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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합 "약대 교수님들 너무 하시네요"전국약사연합(대표 박성진·조선남)은 21일 약대 교수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약대생들의 집회에 따른 비협조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약사연합은 "약대생들이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점을 자각하고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집회 추진에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난처한 상황에 처할 것을 우려해 이를 만류하는 교수님들의 심정은 이해 할 수 있지만 보강까지도 거부 하는 교수님들의 의중을 헤아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약사연합은 "약사들의 진로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약대정원 늘리기에 성공하신 교수님들의 이기적인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지만 현재 약사들의 위기 상황에서도 약사들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더 아쉽다"고 밝혔다. 약사연합은 "낮은 수가를 감수하는 악조건에서 약권을 수호하려 애쓰는 약사들의 힘겨운 노력을 교수님들이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며 "경제성이 배제된 상황에서 직능의 전문성이 발전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약사연합은 "약사가 전문가로 거듭나야 할 시점에서 교수님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직능이 무시당하는 상황을 타개하는데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1-09-21 09:02: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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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내역서 발행 불필요"…의무화 움직임에 제동의료계가 줄기차게 주장해 온 약국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올 상반기 복지부에 약사 조제 후 조제한 약품명, 복약방법, 주의사항 등이 기재된 조제내역서 발행에 대한 의견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회신을 통해 약사법 30조 1항에 따라 약사는 의약품을 조제하면 환자의 인적사항, 조제년월일, 처방 약품명과 일수, 조제 및 복약지도 내용을 조제기록부(전자문서도 가능)에 적어 5년간 보존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약사는 환자 또는 가족이 조제기록부 열람, 사본 교부 등 그 내용확인을 요구하면 이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는 입법조사처가 요청한 조제내역서의 내용은 현재 조제기록부에 대부분 포함돼 있어 별도의 내역서 발행은 불필요하다고 못박았다. 입법조사처의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 관련 의견조회는 어느 의원의 요청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입법조사처는 의견조회 요청서를 복지부 외에 의협, 병협, 약사회에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회 최경희 의원은 지난 7월 조제내역서와 유사한 복약설명서 발행 의무화 법안을 발의했다가 돌연 철회한 바 있다. 그동안 의사협회도 국민 스스로 자신이 처방받은 약이 제대로 조제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조제내역서 발행은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어 국회 입법이나 제도화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2011-09-21 06:44:55강신국 -
자동 포장기 종업원에 맡기면 '무자격자 조제행위'자동 조제 포장기 운영 과정에서 약사의 관리가 없다면 무자격자 조제행위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형약국 위주로 보급된 자동 조제 포장기가 약사감시 과정에서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권해석 요청은 경상남도가 했다. 도에 따르면 손님이 처방전을 제출하면 종업원이 처방전을 받아 전산입력을 하고 ATC에 전송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후 ATC에서 의약품이 포장돼 나오면 종업원이 약사에게 조제약을 전달하고 약사가 복약지도를 했다면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즉 약사는 의약품이 포장돼 나오기 전까지 처방전을 확인하지 않고 종업원이 ATC에서 나온 의약품을 약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제주 서귀포시청 자치경찰도 유사한 질의를 했다. 손님이 처방전을 제출하면 종업원이 바코드로 입력, 약국 지하에 위치한 조제실에서 ATC가 작동을 하게 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조제약을 약국 내 데스크를 운송하는 방식이다. 해당 경찰은 "처방전 접수부터 조제실에서 의약품이 나갈 때까지의 과정이 약사법에 규정된 조제행위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약사가 관여했다고 볼만한 정황이 없어 약사법 위반사항이 되는지가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약사나 한약사만이 조제를 할 수 있는 만큼 전자동으로 분류 포장되는 기계의 전산입력도 조제행위의 일부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의약품 자동 정제포장 시스템을 비치하고 있는 조제실에서 약사의 관리 감독 없이 의약품이 조제됐다면 무자격자 조제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기계로 하는 조제업무도 약사의 관리, 감독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야기다.2011-09-20 12:15:00강신국 -
정신 못차린 A사…일괄인하 틈타 '유혹의 손짓'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정책을 악용 '모 아니면 도'식의 파격적 리베이트를 제의하는 제약사가 포착됐다. 19일 개원가 등에 따르면 문제의 중소 업체인 A제약사는 월 처방액의 약 30%를 3개월 이상 선지원으로 제공하겠다고 내과·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중심으로 제안하고 있다. 복지부는 내년 3월부터 특허만료 후 1년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은 약가를 기존의 80%에서 70%로, 제네릭 의약품은 68%에서 59.5% 인하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특허만료 1년 후에는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53.55%로 일괄 인하하기로 했다. 약가 일괄인하가 이뤄질 경우 제네릭 제품은 현재가에서 약 20~28%대의 인하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그간 통상적으로 제약업계에서 개원의들에게 제공해 온 리베이트는 월 대형 제약사가 약 15%, 중소 제약사가 약 2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A사가 노린 점이 바로 53.55%라는 인하 비율이다. 즉 20~28% 인하된 약가와 그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리베이트로 제공할 때 손실액이 현재가의 30%를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금액보다 크다고 판단, 약가인하가 이뤄지기 전까지 개원가의 처방을 차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일괄인하로 제품의 포기까지 예상되는 품목의 재고, 한번 쓰면 처방변경이 적은 개원가 특성 등을 고려한 '본전 찾기'식의 전략이다. 부천의 P내과 개원의는 "처음엔 30% 이상의 선지원 제의에 무척 놀랐다"며 "동료 의사들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서울, 부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같은 제약사가 이같은 선지원 제공 제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업계 전체가 약가인하를 막기위해 힘쓰고 있는데 혼자만 살겠다는 업체가 있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다.2011-09-20 12:14:5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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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연어 'PDRN' 성분 피부재생 제품 출시의약품·의료기기 개발컨설팅과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파마리서치(대표 정상수)가 국내 최초로 회귀어류 연어에서 추출한 'PDRN' 성분을 이용, 피부재생촉진제 '디셀 350 TRA(D+CELL 350 Tissue Regeneration Activa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이용된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은 신생조직에 미량 존재하는 물질로, DNA 구조를 특별한 크기로 규격화시켜 세포 재생과 성장을 촉진, 빠른 피부재생을 돕는다. 특히 DNA 단계에서 세포 재생이 촉진되어 줄기세포의 일종인 섬유아세포에 작용, 피부의 90%를 차지하는 진피조직에 콜라겐 등을 생합성하여 손상된 피부를 근본적으로 재생한다. 제품은 전문 시술용(메조테라피)으로 디셀 350 TRAI, TRA II, TRA W(미백기능) 3종과 일반 가정용의 크림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PDRN 성분은 이미 주사제로도 개발, 사용돼 상처 치료 단축 및 정상조직화, 당뇨병성 족부 궤양에서 빠른 상처 봉합작용, 퇴행성관절의 연골재생, 여드름 흉터, 사고 흉터, 튼살 개선, 피부위축, 잔주름 개선, 피부 및 성형수술 후 빠른 치유, 탈모 및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으로 폭넓은 영역에 사용할 수 있다. PDRN은 피부재생 신호전달체인 A2 수용체를 자극하여 각종 성장인자 분비촉진, VEGF(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에 의한 모세혈관의 생성, 혈액순환 개선, 항 염증 작용 및 모세혈관 누출 방지 기능을 한다. 지난해 대한성형외과 학회지에 특별한 부작용 없이 피부재생을 촉진하여 화상 등 창상에 의한 상처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PDRN을 이용한 세포재생촉진제는 이미 유럽에서 송어 추출성분을 제품화해 상처치유 및 미용에 사용되고 있다. 메조테라피 솔루션인 디셀 350 TRAⅠ은 고농도 PDRN을 함유해 메조 칵테일용으로 유용하며, 함몰피부 재생, 흉터 및 상처 치유, 발모 등의 효과를 낸다. 디셀 350 TRA Ⅱ는 PDRN에 보습효과가 탁월한 히알루론산(HA)이 추가돼 피부재생과 함께 20세 이후 서서히 줄어드는 피부 보습력을 개선해준다. 식약청으로부터 미백기능성을 인정받은 디셀 350 TRA W은 PDRN과 태반추출물, 알부틴이 적절하게 배합돼 있어, 피부노화, 색소침착, 자외선노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에 착색된 멜라린의 형성을 억제하고 새로운 세포를 재생하여 피부톤을 밝게 만든다. 홈케어용 디셀 350 TRA 크림은 피부과 시술 후 손상피부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항노화 스킨케어 용도의 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마리서치는 "PDRN은 인체의 자연치유 메커니즘을 촉진해 빠른 피부재생 효과를 발휘한다"며 "우리 몸의 세포재생 체계를 이용한 PDRN은 향후 상처치료주사·연고, 미용재생주사, 관절주사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국산 연어를 이용한 PDRN의 생산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PDRN을 이용한 세포재생촉진의 메디컬 솔루션을 비롯해 주사제, 연고제, 관절주사 등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 건강기능성식품(관절염, 항노화), 비누 등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의 응용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2011-09-20 10:29:29이혜경 -
죽을 사(死)자로 꺼리는 4층, 최다 입점 업종은?충남 대전의 한 대학병원은 3층 다음에 바로 5층이 나타난다. 숫자 4를 보고 죽을 사(死)자로 연상해 해당 층을 아예 없앤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다수의 병의원들이 4층에 입점을 예정하거나 입점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관련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가 올 7월 이후 분양을 시작한 서울지역 27개 상가를 대상으로 입점계획 업종을 조사한 결과 4층에 병의원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상가가 14개, 학원 시설은 11개에 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분양에 나선 서울 송파구의 A상가 4층에는 내과가 입점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경기도 파주시의 B상가도 3층과 4층에 병의원과 학원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상가뉴스레이다 측은 수요자의 목적성과 분양가격을 이유로 꼽았다. 병원이나 학원의 경우 수요자가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진입하기 때문에 편의점, 커피숍 등 유동객 흡수가 중요한 업종처럼 높은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1층에 입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상가뉴스레이다측이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도 서울지역 상가들의 1층 분양가는 3.3㎡ 당 3546만원인데 비해 4층은 3.3㎡ 당 1449만원으로 1층이 4층에 비해 약 2.44배 가량 비싼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한 상가분양 담당자는 "상층부가 1층에 비해 분양가나 임대료가 월등히 싸기 때문에 4층 정도가 병의원과 학원이 수익을 올리기 좋은 층수"라고 분석했다.2011-09-19 12:08:48소재현 -
"약국 출입문 열어주고 인사해도 호객행위"약국장이 가족이나 '알바'를 동원해 처방전을 소지한 환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인사하는 행위도 호객행위로 볼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충청북도가 지난 4월 질의한 '약국 호객행위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 같이 회신했다. 18일 관련 회신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는 민원인 최모 씨가 동영상 파일을 첨부해 지난 4월 보건소에 고발장을 제출하자 충청북도에 약국 호객행위에 대한 해석을 요청했다. 약국이 가족 등을 동원해 출입구에서 처방전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문을 열어주고 인사를 하는 등 환자를 유인했다는 내용의 고발이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의 질의를 토대로 같은달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약사법은) 호객행위의 범위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만 통상적인 서비스 관행을 벗어나는 방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소비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특정 약국으로 유인했을 경우 호객행위라고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처방전을 소지한 환자에게 약국 문을 열어주고 인사하는 등의 행위는 입법취지상 호객행위에 해당될 우려가 있다"고 회신했다. 복지부는 "다만 약사법 위반여부의 최종적 판단은 관할 행정청에서 현지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9-19 06:44:58최은택 -
하루날디+프로스카 복합제 개발…국내사 4곳 참여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양대산맥인 하루날디와 프로스카 복합제가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발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탐스로신(브랜드 품목:하루날디)과 피나스테리드(브랜드 품목:프로스카) 시장은 현재 약 12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발중인 복합제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D사, I사, L사 등 3곳과 중견 K사 1곳 등 4개 제약사가 전립선비대증 복합 신약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품목은 의약품 개발 전문업체인 지엘팜텍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L2701’(Tamsulosin 0.2mg+Finasteride 5mg) 복합제로 최근 임상 3상 시험을 마무리했다. 따라서 내년 1분기 허가신청이 들어가면 늦어도 내년 하반기 이내에는 복합제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복합제의 경우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주요 14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됐고, 임상 기간만 2년이 소요됐다는 점에서 제품 발매 이후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GL2701 캡슐’은 탐스로신이 증상 완화 작용을 하고 피나스테리드제제가 전립선비대증의 진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각각의 성분을 동시에 투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는 것을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는 것이 지엘팜텍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복합제 발매 이후 전립선비대증에서 새로운 치료 패턴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지엘팜텍은 이번 복합제와 관련 국내제약 4곳과 국내 사업권에 대한 라이센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해외 사업권에 대해서도 국내 제약사 한 곳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GL2701 캡슐’의 구성 성분인 탐스로신과 피나스테리드 시장은 지난해 국내 매출이 각각 715억원, 510억원으로 두 시장을 합치면 1200억원이 넘는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2011-09-19 06:44:50가인호 -
아스피린이 마스크팩으로 둔갑…일반약 오용 '충격'아스피린 등 일반의약품이 마스크팩으로 오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아스피린으로 마스크팩 만드는 법 등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상세한 사용법까지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아스피린, 마그밀정(변비약) 등으로 마스크 팩을 하는 방법이 인터넷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일부서적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스피린과 꿀을 섞은 결과 얼굴이 부들부들 해졌어요", "다른 아스피린보다 바이엘이 입자가 고와서 쓰기 편하더라구요"라며 구체적인 정보와 경험담까지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마스크 팩, 보니까 성분이 피부에 좋은 것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근거없는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최 의원 측은 고발했다. 이에 대해 대한피부과학회는 일반의약품을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 의약품 내의 약품 성분 상호 간의 작용에 의해 원치 않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피부에 안전하다고 알려진 성분도 농도나 다른 물질과 혼합했을 때 화학반응에 의해 피부표피 탈락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용법 외의 사용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문제는 관리주체인 식약청이 오용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안전성 경고 조치 등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최 의원은 "현재 감기약, 해열제 등 일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결정 여부가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의 오용으로 국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초래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오·남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식약청은 이런 실태를 파악해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2011-09-17 18:45:52이탁순 -
병의원 입점 안해도 약국 분양가 8억원 호가병의원이 입점 하지 못한 상가들도 앞다투어 약국분양에 나섰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진영마블로스가 1층 약국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분양평수 25평(실평수 16평)으로 전용율 62%에 분양가는 8억4000만원이다. 평당 3300만원 수준이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900만원선, 지상1층 3300만원선, 지상2층 1500만원선, 지상3층 1200만원선이다. 병의원이 입점 가능한 2층에는 이비인후과와 소아과, 내과 등과 접촉중에 있으나 계약이 성사된 곳은 없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준공은 오는 10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4층부터 9층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 역세권으로 지하 2층에 지상 9층 규모다. 6차선 대로변에 위치, 노량진 뉴타운과 신길뉴타운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 계획은 없고 분양자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1층에 약국만이 자리잡을 예정이고 주변 메디컬 빌딩으로부터 흐르는 처방전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주변 뉴타운 개발로 인구증가와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상복합상가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365일 매출이 보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시 쌍용동 소재 라이마 상가도 약국 자리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에 약국이 들어서는 1층에는 총 10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평수는 21평으로 실평수는 14~18평 가량으로 전용율은 68%정도다. 2칸을 분양받을 경우 복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당 분양가는 위치에 따라 1600만원부터 1950만원까지 차이가 있다. 분양가격은 3억5000만원 수준으로 임대로 할 경우 보증금 5000만원에 월 200만원이다. 병의원이 입점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고, 4층과 5층에는 학원과 스크린골프장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동일하이빌 964세대가 분양에 나서고 있는 등 배후에 5000여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봉서산 등산로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점포들이 전면부를 향하고 있어 흐르는 처방전 유입도 용이하고 주변에 약국이 없어 독점식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하에 있는 대형마트도 매출이 높은 만큼 수익이 보장된 상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동일하이빌이 아파트 상가가 없는 것도 호재"라며 "병의원이 입점할 경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2011-09-17 06:44:51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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