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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회, 송천한마음 집에 위생용품 전달수도권지역 중견간부 모임인 도우회(회장 김번환)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김번환 회장(영등포약품)과 김재순 총무(백광의약품)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위생용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요양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160만원 상당이다. 그간 도우회는 약업계 온정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인보사업을 펼쳐 왔으며 송천 한마음의 집 후원은 올해로 6년째다. 김번환 회장은 "도매업계 중견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약업계 환경이지만 도우회는 앞으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번환 회장과 운영위원, 원로들은 지난 13일 도우회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에 최재형 보덕메디칼 전무이사를 추대했으며 현재 인수인계를 진행중이다.2010-12-16 11:24:57이상훈 -
광동, 제품평가 모니터요원 'V슈머' 4기 모집광동제약이 출시 제품 평가와 홍보 활동 등에 참가할 모니터 요원인 ‘V슈머’ 제4기를 모집한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이나 ‘광동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 헛개차’를 좋아하는 대학생과 주부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5일부터 31일까지 광동제약 웹진(webzine.ekdp.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맛에 대한 감각 테스트 등을 거쳐 선발된 V슈머들은 월별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 지원 하에 각종 미션과 정기 모임 등을 통해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제품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브랜드 평가, 시장 조사, 홍보 활동 등이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강택중 부장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V슈머를 통해 얻은 고객들의 생생한 반응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음료 트렌드의 가늠자가 돼왔다”며 “기업이 팔고 싶은 제품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도입 취지를 전했다. 강 부장은 “30억병 판매로 건강 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비타500’과 한의학의 전통과 효능을 살린 ‘광동 옥수수수염차’, 남자의 차라는 신개념 시장을 열고 있는 ‘힘찬하루 헛개차’ 등의 국민 음료를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12-16 08:34:56가인호 -
삼성의료원, 약 싸게 사는김에 진료재료도 슬쩍국내 최대 병원 중 한 곳인 삼성의료원의 의약품 등 구매 입찰 방식이 도매업계 도마위에 올랐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아래서 의약품 입찰을 진행하는 삼성의료원이 경쟁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달리 285억원 규모의 진료재료를 포함시켜 도매업체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삼성의료원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진료재료 예정가격이 25%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입찰 준비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다. 병원으로서는 당연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기인한 인센티브와 진료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해 한번 입찰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심산이겠지만 최소한 숨쉴 구멍은 터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도매업체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병원주력 A도매업체 회장은 "시장형 실거래가 시행 이전에는 대부분 품목들이 기준가 대비 95% 이상에서 낙찰됐기 때문에 진료재료를 포함 시켜도 마진 확보가 가능했다"며 "때문에 병원이나 도매업체에게나 명분이 있었지만 약을 싸개 구입할수록 인센티브가 커지는 지금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많은 사립병원들이 입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병원들이 삼성의 입찰 방식을 벤치마킹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최고 병원이 불합리한 입찰방식을 채택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의료원 산하 지방 병원의 경우 입찰 50%, 수의계약 50%쯤 되는데 퇴직 직원이 설립한 도매상에 수의계약을 통해 연 소요약 절반 가량의 납품권을 주고 있다고 도매업계는 지적했다. B도매업체 임원은 "이번 입찰에서도 수의계약 품목들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진료재료 부분과 특정 도매와 수의계약하는 부분은 제도 취지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삼성의료원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1180억원(6개월) 규모의 의약품 및 진료재료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입찰은 1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정 사용금액은 그룹별로 80억원 이상이다. 다음은 진료재료가 포함된 그룹별 예정 사용금액이다. ▲1그룹 - 87억원 ▲2그룹 - 94억원 ▲3그룹 - 81억원 ▲4그룹 - 86억원 ▲5그룹 - 85억원 ▲6그룹 - 83억원 ▲7그룹 - 83억원 ▲8그룹 - 87억원 ▲9그룹 - 84억원 ▲10그룹 - 87억원 ▲11그룹 - 149억원 ▲12그룹 - 88억원 ▲13그룹 - 85억원.2010-12-16 06:45:47이상훈 -
도매협, 쌍벌제 업무 전담 소위원회 신설도매업계가 불법 리베이트 영업 신고포상 등 쌍벌제 관련 업무를 전담할 소위원회를 신설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거래질서위원회(담당부회장 임맹호, 위원장 고용규& 8729;김정도)는 15일 오후 도매협회관에서 ' 쌍벌제 준수방안 강구회의'를 개최하고 불법리베이트 제공 회사를 고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투명유통협약문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투명유통 준수를 위한 신고제 필요성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는 한편 포상금 문제와 회원사 지도 및 고발에 대한 문제는 소위원회를 신설, 집중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약문은 ▲약사법과 시행규칙에 정해진 금융비용을 철저히 준수 ▲의약품유통시장에서 불법리베이트 영업이 확인되면 도협에 즉시 고발 ▲쌍벌제 전담 소위원회 결성 등을 담고있다. 아울러 거래질서위원회는 금융비용에 대한 유권해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도안 도매협회는 쌍벌제 시행 시기에 맞춰 회원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관련 의문사항을 취합해 왔다. 이에 거래질서위원회는 현재 접수된 질의사항은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 1차로 복지부에 발송하고, 이후 추가 사항을 취합해 2차 질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거래질서위원회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의 요양기관 직거래 움직임을 협회차원에서 저지 ▲적정 도매마진에 대해 연구기관에 의뢰할 것을 요청했다. 임맹호 담당부회장은 "리베이트 쌍벌제는 전 도매회사가 적극적으로 지켜야 성공할 수 있다"며 "철저한 준수를 위해 회원사의 영업상 의문점을 해결하여 적법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거래질서위원회가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한우 회장은 "거래질서위원회의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소위원회가 충분한 토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정책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2010-12-16 06:20:28이상훈 -
서울시도매협, 사랑의 열매 지원금 쾌척서울시도매협회는(회장 한상회)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성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지난 4년간 서울시도매협이 기탁한 사랑의 열매에 지원한 금액은 7500만원으로 늘어났다. 한상회 서울시지회장은 15일 오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시도매협은 "의약품도매업계에 기부문화가 정착되고자 노력했다"는 한 회장 의지에 따라 회원사 홍보를 강화하고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사랑의 열매에 지원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총 80개사가 인보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원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서 서울지역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분할 지원& 8729;관리되며 추후 사랑의 열매는 운용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 회장은 "업계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줬다"며 "서울시지회는 앞으로도 생활고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인보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0-12-15 21:27:51이상훈 -
한림제약, 하지부종개선제 '안토리브' 출시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정맥 기능 부전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해주는 일반의약품 안토리브®(성분명: 비티스 비니페라엽 건조엑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맥 기능 부전(CVI: Chronic Venous Insufficiency)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다리의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하며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며, 밤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림제약에서 새롭게 출시한 안토리브®는 적포도잎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로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정맥벽의 강도와 탄력성을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욱신거림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안토리브® 마케팅 담당 박순용 PM은 "하지정맥류 증상은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여성 혹은 다리가 자주 붓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이들에게 안토리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토리브®는 내성 위험 없는 안전한 성분의 다리 활력 개선제로 아침 식전에 하루 한 번 2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하지정맥류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맥 기능 부전에 대한 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 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하지정맥류 수술환자가 약 2.1배나 증가했다.2010-12-15 19:30:1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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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바이엘, 울트라비스트 코마케팅 계약 체결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바이엘 코리아(대표 프리드리히 가우제)는 15일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성분명 이오프로마이드) 주사의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에서 생산하는 '이오프로마이드'를 '울트라콘'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독약품과 바이엘 코리아는 울트라콘과 울트라비스트를 독자적으로 판매, 각 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바이엘 코리아의 우수한 생산시설에서 동일한 원료와 공정으로 제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마케팅& 61599;영업력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조영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프리드리히 가우제 대표는 "한독은 우수한 마케팅 능력과 함께 윤리 경영으로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두루 갖춘 기업으로서 한독과 파트너쉽을 맺게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비스트는 지난해 8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특허가 만료돼 LG생명과학이 제네릭을 발매했다.2010-12-15 15:27:30최봉영 -
태평양제약 새 대표이사에 안원준 전무태평양제약 마케팅 책임자였던 안원준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또한 9년간 장수 CEO로 자리매김했던 이우영 사장은 내년 임기만료에 따라 이달을 끝으로 퇴임한다. 태평양제약은 15일 인사발령을 통해 안원준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발령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로 취임했으며, 2008년 12월 전무로 승진한바 있다. 또한 이우영 사장은 9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올해를 끝으로 퇴임이 확정됐다. 이우영 사장은 1978년 태평양의약건강연구소로 입사해 태평양제약의 히트상품인 '케토톱'을 연구 개발한 주역으로 회사의 영업과 연구개발, 관리를 총괄해 왔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MB사업부문 상무에 최백규 백화점상무를 발령하는 등 임원급 인사발령을 함께 단행했다.2010-12-15 15:09:33가인호 -
기넥신 복합제 '리넥신', 프레탈 아성에 도전장기넥신 복합제로 관심을 모았던 SK케미칼의 항혈전제 리넥신이 발매 첫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은 14일 기넥신 복합제 리넥신(Cilostazol 100mg +ginkgo, biloba ext. 80mg)이 올해 35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품목 스위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넥신은 은행잎제제 기넥신(은행옆엑스)과 오츠카제약의 대형 항혈전제인 프레탈 성분(실로스타졸)을 복합한 제품으로 올해 주목받는 품목 중 하나였다. 특히 리넥신은 전액본인부담으로 돌아서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대형 일반약의 복합제 변신이었다는 점에서 기넥신을 대체할 품목으로 관심을 모았다. 결국 리넥신이 올해 30억원대의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내년도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시장 안착의 가장 큰 요인은 다양한 적응증과 함께 병의원을 망라하는 전사적인 마케팅에 기인한다. SK케미칼은 리넥신의 경우 만성동맥폐쇄증에 따른 궤양치료와 뇌경색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통해 처방범위를 넓혔다는 점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뇌졸중 재발방지 및 말초동맥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진행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은 물론 병원급 시장으로 디테일을 확대한 것이 성공적 시장진입의 키 포인트가 됐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올해는 리넥신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내년에는 100억원대 이상 실적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4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을 거듭해왔던 프레탈은 올해 처방이 5%대 이상 감소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프레탈 실적 감소는 지난 3월 급여제한 이후 병용처방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프레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리넥신의 경쟁체제는 내년 이후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된다.2010-12-15 06:47:46가인호 -
삼성병원 저가구매 도입, 제약·도매 '예의주시'서울아산병원이 순조롭게 입찰을 마무리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도 연 소요약 입찰에 나서 제약 및 도매업체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경쟁병원인 아산병원이 최근 입찰을 통해 명분과 거액의 인센티브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삼성병원 입찰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의료원(서울, 강북병원)은 오는 21일 2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및 진료재료에 대한 그룹별 비율제입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찰은 총 1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진료재료(시약류) 납품 가능한 도매업체로 제한했다. "삼성, 예상깨고 진료재료 포함" 앞서 아산과 삼성병원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최대 이슈 병원으로 제약사로부터 견적서를 받는 등 제도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이들 병원은 제도 도입을 앞두고 견적서를 받는 과정에서 입찰 방식에 변화를 줄 것을 시사, 업계를 긴장 시키기도 했다. 먼저 뚜껑이 열린 아산병원 입찰은 당초 입찰 방식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은 선에서 큰 논란 없이 일단락됐다. 다만 아산병원은 그동안 저가 납품에 걸림돌로 지적됐던 진료재료를 입찰에서 제외했고, 일부 품목만 경합으로 풀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삼성병원은 진료재료를 입찰에 포함, 도매업체들의 투찰가 작성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병원주력 A도매업체 임원은 "그동안 삼성병원도 아산병원과 비슷한 규모와 입찰 방식을 취했다"며 "특히 입찰 준비도 제약사로부터 견적을 받고 입찰을 준비하는 등 유사한 행보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때문에 삼성병원 또한 아산병원처럼 오더권있는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찰가에 상한선을 두는 방식에서 진행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임원의 전망이다. 그는 "다만 예가는 제약사 견적서를 토대로 작성될 가능성이 높지만 진료재료가 입찰에 포함됐다는 점은 입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병원주력 B도매업체 사장은 "보통 삼성과 아산은 1급병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다국적제약사들의 가격저항이 크지 않았다"면서 "제약사들과 병원측이 서로의 체면을 세워주는 쪽으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 들었기 때문에 최대 관건은 제약사들의 견적가 찾기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삼성의료원 입찰 목록. ▲1그룹-사노피신데라보 엘록사틴 주 100mg 등 192 품목 ▲2그룹-쉐링 울트라비스트 300주 500ml 등 488 품목 ▲3그룹-한국와이어스 타조신주 4.5g 등 514 품목 ▲4그룹-한국롱프랑로라 탁소텔주 80mg 등 280 품목 ▲5그룹-녹십자 정주용헤파빅 주 2000IU/10ml 등 270 품목 ▲6그룹-한국아스텔라스 프로그랍캅셀 1mg 등 381 품목 ▲7그룹-한국엠에스디 이센트레스정 400mg 등 412 품목 ▲8그룹-한국와이어스 엔브렐 주 25mg 등 386 품목 ▲9그룹-제일기린약품 그라신 300PFS 주 등 750 품목 ▲10그룹-웰화이드코리아 에글란딘 주10mcg/2ml 등 762품목 ▲11그룹-삼오제약 엘라프라제 주 6mg 등 553 품목 ▲12그룹-씨제이제일제당 씨제이 생리식염 주사액 0.9% 50ML 등 344 품목 ▲13그룹-한국릴리 젬자 주 1g 등 486 품목이다.2010-12-15 06:46:5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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