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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미만 중소제약, cGMP 투자포기 속출cGMP시대가 열리면서 상당수 중소 제약사들이 공장투자를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올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제약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까지 매출 500억 미만 제약사 중 공장투자를 진행한 곳이 10여곳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이같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4일 데일리팜이 매출 500억 미만 중소제약사들 대상으로 제약공장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약사 13~15곳 정도만이 cGMP투자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제약사 수십여곳이 공장 신·증축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다수 중소제약사들은 공장투자를 포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상당수 중소제약사들이 제약업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에 따라 향후 공장매물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매출 500억미만 제약사중 공장투자를 완료한 곳은 한화제약, 하나제약, 한국파마, 프라임제약, 영일제약, 펜믹스, 에스텍파마, 파마킹 등으로 파악됐다. 이와함께 경남제약, 유니메드제약, 대화제약, 신신제약, 보람제약 등은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신제약은 증축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휴텍스제약은 공장을 인수한 케이스로 기록됐다. 이를 살펴보면 cGMP투자를 진행한 제약사들은 대다수 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공장투자가 완료된 제약사 13곳중 8곳이 지난해 매출 성장률이 20%이상에 달하고 있는 것. 결국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제약사의 경우 GMP투자를 진행했지만, 매출 성장률이 저조한 상당수 기업들은 심지어 제약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향후 중소제약사 공장매물이 잇따라 시장에 나올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약업계의 합종연횡은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2009-07-15 06:59:53가인호 -
GSK-스티펠, 합병 본격화…22일 절차개시한국GSK와 한국스티펠 합병절차가 조만간 가시화된다. 피부과에 특화된 스티펠 조직을 독립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여서 공석인 ‘관재탑’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 한국법인은 오는 22일부터 합병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GSK 본사에서도 3분기내 합병방식을 발표할 것임을 예고해 조만간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급선무는 공석인 지휘체계를 복원하는 문제. 스티펠은 1986년 지사장으로 발탁돼 23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권선주 전 사장이 지난 3월 사임해 사령탑이 공석으로 남아있다.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이사급 임원 두명이 나란히 회사를 떠났다. 이 때문에 스티펠은 최근 3개월 여간 팀장급 부서장에 의해 운영돼 왔다. 회사 측 관계자는 “권 사장이 조직을 수평적으로 관리해 온데다 직원 개개인이 소사장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하도록 강조해 와 경영진의 부재가 당장은 회사운영에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영진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의사결정상의 어려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GSK 한 임원은 이와 관련 “이달 중 합병절차에 들어가면 곧 스티펠 관리방안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해, 공백사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간접 시사했다. 한편 관련 업계는 스티펠의 피부과 전문기업으로 지위가 확고한 만큼 흡수합병보다는 사명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그러나 별도 사령탑을 임명할지, GSK에서 총괄임원을 배치할지는 아직 예측이 불가하다.2009-07-15 06:57:35최은택 -
투약방법 개선한 '베타페론 콤비팩' 출시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다발성경화증치료제 ‘ 베타페론’(성분명 인터페론 베타-1b)의 투여 방법을 개선한 ‘베타페론콤비팩’과 자동주사기 ‘베타젝트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투여 시스템은 사전에 안전하게 부착된 주사기와 3-way 어댑터로 베타페론 파우더를 녹이는데 필요한 단계를 단순하고 짧게 만들어 환자들이1~2분 내에 주사 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했다. 이를 도입한 ‘베타페론콤비팩’은 치료제 투여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돼 있는 편리한15개의 일회 사용형으로 포장돼 있으며, 각 포장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베타페론 바이알, 주사용액이 들어있는 주사기, 주사 바늘이 부착되어 있는 바이알 어댑터(믹스젝트 어댑터)로 구성됐다. 또 함께 사용된 30게이지 주사침은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제 중 피하에 주사 가능한 가장 얇은 바늘로 주사 부위 통증을 감소시킨다. 이와 함게 환자들의 요구에 맞춰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베타젝트 라이트(자동주사기)는 약품의 용량을 조절해 일정하고 지속적으로 방출할 뿐만 아니라 주사 깊이를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게 개선시켰다. 특수치료제사업부 문희석 총책임자는 “새로 출시된 베타페론 콤비팩으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주사 시 통증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베타페론을 휴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9-07-14 10:35: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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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아클라스타 2년에 한번 맞는다"2년에 한번만 맞아도 되는 주사가 나왔다. 노바티스의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가 그것. 이 약물은 1년에 한번 맞는 골다공증치료제로 한국을 비롯해 이미 80여 개국에 시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FDA가 최근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요법제로 2년에 한번 맞는 ‘아클라스타’의 사용은 승인했다고 한국노바티스는 14일 밝혔다. 이는 낮은 골밀도를 보이는 폐경후 골감소증 환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번의 주사로 치료 2년째 위약대비 유의한 골밀도(BMD)증가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다.. 연구결과 ‘아클라스타’는 위약대비 조기 폐경기 그룹과 만기 폐경기 그룹에서 요추 골밀도를 각각 6.3% 와 5.4% 씩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2009-07-14 09:31: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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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로, 20개 종합병원 대규모 임상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임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임상 비용 50%를 지원하고, 아산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아산병원 한기훈교수 연구팀과 중외제약은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Statin제제의 하나인 피타바스타틴(제품명:리바로/중외제약)을 사용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5년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부천성가병원, 아주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임상을 실시하게 된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치료제의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있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Statin 투여를 통해 심혈관 질환 감소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피타바스타틴 복용군과 비약물군으로 구분해 피타바스타틴 장기복용을 통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 4억 규모로 5년간 총 20여억원이 투입된다. 질병관리본부가 이중 10억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년간 인구 10만명 당 30명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당뇨병환자의 유병율도 증가하고 있다. CARD연구 등 외국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관상동맥 질환 발생을 낮추기 위해서는 Statin제제 투여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증명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와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에서는 Statin제제 투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LDL-콜레스트롤 수치를 최소한 100mg/dL 미만으로 낮추도록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당뇨병 등 심혈관계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Statin제제 투여가 제한을 받아왔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한기훈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Statin제제의 심혈관계 질환 감소 효과가 검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인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지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09-07-14 09:24:51가인호 -
메드트로닉, 인공췌장시스템 프로젝트 돌입메드트로닉이 인공췌장 시스템을 도입·발전시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미니메드)는 최근 인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고 있는 췌장의 기능과 거의 흡사한 역할을 하게 되는 클로즈드 룹(closed-loop)시스템을 도입하여 장기간에 걸쳐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췌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연속혈당수치측정 기술과 당뇨환자들에게 자동적으로 인슐린을 공급하는 펌프기술을 결합해 마치 건강한 췌장의 기능을 대신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메드트로닉은 올해 여름 후반기경에 유럽의 몇 개 국가에 세미 클로즈드 룹 시스템을 먼저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에는 저혈당 감지 및 자동 인슐린 중지 기능이 접목돼 혈당수치가 낮을 경우에 인슐린주입을 자동적으로 중지하게끔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뇨인이 수면중이거나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을 때 저혈당의 위험상황에대처할 수 있게 된다.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사장 크리스 오코넬(Chris O’Connell)은 "저혈당시 자동적 인슐린 주입중지기능이 있는 세미 클로즈드 룹 시스템 개발로 완전한 클로즈드룹 시스템 개발에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게된 혁신적인 성과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로즈드 룹시스템의 성립 맥락에 있는 연속 당 측정시스템(CGM) 및 인슐린 펌프 요법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인슐린 펌프와 연속 당 측정기와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그 알고리듬을 통합 조정하여 완전히 자동화된 혈당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2009-07-13 15:42:1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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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웨일즈, 상반기 낱알식별표시 '최다'올 상반기 등록된 의약품 가운데 낱알식별표시를 가장 많이 한 제약업체는 한미약품과 한국웨일즈제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이 2009년 상반기 식별표시 등록현황을 분석, 공개한 내용고형제 품목에 따르면 올 1~6월 중 한미약품이 64품목으로 가장 많이 등록했으며 한국웨일즈제약이 34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신풍제약과, 명문제약이 각각 29품목과 27품목을 등록해 3, 4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중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해 신규 출시했거나 시판 예정인 품목은 총 1133개로 나타났다. 제형별로 살펴보면 나정, 필름코팅정 등의 정제류가 889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경질캡슐이 147품목, 연질캡슐이 97품목 순으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중 전문약과 일반약이 각각 699품목, 434품목으로 나타나 전문약 등록 비중이 월등히 높았던 반면 급여 및 비급여는 각각 512품목, 621품목으로 대동소이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등록한 성분으로는 로사르탄칼륨이 86개 품목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스코르브산이 77품목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약학정보원의 김대업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 판매되는 정제·캡슐제 등 내용고형제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다른 의약품과 구별이 가능하도록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한 후 시판하고 있다"며 "이 제도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좋을 만큼 정착된 것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낱알식별표시 제도는 의약품의 투약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기반을 조성키 위해 식약청 고시에 의해 시행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약학정보원에서 등록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2009-07-13 11:58:4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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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글로벌 제네릭 시장진출 호기"IMS헬쓰코리아는 글로벌 제네릭 시장현황과 한국 제약사들의 성장전략을 다루는 워크숍을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갖는다. ‘글로벌 제네릭 마켓과 제네릭 비즈니스에 있어서 한국 제약사들의 기회’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각 제약사 대표이사와 개발/라이센싱/해외사업 담당 임원 및 부서장, 연구소장 및 부서장 등이 초청됐다. 워크숍 1부 순서에서는 IMS헬쓰코리아 허경화 사장이 ‘최근의 한국 제약 시장현황’, IMS헬쓰 아시아태평양 딘 창 PPM 디렉터가 ‘글로벌 제네릭 시장과 제네릭 사업에 있어서 한국 제약사들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IMS헬쓰 영국본사 알란 해리슨 PPM 디렉터가 ‘IMS 정보와 전문지식을 이용해 세계 제약시장을 통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회사 측은 워크숍 장소와 좌석수가 제한돼 있어 가급적 빨리 사전등록해 줄 것을 권유했다. 마감은 오는 15일까지며 별도 등록비(참가비)는 없다. (문의: 3459-7321/7333/7376/7332)2009-07-13 09:31: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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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간질성방광염 완화제 발매안국약품이 간질성방광염 증상 완화제 '시스티스타트 (히알우론산나트륨)'를 출시한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시스티스타트(Cystistat)'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36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간질성방광염 완화에 유효한 제품으로서, 아일랜드 Bioniche社로부터 완제 수입해 이달부터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질성방광염은 아직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희귀질환으로 대개 방광통, 방광궤양 등을 초래하는 원인불명의 비특이적 방광염으로 알려져 있다. 방광 조직 표면의 GAG(Glycosaminoglycan)층이 세균, 독성물질, 소변 내 존재하는 다른 자극 물질들로부터 이행 상피를 보호하는 1차 방어기제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GAG층의 손상은 간질성방광염, 감염, 외상, 요로결석증, 뇨저류, 종양 및 방사선으로 유발된 방광염과 같은 질병의 임상적 증상을 나타낸다. 고순도의 히알우론산나트륨을 함유한 ‘시스티스타트’는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GAG층의 손상을 일시적으로 보충하여 간질성 방광염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기존의 치료약물에 효과를 보지 못한 간질성방광염 환자에 사용시 배뇨통, 빈뇨, 절박뇨 등이 개선됐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주된 증상인 배뇨통의 증상 개선효과로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84%가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시스티스타트는 세계적인 간질성 방광염 점적주입 완화제로서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2009-07-10 08:32:0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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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환자-제픽스·헵세라, 신규-바라크루드제픽스 내성이 발생한 만성 B형간염 환자의 경우 제픽스와 헵세라의 병용요법이 바라크루드 고용량 단독투여보다 항바이러스효과가 다소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바라크루드와 헵세라를 투여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바라크루드가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9일 대한간학회지 최신호는 만성B형간염환자 중 제픽스 내성환자를 대상으로 제픽스-헵세라 병용요법과 바라크루드1mg를 비교하고 신규환자에서 바라크루드와 아데포비어 치료효과를 비교하는 2가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회지에 따르면 두 연구 모두 지금까지 직접적인 비교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먼저 울산대 의대 및 울산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제픽스 내성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제픽스& 8228;헵세라 병용요법이 바라크루드 1mg보다 다소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는 만성 B형간염 환자 중 6개월 이상 제픽스 투여 후 내성을 보여 12개월 제픽스와 헵세라를 병용 투여한 환자 65명과 바라크루드를 단독투여한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균 투약기간은 각각 19.2±5.6개월, 17.9±3.7개월이다. 그 결과 HBV DNA의 평균 감소폭은 치료 3개월 및 12개월에 병용투여군이 -3.6& 8228;-4.1 log IU/ml, 바라크루드 투여군은 -2.8& 8228;-3.5 log/ml로 병용투여군의 감소폭이 다소 컸다. 바이러스반응은 병용치료군이 52.3%, 단독치료군은 36.5%로 나타났다. HBeAg 혈청전환은 병용치료군은 18.9%, 단독치료군에서 15.3%로 제픽스-헵세라 병용투여군이 다소 우수했다. 연구진은 “제픽스 내성 환자에서 바라크루드 단독치료보다 제픽스-헵세라 병용치료가 항바이러스 효과는 높았다”고 전제하면서 “향후 항바이러스 효과 및 약제 내성에 대한 장기간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이와 함께 간학회지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및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가 치료 경험이 없는 B형간염 환자에서 바라크루드와 헵세라를 투여, 비교한 또 다른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HBeAg 양성 환자가 52명이었으며 이 중 바라크루드군 24명, 헵세라군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HBeAg 음성환자는 바라크루드군과 헵세라군이 각각 13명 배정됐다. 연구결과 HBeAg 양성 환자에서 치료 12주, 24주 및 48주째 간수치 정상화율은 바라크루드군이 73.3, 86.7, 80%로 나타났다. 헵세라군은 31.6, 63.2, 73.7%로 바라크루드군에 못 미쳤다. HBV DNA 감소 정도는 바라크루드 투여 환자가 헵세라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HBV DNA 불검출률 역시 바라크루드군이 8.3, 45.8, 54,2%로 헵세라의 3.6, 14.3, 17.9%보다 높았다. HBeAg 음성환자에서의 HBV DNA 감소정도 및 불검출률은 HBeAg 양성환자와 마찬가지로 바라크루드군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과거 치료경험이 없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초치료제로 사용시 바라크루드가 헵세라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결론내렸다.2009-07-10 06:44:2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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