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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 병협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대한병원협회는 25일 오후 4시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상근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박상근 후보는 1947년생으로 1973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연세의대 신경외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1994년 인제의대 부교수로 부임, 상계백병원장, 인제대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석류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및 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병원회장 및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과 병협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근 후보는 "우리나라 3000여 병원들을 위한 의료법상 의료기관단체인 병협이 건강하려면 개별병원들이 건강해야 된다"며 "협회장으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며 다양한 규모의 병원들이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상근 후보 지속적인 병원종사자교육 및 전문의 육성을 위한 수련교육, 의료기관 평가·보험·병원경영 및 업무체제 개선 업무, 의료 선도화를 위한 학술활동 및 국제교류 등을 견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것을 공약사항을 내걸었다. 정책대응에 관해선 병협의 맨파워를 바탕으로 전문 자문단을 구성, 기존 제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합리적인 정책을 창안하고, 의료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개선안이 구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협회 역량을 증대하고 직능 및 지역별 다양성을 조율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병협 조직구조를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틀로 바꾸고 각 직능단체 및 시도병원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등 전담부서를 둬 단위 기관별 기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의료 왜곡의 검은 장막을 걷어내고, 관련 기관과 공조해 의료공급체계 및 병원경영 합리화를 위한 논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병원질관리, 의료행위 개선, 응급진료, 재난대비 의료공급 체계 등을 구축하며, 의료복지기금을 마련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화와 관련해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의료를 국제적으로 널리 홍보해 의료한류(K-Medical)를 조성하고, 회원병원들이 의료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는데 병협이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박 후보는 병협 내부조직체계를 실용적으로 개편하고 합리적인 인사체제를 갖추며, 지속적인 직원 교육으로 전문성을 함양하고 복지후생 개선을 통해 근무 의욕을 고취시켜 업무 역량과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 혁신을 선언했다. 사업확대에 대해선 병협이 부가적으로 할 수 있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해 이를 수행할 산하조직을 설치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회원병원들에게 다각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관건립을 적극추진하겠다는 박상근 후보는 세부 계획을 수립, 조속한 시일 내 자체의 독립된 회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37대 병원협회장은 오는 5월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된다.2014-04-25 18:18:43이혜경 -
복지부, 처방리필제 난색…"장기처방으로 해결"정부가 처방전 재사용, 이른바 리필제 도입에 난색을 표했다. 국민 보건위생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민원인 규제개혁 신문고에 올린 처방전 재사용 건의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복지부는 "부작용이 없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대해 기존 처방전을 재사용하는 방안은 일견 환자의 편의 증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될 수 있지만 용량 용법의 조절은 환자의 병상에 따라 적정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질병의 변화 가능성, 합병증 여부 등은 의학적 판단이 필요하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은 쉽게 예측될 수 없기 때문에 의사의 지속적인 진료를 통해야만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부는 "의사 진료 없이 기존 처방전을 환자 판단에 따라 재사용하는 것은 국민의 보건위생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복지부는 "오랫동안 같은 약을 하는 경우는 장기처방전 발부가 가능하다"면서 "처방 기간은 환자 상태를 고려한 의사의 의학적 판단으로 일률적 설정이 곤란하나 건강보험 급여의 경우 기존에 장기간 처방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2001년도에 제한을 폐지해 장기처방전은 진료담당 의사의 판단 하에 발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의 의료기관 방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원격의료가 제도화되면 제기된 불편들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원인은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다보면 개인적인 일로 업무 중에 병원을 다시 못 갈 경우가 발생하고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또는 휴일, 대부분의 병의원이 문을 닫아 시골에 사는 노부부나 일반적인 업무를 하는 회사원 등은 병의원을 이용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민원인은 "특히 당뇨나 혈압약 등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는 일과 중에 방문을 하기 어렵거나 자칫 날짜를 놓쳐, 주말 등에 약이 떨어진 경우 하루라도 안 먹으면 안되는데 병의원이 문을 닫고, 약국 가도 약을 주지 않아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민원인은 "미국이나 선진국 같은 경우 의사의 허락하에 기존 처방전을 몇 번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우리 나라도 예외적으로 의사의 허락 하에 1일 또는 3일분 정도는 기존 처방전으로 3일 정도 다시 조제하고 다음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가서 의사의 처방전을 다시 받도록 하는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2014-04-25 12:30:41강신국 -
"조제하고 왜 수수료를" 약국, 키오스크와 전면전약국을 지정해 처방전을 전송하는 병원내 키오스크 설치를 놓고 약사들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 이어 안산에서도 키오스크 설치 분쟁이 또 발생했다. 24일 경기 안산시약사회에 따르면 지역 A병원에서 키오스크를 도입을 추진하자 의약담합 등을 이유로 약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시약사회도 A병원측에 키오스크 도입을 중단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고 병원도 키오스크 도입을 전면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업체 수수료를 부담하는 약국만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불공정성 등으로 인해 병원과 약국간 담함소지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유사담합행위, 처방전의 특정약국 쏠림 현상 등으로 동네약국 고사 등 의약분업의 근본정신을 훼손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약사회는 이미 도입된 종합병원 키오스크 철수를 목표로 지속적인 건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약사회도 최근 지역 A병원의 키오스크 도입 추진에 대해 보건소에 고발하겠다며 강하게 반발, 결국 키오스크 도입을 중단 시킨바 있다. 약사회의 논리는 키오스크는 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것이다. 키오스크를 통한 원외 전자처방전 전송은 크게 의약담합, 환자의 요구가 없는데도 처방전을 송부한 점, 개인정보보호 문제 등의 논란을 안고 있다. 박정일 변호사의 키오스크 위법 해석을 보면 ▲의사는 키오스크와 무관하게 (종이) 처방전을 2장 발행하여야 하고 ▲키오스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도무미 등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키오스크에 모든 약국 (적어도 시, 군, 구 전체)을 등록하여야 하며 ▲약국을 선택할 수 있는 과정은 광역 지도에서 환자가 원하는 지역을 점점 좁혀가는 방식이어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 않으면 법 위반이라는 게 박 변호사의 해석이다.2014-04-25 06:15:10강신국 -
일양, 일본에 의약외품 드링크 수출 10억 돌파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의약부외품 외국제조업자’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 승인 6개월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형유통업체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의 유통망을 확보한 일본 내 OTC 전문유통 제약회사와 업무제휴를 한 일양약품은 일본 기업의 대표드링크를 생산 및 공급하여 수출을 진행하며, 단기간에 10억원을 돌파했다. 일양약품이 일본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해 까다롭고 복잡한 후생성 산하 PMDA로부터 일양약품 용인공장이 실사를 통과해 '의약부외품 외국제조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일본의 경우 까다롭고 복잡한 후생노동성의 심사 통과 후, 제조업자로 인정된 시설에서만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자양강장제를 선호하는 일본시장의 특성을 감안할 때 판매중인 거래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꾸준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PMDA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의 약자로 일본 후생성 산하 제네릭의약품에 관한 GMP 조사기관이며, 생산 제조사를 실질 조사하는 의약품 규제기관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일본의 대형 유통 체인사 2개와도 생산현장 시스템 실사를 마친 상태로 일본 수출 판매망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활발한 수출 진행과 중국 통화시와 양주시에 보유한 현지공장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매출 및 점유율도 확대해 가고 있다.2014-04-24 19:38:02가인호 -
약국 공포에 떨게한 절도범 'K' 검거…피해약국 41곳심야시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약국 41곳을 턴 전문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약국을 대상으로 한 잇단 절도 행각으로 대전지역 약사들은 공포에 떨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24일 대전지역 약국, 상가 등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강화유리 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현금 등 8996만원 상당을 절취한 K씨(51, 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K씨는 약국 41곳, 슈퍼, 편의점 등 86곳 등 총 127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이 없이 대전의 한 여관에서 3년여 간 거주해 오던 K씨는 지난 2011년 11월 대전시 유성구 소재 A약국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카운터 금고 안에 보관중인 현금 35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또 K씨는 지난 4월2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약국 등에 침입, 현금 등 8996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대전 동구 한 모텔에서 3년여 간 거주하며 초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범행, 절취한 현금은 생활비 등에 사용하다 검거됐다. 경찰이 공개한 약국 CCTV 자료를 보면 K씨는 약국 카운터를 훌쩍 뛰어넘어 금고를 뒤져 현금만 가져갔고 경비업체 출동에 대비해 단 3분만에 돈을 들고 손살같이 약국을 빠져 나갔다. 경찰은 대전 시내 전 지역에서 약국 등을 상대로 심야 영업점 털이가 발생하자 범행에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사실에 착안, 대전 3대 하천의 자전거 도로 등에 잠복근무 및 3년간의 이동경로 등을 추적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교도소 출소 후 연고가 없는 대전으로 와 3년여 간 심야시간대 보안 업체에 가입된 약국 등을 가리지 않고 침입해 2분 만에 범행 후 도주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경찰은 피의자 숙소인 모텔에서 압수 수색을 통해 범행 도구 등 30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보안 업체에 가입됐다고 방심하지 말고 영업을 마치면 현금을 약국 등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대전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사안 및 주의사항 등을 협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조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2014-04-24 12:14:56강신국 -
고려은단 반값 비타민C에 결국 '중국산' 원료 표기'반값' 비타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이마트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에 중국산이라는 원산지가 표기됐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8일 이후부터 매장에 출하하는 고려은단 비타민 제품에 중국산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다. 실제 최근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의 '원료명 및 함량'에는 비교적 큰 글씨로 중국산 원료 표기를 기재,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매장에는 일부 중국산 원료 표기가 되지 않은 기존 제품들도 남아 있지만 판매 중인 대다수 제품은 중국산 원료 표기가 들어간 제품이다. 이번 이마트의 결정은 약사사회가 "고려은단이 반값 비타민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는 데 따른 후속 대응조치인 것이다. 더불어 해당 제품 판매 이후 값싼 중국산 원료 제품이 원산지 표기 없이 판매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반발과 반품 요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약사사회 반발과 더불어 소비자들도 중국산 원산지 표기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과 관련, 반품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논란 이후 생산분부터 이마트에 요청해 중국산 원산지 표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측에 따르면 중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의 경우 하루 평균 1200여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20일여만에 3만 5000개 가량이 판매됐다.2014-04-24 12:14:54김지은 -
"나홀로 약국만 노렸다"…부산·경남 팜파라치 출몰"전산원과 약사만 근무하는 약국만 골라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간 틈을 타 종업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약을 달라고 한다. 안 당할 약국이 있나?" 나홀로 약국을 타깃으로 한 조직적 팜파라치가 또 다시 부산·경남 일대 약국에 나타났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조직으로 의심되는 팜파라치단이 부산, 경남 일대 약국 수백여곳을 돌며 종업원들에 일반약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대로변 약국보다는 1인 약사가 운영하는 중소형 약국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약사들의 설명이다. 방식은 이렇다. 약사에게 특정 일반약을 구입한 뒤 약국 밖으 나가 약국을 살피고 있다, 약사가 조제를 위해 조제실에 들어간 틈을 노려 다시 약국에 들어온다. 약사가 바쁜 틈을 타 종업원에게 조금 전에 구입한 같은 약을 하나 더 달라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는 피해 약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 약국들이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이들 팜파라치가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약국 내 CCTV의 영상 보존 기간이 2개월여 정도라는 점을 이용, 약국 방문 후 3개월 여 기간을 두고 신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의 한 약사는 "부산, 경남 지역에 이들 팜파라치단에 의해 신고 된 약국만 수백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도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피해 약국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지역 약사회에서도 회원 약국 중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 공지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교묘히 증거를 확보해 신고하고 있어 이미 보건소에 신고가 되면 약사회에서도 별다른 구제 방법이 없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4-04-23 16:00:22김지은 -
팜디엠에스, 약국 처방전 보관사업 본격화대한약사회 처방전 보관사업 협력업체인 (주)팜디엠에스(대표 김진화)가 처방전 보관 전용 창고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처방전 보관창고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체는 도난 방지를 위해 방범용 카메라와 도난경보 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처방전 보관 박스 적재에 적합한 시설(파렛트랙)을 설치하고, 처방전 확인이 용이하도록 개별 파렛트랙에는 고유 식별코드를 부여(사진2)하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전 제출 요구시 해당 약국에 즉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관리가 더욱 강화됐지만 공간이 협소해 처방전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약국이 늘어나자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1일 팜디엠에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정 금액 이상의 드링크류를 구입하면 무상으로, 드링크류 거래를 하지 않으면 유상으로 처방전 보관이 가능하다. *문의: (주)팜DMS 1800-0541, 031-575-05412014-04-23 14:36:06강신국 -
이 건물에 약국개설 가능할까? 쟁점은 전용통로의료기관과 약국 '전용통로' 문제로 약사와 보건소간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약사는 "전용통로로 볼 수 없다"며 약국개설을 허가해 달라는 입장인 반면 보건소는 담합소지가 높아 개설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민원인은 22일 규제개혁 신문고에 약국개설을 허용해 달라며 민원을 제출했다. 약국개설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인 '전용통로'가 쟁점이다. 민원인이 약국을 개설하려는 부산의 A메디컬센터는 ▲2층 통증의학과 ▲3층 내과 ▲4층 치과 ▲5층 의원 ▲6층 댄스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민원인은 이 건물 1층에 약국을 개업하려고 했지만 보건소는 과거부터 의료기관과 약국간 전용통로 때문에 개설허가를 불허한 건물이었는 입장이다. 민원인의 주장은 다른지역의 유사한 메디컬센터에는 다(多) 약국이 입점해 있는데 왜 이곳만 안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정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동래구약사회 최종수 회장도 "과거부터 전용통로 때문에 약국개설이 안되는 건물이었다"며 "건물 구조상 전용통로로 봐야한다. 약국개설은 불가능한 곳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통로 쟁점은 분업 이후 14년간 논란이 돼 온 부분이다. 사례별로 약국 개설이 허용되기도 하고, 불허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약국과 보건소의 계속되는 민원에 대해 법제처도 유권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법제처는 "전용통로는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만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통로뿐 아니라 의료기관 이용자가 특정 약국의 주된 이용자가 될 수 있도록 해당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에 통로가 나 있다면 이를 전용통로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도 명확한 해석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박정일 변호사는 "어떠한 업종이 다중이용시설이며 의료기관과 관계에서 다중이용시설의 비중이 얼마나 돼야 전용통로가 아닌지 통일적인 기준을 설정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담당 공무원이나 재판부의 입장에 따라 얼마든지 유사한 조건에 대해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약국개설 기준을 달리보는 보건소도 문제"라며 "A지역에서 약국개설 불가 건물을 B지역으로 그대로 옮겨 놓으면 약국개설이 허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층약국, 메디컬센터내 약국 등 전용통로 잣대를 들이대면 피해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4-04-23 12:31:00강신국 -
광동, 차세대 ERP 구축으로 새 비전 향한 초석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경영 혁신의 도구로써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이하 ERP)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 광동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라는 '2020 Triple 1'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경영혁신을 통한 비전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 마련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ERP솔루션 업체인 SAP의 글로벌 ERP패키지를 도입, 전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으로 업무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실현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번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광동은 영업/물류, 생산/설비, 구매/자재, 회계 및 인사 등 전사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사 업무를 최적화하고, 제약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GMP/HACCP를 준수하는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게 된다. 최성원 대표는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략 실행을 지원할 경영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급변하는 제약정책 및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사업 영역 확장 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는 SAP의 한국 파트너인 비에스지파트너스(BSG)와 진행하며, 2015년 1월 Open을 목표로 하고 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통합정보시스템 또는 전사적 자원관리라고도 하며, 인사 재무 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관리시스템의 경영자원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경영혁신기법이다.2014-04-23 09:19:01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