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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환자 조제료 3600원, 1200원에 폭탄세일""65세 이상 노인환자 조제료가 3600원인데 1200원 받으면 어쩌란 말입니까?" 서울 K지역의 개국약사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약국의 조제료 할인행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약제비가 1만원을 초과하면 정률제 적용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경우도 1200원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게 이 약사의 주장이다. 이 약사는 "몇 번 유선 상으로 연락을 해 조제료 제값을 받자고 했지만 그 때 뿐"이라며 "약이 비싸다는 환자 항의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원해 조제료 할인현장을 증거물로 잡아 보건소에 고발할 생각도 있다"면서 "조제료 할인 신고포상금 제도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한숨을 지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본인부담금 정률제 시행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조제료 할인 행위가 약국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약국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약국들이 손쉽게 조제건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조제료 할인 행위에 나선다는 게 약사들의 분석이다. 특히 장기처방이 나왔을 경우 몇 백원 깎아 주는 것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S약사는 "리피토 20mg 두 달치 처방이면 본인부담금이 2만원 조금 넘게 나오는데 이제 환자들은 2만원으로 조제료가 만성화돼 원 단위를 받기 힘든 상황이 됐다"며 "약국을 하다보면 환자에게 원칙만을 이야기하기도 힘들다"고 전했다. 결국 약국가는 조제료 할인, 드링크 제공, 사탕 음료수 서비스를 가장 많이 하는 약국이 환자들에게 최고의 약국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복약서비스와 약력관리를 통한 단골환자 확보는 주변 약국의 조제료 할인행위에 신기루가 되고 있다.2011-02-23 12:20:30강신국 -
부산지역 약국가 "저축은행 영업정지 피해 없어요"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 은행이 모두 영업정지를 당해 대규모 인출사태가 빚어졌지만 약국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부산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약사들의 80~90%가 약사신협을 이용하고 있어 저축은행 부실여파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부산, 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시작으로 보해, 중앙부산저축은행 등 4개사가 추가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증폭, 대규모 인출사태가 연출됐었다. 그러나 약국가는 잠잠하다. 부산 남구의 K약사는 "최근 타 은행과 대출 등의 거래도 약사신협으로 변경했다"면서 "약사신협의 시스템이 잘돼 있어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약사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금리 예금을 자주 모집하고 약사들에게 유리한 거래조건이 많아 열에 여덟, 아홉 약사들이 약사신협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부산 사하구 B약사 역시 "약사신협을 이용하거나 부산은행과 거래하지 저축은행과는 거리가 멀다"며 "저축은행 대규모 인출사태도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산약사신협 관계자는 "대분의 약사들이 예금자 보험에 의해 분산투자를 하거나 약사신협을 이용한다"며 "피해가 있으면 소문이 날텐데 다행이도 잠잠하다"고 언급했다. 부산시약사회 측은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하면 약사회에 요청을 할텐데 조용하다"며 "파악을 해보려고 했지만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2011-02-23 12:17:41이현주 -
'타짜 프로젝트' 내세운 A사, 우수 영업사원 '싹쓸이'영업사원 인력 스카우트 갈등이 국내 제약사 간에도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특정 제약사가 일명 '타짜 프로젝트'를 가동, 경쟁 제약사의 영업인력을 집중적으로 스카우트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제약사인 A사는 지난해 말부터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쟁업체 우수 영업사원을 스카우트하라는 일명 '타짜' 프로젝트를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데일리팜이 입수한 이 회사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A사는 각 부서장들에게 경쟁업체 타짜(우수인재) 선발을 독려하면서, 인재 유출에 따른 해당 회사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 자사 직원들을 '전사'라고 칭하고 2011년의 전투적인 전진을 위해 새로운 전사가 필요하다며 세미(중소병원급)를 담당하는 타짜를 반드시 추천하라고 지시했다. 실제 A사는 이 같은 타짜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업체의 우수사원을 상당수 스카우트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쟁업체인 B사의 경우 특정 지역 영업사원을 연쇄적으로 빼가는 바람에 해당 지역의 영업기반 자체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시장에서 자기 몫을 담당할 수 있는 2~3년차 영업사원을 키우는데 최소 2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된다"며 "특정 제약사의 타짜 프로젝트로 인력개발 비용이 손실된 것은 물론이고 특정 지역의 영업 기반이 붕괴되는 피해까지 입었다"고 말했다. 현재 B제약사는 현재 A사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포함한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사 관계자는 "좋은 인재가 있으면 스카우트 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를 마치 부도덕한 기업인 양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제약업계에서는 일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고 국내업체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전략을 펴 갈등을 빚은 바 있다.2011-02-22 12:24:30가인호 -
BFN, 내달 제3차 건기식 전문가 양성교육바이오푸드 네트워크(이화여자대학교 RIS사업단, BFN)는 경인지역의 RIS 사업단인 경기의약연구센터, 인천대 RIS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3월 4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11년도 제 3차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의 이해와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특화식품을 건기식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김주희 연구교수의 '개별인정형 건기식 인정절차 및 성공전략'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민재 팀장의 '기능성원료의 품질, 어떻게 표준화할 것인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제정환 박사의 '건기식 개발을 위한 안전성평가 어떻게 다른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김지연 연구교수의 '기능성원료의 기능성평가 핵심 전략과 실제', 아모레퍼시픽 조시영 박사의 '기능성식품소재 개발 성공기'에 대한 강연 등도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은 오늘(21일)부터 BFN 홈페이지(www.biofood.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2)362-08372011-02-21 15:49:4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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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심야시간 공공기관서 약 판매 허용"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했다. 21일 진 장관은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슈퍼판매가 허용되면 대형 편의점은 물론 작은 슈퍼마켓에서도 일반약이 깔리게 된다"며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관리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반대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등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도 일반 슈퍼가 아닌 약사나 당국의 관리가 가능한 대형 마켓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진 장관의 설명이다. 이에 진 장관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대안으로 소방서, 경찰서, 구청 등의 공공장소에서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판매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복지부가 생각하는 국민 불편해소 방안은 특정 인구 단위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방서, 경찰서, 구청 등의 공공장소에서 심야시간대 의약품 판매를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진 장관은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에 대해서도 안정화 대책이 마련 중이며 조만간 이를 언론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진 장관은 "고액재산자이면서 자녀들에게 피부양자로 등록된 국민들에게 보험료를 납부토록 하는 방안 등 재정 안정화 대책 최종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보장성 강화를 지속하면서도 수입과 지출을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현재 대안을 만들고 있으며 최종안이 나오면 발표를 할 것"이라며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종 보루로 재정 안정화를 위해 국민들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11-02-21 15:36:35박동준 -
조제는 구시대 약사의 주요 업무미국 체인약국에서 한 디스트릭(대개 한 디스트릭에 30여개의 지점 있다) 안에 있는 인력을 배치하는 기준은 일평균 처방건수다. 일평균 처방건수가 많으면 보다 많은 수의 약사와 테크니션, 게다가 일종의 잉여인력으로 인턴약사까지 얻을 수 있다. 반면 일평균 처방건수가 1백건 미만인 약국은 약사 고유의 업무는 적지만 테크니션을 월요일과 화요일에만 배당해주기 때문에 약사가 각종 잡무 및 환자의 불만사항까지 모두 혼자 처리해야한다. 약국에는 약사 외에도 테크니션, 캐시어(cashier보다 점잖게 pharmacy associat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턴 약사와 엑스턴(테크니션 지망생)이 일한다. 이전 회에서 언급했지만 테크니션은 일반 테크니션과 시니어 테크니션으로 나뉜다. 일반 테크니션과 시니어 테크니션은 약사법상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같다. 이들의 차이라면 약에 대한 지식, 보험처리 및 기타 약국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작업수준 및 속도이다. 캐시어는 일종의 약국사무직원으로 조제업무를 제외한 약국업무를 할 수 있다. 처방전을 입력하고 조제가 완료된 처방약을 팔고 의사로부터 재처방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법적으로 보험처리업무도 가능하지만 약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대개 없다. 대부분 테크니션이 캐시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캐시어를 따로 고용하는 약국은 거의 없다. 다만 무보수로 일하던 엑스턴을 약국 매니저가 마음에 들어 테크니션 면허가 발급되기 전에 미리 고용한 경우 이 엑스턴을 엑스턴쉽이 끝난 후 캐시어로 일단 고용했다가 이후 면허를 받자 캐시어를 테크니션으로 승진시켜준 경우를 본 적이 있다. 캘리포니아 약사법상 외래환자 약국에서는 약사 1명당 1명의 테크니션을 둘 수 있고 약사가 하나 추가될 때마다 2명의 테크니션을 더 둘 수 있다. 예를 들어 약사 1명이 일한다면 1명의 테크니션만 둘 수 있지만 약사 2명이 일한다면 3명의 테크니션을 둘 수 있다. 반면 일종의 사무직인 캐시어는 약사 수와 관계없이 필요한 만큼 고용할 수 있다. 테크니션과 캐시어의 차이는 약국 안에서 조제(filling)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조제할 약을 찾아서 정제 수를 세거나 필요한 양의 물을 넣어 섞고 라벨을 붙이는 일은 약사의 감독하에 테크니션이 할 수 있다. 반면 캐시어는 약병을 약장에 정리할 수는 있으나 조제업무는 할 수 없다. 대개 미국 체인약국의 교대근무 일정은 24시간 약국이 아닌 경우 오전 근무 약사가 8시에 약국을 열고 4시 반에 나가고 오후 근무 약사가 12시 반에 들어와 9시에 약국을 닫고 퇴근한다. 약사법상 약사와 테크니션의 비율만을 생각한다면 8시에서 12시 반 사이에 약사 1명이 일하기 때문에 테크니션이 1명만 일해야하는데 실제로 1명의 약사와 여러 테크니션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 이는 약사법상 테크니션은 1명만 두도록 되어 있으나 사무직(캐시어) 수는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필링 스테이션(filling station, 처방약 조제하는 곳)에 테크니션을 1명만 두고 나머지 인윈도우와 아웃윈도우에 나머지 테크니션을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의하면 시간당 급여를 받는 테크니션이 8시간 근무하는 경우 근무시작 2시간 후 15분 휴식, 4시간 후 30분간 점심, 6시간 후 15분간 휴식시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대부분 테크니션은 15분 휴식 이후에는 다른 스테이션으로 업무를 바꾸기를 원하기 때문에 아침에 필링 스테이션이 있었다면 오후에는 인윈도우(처방전 받는 곳)나 아웃윈도우(처방약 나가는 곳)로 이동된다. 테크니션이 사무업무를 할 때는 법적으로 테크니션 배지를 떼도록 되어 있으나 테크니션이 하루종일 한 스테이션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몇시간 단위로 교대하기 때문에 사실상 배지를 뗐다 붙였다 하기는 어렵다. 결국 테크니션과 캐시어를 차이를 간단하게 말한다면 테크니션은 약을 만질 수 있고 캐시어는 약을 만질 수 없다는 것이다. 약국에서 약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약사와 테크니션, 인턴 약사, 테크니션 지망생인 엑스턴이다. 이들 이외에 캐시어나 바깥에서 약국을 돕기 위해 들어오는 스토어 매니저 및 매니지먼트 팀멤버들은 약을 팔 수만 있다. 예를 들어 팔기 직전에 물과 혼합하는 소아용 항생제를 환자의 부모가 받으러 왔다고 하자. 스토어 매니저가 환자의 약봉투를 찾아와 바코드를 스캔하고 계산을 할 수 있으나 스토어 매니저는 (약사의 감독하에) 테크니션을 불러 소아용 항생제 분말과 물을 혼합하도록 해야한다. 사실상 약사나 테크니션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간단하고 쉬운 일은 필링이다. 처방약 리플렛이 프린트되어 나오면 리플렛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바코드를 스캔한 후 약병의 바코드를 스캔했을 때 제대로 약병을 찾아왔으면 약병에 붙일 라벨이 프린트된다. 정제 수를 센 후 최종 검수를 위해 약병과 리플렛이 약사에 넘겨지면 약사는 약사 컴퓨터에 연결된 스캐너에 약병이나 리플렛에 붙은 바코드를 스캔한다. 바코드를 스캔하면 약병에 담긴 약의 사진이 컴퓨터에 뜨고 사진과 똑같이 생긴 약이 약병에 담겨져 있으면 약봉투에 약병을 넣고 리플렛을 봉투 바깥에 첨부하여 처방약을 완료한다. 예전에 인턴 약사 시절 프리셉터가 이렇게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 “필링(조제)은 구시대 약사가 주로 하던 기능이다. 인턴 약사가 되서 필링만 하고 있으면 배울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약사가 되어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인턴 시절에 필링이나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보험처리 및 복약상담에 집중해야한다. 이제 약사의 주요 업무는 처방전을 제대로 읽어내고 환자 프로파일 및 병력에 따라 적절한 상담 및 조처를 하는 것이다.”2011-02-21 10:20:29데일리팜 -
고수익·안정적 투자 가능한 선임대 상가 노려라상대적으로 고수익률에 투자 안정성도 높은 선임대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임대 상가는 일단 상가 건물 완공후 입점이 돼 있는 상태로 상가 투자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행사, 시공사의 부도 등의 문제에서 일단 자유롭다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이 높다. 또 완공된 건물이므로 상가 건물 내부적, 외부적 여건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고, 직접 눈으로 상가의 입지와 주변 상권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축 예정이거나 건축 중인 상가에 비해 투자 타당성을 따져보기가 용이하다. 상가의 최종 소비자라 할 수 있는 임차인이 선택한 점포는 상가의 입지와 상권 활성화 가능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어 임차인과 임차 업종에 대한 검토가 선행된다면 보다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선임대 상가의 장점은 투자 후 즉각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임대차 조건이 이미 확정돼 있기 때문에 투자에 따른 수익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분양을 받았을 경우에는 임대료 수입이 바로 발생하기 때문에 투자 수익의 회수가 용이하다. 최근의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를 생각해 볼 때, 6%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선임대 상가라면 충분히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서대문 센트레빌의 경우 지상 1층 점포가 임대료를 고려할 때 6.6%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6~7%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선임대 상가 투자시에는 임대차 계약의 주체가 확실한지 여부와 임차업종, 임차인의 사업 능력 등 임차인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선임대 상가의 매력은 무엇보다 임대 걱정 없이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현재 시중금리를 고려해 볼 때 수익률 면에서 투자메리트가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선임대 상가의 경우 임대차 계약의 주체가 확실한지, 임차인의 업종과 사업능력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차 관계 유지에 적절한지 등의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2011-02-21 09:40:49이현주 -
서울지역 약국 4852곳, 폐의약품 66톤 회수지난해 서울지역 약국에서 수거한 폐의약품이 66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협력해 지난해 가정에서 안 쓰는 의약품 66톤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기간이 지나거나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을 약국으로 가져가면 약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용법을 알려주고 쓸 수 없는 약은 약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폐기토록 하는 것이다. 약국에 보관된 폐기 대상 의약품은 도매협회·보건소 등을 거쳐 각 자치구에서 소각 처리된다. 2008년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시내 약국 5127개 중 4852개(95%)가 참여했다.2011-02-18 17:03: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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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매출 340만원인데 왜 160만원만 들어왔나약국이 카드매출 미입금으로 피해를 보고 있어 약국가의 철저한 확인이 요구된다. 16일 경기도 파주소재 약국 C약사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지난달 300만원이 넘는 카드매출중 일부가 누락돼 피해를 입었다고 제보했다. 지난달 카드매출이 340만원 상당이었으나 160만원밖에 입금이 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약사는 카드사와 카드단말기 회사에 각각 전화를 걸어 내용에 대해 문의했지만 서로 답변을 미루면서 시간을 끌자 자신이 1월 매출 일부분이 누락된 것을 발견해 다시 항의했다. 카드사는 단말기 회사에서 매입점표가 접수되지 않아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단말기 회사 측의 실수로 확인됐다. 단말기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카드사와 거래를 체결하고 가맹점 번호를 부여받기 전까지 매출이 일부 누락된 것 같다"며 "금액을 수기입금표를 작성해 카드사에 제출했는데 담당직원의 실수로 데이터가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주에는 미지급 금액이 입금될 것"이라며 "오해가 있는 부분은 풀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C약사는 카드사와 단말기 회사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오류부분을 찾으려는 노력도 없었으며 미지급이 의도적이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이다. C약사는 "카드사와 단말기사가 핑퐁하듯이 책임을 회피해 결국 내가 1월 초순 매출부분이 누락된 것을 찾아냈다"며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면서 항의했더니 그제서야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내가 발견하지 않았다면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냥 넘어갔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약사는 카드매출이 당일입금이 아닌 한꺼번에 입금되기 때문에 약국들이 일일이 체크하지 않는 이상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약사는 "손님이 많았고, 판매가 이뤄졌는데도 막상 남는게 없다고 말하는 동료약사들이 많다"며 "대부분이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매출 금액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1-02-18 12:14:26이현주 -
강남역 상권에 약국 분양받으려면 40억은 기본신분당선과 신논현역이 인접하고 유동인구가 45만명에 이르는 금싸라기 땅 강남역 인근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강남역 인근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안과위주의 클리닉 환경이 조성돼 있어 처방조제 매출 위주의 약국자리로는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하지만 삼성타운이 들어서면서 상가 가치가 1억원 상승한데 이어 롯데칠성 부지 개발로 또 한차례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G빌딩의 1층 상가 분양가격은 평당 1억 2300만원이다. 전용면적 19.3평으로 44억원에 분양중이다. 현재 성형외과 1곳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안과 등 4곳의 클리닉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사 측에서 추천하는 또다른 약국자리는 2층으로 평당 분양가격이 5300만원이다. 평당 분양가는 1층에 비해 월등히 낮지만 전용면적 41평으로 45억원대다. 분양사 관계자는 "처방전 발행이 적기 때문에 약국은 전용면적의 1/3정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꽃가게 또는 핸드폰 대리점 등과 나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투자가치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논현역 대로변 상권에 속한 D빌딩은 최고가로 분양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규모로 지상 1층 평당 분양가는 2억5000만원이다. 2층은 1억2000만원대다. 현재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입점을 확정했다. 내년 8월 준공예정인 L빌딩은 강남역 대로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는 후면상권에 속한다. 그러나 2500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지상 4층에서 14층까지 차지하는 오피스텔 상주인구가 장점이다. 지상 1층의 분양가는 6950만원, 2층은 3100만원대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분양가격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타운이 50%정도 입주가 완료됐고 올해 안으로 추가 입주가 예상되며 롯데칠성 부지에 호텔과 대규모 쇼핑센터가 들어서면 상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02-17 12:19:4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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