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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정책 영향 수출시장도 침체…성장세 '주춤'반값 약가 정책으로 인한 전문약 시장의 부진으로 해외 수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수출 시장은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증권사 추정 자료를 토대로 수출액을 살펴본 결과, 주요 제약사 수출액은 상반기에 비해 떨어지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의 절반 가량을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이고 있는 LG생명과학은 3분기 수출 시장에서 부진했다.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수준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전년 대비 6.5% 감소한 298억원에 머물렀다. 또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성장도 부진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4% 감소한 162억원을 기록해 전체 사업부에서 가장 부진했다. 이 같은 수출 부진은 항생제 원료와 에이즈치료제 원료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36%, 63%의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 매출에도 영향을 미쳐 3분기 부진의 원인이 됐다. 한미약품 역시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대비 11.5% 감소했으나, 3분기에는 22.8% 감소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상반기에 비해 성장률은 떨어졌으나,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상반기 성장률은 16.2%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134억원의 수출로 9%로 성장률이 감소했다. 조사 제약사 중 유일하게 녹십자는 수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녹십자는 상반기 수출 시장에서 전년 수준의 매출을 올렸으나,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9.1% 성장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상위 제약사들이 전반적인 부진을 기록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일부 제약사들의 수출 시장에서 두각이 예상된다. 증권사 관계자는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해외로 기술 이전을 하거나 판권을 판매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수출 시장은 올해에 비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11-10-28 12:26:59최봉영 -
한독약품, 심혈관 건강관리 'HOPE 캠페인'한독약품이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보호 적응증 취득 1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 'HOPE 캠페인'은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사들이 희망 메시지를 보내는 행사다. 한독약품은 의사들이 보낸 희망 메시지 1건당 5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독약품 트리테이스 허비호 PM은 "평소 혈압 관리를 통한 심혈관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진료하고 계신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한 희망 메시지는 휴대폰 문자(1544-6590)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2011-10-28 10:49:1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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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릴리, 당뇨병 극복 소망나무 행사한국 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 릴리는 지난 27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푸른빛 소망나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양사 공동 주최 하에 마련됐다. 양사 임직원들은 이날 파란색 고리모양의 종이 위에 당뇨병 극복 염원 메시지를 적고, 이를 대형 소망나무에 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극복 염원을 잘 담은 메시지를 뽑아서 판넬에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군터 라인케 사장은 "전략적 제휴로 양사는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고통 받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양질의 의약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선 가족 및 주변의 이해와 배려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질환 극복의 희망을, 일반인에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사용된 푸른 원은 세계당뇨병의 날에 사용되는 심벌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환자들의 의지와 건강을 향한 밝은 전망을 상징한다. 세계당뇨병의 날은 매년 11월 14일로,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푸른빛 점등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2011-10-28 10:33: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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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노조 "일괄인하 여파 내년 임금협상 가시밭길"내년 제약사와 제약노조들의 임금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반값 약가 정책으로 인한 제약사 수익성 악화로 직원들에게도 고통 분담을 요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6일 국내 제약사 노조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임금을 동결하거나 깎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올해 수준의 임금 인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올해 임금 협상에서 제약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약 5% 대의 임금 협상을 이끌어 냈다. 2011년 화학노련 임금협상 현황에 따르면, 30여개 제약사 중 약 절반 가량인 14개 제약사가 임급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금 인상 수준은 5% 내외였다. 한풍제약은 기본급 8% 인상에 협상을 타결해 조사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인상율을 기록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 6.3%, 종근당 5.9%, 동아제약 5.5%, 현대약품 5.5%, 명문제약 5.4%, 보령제약 5.05% 순이었다. 삼성제약 5%, 일동제약 4.8%, 삼진제약 4.58%, 중외제약 3.84%, 한독약품 3.3%, 한미약품 3% 수준에서 임금 협상을 이끌어냈다. 국내사 노조 역시 임금 협상 과정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만, 사측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노조 관계자는 "일부 제약사는 구조 조정을 마지막 대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구조 조정보다는 직원들이 고통을 나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사측이 임금 협상에서 무리한 인하를 요구한다면 협상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제약사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구조 조정에 돌입했으며, 일부는 임금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11-10-28 06:45:00최봉영 -
처방의약품 시장 CJ·SK 강세…유한·한미 ‘부진’3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처방약 실적이 예상보다 다소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내년 약가일괄인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원외처방 시장 성장세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처방약 시장 성장세는 다국적기업이 주도한 가운데 국내사 중에는 CJ제일제당과 SK케미칼 등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의 실적 상승세가 돋보였다. 대웅제약과 동아제약은 선두권을 줄곧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 유한양행, 한독약품, GSK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데일리팜이 27일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주요 상위제약사(처방액 1000억원 이상) 3분기 누적 원외시장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총 3,204억원의 실적을 기록,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DPP-4계열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등 주력품목들의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지난해보다 8.4% 증가했다. 가장 많은 블록버스터 품목을 보유한 동아제약은 리피토 제네릭 '리피논'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3,095억원대 실적으로 2위를 지켰다. 한국화이자는 12%가 성장한 2628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한미약품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오랜 침체기가 이어진 한미약품은 지난해보다 5% 감소한 2573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유한양행, 한독약품, GSK등 전통의 처방약 시장 강자들은 전년 대비 실적이 모두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이중 GSK는 처방액이 7%나 감소해 우울한 3분기를 보냈다. 반면 CJ제약사업부문의 약진은 눈부셨다. CJ는 올 3분기 누적 143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1.8%가 성장했다. 상위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20% 고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SK케미칼(16.5%), 신풍제약(14.8%), 한국노바티스(14.7%), 한국아스트라제네카(13.7%) 등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한편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다국적사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쌍벌제 시행 이후 처방패턴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는 결과다.2011-10-28 06:44:54가인호 -
대웅-다이이찌산쿄, 오스카 심포지엄 공동개최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고혈압 치료를 주제로 '오스카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좌장을 맡은 박창규 고려대의대 교수를 비롯해 전국 대학병원 전문의 및 내과전문의 100여명이 참석, 고혈압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 한승환 가천의대 교수는 올메텍의 관상동맥에서의 죽종 진행억제 효과를 입증한 OLIVUS study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임상에서는 안정형 협심증 및 고혈압 동반 관상동맥중재시술(PCI) 환자 247명을 대상으로 올메텍 10-40mg을 약 1년간 투여한 결과 혈관 내 초음파(IVUS)로 죽종부피(atheroma volume)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확인했다. 한 교수는 "연구 결과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게 올메텍 투여로 관상동맥에서의 죽종 진행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쇼케이 미쯔야마 일본 구마모토 의과대학 교수는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있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군에서 ARB 고용량과 ARB+CCB 치료요법의 효과를 비교한 OSCAR 연구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에게 ARB계열인 올메사탄 고용량을 단독 투여했을 때와 올메사탄과 CCB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올메사탄의 용량 증대보다는 세비카와 같은 올메사탄과 CCB의 병용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켰다.2011-10-27 18:34:44이상훈 -
바이엘, 등산객 대상 심혈관예방 캠페인 진행바이엘 헬스케어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 시즌을 맞이해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30일 까지 주왕산(경상북도 청송군 소재)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인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내장산(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등산로 진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단풍을 만끽하려 산행에 나선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올인원 PC의 혈관나이 체크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혈관나이와 혈관 건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등산객들에게 심혈관질환 예방법 및 위험인자 관리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담긴 소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소에 아스피린 프로텍트 광고 모델인 이문세 등신대를 설치해 등산객들이 단풍배경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11-10-27 18:02:00최봉영 -
제약 "반품대란 막겠다"…공급량 조절 현실화일부 제약사들이 약가일괄인하시 반품대란을 우려, 공급량 조절에 들어갔다. 도매 재고량을 최소화해 추후 약가인하가 현실화됐을 경우 차액보상 부담을 줄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7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약가일괄인하에 대비해 거래업체 공급물량을 조절하고 있다. A사는 거래 도매업체 공급량을 조절한다. 도매 재고를 24일치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일부 제약사들은 대금결제기일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줄인다. 도매 공급량 조절과 대금결제일 축소는 약국 재고약의 자연적 소진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들이다. B사는 개봉약 반품 최소화를 위해 소포장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덕용포장 주문이 많은 문전약국 불편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은 정책이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약가일괄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고 최소화 등을 위해 사전 조치에 돌입한 제약사들이 많다"면서 "특히 약가인하 대상 품목이 많은데다 인하 폭이 크기 때문에 매출감소에도 불구 공급량 조절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루 2배송 체계이기 때문에 도매 재고가 24일로 제한되더라도 약국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는 "반품처리가 까다로운 주사제 반품도 문제다. 반품 물량의 일부는 폐기처분 되는 경우도 많다. 약가인하에 앞서 출하량을 조절하는 제약사들은 더욱 늘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1-10-27 12:29:09이상훈 -
베링거, 부스코판 모바일 사이트 오픈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경련성 복통 완화제 부스코판의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스코판 모바일 사이트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복통을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라이프 스타일 유형별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더부룩하거나 부어오르는 느낌, 뱃속을 휘젓거나 요동치는 느낌 등, 일반인이 배가 아플 때 표현하는 증상들을 나열, 사이트를 찾는 모바일족들이 평소 자신의 증상과 비교해 보고, 복통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부스코판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스코판 모바일 사이트는 스마트폰 주소창에 'buscopan.co.kr'을 입력하거나,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2011-10-27 11:20:26최봉영 -
유한양행, 수익성 악화…체질개선 '시급'유한양행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7일 대우증권은 "도입 의약품의 증가로 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바이오와 신약 제품으로 체질 개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647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 이익은 10% 줄어든 159억원이었다. 사업부 매출액에서 약품 사업부가 전년 대비 10% 가량 성장했으나, 해외 사업부는 162억원 매출로 전년 대비 30% 가량 줄었다. 대우증권은 "수출 감소의 원인은 항생제 원료, 에이치료제 원료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최대로 수출 감소폭이 확대된 것은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 주가를 종전 14만3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2011-10-27 10:29:3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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