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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라치 호시절 끝…약국신고 포상금 깐깐해 진다일명 팜파라치 양산의 원인이 됐던 공익신고자 포상금 지급기준이 정비된다. 기준금액이 상향 조정돼 포상금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다. 기존 규정을 보면 보상대상가액이 1억원 이하면 20%를 포상금으로 산정하고 10만원 미만인 경우 이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예를들어 복약지도 미이행 과태료는 30만원이다. 이를 신고하면 30만원에 20%, 즉 6만원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았지만 과태료 50만원이 넘는 위반행위부터는 1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돼 왔다. 결국 이 기준이 공익신고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보상금이 개인의 이익 추구 수단으로 변질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급규정이 대폭 강화됐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익신고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령은 공포후 즉시 시행되기 때문에 관보 게재는 시점인 29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법령이 시행되면 개별 공익침해행위로 인해 산정된 보상금이 20만원을 넘지 않으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상대상가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 해당금액의 20%를 보상금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과태료가 100만원이 넘어야 지급대상이 된다는 의미다. 약사법상 과태료 처분은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셈이다. 그러나 팜파라치의 표적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기 때문에 팜파라치가 새 법 시행으로 활동을 중단할 지는 미지수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적발되면 약국에 업무정지 10일이 부과된다. 이를 과징금으로 환산하면 570만원 정도가 된다. 팜파라치는 570만원의 20%인 114만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법령이 큰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단서 조항이 생겼다. 새 법령에는 보상금의 세부적인 지급기준, 지급방법 및 지급절차 등은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정해 고시한다고 돼 있다. 이 고시에서 포상금을 노리고 약국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팜파라치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이미 입법예고 과정에서 보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미리 공모하거나 공익 침해행위를 유인, 조장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 또는 고발하는 경우 보상금 지급대상에 제외하는 건의를 했다. 이에 권익위는 지난해 공익신고 무마조건으로 피신고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신고자를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며 약사회 의견을 고시내용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결국 관련 고시내용까지 정리되면 포상금을 노리고 접근하는 팜파라치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법령 시행 전에 공익신고를 한 경우 공익신고와 관련한 보상금의 지급은 종전의 규정대로 지급된다.2014-08-26 12:24:56강신국 -
대체조제 활성화 모범 케이스는 공동구매·의사 협력일부 지역 약사회가 진행 중인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시스템들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3년도 약사연수교육 추가보충교육에서 대한약사회 박영달보험위원장이 지역 A분회가 진행 중인 대체조제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A분회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분회가 추진 중인 시스템을 보면 분회 차원에서 협력 도매업소와 의약품을 선정한다. 처음 시행할 당시 1차 협력 도매업소와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 성분 9종을 정해, 분회 차원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분회가 선정한 9개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클로페낙정 ▲아목시실린수화물 ▲트리메부틴말레산염정 ▲세메티딘 ▲탈니플루메이트정 ▲레바미피드정 ▲레보설피드정 ▲록소프로펜나트륨 등이다. 이후 분회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공론화하고 공동구매 대상 의약품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A분회는 대체조제를 진행하면서 사전에 관련 제반 환경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치를 진행했다. 먼저 지역의사회를 통해 저가약 대체조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전 협조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사에게 대체조제 내용을 3일 이내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로 사후통보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협의했다는 설명이다. 또 환자들에게는 대체조제 이전에 충분한 설명을 진행하고 관련해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반장을 통해 분회장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서울시약사회에서 진행 중인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MHD(Must HAve Drug) 선정 방식도 소개됐다. 해당 방식은 먼저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성분과 품목 중 ▲최저가 우선 ▲생산여부 확인 ▲소포장 지속적 공급여부 확인을 기준으로 315개 성분을 추출, 최종 다빈도 75개 성분을 선정해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후 약국기준 원거리 의료기관의 처방약을 동일성분으로 조제하는 경우 MHD를 활용, 리스트에 있는 의약품으로 대체해 인센티브를 받고 대체조제 건수에도 포함하는 것이다. 박영달 위원장은 "대체조제 활성화는 환자가 동등한 약효의 제네릭을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감소, 약품비 절감을 통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더불어 처방전 분산과 약국간 보험급여비용 양극화 해소를 통한 의약자원의 균형적 배치 효과가 있는 만큼 활성화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2014-08-26 12:24:55김지은 -
소포장 공급 미이행 제약회사 등 무더기 행정처분의약품 소포장 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일부 업소는 해당 소재지에 허가시설이 없어 제조업 허가가 취소됐다. 26일 식약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처분 내역을 공개했다. 제일약품, 메디카코리아 등은 소포장 공급 미이행으로 처분을 받았다. 해당업체와 제품은 ▲제일약품 '프루코나캡슐50mg' ▲아이월드제약은 '플루캡슐50mg', '아이라니티딘정', '아이타틴정' ▲메디카코리아 '실라자프정', 제이알피 '도바스정' ▲삼일제약 '자이로릭정', '포리부틴정' ▲씨엠지제약 '씨엠지세파클러캡슐' ▲화일약품 '메디론정' ▲국제약품공업 '플라그렐정' 등이다. 해당품목은 1차 소포장 공급 미이행 적발로 1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는다. 한불제약 '테라콜캡슐'은 3차에 걸쳐 문허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허가가 취소됐다. 한국프라임제약 '아로닌정'은 생동재평가 자료를 내지 않아 판매업무정지 2개월에 처해졌다. 드림파마 보톡스 '마이아블록주'는 조사대상자 수 부족에 따라 재심사 자료 일부를 제출하지 못했다. 이에 수입업무가 3개월 간 정지된다. 대지인팜 '디제트3중필터보건용마스크'는 수입검정 결과 화분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입업무가 15일 간 정지된다. 의약품제조업체인 제이앤피코리아와 의약외품제조업체인 호산은 허가받은 소재지에 시설이 없어 제조업 허가가 취소됐다.2014-08-26 12:24:50최봉영 -
"조제실 흙탕물"…부산 약국가 물폭탄에 아수라장"순식간에 물이 차오르는 바람에 의약품은 챙길 겨를도 없었어요." 부산지역에 시간당 13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약국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온천천 범람으로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는 등 부산 동래구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잠정 확인된 피해약국 수만 10여곳을 넘어서고 있다. 피해약국은 부산시약사회 차원의 집계가 시작되면 수십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동래구 O약국은 10분도 안돼 물이 허리까리 차오르면서 의약품 유실과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망연자실했다. 가전제품은 물론 자동조제포장기까지 흙탕물에 범벅이 돼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또 저지대 반지하형 약국들도 폭우에는 속수무책이었다. 물이 빠졌 나갔지만 손쓸수가 없는 상황이 됐다. 실제 침수 피해를 당한 동래구약사회 최종수 회장은 피해약국 실태 파악에 나섰고 이미 10여곳의 약국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하 1 2 3 4층 침수로 건물 전체 전기 차단으로 전기 복구시까지 업무 중단됐다"며 "그러나 처방전 보관 창고는 완수 침수됐지만 약국은 별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국 건물 관리인이 건물 지하 4층에 전기 차단하러 갔다가 불어난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엄청난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부산이나 경남지역 전체를 놓고 보면 큰고 작은 피해를 입은 약국 수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천재지변은 보험처리도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해약국에 대한 대한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2014-08-26 06:14:57강신국 -
약국이 문 닫아서? 24시간 의원 "직접조제 허용을"경북 포항에서 24시간 진료를 한다는 한 개원의사가 약국이 심야시간 문을 열지 않아 환자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약국 폐문 후 원내조제를 허용해달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의사 A씨는 "밤과 새벽에 아기들과 가벼운 경증의 성인환자들이 소수지만 의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의원이라 수가도 싸고 밤이든 새벽이든 이용할 수 있다면 환자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A씨는 "그러나 환자들이 약국이 늦게까지 하지 않아 외래 처방전을 발행해도 약을 조제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 의사는 "의약분업도 국민을 위해 시행한 것인데 약국이 문을 열지 않는 시간대라도 병원이 약을 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다 국민에게 이롭지 않냐"며 범부처 규제개혁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분업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수용 불가입장을 내놓았다. 복지부는 "의약품의 경우 고유의 특성상 질병치료의 효능효과 외에 부작용을 항상 수반하기 때문에 과잉 투약을 방지하는 등 적정하게 사용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우리나라는 이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따로 방문하게 함으로써 국민의 불편을 유도해 불필요한 의약품의 소비를 감소시키는 '의약분업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복지부는 "의약분업은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약사법에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예외적으로 직접 조제를 허용하고 있다"면서 "분업이 입법목적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서는 비록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예외적으로 직접 조제가 허용된 경우에도 가급적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하도록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복지부는 "현재도 약사법 제23조(의약품 조제)의 규정에 의해 응급환자나 입원환자, 약국이 없는 지역 등 의사가 판단해 응급에 준하거나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은 의사의 직접 조제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2014-08-25 12:25:00강신국 -
신도시 약국분양 조건 "의원도 데려와라"일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약국 분양 과정에서 무리한 요구들이 여전히 난무하고 있다. 25일 약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례·동탄2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약국 청약·분양과정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이 제시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게 병의원 '끼워팔기'라는 것이 업자들의 설명이다. 업자들에 따르면 최근에는 상가 분양사들이 독점계약을 조건으로 한 1층 약국자리를 분양받으려면 최소 한 개에서 많게는 3개까지 병의원을 데려와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일부는 약국자리를 분양받으려는 약사에게 상가 건물 한층의 분양이나 임대를 책임지게 하는 분양사도 적지 않다. 기존에는 신규 상가에 의원이 입점하면서 약국을 끼고 오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였다면 최근에는 반대의 상황이 요구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는 셈이다. 약사들이 이 같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병의원을 데려오면 처방 건수 보장과 더불어 독점 계약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위례신도시 한 분양업자는 "현재 건물 3층에 병원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1층 약국을 분양하고 있다"면서 "무리한 요구라는 생각도 들지만 최근 분양회사가 신규 상가 1층 독점 약국들에 대해 이 같은 조건을 내거는 게 관례가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병의원 중 한 개과 이상이 이미 입점 확정됐거나 계약이 진행 중인 신도시 신규 상가 약국자리의 경우는 분양가가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올라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일부 신도시 상가의 경우 처방건수가 많은 소아청소년과나 이비인후가 등의 입점이 확정되면 기존 10여억원 대에 책정돼 있던 분양가 20여억 이상으로 급등하고 있다. 최근 신규 상가 분양이 속속 진행 중인 동탄2, 위례신도시의 경우 병의원 입점이 확정된 일부 상가의 1층 약국 분양가가 23~25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가 분양을 진행 중인 한 관계자는 "요즘 병원 입점이 확정된 상가는 분양가가 20여억원을 넘어서고 좋은 자리는 병원을 끼고 들어와야 약국 분양이 가능한 구조가 돼 있다"면서 "이래 저래 약사들은 신규 자리에 들어가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2014-08-25 12:24:58김지은 -
사무장병원 주인 잡고보니 약사…의사 남편은 시술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킨 의사와 한의사 명의를 빌려 요양병원을 운영한 약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의약사는 부부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의료기 판매업자에게 어깨 수술을 시킨 정형외관 원장 C씨를 구속하고 한의사 면허를 빌려 요양병원을 운영한 아내 P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약사는 지난 2012년 1월 남편이 운영하는 정형외과와 같은 건물에서 한의사 명의를 빌려 요양병원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사가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셈이다. P약사는 본인 명의의 약국은 개설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P약사에게 명의를 대여해준 한의사 J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P약사의 남편인 C원장은 의료기기 판매업자 J씨에게 어깨 관절경 수술을 지시한 혐의다. J씨는 무려 49차례에 걸쳐 수술을 집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C원장과 P약사는 이같은 불법행위로 건보공단에서 15억4000만원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부가 운영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중에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낸 환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2014-08-25 12:24:52강신국 -
출시 한달 만에 초도 물량 완판…약국이 판다면?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품목은 '프로바이오틱스'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804억원으로 2012년 대비 55.2%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장 건강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업계는 특정 균주 채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요구르트, 타블렛, 캡슐형, 분말형 등 다양한 제형 출시로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기업과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의 만남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세노비스(www.cenovis.co.kr)는 전 세계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사인 '사노피-아벤티스'사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모기업인 글로벌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의 까다로운 생산 기준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도 엄격한 원료 선정과 철저한 시험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0년 6월 처음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인의 필수 영양소와 섭취량을 고려해 엄선한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여온 세노비스는 대형마트, 백화점, 드럭스토어, 홈쇼핑, 온라인몰, 약국 등 다양한 채널 확장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출시 이후 지난 해까지 누적판매 250만팩을 돌파, 1분에 1팩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트리플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 판매로 국내 건기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세노비스는 2014년 5월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사인 '프로비(Probi)’에서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라타럼 299v(Lactobacillus Plantarum 299v, 이하 LP299v)'를 100억 마리 함유한 장 건강기능식품.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그 출시 배경이었다. 수술 후 장 기능 따라 회복속도 다르다는 점에 착안 외과의사가 연구 끝에 발견 장은 현대인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및 오염된 음식물들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는 독소나 유해균들을 걸러주는 정수기 역할을 하는 기관.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장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 기능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유산균에는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더스균, 효모균 등 수백 가지에 이르는 종류가 있으며, 균주 저마다 특이성으로 인해 그 효과 또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유산균을 섭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스웨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사인 '프로비'에서 특허 받은 'LP299v'는 1990년대 초 스웨덴 외과의사인 젭슨 박사가 발견한 유산균으로, 성공적인 수술 후에도 장 기능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달라 패혈증 등에 걸려 수많은 환자가 죽는다는 점에 착안해 수년 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것이다. 스웨덴 룬트 대학에서 외과의사, 미생물학자, 영양학자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수 년간 1000여 개 균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LP299v 발견 이후 60여개의 논문을 발간하였다. 실제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LP299v를 섭취하게 한 임상시험 결과, 변비, 설사, 더부룩함, 가스, 아랫배 통증과 같은 증상을 약 95% 완화시키는 효능이 증명되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특허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도 ‘장벽에 착 붙는’ 상피흡착성 락토바실러스에 대한 특허 및 바이러스 감염 치료를 위한 용도등으로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한 달 만에 완판 지난 5월 국내에 첫 출시된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캡슐에 'LP299v'를 식약처 1일 권장 최대 섭취량인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 회사측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간편한 섭취와 실온보관의 편리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출시 한달 여 만에 30캡슐 제품의 초도 물량 3만개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8월 현재까지 30캡슐 및 60캡슐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7만개에 이른다. 특히, 이 제품은 특허 받은 단일균인 순수 'LP299v’만을 100% 담아 복합균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균주 간의 경쟁적 억제 작용을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요구르트와 같은 일반 발효유 제품과 달리 당이나 인공향, 색소 등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온도와 습도 등의 외부 환경 조건에 민감한 유산균은 보관 조건이 부적절한 경우 균이 사멸해 효과가 감소될 위험이 크지만,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빛과 공기를 차단하고 온& 8226;습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알루미늄 밀폐포장에 담아 안정성을 강화했기 때문에 냉장보관의 번거로움 없이 상온에서도 2년의 유통기한 동안 100억 마리 균수가 유지된다. 온도 30℃, 상대습도 75%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상온에서도 Lp299v 100억 마리가 동일하게 유지되는 보존력이 확인됐다. 유은하 세노비스 이사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관련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최근에 가장 주목을 받는 품목"이라며 "완판 기록을 만든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뛰어난 제품력과 신뢰도를 인정 받았기 때문에 약국 판매 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노비스는 2013년 5월, 약국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프로(Cenovis PRO)'를 국내 약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헬스케어 전문가인 약사와의 상담으로 본인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프로페셔널 라인이다. 대표적 제품으로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인 '트리플러스’에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트리플러스 액티브' '트리플러스 50+ 액티브' '수퍼 아이케어' '듀오스테롤 케어' 등이 있다.2014-08-25 12:24:50김지은 -
병의원·약국, 향정비만약 불법사용·중복처방 주의보향정식욕억제제 과다처방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조제 투약하는 약국가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2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처는 향정식욕억제제 불법사용과 과다처방 등에 대한 병의원과 약국 등 마약류 취급자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먼저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는 처방전에 따르지 않고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투약하기 위해 제공하면 안된다. 이를 위반 하면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1개월(1차)의 행정처분과 마약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향정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약사법에 따라 자신이 직접 조제할 수 있는 마약류 취급의료업자가 진료기록부에 마약류의 품명과 수량을 적고 직접 투약하거나 투약하기 위해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다. 또한 마약류 취급자는 마약류 품목허가증에 기재된 용량 이상의 마약류를 남용하거나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을 야기할 우려가 있을 정도로 장기 또는 계속해서 투약하면 안된다. 향정식욕억제제 처방, 투여 시 ▲두 가지 이상의 향정식욕억제제를 병용해 처방 투약 ▲체질량지수 30㎏/㎡(다른 위험인자 있는 경우 27㎏/㎡) 미만의 환자에게 처방 투약 ▲첫 4주 이내에 만족할만한 체중감량이 없는 경우에도 4주 이상의 지속적인 처방, 투약 등도 과다처방사례가 된다. 마약류 처방, 투약 시 DUR 확인 등을 통해 중복처방 여부를 확인하고 중독자 의심사례 발견 시에는 중독자 치료보호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 주요 향정식욕억제제 성분은 ▲디에틸프로피온염산염(Diethylpropion Hydrochloride) ▲마진돌(Mazindol) ▲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Phendimetrazine Tartrate) ▲펜터민염산염(Phentermine Hydrochloride) 등이다.2014-08-25 06:00:57강신국 -
스웨덴의 역설…타이레놀 결국 약국판매로 환원스웨덴이 간 손상 등 부작용이 잇따르자 '아세트아미노펜' 경구제에 대한 소매점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2012년부터 타이레놀 등 13개 상비약에 대한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스웨덴 MPA(의약청)는 내년 3월부터 정제 형태의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은 약국에서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경구제 외 시럽제 등은 그대로 소매점 판매가 허용된다. 스웨덴 보건당국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소매점 판매를 중단시킨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안전성에 문제였다. 스웨덴 GIC(독성정보센터)에 집계된 정보를 보면 아세트아미노펜 관련 부작용 보고가 2006년 529건에서 2013년 1161건으로 증가했다. 스웨덴 보건당국 관계자는 "GIC에 보고된 내용보다 더 많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부작용 케이스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세트아미노펜의 판매를 제한해 공중보건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해열진통제의 경우 현행대로 소매점 판매가 계속 허용된다. 스웨덴 보건당국은 관련 제약사에 이번 조치를 통보하고 3주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웨덴은 2009년 11년 MPA가 승인한 5600개 소매점에서 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허용했다. 현재 884개 비처방약이 승인을 받았고 이중 615개 제품은 약국 밖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4-08-23 06:15: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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