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웨일즈, 상반기 낱알식별표시 '최다'
- 김정주
- 2009-07-13 1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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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정보원, 등록품목 집계…전문 699, 일반 434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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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등록된 의약품 가운데 낱알식별표시를 가장 많이 한 제약업체는 한미약품과 한국웨일즈제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이 2009년 상반기 식별표시 등록현황을 분석, 공개한 내용고형제 품목에 따르면 올 1~6월 중 한미약품이 64품목으로 가장 많이 등록했으며 한국웨일즈제약이 34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신풍제약과, 명문제약이 각각 29품목과 27품목을 등록해 3, 4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중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해 신규 출시했거나 시판 예정인 품목은 총 1133개로 나타났다.
제형별로 살펴보면 나정, 필름코팅정 등의 정제류가 889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경질캡슐이 147품목, 연질캡슐이 97품목 순으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중 전문약과 일반약이 각각 699품목, 434품목으로 나타나 전문약 등록 비중이 월등히 높았던 반면 급여 및 비급여는 각각 512품목, 621품목으로 대동소이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등록한 성분으로는 로사르탄칼륨이 86개 품목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스코르브산이 77품목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약학정보원의 김대업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 판매되는 정제·캡슐제 등 내용고형제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다른 의약품과 구별이 가능하도록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한 후 시판하고 있다"며 "이 제도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좋을 만큼 정착된 것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낱알식별표시 제도는 의약품의 투약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기반을 조성키 위해 식약청 고시에 의해 시행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약학정보원에서 등록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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