 당뇨병 신약 ‘가브스’, 1년에 한 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관련 마케팅을 지휘했다. 아울러 한국노바티스의 첫 당뇨치료제 및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1년 6개월간 항고혈압제인 ‘디오반과 엑스포지’ 브랜드 매니저로 스위스 본사에 파견근무했다. 유 상무는 "OTC 사업부의 괄목할 성장을 발판으로 시장 리더 입지를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010-07-26 11:30:38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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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 유통일원화 유예 투쟁 장기화 조짐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하 도협)가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인 시위 등 장기투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도매협회는 지난 23일 열린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임시총회 준비 간담회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결의문 발표, 1인 릴레이시위 등 본격 투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1인 릴레이시위 등 도매업계의 장기 투쟁계획은 의약품 공급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의약품유통 대란이 예측된다. 또 도협은 유통일원화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장 이한우 ▲위원장 김태관, 고용규 ▲사무총장 김성규 ▲기획본부장 김행권, 임맹호 ▲행사본부장 한상회, 류찬희 ▲총무본부장 조선혜, 김원직 ▲대외협력본부장 김진문, 곽수종 ▲홍보본부장 이용배, 주철재 등 61여명이다.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복지부를 비롯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유통일원화 일몰제도 3년 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으나, 가시적 성과가 보이지 않아 부득이 의약품유통일원화의 순기능과 역할론을 명분으로 긴급하게 사회적 이슈화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협은 금명간 정부 내각이 개편되어 보건복지부 새 장관이 취임하면 복지부 앞에서 집회시위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비상대책위는 오는 26일 정오 도협회관에서 대책회의를 가질 계획이다.2010-07-24 15:32:5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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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6회 동산상에 고중석팀장현대약품 제16회 동산상에 약국 마케팅팀 고중석팀장이 선정됐다. 동산상은 창업자인 고 이규석회장의 아호인 동산의 이름으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사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사내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다. 동산상을 수상한 고중석팀장은 87년 현대약품 입사이후 영업부/마케팅부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남다른 창의력을 발휘하여 회사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학을하였으며 국내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소비자자율관리프로그램(CCMS) 도입을 추진하여 인증을 받는데 앞장섰다. 의약혁신위원회, 교육위원회, 정보화전략위원회, CCMS위원회등 사내 핵심적인 분과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2010-07-23 10:07:33가인호 -
이노베이션, 시흥시 은행동에 신사옥 마련경기도 시흥시 소재 이노베이션메디칼팜(대표 고민주)이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고 오는 23일 이전한다. 이노베이션은 시흥시 은행동 343-22번지에 대지 991.7m²(300평)을 구입해 6개월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2층 규모의 신사옥을 완공했다. 층당 495.8m²(150평)로 1층에는 의약품 창고, 2층에서 영업소와 일부는 창고(약 50평)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천동에 있던 이노베이션의 기존 건물은 의약품 물류를 하는데 적합하지 않아 매각했고, 신사옥은 최적의 KGSP 시설을 갖췄다. 고민주 회장(64세)은 "제2의 창업을 하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사옥이전을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고 회장은 최근 수년간 간경화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많은 고생을 했으나 지난해 1월11일 장남인 현석씨(33세)로부터 간이식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그는 "다행히 아들과의 간이식에 성공해 제2 인생을 살고 있는 것과 같다"며 "40년 가까이 의약품 도매업에 몸담아 온 이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노베이션메디칼팜은 지난 2002년 창업됐으며, 지난해 72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회장은 이에 앞서 서울 동대문구에서 성은약품은 13년간 운영한 바 있다.2010-07-23 07:29:35이현주 -
제약 영업사원 실적 공개 앞두고 '몸살'[사례 1]"실적 압박이 심하다. 기회만 된다면, 상대적으로 국내 제약사 보다 실적 평가 툴이 명확하고, 합리적인 다국적제약사로 옮기고 싶다." [사례 2]"모 제약사가 밀고 있는 학술 마케팅, 또는 오리지널 품목 중심의 다국적제약사 영업사원들 처럼 의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명분이 없다는 게 국내 제약 영업의 현실이다. 우리에게는 고작 생물학적 동등성 자료가 전부다." 최근 만난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영업환경이 예년에 비해 크게 위축됐음에도 회사측은 여전히 예년 수준의 실적을 요구, 실적 압박에 이직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리베이트 근절에 강력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실적 공개 시즌까지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업사원들이 늘고 있는 것. 국내 모 제약회사 영업사원은 "실적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이 영업사원들을 궁지로 몰아 넣고 있다"고 호소했다. 매월 말이면, 매출 유지를 위해 강매, 밀어넣기를 강요당하고 있고, 거래처에서 단가를 내리면 거래 유지를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개인 돈으로 막아왔다는 것이다. 때문에 영업현장에서는 실적 평가에 대한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모 제약사 영업사업소 팀장은 "영업사원 출입금지령이 떨어지면서 실적 평가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처방내역서를 출력해 주는 의원이 부쩍줄었다. 약국 거래내역서 출력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대에 맞는 영업방식과 영업실적 평가 기준 마련이 시급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실적 압박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사로의 이동을 희망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심지어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 사이에서는 다국적사로의 이동은 '신분상승'으로 표현된다고 한다. 약국 영업을 한다는 모 제약사 영업사원은 "약국영업은 쉽게 하루 종일 발품 팔아 돌아다니는 외판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쌍벌제 여파로 의원 영업사원들이 힘들다고 하는데 약국 영업사원들 또한 실적 압박으로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 몇 명이 다국적 제약사에 다니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이번달 실적이 목표치에 미달돼도 우리처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매년 현실적 매출 목표치가 있고, 그 목표치만 달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기회만 된다면 다국적사로 옮기고 싶다"고 토로했다. 본사 차원의 강력한 사전 관리 등 실적평가 보다 합리적 이와관련 다국적사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오리지널 중심의 제품 구성이 영업환경, 그리고 실적 달성에 있어 국내사보다 유리하다는 점과 본사 차원에서의 엄격한 영업 가이드라인이 영원사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A다국적사 관계자는 "다국적사의 경우 공정경쟁규약이 국내사보다 엄격하다.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규약도 따로 있다"면서 "더욱이 본사 차원에서의 영업평가 기준 가이드라인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회사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국내사 영업사원들보다 영업실적 압박을 느끼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특히 실적을 올리기 위해 리베이트 영업을 하거나 실적 부풀리기를 한다는 것은 곧 해고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B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을 선발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사 차원의 사전관리 및 추후 감사가 엄격하다"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영업실적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한다. 상대적으로 국내사보다 실적 압박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인것 같다"고 말했다.2010-07-23 06:47:48이상훈 -
"유통일원화 폐지, 국가적 망신…서울총회 포기""도매상 더이상 못해 먹겠다." 의약품 유통일원화가 규제 일몰의 위기에 처하자 도매업체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급기야 유통일원화 폐지시에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 거부, IFPW 서울총회 포기 등 사회적 이슈화를 위한 총력 투쟁 필요성이 제기됐다.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는 상황에서 세계 의약품 유통업체 및 제약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IFPW 총회는 국가적 망신이자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 서울도협 산하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22일 서울 앰버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행권(세종메디컬) 도매협회 부회장은 "유통일원화 필요성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약산업 선진화 및 유통투명화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또한 협회의 3년 유예 요청은 도매업계가 자정하고, 대형화를 위한 준비기간으로 유통선진국으로 가는 준비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고용규 분회장은 "임시총회를 기점으로 조속한 저지활동이 시작될 "이라며 "중앙회에서 강력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분회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병원분회는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대응책으로 ▲병원분회 전회원 임시총회 및 유통일원화 사수대회 전원 참석 ▲도매협회 모든 회무 유통일원화에 집중 ▲유통일원화 폐지시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 거부 ▲유통일원화 폐지시 서울총회 포기 등을 임시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은 예고된 사안이었음에도 도매협회가 소극적으로 대처했고, 회원사간 의견차도 크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A업체 대표는 "유통일원화 문제는 3년전 예고된 사안이었다"면서 "3년전 병원계와 제약계가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했을 당시에는 우여곡절 끝에 3년 유예를 얻었지만, 지금은 그 당시 상황보다 심각하다. 하지만 협회의 대응은 안일했다"고 강조했다. 도매협회도 위기를 직감하고,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복안을 가지고 적극 행동에 나섰어야 했다는 것이다. 또 B업체 관계자는 "쥴릭 투쟁 당시, 수십개 업체 대표들이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업계 권리 수호를 위해 싸웠다"며 "하지만 그 순간에도 일부 업체는 쥴릭과 손을 잡고 배를 채웠다.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주장했다.2010-07-23 06:10:2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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