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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약 전문 제약사 '약진'…수출 호조 성장 견인지난해 쌍벌제 시행 등으로 완제의약품 제약사들의 성장이 주춤한 사이 원료의약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약사들은 고공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제약사들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29일 데일리팜이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자료를 바탕으로 원료전문 5개 제약사 매출액 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들 제약사는 코오롱생명과학, 하이텍팜, 에스텍파마, KPX생명과학, 종근당바이오로 수출 비중이 50% 이상을 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성장한 1215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7.4% 증가한 10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하이텍팜과 에스텍파마는 전년 대비 각각 29.1%, 41.7% 성장한 660억원과 455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일부 제약사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완제의약품 생산 제약사에 비해서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작년 영업이익은 95억원, 하이텍팜 164억원, 에스텍파마 69억원, KPX생명과학 28억원, 종근당바이오 161억원 등이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완제의약품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일반적으로 10% 전후임을 감안하면 원료의약품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이라며 "이는 매출의 대부분을 완제의약품 제약사로 공급하는 구조로 판매관리비 비중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출 위주의 원료의약품 생산사들의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 전문제약사들은 선진국 수준의 제제 기술 개발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일본 및 유럽 등 선진의약품 시장도 꾸준히 개척하고 있는만큼 환율 등 외부 요인이 없을 경우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3-30 06:45:25최봉영 -
보덕메디팜, 2010년 매출 1033억원…13.54% ↑보덕메디팜은 2010년 매출이 전년(910억원) 대비 13.54% 늘어난 1033억원에 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두자리 성장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20억5700만원으로 전년(17억원8500만원)에 비해 15.23% 늘었고 순이익은 전년(10억7400만원) 대비 12.94% 증가한 12억1300만원을 기록했다.2011-03-29 19:08:3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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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 매출 1238억원…전년비 7.9% 증가한국 오츠카는 29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24.3% 감소한 23억원과 13억원이었다.2011-03-29 18:08:5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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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매출 1290억원…전년비 8.8% 증가베링거인겔하임은 29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12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 순손실은 21억원이었다.2011-03-29 18:05:5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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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스팜 '위스무스산' 일부 제품 품질 부적합한국인스팜의 '위스무스산' 일부 제품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회수명령이 내려졌다. 29일 광주식약청은 "한국인스팜의 위스무스산에 대해 품질부적합 사유로 약사법 제71조의 규정에 의거 회수명령을 내렸다"며 "해당 품질 부적합 제품이 유통& 8231;판매되지 않고 원활히 회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위스무스산의 제조번호(제조일자)는 '9006(2012년 6월 16일)'이다.2011-03-29 13:32:5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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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줄줄이 퇴출"…약가인하 칼바람 예고“ 기등재 정비로 회사 존립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다. 일부 100억원대 품목이 급여퇴출 되고, 상당수 제약사들이 약가인하와 급여기준 강화로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정말 죽을 맛이다.” 5개 약효군에 대한 기등재 품목 정비 결과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수백 여 품목이 비급여 되거나 약가인하 될 것으로 보여 제약업계에 엄청난 후 폭풍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정장제, 소화성궤양용제, 간장약, 진정제 등 5개 효능군의 기등재약 평가결과에 따라 7월부터 대대적인 약가인하및 급여퇴출 조치를 단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와관련 해당 제약사에 급여 유지 및 약가 인하 여부를 통보했으며 한달동안 이의신청을 거쳐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이번 기등재 목록정비 결과에 따라 해당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최소 20% 약가인하(3년 단위로 인하)는 물론 강화된 급여기준을 적용 받아 상당한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일부 제약사는 회사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품목 급여퇴출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회사 존립 차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기등재 목록정비에서는 정장제와 간장약, 진정제 등에 대한 충격파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장제의 경우 처방 비중이 15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한미약품 ‘메디락’을 비롯해 70~8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동화약품 ‘락테올’, 건일제약 ‘비오플’ 등이 줄줄이 약가가 20% 인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장제의 경우 급여 기준도 강화돼 제약사들이 받는 체감지수는 더욱 큰 것으로 관측된다. 간장약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중견 A제약사가 보유하고 있는 100억원대 오리지널 품목 2개는 비급여 쪽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회사는 초비상이 걸렸다. A제약사는 해당 품목이 비급여로 최종 확정될 경우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이상이 고스란히 날아간다. 이 제약사는 이의신청 기간동안 급여유지를 위한 추가 자료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간장약인 매출 200억원대 ‘고덱스’도 급여는 유지하되 약가가 20% 인하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은행잎 대체제로 사용돼 왔던 일부 품목도 급여퇴출과 20% 약가인하가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회사별로 10여 품목 이상이 이번 기등재 목록정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약사별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약가인하나 급여퇴출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약가 타격 규모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부의 기등재 목록정비 결과에 따라 7월부터 대규모 약가인하가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은 이를 만회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2011-03-29 12:10:30가인호 -
제약협회, 2011년도 광고심의 사례집 발간한국 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2011년도 의약품광고심의 사례집'을 발간해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광고사례집은 일반의약품 대중광고와 관련해 △사전심의제도에 대한 안내 △의약품 광고관련 법규 △약사법규 적용사례 △약효군별 기각사례 △유권해석 등과 함께 의약품 광고 사전심의 연도별 현황과 2010년도 월별 광고심의 현황 △의약품등 분류번호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심의경향은 효능·효과 표현은 엄격히 지켜지도록 하는 반면 광고적 표현에 있어서는 창의성이 제약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광고주들에게는 의약품 광고사례집을 통해 광고적 표현을 명확히 구분, 광고물 제작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광고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여야 하는 공익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정확히 표현해 국민에게 전달하는지 여부를 심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회에서는 내달 12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광고사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1-03-29 11:32:4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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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광동맛초 출시 1개월만에 300만병 판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지난 2월말 출시한 식초음료 '광동 맛초'가 1개월 만에 3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동측은 기존의 마시는 식초 제품들이 물에 타서 먹는 희석식인 것과 달리 광동 맛초는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져 복용 편의성이 가장 큰 인기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원료를 저온 살균 처리함으로써 과일 고유 영양분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도 건강과 미용을 추구하는 여성층을 중심으로 선호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광동측은 설명했다. 마시는 식초 시장은 지난 2004년에 50억원 규모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0년에는 1000억 원대로 규모를 파이가 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규모에 비춰볼 때 '광동 맛초'는 출시와 함께 10% 안팎의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국내 시장에 없는 음료 타입이라는 장점으로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1-03-29 10:16:31이상훈 -
판교, 제약산업 메카 꿈꾼다…20여개사 둥지틀어SK케미칼에 이어 대화 제약, 화일약품, 휴온스 등 중견제약사도 판교에 새둥지를 튼다. 28일 한국바이오협회 및 관렵업계에 따르면 대화제약, 화일약품 등 중견제약사들은 판교 한국바이오파크 입주 준비가 한창이다. 또 휴온스는 오는 5월 중순께 판교 이노베이션밸리로 사옥을 이전한다. 먼저 대화제약과 화일약품, 신신제약 등이 입주 예정인 한국바이오파크는 한국바이오협회를 비롯 총 20개 업체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4월 18일 완공을 앞두고 있다. 화일약품은 신사옥 이전 계획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건물 및 토지를 명인제약에 매각했다. 명인제약은 향후 화일약품 현 사옥을 클리닉 등 임대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화일약품은 바이오파크 4층과 5층 분양받았는데 이중 5층은 직접 사용하며 4층은 신신제약에 임대한다. 입주는 오는 8월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밖에 바이오파크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는 대화제약과 오스코텍으로부터 지분을 양도받은 서흥캅셀도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파크는 국내 최초 순수 민간 자본만으로 조성됐다"며 "특히 바이오파크에는 대화제약과 화일약품을 비롯 서린바이오,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바이오업체들도 입주 예정이어서 향후 공동개발 및 공동판매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휴온스도 한국형 실리콘벨리를 표방하고 있는 판교이노베이션벨리로 오는 5월께 이전한다. 휴온스는 이번 이전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본사와 성균관대학교 나노펩센터내 연구소가 한 건물을 사용하게 됐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해 11월 동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Eco Lab'으로 사옥을 이전 한 바 있다.2011-03-29 06:47:20이상훈 -
중고 용품 인터넷 사이트서 향정약 버젓이 유통인터넷 중고 사이트 카페에 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신을 경기도 양주에 거주하는 24살 남성이라고 밝힌 박모씨는 최근 '자이프렉사'를 판매한다는 글에 이어 '이팩사, 자이프렉사, 스틸녹스' 등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 현재 C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자신의 주치의가 '스틸녹스'를 처방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고 카페에 '스틸녹스'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바 있다. 하지만 2월부터는 직접 처방 받은 약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향정약 종류가 1개에서 3개로 늘어났다. 박씨는 "개당 4980원에 처방 받은 자이프렉사를 버리기 아까워 판매한다"며 "업자들이 전신마취용으로 쓰는 약보다 훨씬 강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씨는 향정약을 한 알당 2만원에서 3만5000원까지 책정하고 추가적으로 택배비 2500원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박씨의 글에 한 누리꾼은 "약한 수면제는 없느냐"고 덧글을 달았고 또 한 누리꾼은 "강도가 진한 약을 파는 것 같다며 약한게 필요하다"는 등 호응을 해 직접 판매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2011-03-29 06:43: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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