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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티딘 제제 품절에 생산중단?"…약국가 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빈도 처방 제제 중 하나인 시메티딘 제품이 줄지어 장기 품절, 생산중단된다는 소식에 약국가가 혼란을 겪고 있다.3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업계에서 시메티딘 제품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약국에서의 사재기가 확산되고 있다.본격적으로 시메티딘 제품의 물량이 달리기 시작한 것은 이달 들어서다.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까지 불순물 이슈가 터지면서 대체제로 처방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이달 초 일부 제약사는 원료 수급 문제 등으로 자체 품절이나 장기 품절을 공지했다. 또 공식적으로 품절을 알리지 않은 제약사 중에도 현재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관련 제품 재고가 없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알리코제약, 바이넥스, JW중외제약 등은 이미 생산중단을 결정하고 재고 소진 후 판매를 마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알리코제약이 시메티딘 제품 공급 중단을 의약품 도매상들에 공지한 내용. 약사들에 따르면 이달 중순 경부터 제품 품귀가 심화되자 일부 의약품 도매업체 영업 담당자들은 거래 약국에 시메티딘 재고 확보를 권유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시메티딘 제품의 생산중단이 계속되고, 나아가 제제 자체가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의 한 약사는 "지난주 도매 거래 담당자가 시메티딘 제품들이 줄지어 생산중단되고 있다면서 재고를 확보해 놓으라고 귀띔했다"면서 "당장 현재 재고가 있는 제약사 제품들로 주문했는데 그마저도 도매상에 재고가 없다면서 주문한 양보다 적게 들어왔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요양병원 근처이다 보니 시메티딘 처방이 워낙 많은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약이 없어 병원에서 파모티딘으로 처방을 바꾸면 약가가 시메티딘보다 훨씬 높다. 당장 재고가 떨어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했다.업계에서는 원료 수급, 생산 단가 등의 문제로 시메티딘 제제 생산이 계속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예측도 흘러나오고 있다.현재 중국이나 인도 등에서 원료 수급이 힘들어지면서 일부 제약사는 비교적 가격이 높은 일본산 원료를 수급받기로 했지만 이 역시 수입이 여의치 않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여기에 생산 단가 역시 제약사들이 시메티딘 제품 생산을 꺼리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원료 수급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다 이 제제의 경우 단가 문제로 제약사들에서 생산을 꺼리는 건 사실"이라며 "업체들에서 원료 수급을 이유로 장기 품절을 공지하고 자연스럽게 생산, 판매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2020-01-02 16:43:29김지은 -
카드 여러장 쓰는 약국, 한번에 포인트 현금화 가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앞으로는 약국에서 사용하는 여러 장의 카드에 쌓인 포인트를 주거래 계좌로 한번에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달라지는 금융제도'에는 올해 하반기 카드포인트 통합 현금화 시스템 구축 계획이 담겼다.현재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에서 개별 카드사의 포인트 조회만 가능하다. 이에 금융위는 조회된 카드포인트를 한번에 주거래 계좌로 현금화할 수 있는 기능을 하반기에 추가할 예정이다.기존 카드사에서는 연계 계좌로만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정책이었다.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약국의 특성상 각각의 계좌를 만들어 현금화를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금융위원회 달라지는 금융제도 발표 중 일부. 따라서 상당수의 약국들이 현금화를 하지 않고, 결제대금을 차감하는데 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었다.지방에서 문전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그동안에는 해당 카드사와 연동되는 계좌가 있어야 현금화가 가능했다. 가령 신한카드를 쓴다면 신한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라며 "또한 한도 등의 이유로 3~5개의 카드를 사용하는 약국들이 많은데, 카드별로 포인트를 확인하고 현금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A약사는 "만약 하반기에 여러 장의 카드에 쌓인 포인트를 한 계좌로 현금화할 수 있다면 편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보다 많은 약사들이 현금화를 받을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다만 카드포인트를 현금화로 받을 경우 세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심리적 거부감으로 인해 생각보다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A약사는 "정부는 어떻게든 세금을 더 많이 걷으려고 한다. 카드포인트 현금화도 이같은 맥락에서 시행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만약 세금이 목적이면 다 들여다보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약사들은 모든 카드사용 포인트가 한 계좌로 들어와버리면 약국의 소득이 전부 드러난다는 생각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이용률은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2020-01-02 11:47:51정흥준 -
달라진 금연치료 프로그램 약국 투약기준 체크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금연치료 프로그램 처방 약제별 이수 기준이 세분화된다. 이에 금연치료 사업에 참여 중인 약국들은 변경된 내용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현행 금연치료 이수기준이 6회 상담완료 또는 56일 이상 투약 완료에서 '6회 상담완료 또는 약제별 투약기간'이 달라진다.바레니클린과 금연보조제(패치·껌 등)는 현행 56일 이상 투약완료에서 84일 투약완료로 조정된다. 부프로피온에서 바레니클린 또는 보조제로 약제가 변경되면 56일 이상 투약완료에서 84일 투약완료로 변경된다.새로운 기준은 이번달부터 적용되며 금연치료 프로그램 등록일 기준 즉, 올해 참여자부터 변경된 이수기준를 적용하면 된다.아울러 건보공단은 금연치료의약품 조제·투약 및 복약지도 시 약제별(바레니클린·부프로피온·금연보조제) 부작용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약국에 요청했다.공단은 대표약사 출국기간 중 금연치료 비용 청구시 대진약사 면허번호로 청구하고 금연치료 비용 청구 전 판매단가 등 입력항목 누락 여부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2020-01-02 11:46:31강신국 -
2천억 규모 유비케어 인수전, GC녹십자-한화 압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유비케어 인수전이 GC녹십자와 한화그룹 2파전으로 압축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유비케어 매각 본입찰에 한화자산운용 컨소시엄과 GC녹십자-시냅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두 곳이 참여했다.이번 매각 대상은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 33.94%와 2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합한 52.07%다.업계에서는 코스닥 상장사인 유비케어 시가총액이 29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매각 지분 시가는 1500억원 수준이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하면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GC녹십자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한화 컨소시업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인수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비케어 측은 이번 매각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이달 중순 경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유비케어가 보유한 의원용 EMR 프로그램 의사랑은 국내 병·의원 전자 차트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고, 약국 전용 EMR 유팜의 경우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2020-01-02 11:38:25김지은 -
후시딘·겔포스현탁액 약국 판매가 전년대비 상승울산지역 약국 일반약 판매가(1월 기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후시딘, 겔포스 등의 약국 판매가격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마데카솔 등 공급가격 인상 품목들의 판매가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데일리팜이 1월 기준 울산지역 약국 27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후시딘(5g)은 전년대비 최고 판매가격이 4000원에서 7000원으로 1.75배 높아졌다.후시딘의 평균 판매가격도 지난해 3823원에 올해 5284원으로 1461원이나 상승했다.겔포스엠현탁액(4포)도 전년 최고가는 4000원이었지만 이번달에는 4500원으로 500원 올랐다. 평균판매가도 3523원에서 1년새 3823원으로 300원 올랐다.주요 품목 판매가 현황을 보면 마데카솔케어연고(10g)의 최고가는 6500원, 최저가는 4000원으로 1.6배(2500원)의 차이가 발생했다.지난해 공급가격 조정이 이뤄지면서 공급가 인상이전 제품과 인상이후 제품이 동시에 유통되면서 발생한 가격편차를 보인다.전년 대비 약국 판매가격이 인상된 품목을 보면 최고가 기준으로 둘코락스에스정(20정) 6000원→6500원, 훼스탈플러스정(10정) 2500원→3500원, 이가탄 25000원→35000원 등이다.업체 공급가격 인상과 물가 인상율이 반영된 약국의 자체적인 가격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통약들의 판매가를 보면 삐콤씨정(100정)의 최저가와 최고가 격차가 3000원, 아로나민골드정(100정)은 6000원의 차이를 보여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편차는 크지 않았다.아로나민골드(100정) 평균가격은 2만7308원대에 형성됐다.이 제품의 최저가는 2만4000원, 최고가는 3만원으로 1.25배의 차이를 보였다.복합우루사60캡슐은 최저가와 최고가 편차가 2000원으로 판매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해열진통제-감기약 판매가를 보면 하벤허브정이 2120원, 펜잘큐정 2850원, 타이레놀ER 2721원, 엑티피드시럽은 5340원대에 평균 판매가격이 책정됐다.울산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1-01 22:10:17강신국 -
글로벌 건기식 시장 지각변동…"중국·동남아 공략하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의료비 절감 대안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이 계속되면서 국내 제약산업계의 해외 진출이 중요해지고 있다.2021년이면 전세계 건기식 시장은 1625억달러(약 187조85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단일 국가로 가장 많은 시장을 점유하는 미국 외에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의 소비가 빨라지고 있다.1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19년 건기식 시장 현황·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건기식 시장은 4조3000억원으로 2016년 대비 20% 성장했다. 1289억달러(약 157조원) 규모인 글로벌 시장의 최근 7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6.2%인 것과 비교해 높은 성장세다.2008~2018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수출액, 수입액 현황(단위: 억원) 2018년 국내 건기식 총 생산실적은 2조5221억원으로 전년도 2조2374억원 대비 12.17% 증가했다. 2008년 8031억원에서 연평균 12.4%의 성장률을 보였다. 수출액 또한 작년에는 1259억원으로 전년 1077억원 대비 16.9% 늘며 전반적인 건기식 시장 호조를 나타냈다.2017~2018년 국내 건기식 해외수출 품목 현황(단위: 억원) 국내 수출 효자 품목은 프로바이오틱스(328억원, 4.7%↑)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며 활발한 해외 진출이 이뤄졌다. 그 뒤로 홍삼(323억원, 5.9%↑)이 따랐다. 두 품목이 건기식 수출 비중 55.7%를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개별인정형(161억원), EPA·DHA 함유 유지(97억원), 비타민·무기질(96억원) 등 5개 제품이 따랐다. 비타민·무기질은 전년 39억원 대비 142.6% 증가를 보였다. 이에 반해 N-아세틸글루코사민(13억원)과 밀크씨슬추출물(10억원)은 각각 13.7%, 7.1% 감소했다.2017~2018년 국내 건기식 해외수출 실적 상위 업체 현황(단위:억원) 작년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올린 기업은 쎌바이오텍이다. 쎌바이오텍은 214억원으로 전체 수출의 16.9%를 맡았다. 2017년 225억원 대비 5.3% 줄었지만 지난 5년간(2013~2018년) 수출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합자사인 콜마비앤에에치의 선바이오텍사업부문(144억원)과 푸디팜사업부문(91억원)이 총 235억원으로 18.6%의 점유를 나타내 사실상 한국콜마그룹이 건기식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적은 비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작년 전세계 건기식 시장 점유율을 보면 ▲미국(458억달러, 33.7%) ▲중국(204억달러, 15%) ▲일본(111억달러 8.2%) 등 순이었다. 지역·대륙별로는 ▲북아메리카(479억달러, 35.2%) ▲아시아(463억달러, 34%) ▲서유럽(172억달러, 12.6%) ▲라틴아메리카(113억달러, 8.3%) ▲동유럽·러시아(77억달러, 5.7%) 순으로 점유를 나타냈다.그러나 시장 상황이 변하고 있다. 건기식협회는 "2018년 미국이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중국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가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 시작했다"며 "중국 시장이 빠르게 서장해 전체 아시아 시장 성장률은 미국의 5.4%를 웃도는 6%가 돼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금융권에서도 "미국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523억달러(약 60조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금융권은 "중국은 2012년 일본을 넘어 2016년 172억달러(약 19조원) 규모를 형성했다"며 "향후 연간 11% 이상 성장률을 보여 2020년이면 시장은 242억달러(약 27조원)를 형성할 것"이라고 봤다.◆전세계 1위 시장 '미국' 건기식 성장 감소 = 미국은 전세계 건기식 점유율 33.%를 차지하는 1위 시장이지만 작년 성장률은 5.7%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6.1%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미국 내 천연·유기농 식·음료품 시장이 건기식을 대체한 원인으로 분석된다.미국에서는 허브나 보타니칼 품목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건기식 시장은 스포츠·스페셜티(202억달러, 점유율 44%), 비타민·미네랄(170억달러, 37%), 허브·보타니칼(86억달러, 18.8%) 순이다. 그러나 작년 성장세는 허브·보타니칼(6.8%)이 스포츠·스페셜티(6.8%), 비타민·미네랄(6.4%)을 제쳤다.향후 미국에서는 인터넷 전자상거래(E-commerce, 이커머스) 채널이 더욱 활성활 될 전망이다. 건기식협회는 "이커머스 시장은 작년 38억달러(약 4조3928억원)였지만 오는 2021년 57억달러(약 6조5982억원)으로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시아 시장 성장, 전통·천연물 제품 선호도 높아 = 2018년 아시아 시장은 463억달러(약 53조5228억원, 점유율 34%)로 북아메리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장 비중을 나타냈다. 기존 건기식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보다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에서 성장이 그 원동력이다.작년 아시아 시장 건기식 비중을 보면 중국이 204억달러(약 23조5824억원)로 시장의 4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일본 111억달러(약 12조8316억원) ▲인도 91억달러(약 10조5196억원) ▲기타 지역 57억달러(약 6조5892억원)였다.건기식협회는 "중국과 인도 시장 외에도 태국의 젊은 연령층이 강장제 제품 등을 선호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7억달러 이상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건기식협회는 "동남아에서는 전통·천연물 제품 선호도가 여전히 높지만 현지 제조업체를 믿지 못 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노인 인구 구매력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며 시장 특징을 설명했다.특히 중국은 계속해서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오는 2021년이면 261억달러(약 30조1716억원)로 전세계 시장의 16%를 차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아프리카(9.4%)나 라틴아메리카(9%)와 함께 유망 성장국으로 꼽힌다.중국의 건기식 품목을 보면 인도나 기타 아시아지역 시장과 비슷하게 허브·보타니칼 품목이 89억달러(약 10조2884억원)로 43.8%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허브·보타니칼(119억달러), 비타민·미네랄(93억달러), 스포츠·스페셜티 등(50억달러)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2020-01-01 14:30:34김민건 -
제약업체 40곳, 건기식협회 가입…영역확장 교두보 활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문을 두드리는 국내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정부의 건기식 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성장 가능성과 시장 확대를 염두에 놓은 행보로 보인다.30일 데일리팜 취재 결과 건기식협회에 가입한 국내 제약사는 유한양행 등 23곳, 외국계 제약사는 한국화이자 등 3곳이다. 제약사를 모회사로 하며 헬스케어·건기식 등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보령컨슈머 등 14곳으로 총 4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제약그룹 기업이 협회에 소속돼 있다.이 외에 식품, 건기식, 바이오, 벤처 등 회원과 특별회원을 포함하면 가입사는 모두 226개곳으로 회원사의 약 17% 이상이 제약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2018년 매출 1조원 클럽 상위 제약사 대부분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유한양행(1조5188억원), 대웅제약(1조314억원), 광동제약(1조1802억원)은 직접 활동 중이며 GC녹십자(1조3348억원)와 한미약품(1조159억원)은 각각 건기식 계열사인 GC녹십자웰빙과 한미헬스케어로 참여하고 있다. 종근당(9557억원)은 종근당건강과 종근당바이오가 활동 중이다.정부가 건기식 규제를 완화하는 분위기 속에 제약사의 건기식 진출이 뚜렷해졌다. 특히 모회사인 제약사와 건기식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까지 2곳 이상 등록한 경우가 4건이나 된다.올해 건기식협회에 신규 가입한 씨제이헬스케어의 경우 기존 회원사인 콜마BNH와 함께 한국콜마홀딩스그룹에 속한다. 다만 사업 영역은 차이가 있다. 콜마BNH는 비타민 또는 체중조절용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반면 씨제이는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을 주품목으로 한다.일동제약도 올해 신규 회원사가 됐다. 이에 앞서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생활건강, 일동후디스가 활동 중이다. 일동은 의약품 등 사업을 주로 하지만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큐랩 등 프로바이오틱스, 일동후디스는 오메가-3, 루테인 등 담당 품목과 분야가 각기 다르다.이 외에도 종근당 계열사인 종근당건강과 종근당바이오, 유유제약과 유유헬스케어가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로 가입한 국내 주요 제약사/건기식 계열사 현황 씨제이와 일동은 건기식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통해 협회 가입 배경을 알 수 있다.씨제이는 올해 11월 베트남 유통업체 비엣하에 건기식 전문 브랜드 '컨디션'을 현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이가 3개 품목(간·피부·관절)을 제공하면 비엣하가 현지 약국 체인과 드럭스토어 등에 유통한다. 일동도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열리는 건기식 박람회에 참가했다.이에 대해 씨제이 관계자는 "(제일제당에서)씨제이헬스케어로 분사하며 협회 가입 필요성이 생겼다"며 "베트남 진출 등 건기식 사업을 확대하고 제품군을 다양하게 꾸려갈 예정이라 가입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회원사는 시장 동향 등 차별화된 자료를 받을 수 있고 뉴스레터나 회원사 자체 정책 회의 등에 입장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도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협회에 가입할 경우 크게 ▲법률 ▲산업활성화원 ▲수출 ▲기타 등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 추진 입법활동 관련 의견을 내고 관련 세미나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법령 재·개정 관련해 빠른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수출 관련해서도 해외박람회 참관단 참여, 국외 기관 컨설팅, 해외 시장 동향 보고서 등을 지원받는다.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제약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협회 관계자는 "회원사의 경우 세미나 개최와 법령 개정 소식 등 정보 공유가 빠르다"며 "건기식 시장이 계속 커지다보니 협회 가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9-12-30 19:58:02김민건 -
약사들, 천청부지 치솟는 임차료·권리금에 '한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소폭 상승하며 약국의 인건비 증가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천정부지로 오르는 임대료와 권리금 등으로 인한 어려움은 계속될 전망이다.올해 시간당 8350원인 최저임금은 내년 8590원으로 총 240원(2.87%)이 오른다. 주 40시간에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을 근무하는 전산원의 급여는 179만원이다. 올해 대비 5만 160원이 증가하는 셈이다.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인해 최저임금 기준 전산원의 급여는 올해와 유사한 수준이 된다.반면 임대료와 권리금의 가파른 상승은 내년에도 약국 개설 및 운영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약국을 이전 또는 신설하려는 약사들이 체감하고 있는 부담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분양가와 권리금은 자연스레 올라가는 추세지만, 여기에 약국 개설 브로커들이 기름을 부으며 더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신축되는 종병 문전약국들에는 40~50억원 이상의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약국 임대료도 덩달아 높아졌다.이에 약국 개설 컨설턴트 A씨는 "일부 지역의 종병 문전약국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면서 이를 따라 분양가를 과도하게 높게 책정하는 곳들이 있다. 수익률을 4%만 잡아도 임대료가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면서 "물론 수익을 그만큼 낼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경쟁도 그만큼 세기 때문에 대부분의 약사들이 손해를 보게된다. 그렇다고 한번 매겨진 임대료가 낮아지는 법은 없다"고 말했다.또한 일부 브로커들이 소위 권리금 부풀리기를 하면서, 약국 부동산 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다는 문제도 있었다.A씨는 "개설 상담을 꽤 진행하다가도 갑자기 파기되는 경우가 있는데, 알고보면 브로커들이 중간에 낚아채가는 것이다. 대략적으로 조제료 대비 산정되는 권리금 수준이 있는데, 여기에 수천만원을 더 받아주겠다고 약사들을 유혹한다"면서 "워낙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다보니, 약사들도 께름칙해하면서도 맡긴다. 높은 권리금으로 인수한 약사도 팔 때는 또 브로커를 찾게 된다. 결국 비정상적인 권리금 부풀리기가 되풀이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기존에 약국을 운영중인 임차약사들도 임대료 부담을 호소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상가임대차보호법상 5%로 상한선을 정해두고 있지만, 재계약시마다 오르는 임대료는 약국장들을 옥죈다.서울의 약국 밀집지역에도 신설 약국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2019-12-30 19:55:21정흥준 -
1월부터 급여되는 당뇨병 관리기기 약국도 취급해볼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급여가 1월부터 시작되면서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한 약국도 취급이 가능하다.3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요양비 급여항목에 당뇨병 관리기기가 추가된다.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x) 상병으로 당뇨병 관리기기를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아울러 환자는 공단에 신청,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당뇨병 관리기기 처방전 발급은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할 수 있다.급여품목은 당뇨병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구입비로 기준금액은 연속혈당측정기 21만원(3개월), 인슐린자동주입기 1개 170만원이다. 처방기간을 보면 연속혈당측정기는 12개월 이내, 인슐린자동주입기는 60개월 이내다.당뇨병 관리기기 업소 등록을 하려면 당뇨병 관리기기 공급업소 등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 필요하며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팩스접수 시 신분증 사본 필요)로 접수하면 된다.당뇨병 관리기기 공급업수 등록기준을 보면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고 판매하는 당뇨병 관리기기를 공단에 등록해야 한다.한편 신설되는 '당뇨병 관리기기 요양비'는 기존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와는 별도 급여항목이다.2019-12-30 17:28:24강신국 -
새해부터 달라지는 약국경영 관련 제도 '이것만은 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새해부터 달라지는 약국경영 관련 제도는 무엇이 있을까?최저임금 인상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전성분표시제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 등 변경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약국에서 반드시 챙겨봐여 할 내용들을 짚어봤다.◆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 1월부터 직원 최저임금은 올해 8350원보다 240원 오른 시간당 8590원이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 근무할 때 179만 5310원으로, 전년대비 5만 160원 인상된다. 지난해 월급 기준 17만원 인상된 것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5인 미만 약국의 경우 법정근로시간에 주휴일 등을 감안하면 소정근로시간은 월 226시간으로 책정할 수 있다. 내년 최저임금 8590원을 226시간에 곱하면 194만 1340원이 최저임금이 된다.대다수 약국 운영 패턴 상 전산원이나 직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주당 51시간, 월 근무시간은 257시간이 되고 최저임금 월급환산금액은 220만 7630원이다.◆일자리 안정자금 4만원 인하 = 새해부터 2.9%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감안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액이 4만원 인하된다. 이에 5인 미만 근무 약국은 기존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5인 이상 약국은 13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정된다.월 평균 보수 215만원(최저임금의 120%) 이하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사회보험료는 계속 지원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월보수 기준을 210만원에서 215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고 건강보험료 경감은 올해와 동일하게 5인 미만은 60%, 5인∼10인 미만은 50% 감면하되, 직전년도(2019년 신규) 가입자는 10% 감면 혜택을 준다.◆3일치 조제료 5850원 = 약국 환산지수, 즉 상대가치점수당 단가가 올해 85원에서 내년 88원으로 3원 오른다.이에 1월부터 성인 기준 3일치 내복약 조제료는 5850원(야간 7240원), 내복약+외용제는 6380원(야간 7930원)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재정 순증으로 가루약 조제행위료 가산이 추가 적용됨에 따라 일반 가루약 조제 시 3일 기준 조제료는 6440원(야간 7830원)으로 오른다.또 내복약 기준 마약류 조제료는 3일 기준 6090원이며, 마약 가루약 조제의 경우 3일 기준 6680원에 조제료가 책정된다.◆윈도우7 서비스 종료 = 1월 14일부터 MS 윈도우 7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된다. 신규 보안취약점과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서비스 제공 또한 중단돼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국내 컴퓨터 중 700만대 정도가 아직도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약국도 예외는 아닌 상황이다.윈도우7을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비정상적인 프로그램의 오작동이나 보안 취약으로 인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악성코드, 해킹 등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컴퓨터나 OS 교체가 필요하다.◆조산아-저체중 출생아 본인부담금 인하 = 1월부터 조산아와 저체중 출생아가 병원 외래진료나 약국에서 조제할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절반으로 낮아진다. 본인부담금을 경감받는 기간도 태어난 날로부터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재태 기간 37주 미만의 조산아와 태어날 때 2.5㎏ 미만 저체중 출생아는 외래진료를 받거나 조제할 때 본인부담률이 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10%에서 5%로 인하된다.또 새해부터 만 3세에서 5세 미만의 조산아 및 저체중 출생아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 또는 CT와 MRI 등 특수장비촬영 때 적용되던 본인부담률이 총진료비의 15%에서 5%로 대폭 줄어든다.◆임산부 국민행복카드 약국 사용 = 임산부가 약국에서 조제할 때 국민행복카드로 본인부담금 결제가 가능해진다.그동안 임산부 지원 범위는 병원 진료비로 한정돼 있어 약국 사용은 불가능 했다. 다만 1세 미만 영유아의 처방전에 따른 약국 약제비에 한해 국민행복카드 사용은 올해 1월부터 허용됐다.복지부는 진료비 외에 의사 처방에 의한 약제비까지 국민행복카드 사용을 확대하도록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상반기 중으로 새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그러나 1세미만 영유아나 임산부의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구입 등은 국민행복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복지부가 비급여 영역 제품까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전성분 표시제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 = 6월부터 전성분 표시제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종료된다.약국에서 전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의약품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1차 경고, 2차 3일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약국은 판매용 일반약 재고정리에 주력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은 행정처분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약사회비 인상 = 새해 대한약사회비가 3만원 인상된다. 이에 개국약사 등 면허사용자(갑)이 내년에 내야하는 중앙회비는 총 27만 3000원이 된다.인상 항목을 보면 중앙회비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2만원 오르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특별회비와 의약품정책연구소 특별회비는 각각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된다.약바로쓰기운동본부 지원금 1만원과 약화사고보혐료 1만원, 장학기금 3000원은 그대로다.◆현금영수증 의무화 = 1월부터 약국도 10만원 이상 거래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약국 현금 소득에 대한 세원 노출이 한층 강화된다.의무발행 업종이 10만원 이상 현금거래에 대한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으면 해당 거래대금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된다.다만 현금영수증 발급 기준은 총약제비가 10만원 이상인 보험(의료)급여의 경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이다. 하지만 미발급시 불이익은 없다.현금영수증 의무발행점 스티커를 사업장 계산대나 계산대 근처, 출입문 입구 등 소비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하고, 부작하지 않은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안내돼 있다. 관련 스티커는 관할 세무서에서 수령해야 한다. 스티커 부착과 관련한 과태료 부과는 4월부터 진행된다.◆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계도기간 종료 =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약국은 개인정보 손해배상 책임 보장 보험에 가입하거나, 자체적립금을 준비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6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시행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는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자가 손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이 설정돼 있다.대다수 약국은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다만 일부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약국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카페 또는 약국에 방문한 환자로부터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유선,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성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 해당될 수 있다.가입 대상인데도 불구하고 보험 공제 미가입 또는 준비금 미적립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약국 업무용 자동차 기름값 비용처리 한도 상승 = 1월부터 약국 등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세무 부담으로 작용했던 업무용 자동차 비용처리 기준이 완화된다.운행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도를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500만원 더 올라간다.정부는 그동안 운행기록 등을 작성하지 않은 경우에도 업무용 자동차 1대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관련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비용인정 금액이 1000만원일 경우 감가상각비 800만원, 자동차세나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유류비는 경비처리가 불가능했다.업무용 자동차의 사적 사용 방지를 위한 연간 감가상각(리스 비용) 한도를 제외하면 공제받을 수 있는 차량 유지비의 한도가 적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예를 들어 4000만원에 구입한 차량의 비용 처리 한도인 1000만원에서 감가상각비 한도인 800만원을 제외하면 연간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은 200만원에 그친다.이에 정부는 이 기준 금액을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기존 2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해진다.2019-12-30 14:16: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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