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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한 6개월이내 '모빅' 약국공급 중단"잔여 사용기한이 6개월 이내인 진통소염제 ‘모빅캅셀’의 출고가 금지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통제휴를 맺은 삼일제약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모빅캅셀’이 유통되면서 개국가의 빈축을 사고 있다는 데일리팜의 보도이후,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도매업체에 통보했다. 11일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베링거와 삼일제약은 잔여 사용기한 6개월 이내 제품 출고금지 방침을 분명히 하고, 거래 도매업체들에도 약국이나 병원에 출고할 때 사용기한을 반드시 체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매업체에 보관 중인 6개월 이내 잔여제품은 전량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약국과 병원에 이미 유통된 재고분도 요양기관이 원할 경우 적극적으로 교품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모빅’의 제조사인 베링거가 6개월 이내 제품 출고를 금지하는 원칙을 갖고 있어 삼일제약도 같은 원칙을 준수토록 내부협의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잔여 사용기한이 3~4개월에 불과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됐던 게 사실이다. 실제 서울의 한 약국이 지난주에 공급받은 제품도 오는 7월로 사용기한이 4개월 남짓 남아 있었다. 공장철수전에 제조된 베링거 청주공장의 재고품들이 아직 유통되고 있기 때문인데, 해당 약국 약사는 6개월치 처방전이 나오는 제품인데 어이없게 사용기한이 4개월 밖에 안 남은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모빅은 제품의 특성상 유효기간이 2년으로 다른 제품보다 짧다”면서 “수입과 통관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잔여 유통기한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나 “설령 유효기간상의 한계가 있다고 해도 앞으로는 6개월 이내 제품이 출고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2010-03-12 06:5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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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총 본격 개막…보령 김광호사장 연임제약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녹십자 등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10곳이 오늘(12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과 이사선임 건 등을 의결하는 것. 오늘 주총의 핫 이슈는 주요 제약사의 대표이사 선임 및 오너2세의 본격적인 경영참여 등으로 구분된다. 우선 지난해 타계한 고 허영섭 회장의 2남인 허은철 부사장(39)이 이번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새로 선임되며, 3남인 허용준 부사장(35)의 경우 녹십자 홀딩스 등기이사로 참여한다. 또한 환인제약도 오너 2세가 새롭게 등기이사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2세 경영체제가 본격화 될것으로 보인다. 환인제약은 이광식 창업주 장남인 이원범 경영지원실장(35)을 이번 주총에서 신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 되는 오너 2세들은 모두 30대로 구성됐다. 광동제약의 경우 최수부 회장의 아들인 최성원 사장이의 재선임이 이뤄지며,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 허일섭 녹십자 회장 등도 재선임된다. 특히 임기만료로 거취여부가 주목됐던 대표이사들의 재선임도 잇따라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주총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보령제약의 대표이사 선임은 김광호 사장이 재선임 됨에 따라 장수 CEO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한미약품은 이관순 사장의 신규 등기이사 선임이 결정되며, 유한양행은 홍순억 이사의 재선임을 다룬다. 동화약품은 신규 등기이사로 주영실 전무를 선임하는 한편 조창수 현 사장의 재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주요제약사들의 현금배당도 눈에띤다. 지난해 큰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녹십자는 주당 1250원의 배당금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이 1000원대의 배당금으로 뒤를 이었다.2010-03-12 06:28:12가인호 -
일반약 급여타당성평가, 자료제출 변경일반의약품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와 관련, 심사평가원이 웹 자료제출 기간을 비롯해 제출방법 등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공인인증서 발급 관계 등 제약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대책에서 일괄 분할 압축 파일은 정보보안 관계상 업로드가 불가하다. 첨부파일은 최대 5개, 파일당 10MB까지 첨부가 가능하다. 또 압축파일의 총 용량이 50MB를 초과하는 경우 CD 또는 USB로 제출해야 한다. 제약사명과 제출일자, 담당자명,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첨부자료를 CD/USB로 제출하는 경우에도 제출인, 자료제출항목은 홈페이지 상에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심평원 측은 자료제출 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미발급 제약사는 인증서 발급 소요일을 고려해 마감일까지 자료 제출을 완료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2010-03-11 17:32:2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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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3개월 운영…제약 이미지 개선부터"제약협 비대위 위원장에 추대된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72)이 리베이트로 얼룩진 제약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부터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약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등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덕희 위원장은 11일 “중소제약사에서 막중한 업무를 맡게돼 걱정부터 앞선다”며 “연배가 많아서 위원장에 추천 된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류 위원장은 "제약협 비대위는 갑작스런 회장단 사퇴로 구성된 조직이기 때문에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등 제약현안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인지 큰 물줄기를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조직이 3개월 정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협회 정규 조직에 업무를 이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류 위원장은 리베이트 파장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제약협회 정책 및 홍보 기능의 강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제약업계와 제약협회 등이 국민건강증진 및 인보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적 인식이 많다는 우려 때문이다. 류 위원장은 "제약협회가 현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라며 "당장의 산적한 현안을 비롯, 앞으로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 만큼 정책개발 및 홍보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류 위원장은 "각 위원들이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 차기 회의에서 심도깊게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2010-03-11 12:00:02가인호 -
제약협 비대위원장, 경동 류덕희 회장 추대회장단 총 사퇴로 구심점이 없었던 제약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류덕희 회장(72)을 추대하고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다.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위원장에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따라서 제약협회 회장 직무대행과 비대위 위원장은 모두 중견제약사 경영인들이 참여하게 됐다. 류덕희 회장은 제약 협회 회무에 오랫동안 관여해왔고 경륜이 풍부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성균관대 화학과 출신인 류 위원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1993∼2005),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및 부이사장(1995∼2003),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1999년 제약협회 정관개정을 주도한바 있다. 제약협회는 비대위 구성 및 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약산업 존폐가 걸린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막기 위해 대정부 투쟁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 현안이 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회의 정례화를 통해 보다 자주 회의를 갖고 대책을 적극적으로 논의키로 한 것. 도매협회 등 의약단체 등과 함께 연합전선을 구축해 제도 도입을 결사 저지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 유찰 사태가 저가구매 부작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와 국회, 청와대 등을 적극 설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대위는 저가구매제도에 대한 법리적 해석 및 쌍벌죄 선행을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제약협 비대위는 3개월정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비대위는 중요 의사결정을 하고 협회측은 일반회무를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은 협회 사무국을 비롯 기존 위원회 운영 등 회장으로서의 회무 전반을 총괄한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 당연직 참석대상으로 비대위의 총무 또는 간사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2010-03-11 10:48:28가인호 -
현대약품, "여성탈모 문제 해결해드립니다"현대약품이 탈모극복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털털교실에서 여성탈모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제12회 털털교실을 오는 18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토파즈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털털교실은 연세대 원주 의과대학 피부과 이원수 교수가 모발 과학으로 풀어보는 여성탈모, 차앤박피부과 강민정원장이 피부전문의와 함께하는 탱탱한 피부만들기, 인기MC 및 개그맨 서경석씨가 대한민국 학부모님께 전해드립니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털털교실은 현대약품과 탈모 전문의가 함께하는 대국민 탈모 극복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2010-03-11 08:47:3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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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제약, 태반영양제 '이라쎈' 2+1 행사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태반영양제 이라쎈 2+1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4월 8일까지 실시되는 '이라쎈 2+1' 행사는,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대해 2개 구입시 1개를 증정하는 것. 마이팜제약 관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국위를 선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라쎈 2개를 구입할 경우 무료로 1개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2010-03-11 08:41: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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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제약R&D 왜 건보서 보상해야 하나"정부의 유통투명화 해법의 일환인 제약사 R&D 투자유인대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 경실련 김철환 정책위원(인제대 대학원대학교 교수)은 10일 미래포럼 패널토론에서 정부의 제도 정책 진정성과 의지에 의구심을 드러내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 위원은 "경실련이 실거래가상환제로 인한 담합을 조사한 결과 모든 의료기관이 같은 가격으로 분명한 담합행위를 해왔다"며 "제도시행에 대해서는 의지와 실천의 문제이지 제도의 문제냐는 부분에 있어서 시민사회단체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올 시행될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남겼다. 김 위원은 "의료기관 입장에서 70% 가운데 50% 가량이 공식소득으로 잡히겠지만 개인적 이득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의료기관들의 수용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며 제도 성공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를 전제로 하면 리베이트는 음성적으로 또 다시 지속, 제약사의 이중고가 점쳐진다는 것. 김 위원은 "따라서 경실련은 정부가 제안한 제도는 바람직한 방향의 전환이 아니지 않냐는 의견을 낸 바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개인적으로 개혁을 한다면 실거래가제도보다는 예전 고시가제도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피력하며 가장 큰 문제에 대해 R&D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은 "미래의 이득을 위해 현재 비용을 감수하는 행위이지만 이것을 왜 소비자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냐는 부분에 강한 의구심을 거둘 수 없다"면서 "제약사 R&D를 건강보험에서 보상해야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R&D 투자유인대책에 대해서는 삭제해야 한다고 강하게 김 위원은 주장했다. 김 위원은 "결론적으로 제도보안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행주체의 의지와 진정성"이라며 "그러나 현 정부에선 더더욱 답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며 제도 효율성에 의구심을 감추지 않았다.2010-03-10 18:37:02김정주 -
문경태 "저가구매 인센티브 문제점 수두룩"제약업계가 저가구매 인센티브 설계의 법적 취약점을 짚고 넘어갔다. 정부가 의도하는 제약산업의 공정경쟁과 리베이트 근절 효과를 거두려면 의료계의 이해와 호응이 절대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0일 데일리팜이 '의약품 유통 투명화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4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의 합법성, 합목적성, 제약산업 및 국민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부회장은 먼저 "고시가 제도 때는 고시한 가격과 실제 거래한 가격간 차액이 100% 요양기관의 몫이었지만 실거래가 제도에서 발생되는 차액은 원칙적으로 보험자의 몫"이라며 "인센티브를 설계하는 데 법적인 하자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부회장은 이어 "저가구매 인센티브 시행에 기여한 바가 없는 환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려면 법적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면서 정서적 측면이 아닌 합법적 접근을 요구했다. 아울러 저가구매 인센티브가 전체 의료계의 리베이트 근절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문 부회장은 "저가구매 유인이 있는 병원과 달리 의원은 제도 시행을 통한 메리트가 하나도 없으므로 리베이트가 존속될 수 있다"면서 리베이트 근절이 목표라면 쌍벌죄 선행을 전제로 추진일정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산업 측면에서는 "이 약가제도를 가지고는 제약산업을 성장동력 산업을 키울 수 없다"면서 "국내 제조시설이 붕괴되고 일자리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문 부회장은 특히 "제약업계가 공정경쟁 규약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카운터 파트가 되는 의료계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호응해야 한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복지부의 계도를 강조했다.2010-03-10 18:02:39허현아 -
저가구매, 업계 관심 반영 400여명 북새통[제 4회 데일리팜 미래포럼 현장 스케치]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와 공정경쟁 규약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은 역시 컸다. 오늘(10일) 오후 4시 서울 성모병원 가톨릭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데일리팜 미래포럼에는 제약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새 제도에 대한 제약업계의 우려와 관심을 방증한다. 데일리팜이 준비한 포럼책자 400부도 포럼시작 이전에 바닥을 드러냈다. 제약계 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도 곳곳에서 눈에 띠었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관계자들,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팀,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 관계자들도 무리를 지어 행사장을 차지했다. 전문지와 일간지 등 언론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당초 선착순 30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지만, 예상인원을 훨씬 웃도는 400명 이상의 약업계 유통관계자들이 현장접수, 자리가 없어 서서 경청하는 풍경도 목격됐다. 오늘 포럼은 복지부 임종규 국장의 '리베이트 근절과 제약산업 발전방안'과 공정위 정진욱 과장의 '공정경쟁규약 의미와 실천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문경태 부회장, KRPIA 이규황 부회장, 병협 이성식 보험위원장, 인제대 김철환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발표, 플로어토론 순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2010-03-10 16:34:5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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