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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업계 최고 물류 프로세스 구축"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0년도(51기) 시무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그룹' 비전을 선포했다. 대웅은 이 같은 비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정도 영업으로 시장 우위 확보 ▲혁신적 R&D로 글로벌 성과 창출 ▲창의와 신뢰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의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급변하는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두 자리수 성장율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수익부문도 예년 수준을 완전하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올해는 정부의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시행 등 도입 추진 등 새로운 시책 도입으로 제약영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게 된다"면서 "우리는 정부 시책에 호응, 공정거래규약을 준수하며 정도 영업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아무리 이익이 난다 하더라도 하는 일이 정의롭지 않으면 갈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발을 들여 놓지 않을 것"으로 덧붙였다. 또 R&D와 관련해서도 이 사장은 "알비스정에 적용한 대웅의 이중핵정 기반기술을 활용해 당뇨 복합제,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 복합제 등을 신속하게 개발, 출시하겠다"면서 "연구부문에서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 빠른 시일 내에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전국 1일 2배송 시스템 완비에 이어 올해 냉장배송 시스템을 확대, 업계 최고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선진국 cGMP 수준의 최첨단 공장 건설에도 착수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유럽의 재정위기와 더불어 중국의 긴축정책, 국내경기의 불투명 등 주변 상황이 우리에게 낙관적이지 않다"면서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이전에도 대웅의 기상으로 여러 어려움을 잘 헤쳐온 것처럼 앞으로도 잘해낼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 316명에 대한 승진인사 발령과 함께 장기근속자 106명, 50기 최우수 영업사원인 '영웅' 3명, 최우수 사무소 3곳 등에 대한 표창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2010-04-01 18:33:15박철민 -
"고 이규석 회장, 정도경영 제약업계 귀감"현대약품 창업자인 동산 이규석 회장의 4주기 추도식이 1일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김성모 전 감사는 추도사를 통해 "회장께서 생전에 보여준 강한 신념과 리더십이 회사 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지금,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현대약품은 힘찬 발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영원히 회장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현 사장은 "고 이규석 회장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항상 직원에 앞서 솔선수범하였고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오늘의 현대약품이 있게 했다"면서 "남다른 열정과 철저한 기업윤리로 사람 간의 신의와 정도경영의 경영철학은 제약업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이규석 회장은 1965년에 가난과 질병에서 고통받고 있는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대약품을 창업했으며 정도경영으로 44년간 연속 흑자기업으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2010-04-01 17:59:39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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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성태현·윤웅섭 전무 승진발령일동제약이 시무식을 개최해 올해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또한 정기인사를 실시해 개발부문장 성태현 상무와 기획조정실장 윤웅섭 상무가 각각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일 제 68기 시무식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성공장신축, 항생제, 항암제, 비만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의 신약과제 진행,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 개발, 퍼스트제너릭과 OTC를 비롯한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이어 이 회장은 "68기에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축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수출과 수탁사업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신약과제들의 가시적 성과도출, 원료 수출, 신제품개발 등 중장기적 과업의 성공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동제약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라는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실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 ▲창조적 혁신과 도전적 목표 ▲열정적 몰입경영의 기업문화 ▲혁신적 정보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제안과 목표관리 강화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등을 68기 '5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일동제약은 개발부문장 성태현 상무와 기획조정실장 윤웅섭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244명에 대한 임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또 강용식, 방정남, 손정호, 이병훈, 이홍섭, 최규환 부장 등이 이사로 승진했다. 또한 권준규, 권혁상, 길찬호, 김성철, 김재숙, 김필현, 박정환, 박혁, 서명원, 윤병훈, 윤영래, 이상영, 이원희, 정태용, 한인섭, 허중 차장 등 16명은 부장으로 승진했다. 권진선, 김규득, 김근태, 김석태, 김성재, 문병원, 민천기, 반오현, 백형렬, 서대일, 송현호, 유형도, 윤준호, 이상윤, 이정환, 임성준, 장석주, 정진희 과장 등 18명은 차장으로 승진했고, 김기웅 대리 등 26명은 과장으로, 강문덕 주임 등 27명은 대리로 승진했다.2010-04-01 17:52:04박철민 -
"하루 한 번 먹는 발기부전약, 성생활 만족"처방의사들과 환자들이 하루 한 번 먹는 발기부전치료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은 의사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비뇨기과, 내과 전문의 150명을 대상으로 하루 한 알 복용하는 ' 시알리스5mg' 처방패턴을 설문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처방의사의 39%는 환자의 기대, 라이프스타일, 성생활패턴에 적합하다는 점을 처방사유로 꼽았다. 부작용이 적다고 판단한 경우가 30%, 환자가 요청한 경우가 29%로 뒤를 이었다. 같은 맥락으로 응답자의 46%가 '여유롭고 자유로운 성생활'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정상적인 성생활(38%), 성생활이 작은 환자들에게 경제적(10%)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처방의사들은 처방 대상은 자유롭고 여유로운 성생활을 원하는 환자가 64%로 가장 많고 40대 젊은 발기부전 환자(17%), 성 생활이 잦은 환자(10%)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처방받는 환자의 약 66%가 복용 후 정상적인 성생활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04-01 12:11:20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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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신약개발 전문회사 변신하자"일양약품은 1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동연 사장은 "지난 39는기 뜻하지 않은 일들과 다소 어려웠던 상황이 있었지만, 열정과 창의로 우리가 염원한 놀텍 출시의 뜻을 이뤄 국가적인 글로벌신약 발전의 토대를 다진 회기"라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40기는 차별화 전략과 미래성장 전략부문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무한 혁신·도전·창조의 정신으로 명실공히 신약개발 전문 회사로 변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항궤양 치료제 놀텍의 안정적 시장 정착화 실현과 블록버스터 신약 추진, 백혈병 치료제 IY5511의 임상 2상 완료와 조기 제품화 작업을 착실히 완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7번째 원액 생산공장으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는 백신공장을 통해 예방의학을 선도하고, 미래성장 프로젝트 'SIS 면역학연구센터'와 하반기부터 제품 출시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양은 ▲놀텍을 비롯한 기존 ETC 제품의 100억대 매출 3대 품목 육성 ▲고 원가율의 제품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구조 개선 ▲신규 해외시장 개척으로 해외영업의 다양한사업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변화를 이뤄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일양약품은 합성팀 이제형 등 5명을 이사로, 수원지점 김세영 등 4명을 부장으로, 홍보팀 이봉호 등 6명을 차장으로, 총무팀 석수호 등 18명을 과장으로, 수원지점 한희철 등 21명을 대리로, 구매팀 지상준 등 30명을 계장으로 승진시켜 총 8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구매팀 문귀현 등 7명에게는 우수상을, 품질관리팀 이재덕 등 17명에게는 장려상 등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2010-04-01 11:11:19박철민 -
유한 사업지원본부장에 서상훈 상무유한양행 서상훈 개발실장이 사업지원본부장(공장장)으로 발령됐다. 유한양행은 1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서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품질관리팀장, 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2010-04-01 09:45:09허현아 -
"일도 사랑도 척척"…외자사 사내커플 눈길"사내커플 찰떡궁합, 시너지 만점이죠." 국경을 초월한 직원들의 일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흡수해 소속 직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다국적제약사들의 조직문화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사와 지사를 잇는 업무협조나 사내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동료애를 부부관계로 발전시킨 사례를 외국계 제약사에서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다. 사내커플이 맺어지면 둘 중 한 사람이 일터를 옮기는 것이 관례화된 국내 기업 환경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노바티스 경영혁신추진사업부 영업교육팀 김재중 차장과 우 데프니(Wu Daphne) 심혈관계질환사업부 Medical Slaes Specialist는 2008년 3월 말레지아에서 열린 노바티스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만났다. 유방암치료제 페마라 영업사원으로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한 김재중 차장은 영업교육팀 인사이동 후 업무교육에, 싱가포르 노바티스 고혈압치료제 영업사원으로 실적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우 데프니 씨는 차기 매니저 교육에 나선 길이었다. 첫 만남 이후 인연을 직감한 이들은 원거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과감하게 국제결혼을 결심한 우 데프니는 싱가포르 고혈압치료제 영업팀장을 포기하고 한국노바티스 영업부에서 영어 디테일 스페셜리스트로 활동중이라고.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 Supily Chain Management팀 김진희 차장과 본사 D&S management 세바스찬 카산(Sebastian Casan) 씨도 일터에서 피앙세를 만나 연애 같은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2004년 본사 세미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정기적 업무협조 관계를 지속해 오다 2008년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사내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결혼과 함께 거주지를 일원화할 것이라는 주위의 예상과 달리 본국에서 각자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들은 휴가와 절기를 활용해 신혼여행같은 부부만의 시간을 마련한다. 사내 동호회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직원도 있다. 사회공헌 동호회 'LOVE in Action'을 통해 최근에만 두 커플을 배출한 한국MSD가 대표적 사례. 평균 연령 30대 초반 직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 회사에서는 주말 정기 자원봉사를 통해 교분을 쌓아간 영업부 이길진 과장과 조윤주 사원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사생활과 업무에서 서로의 '레이더'를 벗어날 수 없는 밀착관계가 때로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 김진희 차장은 "주말부부도 아닌 '분기말 부부'로 떨어져 지내는 것이 때때로 애틋하고 안타깝지만 양적 질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에 만족한다"며 "곁에서 늘 챙겨주지 못해도 불꽃같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업무에도 일상에도 신선한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김재중 차장은 "힘들게 결혼을 해서그런지 더 열심히 사랑하며 살고 있다"며 "업무와 인간관계를 서로 너무 잘 알다보니 가끔 선의의 거짓말을 해도 아내에게 금방 들통이 난다"고 농담섞인 자랑을 했다. 한국MSD 이길진 과장과 조윤주 사원은 "좋은 일을 하면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어서 동료들의 더 큰 축하를 받았던 것 같다"면서 "야근과 주말 근무에도 봉사활동을 빼먹지 않는 마음 씀씀이에 반했다"고 서로를 추켜세웠다. 이를 바라보는 동료 직원들의 응원과 격려도 힘이 된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사적 공적 공감대를 지니면서 독립적인 자기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면서 "각자의 업무와 커리어를 이해하는 동료이자 동반자 관계로 동료들의 부러움을 산다"고 평했다.2010-04-01 06:39:57허현아 -
범정부-업계, '제약산업 발전협의체' 가동복지부와 기재부 등 범정부 부처와 제약업계가 공동 참여하는 ‘제약산업 발전협의체’가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유영학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에는 윤석근(일성신약) 제약협회 직무대행 등 제약사 대표 3명도 위원으로 선임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범부처적으로 제약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제약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일(4/1일) 오전 10시 ‘제약산업 발전협의체’ 첫 회의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는 유영학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제약업계 CEO,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부처 국장급 인사들로 구성됐다. 복지부에서는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 최영현 건강보험정책관이 위원으로 선임됐고, 안소영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이동범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도 참여한다. 또 제약업계에서는 윤석근 제약협회 직무대행과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등이 위원이 됐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5일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해 범부처적으로 공동발표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약업계 CEO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협의체 활동 방향과 주요 정책의제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논의내용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산하에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부처 과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둬 정책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2010-03-31 12:00:44최은택 -
공정규약 초읽기…제약, 학회 지원요구 '진땀'본격적인 춘계학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제약사들이 의료계의 눈치없는 지원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4월부터 적용되는 공정경쟁규약과 마케팅 정책의 충돌을 막으려는 제약업체와 달리 임상학회들은 예년 수준의 지원을 요구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KRPIA가 공정경쟁규약을 주제로 개최한 내부 워크숍에서는 공정경쟁규약과 학술행사의 충돌을 우려하는 제약사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A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공정경쟁규약 시행이 당장 코앞에 닥쳤지만 의단체들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협회 차원에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정경쟁규약 세부규정을 놓고 국내외 업체들이 시각차가 여전한 가운데 4월 이전 약정을 체결한 업체들도 냉가슴을 앓고 있다. B사 관계자는 "국내사와 코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 규약 해석을 놓고 의견충돌이 불가피하다"면서 "공정위가 제약협회 개정규약을 부당성 판단 기준으로 승인했지만, 모호한 지점에서 합의가 원만치 않다"고 전했다. KRPIA 양주하 과장은 이와관련 "공정경쟁규약과 관련된 의료계 교육은 우선 공정위가 의협을 통해 주관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협회 차원의 개입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질문공세 표적이 된 항목은 자사제품설명회와 학술대외 후원. 때문에 KRPIA도 규제대상 자사제품 설명회 유형 분류를 놓고 공정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등 지침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법률 자문에 나선 TY & Partners 부경복 변호사는 "자사제품 설명회 1회 제한은 의료인과 소통 부재 등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이 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장기적으로 KRPIA 자체 규약을 토대로 공정위의 승인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 변호사는 이어 "1개 의료기관 소속 보건의료전문가들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숙박·교통비 없이 소속기관내에서 디테일하는 경우 제품설명회 횟수제한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사전신고 대상이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이에 대한 공정위의 입장을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KRPIA는 일단 현행 규약을 존중하면서 쟁점 항목들에 대한 공정위의 유권해석을 적극적으로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내달부터 ▲기부행위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지원 ▲의약학 관련 학술대회 후원 ▲자사제품 설명회 ▲강연 및 자문 ▲전시 및 광고 내역을 협회에 신고하는 데 따른 혼선도 만만치 않다. 양 과장은 일례로 "광고부스 갯수 및 지원금 공개 여부가 카르텔에 해당하는지 공정위에 해석을 의뢰했다"면서 "이외 세부사례들도 공정위의 정확한 입장을 확인할 때까지 현행 규약 범위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2010-03-31 06:30:01허현아 -
외자사들, "공경경쟁규약 준수"…일보 후퇴해외 제품설명회 제한에 불만을 품고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철회했던 다국적제약사들이 일단 현행 규약을 준수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당장 4월부터 시행되는 공정경쟁규약이 실질적인 규제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적용 시한을 따를 수 밖에 없지만, 제품설명회 제한에 대해서는 개정 시도를 계속할 전망이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30일 공정경쟁규약 개정 및 실무운용기준 관련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한 공식 입장을 통해 "제약산업 투명성 증진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제약협회 규약 심사 및 이행에 대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월 1일부터 KRPIA 규약심의위원회가 승인한 실무운용 기준대로 회원사들의 규약 준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KRPIA는 지난 12월 "자사 제품설명회 횟수를 제한한 공정경쟁규약 조항(제11조 1~4항)은 필수적인 의약품 정보 교류 활동을 저해한다"는 취지로 규약 개정안을 철회했었다. 하지만 공정위가 제약협회의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제약업계 전반의 리베이트 부당성 판단 기준으로 승인하면서 현행 기준을 준수하되 별도 자체 내부규약 운용을 강구한 것. KRPIA는 다만 제품설명회 제한규정 개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KRPIA는 "올바른 처방과 환자의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신약의 안전성, 유효성 등 임상정보 공유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반박했다. 이와관련 "신물질의 기원 및 개발경위, 의약품의 화학구조 및 성분별 특성, 작용기전과 안전성, 단계별 임상시험 결과, 처방 가이드라인, 타국가 사용례 등을 비롯해 시판 후 각종 임상시험정보까지 단 한 번에 설명하기 어렵다"며 "신약의 특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10-03-31 06:27:03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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