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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메디폼 H 액티브 뷰티 신제품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먼디파마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약국 전용 제품인 메디폼 H액티브 뷰티 69매(이하 메디폼 H액티브 뷰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폼H 액티브 뷰티는 직경 1.0cm, 1.2cm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도트형 습윤드레싱이다. 강화된 자외선 차단 기능과 높은 진물 흡수력으로 상처의 밀착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흉터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을 일으키고 외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낮에는 자외선 관리가 필요하다. 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유발하는 UVA는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겨울철에도 자외선 관리는 필수적이다. 메디폼H 액티브 뷰티는 자외선 차단지수 50+로 피부 표피층에 도달하는 UVB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UVA를 각각 90%, 80% 이상 차단해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흉터 색소침착을 방지할 수 있다. 상처 관리 시에는 상처 부위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저녁 시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메디폼 H 액티브 뷰티는 보습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및 알로에베라 추출물로 빠른 상처 회복을 위한 습윤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Dermatest) 사 피부 자극 실험에서 ‘Excellent’ 등급을 받으며 알레르기 반응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임을 입증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점착 성분이 함유돼 제품을 떼고 붙일 때도 피부 자극이 덜 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진물 흡수력과 점착력도 기존 메디폼H씬 제품 대비 1.5배 강화됐다. 진물은 상처 습윤 환경을 조성해 세포 재생을 활성화시키는 자연치유 물질이다. 메디폼H 액티브 뷰티는 피부 재생을 돕는 진물의 흡수력이 높아 상처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높은 점착력으로 세균 및 이물질로부터 상처의 밀착 보호가 가능하고 코끝, 턱 등 패치가 떨어지기 쉬운 부위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생활방수 기능으로 물과 땀으로부터 방어막 기능을 하며, 세안 후에도 상처 부위의 들뜸 없이 밀착해준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과장은 “메디폼은 상처의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하는 상처 토탈 브랜드로서 다양한 상처케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상처 케어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추가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라며 “낮에는 자외선과 같은 피부 자극 요소들의 차단을 돕고, 밤에는 습윤 환경을 조성해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한 올데이케어 스팟패치인 메디폼 H 액티브 뷰티로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상처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2022-12-05 09:05:57노병철 -
HK이노엔, ISO 37301·37001 통합 인증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합 인증은 HK이노엔이 지난 3월 제7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 ‘ISO 37301’과 ‘ISO 37001’ 통합 구축을 선포한 이후 8개월 만에 얻은 결실이다. 통합 인증 기념식은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인증식 현장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 이원기 원장을 포함해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각 조직의 법률, 규정, 규범, 행동(윤리) 강령 등을 파악하고, 목표 수립, 이행 여부 등 전 과정에서 제 3자 인증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는 매년 진행된다. HK이노엔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60명의 규범준수 책임자 및 담당자, 내부심사원을 보유하며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 대상 실사 프로그램인 ‘온 버디(On buddy)’를 자체 개발해 협력업체에게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방침을 전달하고,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 유선, 우편 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내 제보하기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 제보 시스템을 다양화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경영철학인 ‘CP No.1’과 정도경영 원칙인 ‘DI No.1’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ESG경영 시스템을 내재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 2014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고, 3년 연속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2022-12-05 08:54:1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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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가족친화 우수기업' 연장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최근 '가족친화인증기업' 유효기간 연장 심사평가에서 연장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 관련 법규준수사항을 충족한 조아제약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는 물론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이용한 직원의 복직과 임신한 직원들 모두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하게 하는 등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는 데 노력해 왔다. 또한 38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5년 단위로 다양한 장기근속 포상을 제공하는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최근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부터 행복해야 가정이 안정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2-12-05 08:50:30노병철 -
SK케미칼-마더스제약, 아세리손 판매 및 유통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이 마더스제약과 국내 최초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 '아세리손'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다.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 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아세클로페낙은 935억원, 에페리손은 69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사가 복합제를 공동 개발했고 지난 9월 아세리손을 포함한 6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이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마더스제약의 개발과 근골격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케미칼의 판매, 유통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기획실장은 "아세리손 정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조합 복합제 중 하나다. SK케미칼이 조인스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12-05 08:42:46이석준 -
기존 ETC에 OTC 결합...오스틴, 2년 연속 흑자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틴제약이 2년 연속 흑자를 예고했다. 신규 동력인 OTC(일반의약품) 사업은 성장을 이어갔다. 주력 ETC도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내년 현금 흐름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변화도 단행할 예정이다. 외형 성장 속에 수익성도 잡겠다는 승부수다. 회사는 12월 1일 2023년 시무식에서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오스틴제약은 2016년 바이오스마트 그룹이 인수한 후 매년 매출 성장을 이루며 5년 새 매출이 8배 가까이 늘었다. 2016년 80억원, 2017년 134억원, 2018년 280억원, 2019년 464억원, 2020년 595억원, 2021년 637억원으로다. 2016년 이후 ETC에 주력한 회사 전략이 적중했다. 유비스트 기준 오스틴제약 처방액은 2016년 73억원, 2017년 118억원, 2018년 258억원, 2019년 360억원, 2020년 448억원, 2021년 483억원으로 5년 새 6.62배 급증했다. 매출과 ETC 성장이 연동되는 모습이다. 지난해는 매출 637억원에 영업이익 16억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도 국내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 ETC와 함께 신성장 동력인 OTC 부문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7월 삼성제약과 까스명수, 판토에이 등 11개 품목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3년 간 355억원 규모다. 오스틴제약은 삼성제약 제휴 품목 등으로 2023년 120억, 2024년 150억 이상의 OTC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병택 부회장 대표이사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가슴에 얹고 '사심 없는 헌신'을 다짐하며 시장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 개개인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조직의 발전에 주체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 사업 체질 개선과 재도약 기반을 마련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내년 전사적으로 현금 흐름 위주의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핵심 역량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을 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0억원 달성을 가시화한다. 시장은 기존 ETC 사업에 OTC가 결합될 경우 가능한 수치라고 판단한다. 업계 관계자는 "오스틴제약은 수년간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OTC 제품으로 400억원 이상 매출고를 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OTC 사업에도 본격 뛰어들었다. 외형 성장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1000억원 언저리에서 상장 시 기업 가치 상승도 도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오스틴제약 최대주주는 52%를 보유한 바이오스마트다. 바이오스마트 그룹은 스마트솔루션(바이오스마트, 보나뱅크), 에너지(옴니시스템), 바이오(라미·한생화장품, 오스틴제약, 에이엠에스바이오), 문화컨텐츠(시공사) 등 코스닥 상장기업인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을 포함한 9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견 그룹이다. 바이오스마트 그룹은 지난해 4월 현병택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그룹 총괄 부회장 겸 바이오부문(제약, 화장품)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현 부회장은 IBK기업은행 행원으로 시작해 부행장, IBK캐피탈 대표를 거치며 32년 금융계에 몸담았다. 이후 머니투데이방송, 오텍캐리어 대표이사 경력을 쌓았다.2022-12-05 06:00:22이석준 -
넥서스파마 화장품,아시아 최대 H&B스토어 진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넥서스파마는 DKS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최대 H&B 드럭스토어 왓슨즈(Watsons)에 화이트닝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루타넥스 론칭 행사는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 몰에서 진행, 브랜드 홍보대사 배우 송지효가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한 글루타넥스 아쿠아부스터크림, 글로우밤, 나이트세럼, 데이크림, 시카크림 등을 선보였다. 글루타넥스 화장품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시판을 시작으로 10월 필리핀, 11월 말레이시아까지 아시아 지역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의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글루타치온을 함유한 화이트닝 화장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동남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루타넥스는 온라인 사전판매를 통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현유진 해외사업부 총괄 대표는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태국, 홍콩 론칭도 준비 중이다. 배우 송지효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 유통 네트워크와 송지효의 인기가 더해져 브랜드 팬덤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2022-12-05 05:55:00노병철 -
액상형 천왕보심단, 우황청심원 '왕좌'에 도전한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경안정제 천왕보심단 제형 변경 의약품이 꾸준한 우상향 매출 곡선을 그리며 경쟁의약품인 우황청심원 시장을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있어 주목된다. 의약품 유통 실적 자료에 따르면 천왕보심단 제형변경 의약품은 8개 제품 정도로 지난해 30억원 수준의 외형을 형성하고 있지만 일부 제약사들의 공격적 CF·학술마케팅으로 잠재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제품은 삼진제약 안정액으로 2021년 15억원의 실적을 올려 4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굳건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정액의 2018·2019·2020년 매출은 2억·4억·8억원 정도며, 올해 20억 돌파가 예상된다. 삼진제약은 지난 6월 배우 변요한을 전속모델로 기용, 2022년 신규 광고 생활안정편을 제작하고 TV와 유튜브·온라인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유황 삼진제약 안정액 PM은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안정액의 타깃을 생활 속 불안을 느끼고 기억력 회복이 필요한 모든 대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일상을 흔드는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규정하고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천왕보심단 리딩 제품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액은 29년 전인 1993년 식약처 허가 획득 후 시장에 첫 선을 보였고, 2019년 환제→액제로 제형변경 리뉴얼 출시했다. 2위에서 6위에 랭크된 제품군은 한국신약 천심, 익수제약 용표안신액, 한풍제약 평온액, 경방신약 평심액 등으로 2억~4억원 밴딩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꾸준히 우상향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한풍제약 평온액은 무보존제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복약 순응도를 높인 액제 스틱 파우치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고기현 한풍제약 마케팅팀 이사는 "평온액은 한약제제 제조의 전문성과 품질력을 녹인 제품으로 시험, 취업을 앞둔 소비자의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불면 등에 효과 있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허가된 경방신약 평심액도 중국 한의서 경악전서를 기원처방으로 만든 신제품으로 삼진제약 안정액과 정면승부를 펼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약국 전용 제품과 한의원 전용 제품으로 이원화 판매되는 점이 특징이다. 경방신약은 50여명의 영업사원으로 전국 4200여 곳의 약국에 자사 일반약을 공급하고 있다. 안정액은 불면, 불안, 초조, 두근거림, 숨참, 신경쇠약, 건망, 번열(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에 효과가 있는 생약제제로 한방 원처방은 천왕보심단이다. 동의보감 내경편에 나타난 천왕보심단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혈(精血)을 보하며, 잘 놀라고 답답한 심기(心氣)를 자양하는 처방이다. 주요 구성 한약재는 생건지황(술로 씻은 것),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석창포, 인삼, 당귀(술로 씻은 것), 오미자, 천문동, 맥문동, 백자인, 산조인(볶은 것), 현삼, 백복신, 단삼, 길경, 원지 등이다. 우황청심원과 같은 듯 비슷한 약효를 나타내지만, 우황청심원이 극도의 화(火) 기운을 하강시키는 작용을 한다면, 천왕보심단은 그 보다 한 단계 아래인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특히 우황청심원은 증상 발현 시 1~3회 가량의 즉각적이면서도 단기간 복용을 권하지만 안정액은 2~3주간 장기 복용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2022-12-03 06:00:59노병철 -
HK이노엔 식음료·뷰티&수액 각각 1000억 돌파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HK이노엔 HB&B(건기식,화장품,음료)와 수액 부문이 각각 1000억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HB&B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 숙취해소제 '컨디션' 판매가 급증했고 수액은 기초, 영양, 특수수액이 고르게 성장했다. 수액 부문은 최근 케파 2배 증설로 풀가동까지 매년 100억~150억원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HK이노엔의 HB&B 사업 3분기 누계 매출은 682억원이다. 컨디션 433억원, 헛개수 99억원, 기타(건강기능식품, 뷰티) 150억원이 합쳐진 수치다. 이미 지난해(658억원)를 뛰어넘었다. 코로나로 HB&B 부문 실적이 감소했으나 올 3월 거리두기 해제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대표품목 컨디션 판매가 늘었다. 3분기까지 433억원으로 올해 500억원 후반대가 점쳐진다. 회사는 컨디션 음료, 환 제품 이어 올 3월 스틱 신제품을 론칭했다. ND(Non-Drink: 스틱,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내년 600억원 후반으로 피크 세일을 경신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뷰티 부문도 성장했다. 건기식은 뉴틴(Nutine) 브랜드를 론칭하고 올 3월 코어핏(다이어트)를 발매했다. 뷰티도 3개 핵심 브랜드를 론칭하고 올 3월 Bewants 아이세럼스틱을 출시했다. 회사는 건기식 라인업 조정 및 비용효율적 마케팅을 통한 이익 개선을 추진하다는 방침이다. 통상 HK이노엔의 HB&B 매출은 4분기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연간 1000억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수액도 1000억 넘기나 수액 부문도 1000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3분기까지 751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수액 366억원, 영양수액 227억원, 특수수액 158억원이다. 산술적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 수액 부문은 향후 전망이 밝다. 생산 CAPA 확충과 전제품 TOP(Twist-off protector), 적용, TPN(종합영양수액) 신제품 개발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서다. TOP 포트는 기존 고무전과 달리 포트를 돌려서 개봉하는 수액 일체용 용기 마개로 원내 감염 위험 및 이물 혼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신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회사는 올 6월부터 오송 수액 신공장을 가동 중이다. 기존 5천만bag/년에서 1억5백만bag/년으로 2배 규모를 갖췄다. 현재 가동률은 60% 수준이다. 풀 가동까지 매년 100억~150억원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시장 관계자는 "HK이노엔은 주력인 ETC 사업이 주목받지만 HB&B와 수액 사업도 올해 각각 1000억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두 부문은 향후 ETC와 더불어 회사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12-03 06:00:31이석준 -
겔포스엘, TV CF 온에어...MZ세대 타깃 마케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위장질환치료제인 ‘겔포스엘’의 첫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겔포스엘의 광고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주현영이 ‘사회초년생’으로 등장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속쓰림과 더부룩함의 상황들을 보여주며 겔포스엘이 필요한 순간을 재치있게 그려냈다. 광고는 바나나 맛을 좋아하던 주현영의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후 사회초년생이 된 주현영이 등장하며 격무와 잦은 야근, 회식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겔포스를 알 나이가 됐다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속쓰림과 더부룩함으로 힘들어하던 주현영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바나나맛 겔포스엘을 복용하며 편안함을 되찾게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제산제의 주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겪는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 제산제 소비층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겔포스엘은 강한 제산력과 더부룩함의 완화 효과로 젊은 세대의 소비가 꾸준히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겔포스엘은 위장관운동을 활성화시키는 ‘D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이 추가되어 속쓰림과 동시에 식욕감퇴, 소화불량 증상까지 함께 완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나나향 맛과 세로형 스틱 포장으로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겔포스는1975년 첫 발매 이후, 지난 47년간 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준 국내 대표적인 위장약이다. 겔포스의 ‘콜로이드성(Colloid) 겔’은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인 제제로, 입자의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해 위벽을 강력하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령은 2000년 기존의 ‘겔포스’의 위 보호막 기능을 강화해 ‘겔포스엠’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겔포스엠은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위장관계 부작용을 감소시킨 제품이다. 특히, 인산알루미늄겔과 천열 겔인 팩틴(Pectin)과 한천이 결합되어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가 있으며, 빠른 피복작용으로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때문에 효과적으로 위통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산화마그네슘과 시메치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변비나 장내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감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2018년 보령은 기존 강력한 속쓰림 완화 효과의 ‘겔포스엠’ 장점을 기반으로 DL-카르니틴을 첨가해 속쓰림과 더부룩한 증상까지 완화화는 ‘겔포스엘’을 출시하여, 증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겔포스 브랜드는 지난 1년간(2021년 10월 ~ 2022년 9월)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에서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판매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진욱 보령컨슈머헬스케어 PM은 “배우 주현영이 갖고 있는 젊은 사회 초년생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의 공감을 유도하는 한편, 겔포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겪는 젊은 세대들에게 ‘겔포스를 알 나이가 됐다면~ 새로워진 겔포스’로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2-12-02 17:20:32노병철 -
성이바이오, '상쾌한 스틱' 유통…전국 약국에 공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성이바이오는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인 상쾌한 스틱 젤리의 유통을 맡아 전국 약국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유통은 전국 의약품 종합도매 모임인 PNK(Pharmaceutical Network Korea)를 통해 진행한다. PNK는 인천약품, 백광의약품, 신덕약품, 보덕약품, 동원약품, 유진약품, 복산약품 등 7개 도매상으로 구성돼 있다. 상쾌환 스틱젤리는 배&사과맛, 망고맛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슬림한 스틱형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상쾌한 제품은 물과 함께 섭취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스틱형 제품은 물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하다. 성이바이오는 2020년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인증을 획득했다. 의약품 생산 시설에서는 정제, 캅셀, 다층정 정제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LAB설비, Pilot설비,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어 연구개발 시 scale-up 할 수 있는 설비를 완비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건강기능식품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아 의약품 생산관리 수준의 첨단 설비를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하고 있다.2022-12-02 15:03:2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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