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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광훈, 약국경제 살리는 교육공약 발표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중앙대)가 성장하는 약국경제 공약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를 시작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2일 공약 발표를 통해 "현재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팜 아카데미 권역을 세분화해 다수의 회원들이 임상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임상강의를 맡고 있는 의대 교수 강사들은 가급적 권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을 섭외해 처방복약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상강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팜 아카데미 강의를 동영상으로 편집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반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약국 유형에 따른 다양한 강좌(처방약, 일반의약품, 건기식, 동물의약품등)를 개설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들의 학습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지역 31개 시군분회 소속약국들을 방문하고 있는 최 예비후보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약사 회원들은 현재의 약국 경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직무교육을 통한 약사의 자질향상과 매출증대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약사회는 경기북부(의정부 성모병원)와 경기남부(군포 원광대병원) 임상강의실에서 팜 아카데미를 진행, 약국임상에 즉시 반영이 가능한 강의에 목말라 하던 회원약사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늦은 시간에 이동거리가 멀어 6000여 회원을 거느린 거대 지부의 다수회원 여망에 부응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공약을 제안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2015-11-02 06:00:43강신국 -
권리금 노린 약국 조직화…약사 가슴 멍든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러나 다른 약사가 운영하면 다시 '무'가 되는 약국이 있다. 처방전 10건 수준 자리에 약국을 열어 100건이 넘는 처방 유입 약국을 만드는, 조직적인 권리금 장사 약국이 같은 약사들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 A약사는 7년간 터를 닦아 단골을 확보한 약국 자리를 매물로 내놓았다. 정성들여 키운 약국을 포기한 이유는 바로 옆에 들어온 새로운 B약국의 불법 행위 때문. 새로 문을 연 B약국은 건물 출입구를 조정하고 유리문을 가리는 등 갖은 수법으로 환자 동선을 자신의 약국으로 이끌었다. 난매와 무상 드링크 제공도 서슴지 않았다. A약국 처방은 1/3로 줄어들었다. A약국 관계자는 "알고보니 치고들어온 약국이 조직적으로 권리금 장사를 해왔더라"며 "1년 이내에 높은 권리금을 받고 지역을 옮겨다녀 피해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워낙 교묘해 지역약사회도 제어할 수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일명 '권리금 장사하는 약국' 사례는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움직임이 보다 조직화되고 있다. 서울의 C약국과 인근 약국들도 최근 개업한 D약국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호객행위로 처방 환자를 유인하는 개업 약국 때문에 주변 다른 약국들이 단골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C약국이 정작 놀란 것은 지역 내 의원이 D약국 옆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다. D약국이 의원을 이전시켜 올 정도로 조직력을 가졌다는 점, 아울러 급속히 처방 환자를 늘려가는 점 등을 봤을 때 주변 약국들은 D약국이 멀지 않은 미래에 높은 권리금을 받고 약국을 양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 약국 관계자는 "어떤 조건인지 의원이 이전한다는 소식에 주변 약사들이 모두 놀랐다"며 "호객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변 약국과 지역 약사회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약국들은 단기간 내 처방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무리한 영업을 일삼는다. 때문에 '하루 몇 건'이라는 처방 건수에 혹해 이 약국을 인수해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약사는 십중팔구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 내부에서 약사 이름을 검색해 거래 내역만 봐도 권리금 장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며 "제약사 약국 직거래 부서라면 이렇게 관리하는 소위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즉 중대형 제약사 영업사원을 통하면 '인수해도 되는 약국'인지 여부를 대강은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지역약사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을 양수하거나 개설할 때, 해당 지역약사회에 문의해 과거 어떤 약국이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권리금 장사를 위해 무리한 영업을 해왔는지, 아니면 주변 의원 변동 상황이 반영된 권리금인지 지역 약사회가 어느정도 객관적인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를 통해 확인한 후 계약을 하면 웬만한 큰 피해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낯선 지역에서 약국을 시작하는 약사일 수록 희망 약국자리 지역 약사회를 십분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5-10-30 12:14:59정혜진 -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 승진[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 사장단 인사] 동아쏘시오그룹은 30일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을 동아제약 사장으로, DMB 강수형 사장을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2015년도 그룹 사장단 승진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방안의 일환으로 그룹 내 회사간의 통합적 경영 시너지 창출, 영업 및 마케팅 극대화, 생산R&D의 유기적 경쟁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정석 부회장(51)은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메디컬사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현장에서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 취임한 뒤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강정석 부회장은 향후 미국, 유럽 선진시장 및 중국,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그룹 신사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60)은 개발·해외 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동아에스티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관리 및 R&D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이원희 사장(61)은 1982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물류업체인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사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사업경험과 마케팅, 영업 등 업무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동아제약 사장을 맡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DMB 사장에서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이동한 강수형 사장(60)은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동아에스티 바이오신약 및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더 집중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인사에서는 동아에스티 민장성 이사를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DA인포메이션 정승욱 전무를 사장으로 동아에스티 민병조 이사를 DMB 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전임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자문으로, 이재현 DA 인포메이션 사장은 DA 인포메이션에서 자문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제약환경 변화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은 것으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역할구분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뿐만 아니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2015-10-30 12:07:53이탁순 -
화이자, 앨러간 매입 계약 논의 중화이자와 보톡스 제조사인 앨러간이 2015년 가장 큰 규모의 합병 계약에 대해 논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이 성사된다며 세계 2위 제약사 화이자는 1위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매출을 넘어서게 된다. 화이자와 앨러간은 현재 예비적이고 우호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앨러간은 이스라엘 테바에 제네릭 지사를 매각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최근 브랜드 제조사와 제네릭 제조사외에도 약국 체인 및 도매상등에서 폭넓은 합병이 진행되거나 고려 중이다. 화이자는 거대 품목인 ‘리피토(Lipitor)'의 제네릭 경쟁 이후 2016년까지 매출이 280억불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화이자는 매출 증대를 위해 2000년 이후부터 3건의 합병을 진행했다. 앨러간과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장외에도 세금 절감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화이자는 세금 도치를 목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매입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실패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미국 정부는 다른 기업들도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거래를 시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규정을 마련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거래를 계속됐다. 화이자가 앨러간을 합병할 경우 이는 가장 큰 규모의 세금 도치가 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처방 약물 가격 상승과 함께 합병이 미국 대중의 분노를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앨러간을 매입할 경우 화이자는 안과용 브랜드 약물, 감염 질환 치료제등을 제품군에 추가할 수 있다. 앨러간의 시장 가치는 1130억불로 추정됐지만 합병이 진행되면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추정했다. 한편 유럽과 미국의 공정거래 위원회는 두 회사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지를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독점 여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5-10-30 08:56:2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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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인근 면대약국 업주 구속…고용약사 2명 불구속돌연 휴업에 들어가 관심을 받았던 인천 길병원 문전약국 2곳의 업주가 면허대여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인천지검 형사4부(최영운 부장검사)는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업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A(5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된 A씨가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면허를 빌려준 약사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3년부터 최근까지 길병원 인근에서 고용 약사 2명의 면허로 약국 2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본이 부족해 약국을 개업하지 못하는 약사들을 섭외, 약국을 차리고 운영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인천 지역 길병원, 성모병원 인근 문전약국 등을 대상으로 비슷한 수법의 면대약국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검사는 "약국 내부 고발이나 인근 약국 약사들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된 것은 아니다"라며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고 조사해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검찰 수사 대상으로 예상되는 길병원 문전약국 2곳은 지난주 초 돌연 영업을 중단한 이후 2주째 휴업 상태이다.2015-10-29 12:14:58김지은 -
휴메딕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기술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201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히알루론산을 가교화 시켜 생체 내 히알루론산 소재의 지속성을 증가시키는 기술로서 휴메딕스 연구팀은 해당기술을 활용하여 엘라비에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엘라비에는 균질한 입자의 모노페이직 제품으로 점탄력 및 체내에서 볼륨업 기능이 우수하고, 지속이 오래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는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지난 3월 허가를 완료하고, 중국 현지업체인 북경인터림스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첫 해인 올해 연간 20만개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53,000여 개 중 과학기술 개발효과, 창조경제 실현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수여식은 지난 1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다.2015-10-29 08:24:49가인호 -
어여모, 한국마더세이프와 약물상담 협약어린이·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대표 정혜진·이하 어여모)은 지난 27일 제일병원 모아센터에서 한국마더세이프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임산부 약물 상담에 약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마더세이프는 잘못된 정보로 임신중절을 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1999년 설립된 기관으로 2010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사업 일환으로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현재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가들이 임산부 약물상담과 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선진국의 독성물질 정보와 연계해 임신부 관련 의료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여모와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약사들도 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문상담가 교육 등을 통해 임산부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혜진 대표는 "약사사회에 센터가 알려지지 않아 정작 약의 전문가인 약사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관심있는 약사들에게 센터 활동 내용을 알리는 동시에 의사, 간호사가 주도하고 있는 임산부 약물상담에 약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향후 임산부 약물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육, 약사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마더세이프 측도 그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주축이 돼 왔던 약물 상담에 약의 원래 주인인 약사들이 함께할 수 있다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정열 마더리스크 대표(제일병원 전문의)는 "그동안 약사와 함께하고 싶었지만 홍보도, 관심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어여모 단체가 만들어지고 우리와 뜻이 잘 맞아 약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그동안 의사 중심으로 센터가 운영되다보니 약사들이 참여하는 데 일부 부정적 시각을 보이는 의사들도 있다"며 "하지만 센터 운영 목적은 환자를 위하는 것에 있는 만큼 약사들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5-10-29 06:00:31김지은 -
경남분회장들 "상주 메디컬센터 투쟁으로 막을 것"조원기 회장의 상주 메디컬센터 건립과 관련 약사들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원일)는 28일 17개 시군분회장을 대표해 성명을 내고 조 회장의 메디컬센터 건립에 대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경남약사회의 이번 성명은 대구, 전북, 전남, 충북약사회 등에 이은 것이다. 도약사회는 "상주에 건립되는 메디컬센터는 자본이 의료를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여기에 입점한 병원과 약국이 제약회사 주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으로 의료와 약료를 행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이를 시작으로 대형자본이 전국에 메디컬 빌딩을 짓고 지정된 의료와 약료를 행하도록 요구하는 일이 이어질 수 있다"며 "제약 자본으로 시작된 이 사건으로 병원, 약국은 물론 제약사가 대형자본의 먹이가 되는 길로 들어서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냐"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 측에 메디컬센터 건립 재고를 주문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투쟁도 불사하겠단 뜻도 밝혔다. 도약사회는 "조아제약 상주 메디컬센터 건립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조원기 회장은 의약계와 상생을 추구하며 지금 건립하고 있는 상주 메디컬 센터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재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도약사회는 "조아제약은 제약회사로서 윤리와 의무를 다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야 하는 본연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도약사회 17개 시군분회장일동은 자본에 의해 의약권이 훼손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건강이 자본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5-10-28 16:59: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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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그린, 업계 3위 '라이트에이드' 인수미국 드럭스토어 체인 1위 월그린이 업계 3위 규모의 라이트에이드(Rite Aid)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 Inc.)는 라이트에이드를 9.4 billion(한화 약 94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월그린은 현재 미국 에서 8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80억 달러를 기록, 650여억 매출을 올린 CVS가 뒤를 쫓고 있다. 라이트에이드는 지난해 255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번 합병으로 월그린은 지난해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Boots)를 인수한 이후 라이트에이드까지 인수하면서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합병으로 라이트에이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월그린 역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보도했다.2015-10-28 11:48:0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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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인천 성모병원 주변 약사들 석달째 피켓 시위인천 지역 면허대여 약국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성모병원 문전약국 약사들이 세달 째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약사들은 성모병원 주출입구 앞에 대형 약국 오픈을 앞두고 해당 약국과 병원 간 담합을 의심, 약국 앞과 병원 출입구 등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약사 7~8명이 순서를 바꿔가며 하루도 빠짐 없이 시위를 이어간 것이 오늘로 86일이 됐다. 약사들은 해당 약국 앞에서 약사 가운 등을 입은 채 '불법면대 악마약국 주변약국 다죽인다', '합법으로 위장한 불법약국은 자진폐업하라', '불법면대 악마약국 주변약국 다 죽인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 중이다. 시위에 참여 중인 약사들은 현재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는 A약국이 자진 폐업하거나 지역 보건소 차원에서 개설 허가를 재고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지역 약사는 "면대 여부를 두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일부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이곳 약사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인천 성모병원, 길병원 인근 약국을 중심으로 한 검찰의 면대약국 수사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약사회, 약국가에 따르면 수사 대상이 된 일부 약국 업주와 약사들이 최근 구속됐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검찰의 면허대여 수사 중 휴업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길병원 문전약국 2곳은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이 넘도록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지역 약국가에선 검찰이 이번 면대약국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데 대해 해당 약사들의 증언과 더불어 피켓 시위를 통한 여론몰이도 일정 부분 일조했다고 보고 있다. 인천 약사회 관계자는 "길병원 면대약국 의혹은 수년째 지속돼 왔지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였다"며 "이번에 수사가 확대되고 관련자 구속 등 일부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에는 인근 약국 약사들의 증언이나 시위 등이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있다면 뿌리뽑고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5-10-27 12:27: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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