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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건국대, B형 간염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이노셀(대표 정현진)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균환 교수)과 B형 간염치료제 공동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모든 치료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이하 HBV)의 복제효소만을 저해하는 것이었으나, 이노셀이 개발하는 치료제는 바이러스 단백질들의 합성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또 복제에 관여하는 다른 중요 단백질에도 작용해 HBV의 증식을 막는다. 특히 기존 항바이러스제 사용에 의한 내성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B형 간염치료제와 작용기전이 전혀 다르며 HBV복제에 관여하는 중요 단백질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내성의 위험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노셀 정현진 대표이사는 "현재 이노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간암 3상 임상시험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B형 간염치료제는 특히 간암의 진행억제 효과도 있어 B형 간염치료제와 이뮨셀-엘씨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개발에 따른 최종 개발품 상용화에 대한 우선 실시권은 이노셀이 가진다.2011-06-09 12:00:4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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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Young Art Award' 시상식 개최젊은 예술가들이 ‘생명존중’을 표현한 이색적인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JW중외그룹은 이경하 부회장, 이인섭 서울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인사동)에서 '제1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오는 13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35세 미만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JW중외그룹의 새로운 CI 이미지와 생명존중, 친환경을 상징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달 1차 마감 결과 공예부문 146명, 포스터디자인 55명 등 총 350여명이 응모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와 JW중외그룹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김정미씨 등 9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1천7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하나, 둘, 셋, 스마일”이라는 작품(서양화)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정미씨(24세, 대진대학교 서양화과)는 “제약회사의 사명은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JW중외그룹의 비전인 'Jump to the World'를 다양한 표정과 인종의 밝은 웃음을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은희(한국화), 양은지(포스터), 이현진(뉴미디어), 박진형(뉴미디어) 등 4명이 최우수상을, 김미희(공예) 등 4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공예, 회화, 뉴미디어, 일러스트 등 각 부문에서 22명의 작품이 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하정민 조직위원장(서울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은 “대다수 기업체들이 대중적으로 관심이 많은 광고나 영상 중심 공모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예술계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JW중외 영아트 어워드는 기업과 예술계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JW홀딩스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순수 예술 분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문화 메세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2011-06-09 10:47:47가인호 -
약업계 리더들, 신분별로 크고 작은 사모임 연결"함께 할 때 힘이된다." 제약업계를 이끌고 있는 창업 세대와 오너 2~3세 경영인, 업계 유력인사들이 사모임으로 교감하고 있다.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현안을 공유하면서 유대를 돈독히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제약 오너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모임은 5~6개 정도로 파악된다.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우회가 약업계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사모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창업세대가 주축이 된 팔진회는 제약오너 원로모임으로 손 꼽힌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오랫동안 회장을 맡고 있는 초록회는 제약협회 이사장 출신 오너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협회 회무 방향을 뒤에서 조언하기도 한다. 제약 오너 2~3세 경영인들이 주축인 약미회는 멤버들이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적지 않다. 히든피크나 균형발전위원회 등 중소제약사 오너들도 정기모임으로 친목을 다져나가고 있다. ◆약우회, 45년 역사 자랑하는 제약·도매 장수 모임 약사회, 제약, 도매, 수출입업체 대표들의 모임인 약우회(회장 이희구 지오영 대표)는 올해 45살이 됐다. 매월 첫번째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월례회도 지난 2006년 기준으로 400회를 넘어섰다. 약우회는 1967년 10월 고 민관식 약사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첫 모임을 가졌다. 이후 제약협회장을 역임한 대표가 차기 회장을 맡는 식으로 지금까지 17명이 회장을 맡았다. 회장단 명단, 회원구성만 봐도 유구한 역사는 빛난다. 약우회 회원은 굴지의 국내 상위제약사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10대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16대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11대 회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14대 회장) 등 35명에 이른다. 18대 회장이 뽑힌 올해는 변화의 물결도 일었다. 제약협회장이 차기 회장을 맡는 오랜 전통보다 제약과 도매 대화합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사상 처음 도매업체 대표가 회장직을 맡았다. 순번으로 치자면 어준선 전 제약협회장이 18대 회장이었다. 하지만 어 회장은 국내 최대 도매업체 지오영 이희구 회장을 18대 회장에 추천했다. 이 회장의 제약 및 도매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 산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6일 17대 회장인 녹십자 허일섭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회를 이끌고 있다. 부회장은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다. ◆팔진회, 37년 끈끈이 이어온 창업 1세대 모임 팔진회(간사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는 37년 동안 이어온 제약업계 창업 1세대 모임이다. 이름 그대로 8명의 제약 오너들이 오랫동안 정을 나누고 있다. 이 모임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그룹 회장, 허억 삼아제약 회장, 유영식 전 동신제약 회장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팔진회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이면 어김 없이 회동을 한다. 주로 골프 라운딩을 하는데 자연스레 약계 현안도 이야기 소재로 오른다. 팔진회는 약 3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 약우회와 함께 제약 오너 모임으로는 가장 오래된 모임으로 꼽힌다. 현재 팔진회는 회장이 없고 간사 체제로 운영된다. 간사는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맡고 있고 1년에 한번씩 순환된다. 친목모임 성격이지만 국내 유수 기업을 방문해 산업시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외부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신설 제약 공장 등을 함께 방문해 조언도 해준다. 팔진회는 최근 R&D투자없이는 살길이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제약업계의 발전적인 방향성을 토론하기도 한다. ◆초록회, 제약협회 이사장 출신 오너들 한자리에 초록회(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도 3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 창업세대 원로급 오너 모임으로 유명하다. 이 모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입회 자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제약협회 이사장직을 지냈거나 부회장을 거친 오너들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초록회는 강신호 회장이 오랫동안 회장직을 맡아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회동을 한다. 지금도 16~20명 정도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초록회 주요 멤버로는 김신권 한독약품 회장, 허용 삼일제약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다. 이들은 현재 제약협회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초록회는 제약협회 이사장 출신 오너 모임답게 골프 회동도 하지만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협회 회무와 관련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약미회, 제약 오너 2세 주축 15년 동안 이어져 약미회(회장 강문석)는 제약업계 사모임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목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인원수도 20여 명에 이르고 회원간 친밀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모임은 현재 제약오너 2세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업 세대 정신을 이어받아 동반자 의식으로 제약산업을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약미회는 약 15년 됐다. 약우회, 초록회, 팔진회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업계의 중추세력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워플'한 모임으로 꼽힌다. 약미회는 애초 일진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지만 어감이 좋지않아 지난해 '약미회'로 이름을 바꿨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공식 모임을 갖는다. 회장은 최근 우리들제약을 인수한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이 맡고 있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과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등이 직전 회장들이다. 김정진 한림제약 사장이 총무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이경하 중외제약 부회장,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어진 안국약품 사장,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 등 제약업계를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다. ◆히든피크, 중견제약사 젊은 오너들이 뭉쳤다 히든피크(부회장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는 중견제약사 젊은 오너들로 구성된 역동적인 사모임이다. 예전 제약업계 오너 모임이 주로 상위제약사 위주로 구성됐지만 히든피크는 좀 다르다. 중소제약사 대표들과 원료업체 대표 등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재 멤버만 20여명에 달한다. 3년전 젊은 오너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히든피크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회동을 갖는다.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히든피크 부회장이기도 하다. 조용준 동구제약 사장, 지용훈 대우제약 사장, 김동진 성광제약 사장, 김우태 구주제약 사장, 이항구 알리코제약 사장, 유우평 유영제약 사장 등이 히든피크 주요 멤버다. 박은희 한국파마 사장이 여성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들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모임을 갖고 골프와 저녁식사 자리를 갖는다. 단순한 친목활동을 넘어 외부 연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기도 한다. 제약산업 미래를 함께 걱정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한다. ◆균형발전위원회-서울대약대 CEO 모임 등 관심 중견제약사 CEO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는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나 서울대 약대 출신 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된 '서울약대 CEO' 모임도 관심을 모은다. 신생 균형발전위원회는 사모임은 아니지만 중소제약사들이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올해로 2년째 모임을 갖고 있다.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모임은 제약협회 내 공식 분과위원회이기도 하다. 멤버는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 나종훈 국제약품 사장, 김성욱 한올제약 사장, 김영중 건일제약 사장,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최재준 진양제약 사장, 김정진 한림제약 사장, 유우평 유영제약 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달에 한번 회동을 갖고 골프모임과 저녁식사를 통해 정보 공유를 함께하고 제약업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약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대약대 출신 CEO모임도 3년째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모임은 1~2개월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주로 식사를 함께 한다. 주로 상위제약사 최고경영자들로 멤버 구성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제약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이성구 부광약품 사장, 홍성한 비씨월드 제약 사장, 최태홍 한국얀센 사장 등 약 25명의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다. 10여명은 이미 은퇴했지만 15명 정도는 현재 제약업계 중추세력들이라는 점에서 사뭇 관심이 모아진다.2011-06-09 06:50:00제약산업팀 -
부산 리베이트 전방위 조사…병원 약제부장도 소환부산경찰의 제약업계 리베이트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경찰은 제약, 도매, 병원 할 것 없이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이 사건외에도 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각 관할구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이르기까지 별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B병원 약제부장은 리베이트 수수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병원과 거래가 있는 5개 도매상 역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연루 도매상은 C약품, D약품, E약품, F약품, G약품 등이다. 조사 내용은 알려진 바 없지만, B병원 의약품 납품이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되는 특성상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경찰이 파악하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수사 내용을 알 수 없다. 부산 지역 업체들은 통상적인 조사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의약품 계약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 지역 경찰은 또 K제약을 비롯 6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S백화점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내역을 조사 중 이다. 특히 지난 1일 K제약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제약사는 S백화점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후 이를 현금으로 교환, 판촉활동에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수사 선상에 오른 제약사는 중견제약사 D사와 U사를 비롯 상위제약사 Y사, I사, H사 등이다.2011-06-09 06:49:53이상훈 -
다국적사 '길리어드' 국내 진입…별도 영업조직 없다글로벌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최근 국내에 진입했다. 길리어드가 보유하고 있는 대표 품목은 '타미플루', '헵세라'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각각 국내에서 로슈와 GSK가 판권을 획득해 판매 중이다. 또 길리어드는 '비리어드' 공급을 위해 유한양행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제약업계는 길리어드 국내 진입으로 판권 회수를 우려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우일 가능성이 높다. 길리어드가 국내에서 별도의 영업 조직을 구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길리어드는 현재 국내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별도의 영업 조직은 구성하지는 않고 있다"며 "현재 임원급 인사 영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권에 대한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직판 체제없이 판매 대행 체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은 길리어드가 영업하고 있는 임원급 인사의 향방이다. 길리어드 국내 대표에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와이어스 등에서 사장을 역임했던 이승우씨가 영입됐기 때문이다. 이승우 사장은 회사를 옮길 때마다 최측근들을 영입해 주요 인사를 진행 한 바 있다. 업계는 길리어드가 조직 구성을 할 때 이승우 사장의 측근들로 채워지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 놓고 있다. 현재 길리어드는 임원 영입 등 조직 구성을 진행 중이어서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길리어드의 공식적인 법인 설립일은 지난 6월 1일이었으며, 사옥은 서울시 중구 소화동에 위치하고 있다.2011-06-09 06:49:48최봉영 -
유전자전달기기 DNA백신, 암세포 사멸율 55%유전자 치료제의 세포 내 침투를 돕는 유전자 전달기기(GDD: Gene Delivery Devices)가 항암 DNA백신의 암세포 사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GX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영근)은 강원대 신정임 교수팀(의학전문대학원)의 자궁경부암 DNA백신 동물실험 결과, 유전자전달기기 셀렉트라를 사용한 종양치료연구에서 종양(크기: 3-4 mm)을 가지는 동물군 11마리 중 6마리(55%)에서 암이 완전히 제거되는 치료효과가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셀렉트라는 DNA백신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보조기기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바이오벤처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사가 개발했으며 VGX인터내셔널이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대 신정임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7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글로벌 학술대회인 'DNA VACCINES 2011'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교수팀은 항암 DNA백신 후보물질을 생쥐의 근육에 접종했으며, DNA백신만 접종한 동물군과 DNA백신 접종과 함께 셀렉트라를 사용한 동물군으로 나눠 비교 평가했다. 실험 결과 TC-1 암세포를 이용한 공격시험, 장기간 항암 면역기억 효과, 전이 억제효과, E7 항원 특이적인 면역반응의 유도, 항암 치료효과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셀렉트라를 사용한 동물군의 결과가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학술지 'DNA & Cell Biology'의 편집위원인 신정임 교수는 암질환 분석 및 예방치료에 대한 연구성과로 지난해 6월 대한암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신교수는 현재 자궁경부암 외에도 피부암, 대장암 치료용 유전자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교수가 항암 DNA백신 실험에 사용한 유전자 전달기기 셀렉트라®는 현재 VGX인터가 진행중인 조류인플루엔자 DNA백신 임상1상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VGX인터의 관계사인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가 개발중인 감염성 질환(에이즈, C형간염, B형간염, 인플루엔자 등)과 암(자궁경부암, 백혈병, 전립선암 등) 치료용 DNA백신의 임상, 비임상 시험에도 사용되고 있다.2011-06-08 19:04:5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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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다·엘록사틴 병용투여, 위암 재발률 감소 입증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이 암의 재발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CLASSIC 임상 시험은 수술 후 위암 환자들을 위한 보조요법에 있어 한국 최초로 실시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으로 한국의 연구자들이 직접 고안한 임상시험계획서(protocol)를 로슈와 사노피-아벤티스 본사 연구개발(R&D) 부서에 제안함으로써 시작됐다. 이번 임상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중국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중간 연구 결과는 이번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수 많은 연구 결과 중 'Best of ASCO'에 선정되며 임상연구의 의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국내 임상 수준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암 수술 후 로슈의 경구용 항암제 젤로다(카페시타빈)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을 병용 투여한 결과, 3년 무병생존율이 74%로 비투여 환자군(60%) 대비 유의한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LASSIC 임상시험은 위암수술을 받은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을 시도하지 않은 환자 1035명 중 젤로다와 엘록사틴 병용투여군(520명)과 비투여군(515명)으로 나누어 약 3년(평균 34.4개월)간 비교 관찰하며 진행했다. 연구 1차 목표는 3년 간 병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는 무병생존율을 비교해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서울 및 지방 병원을 포함한 국내 총 21개 병원이 참여했고, 대만과 중국에서도 16개의 병원이 참여해 아시아 3개국 총 37개 병원에서 다국적 임상연구로 진행됐다. CLASSIC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로 이번 ASCO에서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의 효과는 최근까지도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입증되지 못한 상태로 그 사용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다. 1,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CLASSIC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결과는 보조항암요법의 효능을 확실하게 증명해 위암의 새로운 치료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공동 책임 연구자인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히 외과전문의와 종양내과전문의 간의 협력 하에 진행된 다학제적 치료를 통한 연구라는 점에서 향후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치료 분야의 연구 활동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6-08 11:03:4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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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포럼 개최한국 바이오협회, 코트라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포럼 2011(GBF 2011)'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의료산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행사로서, 파트너링 미팅, 컨퍼런스, 전시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기업의 해외 의료산업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최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등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8개사와 GE헬스,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10대 의료기기 기업 중 2개사가 참가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동아제약, LG 생명과학, 종근당 등 국내 10대 제약사와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로메드, 바이오니아 등 바이오벤처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이외에도 매출액 1억불 이상 글로벌 기업 71개를 포함, 세계 31개국으로부터 150개사가 참석하며, 행사 중에는 미얀마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AA 메디컬사, 미국 시카고 Vesta사 등 해외 유망바이어들과 국내 제약사 간의 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도 예정되어 있다. 또 상담회와 병행해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바이오협회 오사무 나가야마 회장의 발표 등 13개 주제, 37개 세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신약개발을 위한 전주기 임상시험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폴란드,말레이시아,터키 등 신흥국가의 Regulation에 대한 세션이 마련된다. 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매해가 틀리게 높아지는 한국바이오산업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체감하게 됐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앞으로 아시아 바이오시장의 허브로써의 한국 입지를 더욱 굳걷히 하겠다"고 말했다.2011-06-08 10:50:4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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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비타플렉스로 5행시 짓고 경품타자"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오는 30일까지 '비타플렉스(www.vitaflex.co.kr) 5행시 짓고 경품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는 비타플렉스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란에 '비타플렉스'로 오행시를 짓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비타플렉스 출시 후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작 중 가장 참신하고 재미있는 글을 선정해 1명에게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에센스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비타플렉스 제품, 10명에게 비타플렉스 우산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www.vitaflex.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4일 비타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비타플렉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비타플렉스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2011-06-08 10:30:27이상훈 -
"저, 주말이 꽤 한가해 졌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쌍벌제 시행 이후 제약회사 영업본부장들이 한가해(?)졌다. 외부 활동과 접대 자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회사도 영업 책임자들의 활동을 자제시키는 가운데 의사들도 식사 자리 등을 꺼리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업계 영업본부장들의 영업활동 패턴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골프 라운딩이나 저녁 자리가 이어지는 등 외부 활동이 주를 이뤘지만 올해부터는 이 같은 문화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쌍벌제가 지난해부터 시행되면서 의사들의 인식이 알듯 모를 듯 변했고, 제약사도 접대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실제로 영업본부장들은 골프 시즌인 지난 5월 한달 간 골프 라운딩이 거의 사라졌다. 예년 같으면 일주일에 2번 이상 라운딩을 나갔지만 최근에는 한달에 1~2회 친목 차원에서 나가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매일 저녁 잡혀있던 식사 자리도 절반으로 뜸해졌다. 쌍벌제가 가져온 영업활동의 큰 변화다. 중견 A제약사 영업담당 전무는 "올해부터 주말이 한가해져 기분이 묘하다"며 "예전 같으면 봄 시즌에 일주일에 2번 정도 나가던 라운딩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상위 B제약사 영업본부장은 "골프 라운딩은 물론이고 저녁 식사자리도 크게 줄었다"며 "이같은 현상은 올해 내내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약 영업본부장들은 내부 직원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리베이트 조사가 직원 들의 내부고발로 인한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C제약사 영업책임자는 "회사 차원에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내부 직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영업사원 인사 조치 시에도 눈치를 보고 있는 등 여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2011-06-08 06:49:5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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