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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약가인하 관철 못시켰다면 누군가 책임을…"[뉴스분석]제약협 총 궐기대회·생산중단 이달 중 진행 " 제약협회가 얻어 낸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정부가 하자는 대로 대화하고, 기다리다가 아까운 시간을 다 보냈다. 좌고우면이 지나쳐 정부 전략에 말려든 느낌마저 든다. 이쯤되면 제약협회 회장단과 이사장단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 제약협회가 2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8만 제약인 총 궐기대회를 이달 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제약업계 내부 분위기는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물론 제약협회도 함께 성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날 공장가동이 모두 멈춘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1일 생산중단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재 입안예고 중인 고시가 확정되는 즉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가는 한편 헌법 소원 등 법적 절차를 밟는다는 것이 이사장단 회의의 결론이다. 이사장단의 이 결정은 그동안 복지부와 계속된 대화에서 일괄인하 정책을 저지하지 못한 제약협회가 비로소 강경 투쟁으로 전환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중 총 궐기대회를 갖기로 한 만큼 제약협회는 집회신고 절차와 대규모 인원 참석을 위한 각 제약사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궐기대회를 열기로 해놓고 자칫 예상보다 덜 참석하는 경우 제약업계 전체가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궐기대회와 생산중단이 국민들과 일선 제약사들의 공감대를 얻어내려면 회세 결집과 함께 국민, 국회 등을 설득시킬 수 있는 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협회 집행부가 단계 약가인하를 얻어내지 못한 만큼 지금의 정서로는 궐기 대회나 생산중단이 제약업계 내부의 동의를 얻어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나온다. 국면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약가인하 시기와 인하폭이 사실상 정부 원안대로 모두 결정됐다는 점에서 제약협회 집행부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용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일괄인하 입안예고가 나온 상황에서 일선 제약사들이 궐기대회와 생산중단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며 “일괄인하로 결정된 부문에 대해 제약협회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서는 집행부 사퇴와 관련한 내용들이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제약협회 집행부와 이사장단사들이 국면전환을 위한 조치를 취한 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11월 중 개최 예정인 궐기대회와 생산중단, 고시이후 시작될 법적 대응 등의 강력한 후속 대응이 전개돼야 한다고 업계 일각에서는 주문하고 있다.2011-11-03 06:45:00가인호 -
제약업계 노조 첫 결의대회…반값약가에 '포문'오는 4일 열리는 제약 노조 결의대회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 상징 의식을 진행한다. 2일 화학노조연맹 관계자는 "당초 결의 대회 규모가 500여명이었으나, 다시 집계한 결과 800명에서 최대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반값 약가 정책에 반발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각 노조에서 집회 참석 인원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업계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는 오후 2시부터 국회 앞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고용 문제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약가인하와 한미FTA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결의대회에서 약가 인하에 반발하기 위한 상징 의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약가인하와 한미FTA를 상징하는 천을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찢는 의식과 함께 상징 조형물을 부수는 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약가 인하는 고용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고용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는 한 투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는 이와는 별개로 복지부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는 노조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양승조 의원과 공동으로 약가제도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약가 인하 철회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면담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조 관계자는 "한미FTA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FTA 문제가 해결된 뒤에나 면담 일정이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2011-11-03 06:44:55최봉영 -
제약협 "이달 중 8만 제약인 총 궐기대회 개최"제약협회가 이달 중 8만 제약인 총궐기대회를 연다. 복지부의 약가 일괄인하를 수용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총 궐기대회가 열리는 날 제약 공장 가동이 중지됨에 따라 1일 생산중단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 고시 이후 즉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가는 한편 헌법 소원을 제기하는 등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제약협회는 2일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장단 회의서는 일괄 약가인하와 관련해 총회에서 위임된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총궐기대회를 11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총 궐기대회는 여의도나 시청 앞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며 궐기대회 시기는 11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일 생산중단의 경우 궐기대회가 열리는 날 제약인들이 모두 참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동시에 진행될 것이 유력하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가혹한 약가정책으로 인해 제약주권이 상실할 수 있는 위기에 봉착했다"며 "총 궐기대회와 법적대응을 통해 일괄인하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협은 총궐기대회와 법적 대응을 비롯해 100만인 서명운동 등 계획된 일정을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2011-11-02 14:11:00가인호 -
"제네릭으로 먹고 사는 영세업체도 역할은 있다"의약분업 이전까지만 해도 상위제약사 반열에 이름을 올렸던 A사. 지금은 연 매출 4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중소형제약사로 분류되지만, 제약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만큼은 변함이 없다. 약가일괄인하 정책결정 여부를 놓고 논의가 한창이던 10월 26일. 서울 모처에 위치한 A사 본사를 방문했을 때도 그 의지를 물씬 느낄 수있었다. "약가인하는 어떻게 될 것 같나요." A사 개발본부장 집무실에 들어서자 인사말과 함께 들려온 근심어린 질문이었다. A사는 여느 중소형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약가인하가 단행되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시장에 통할 수있는 신약 개발이 시급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당연히 정부 지원을 받을 수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도 먼나라 이야기다. 여기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cGMP 공장 건립도 문제다. 다른 회사들은 수탁경쟁으로 고심한다지만, A사는 투자 여력이 없어 고민이다. 약가인하가 단행되면 생산원가를 낮춰야하는데, 조건에 맞는 위탁업체를 찾기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100여 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하루 아침에 거리로 내몰수도 없다. 그래서 A사 개발본부장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최소 3년, 아니 어쩌면 5년 이상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수있는 신제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수년이 걸리는 신약개발보다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쪽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기존부터 강세를 보였던 음료사업 확대, 비만의약품 및 다이어트분야와 같은 비급여 시장 진출 등을 내세웠다. 음료사업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추가 공급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A사는 수액제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바쁜 현대인을 공략할 '멀티 수액제'를 개발, 국민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수액제 사업은 이미 포화 상태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익성도 매우 낮다. 개발본부장도 이를 인식하기는 마찬가지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제약사가 생산을 포기하면 자국민 건강은 위협을 받게됩니다. 오너 또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생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아무리 약가인하로 위기에 놓인다해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을 겁니다. 비록 의약분업 이후 체질개선에 실패, 지난 10년간 어려움을 겪었고 앞으로도 위기가 있겠지만 우리 약을 찾는 환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꼭 알았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될성부른 혁신형 제약기업만 키우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제네릭으로 먹고 사는 영세업체라도 그 역할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합니다."2011-11-02 12:24:58이상훈 -
일동 강재훈 연구소장,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강재훈 상무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재훈 상무는 1985년 일동제약 연구소에 입사한 이래 다수의 의약품 합성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난치성 감염증치료제 개발연구를 비롯, 다양한 일동제약의 신약개발 과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원료와 그에 대한 양산화 기술을 개발하며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011-11-02 09:56:15가인호 -
"방통심의위 권고받은 '우루사 CF'는 옛 버전"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우루사 '간때문이야' CF 2탄이 수정 없이 계속 방영된다. 우루사 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황경훈 국장은 2일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수정권고조치를 받은 우루사 CF 2탄은 현재는 방영되지 않고 있는 옛 버전의 광고"라며 "이미 수정된 현 광고 방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우루사 CF 2탄은 방통심의위 권고를 받기 이전인 지난 9월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수용, '간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엔 우루사'라는 자막과 멘트를 넣어 소비자들의 오해가 없도록 수정을 완전히 마쳤다는 설명이다. 황 국장은 "방통심의위도 전문성을 지닌 의약품광고심의위의 요청을 받은 대웅제약이 신속하게 내용을 수정하는 조치를 취해 현재 방영하고 있는 CF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루사 광고는 최근 2탄에서 능력도 있으면서 청소도 잘하는 남자 '능청남 차두리' 캐릭터를 선보이며 1탄에 이어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루사 간 때문이야 광고는 올해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최고의 광고모델상(차두리)'을 배출하는 등 2011년 최고의 히트 광고로 평가받고 있다.2011-11-02 09:37:51이상훈 -
2012년 제약업계, '성장' 아닌 '생존'이 화두내년 제약업계에서 화두는 성장이 아닌 생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신한투자증권은 "기등재 의약품 일괄 인하가 2012년 4월 이루어지게 되면 국내 제약 시장은 역신장이 불가피하다"며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제약업계의 화두는 생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부 고시안에 따르면, 약가 인하 예외 품목이 확대돼 인하 품목이 종전 62%에서 53%로 줄어들었으며,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 조정 시기도 2012년 3월에서 2012년 4월로 1개월 늦춰졌다. 이와 같은 미세 조정으로 정부의 목표 절감액은 종전 2.9조원에서 2.5조원으로 약 4000억원 낮춰졌으나, 큰 혜택은 없을 것이라는게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약가 인하 여파로 해외 진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수출 비중이 높은 LG생명과학과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유한양행을 Top picks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2011-11-02 09:16:2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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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크루드' 고성장 1천억돌파 확실…'헵세라' 고전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50% 고성장을 거듭하는 등 쾌속질주 하면서 블록버스터 품목 순위 지도를 바꿔놓았다. 지난해 3분기까지 500억원대를 기록했던 바라크루드는 올해 3분기 누적 처방액이 870억원대에 달해 천억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 품목은 내성 발현율이 다른 치료제에 비해 월등히 낮다는 점을 내세워 상승곡선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제네릭 공세가 이어졌던 GSK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는 19%가까이 처방액이 감소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또한 처방액 상위 30위 권안에 대웅제약 품목이 6개나 포함돼 있어 가장 많은 수의 대형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3분기 누적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대형품목 처방액을 살펴보면 BMS제약 ‘바라크루드’는 올 3분기까지 868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리피토를 가뿐히 제치고 리딩품목에 올랐다. 지난해 리피토, 스티렌, 플라빅스에 이어 4위권을 형성했던 바라크루드는 올해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단숨에 1위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리딩품목 ‘리피토’는 바라크루드 기세에 밀려 2위로 밀려났으며 수년간 1위자리를 지켰던 사노피 ‘플라빅스’는 처방액이 6% 감소하면 동아제약 스티렌에도 뒤지며 4위로 떨어졌다. 올해 성장률이 가장 높은 대형품목은 바라크루드에 이어 글리아티린, 아모잘탄, 글리백 등으로 조사됐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36%대의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한미약품 효자품목 ‘아모잘탄’도 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밖에 글리벡(28.9%), 리리카(27.9%), 알비스(27.9%), 리피논(27%) 등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반면 제네릭 공세에 휘청였던 GSK 헵세라는 전년대비 19% 하락한 280억원대 처방액으로 대형품목 중 가장 고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아모잘탄 스위치로 인해 처방액이 감소한 ‘아모디핀’(-18.8%)과 제픽스(-14.2%), 오팔몬( -12.6%) 등도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최근 제네릭이 진입한 헵세라와 오팔몬의 경우 두자리수 이상 처방액이 감소했다. 상위 30개 품목 중에는 대웅제약이 6개품목이 랭크되며 최다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글라이티린, 알비스, 올메텍, 가스모틴, 아리셉트, 올메텍플러스 등이 모두 30대 품목에 등극해 대웅제약 도입신약의 힘과 막강영업력을 보여줬다. 업계 리딩기업 동아제약의 경우 스티렌, 리피논, 플라비톨, 오팔몬 등 4개 품목이 30위권에 포함됐으며 노바티스, 화이자, GSK 등은 각각 3개 품목이 대형품목군에 이름을 내걸었다. 이 5개 제약사 품목은 총 19개로 집계돼 대형품목 보유 쏠림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견제약사 중에서는 삼진제약 ‘플래리스’와 건일제약 ‘오마코’가 30위안에 들어 관심을 모았다.2011-11-02 06:44:54가인호 -
파미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파미셀(공동대표이사 김현수& 8729;김범준)은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 8월 이사회를 열어 액면분할 안건을 상정해 이날 주총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파미셀의 총 발행주식수는 331만주에서 10배인 3316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파미셀 김범준 대표이사는 "최근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투자자 및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유통물량이 적어 매수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아 유동성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거래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의 액면을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50건 정도의 의약품 주문이 이뤄졌고, 올 연말까지 총 400여건의 의약품 제조 매출을 달성이 목표"라며 "올 4분기에는 의약품 제조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면분할로 파미셀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9일이다.2011-11-01 19:13:0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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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노련, 약가인하-사측 정리해고 '싸잡아 경고'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이 정부 약가제도 개편 고시 철회를 위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1일 화학노련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화학노련은 "정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을 위한 고시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그동안 제약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외침에 모르쇠로 일관한 이명박 정권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화학노련은 "고용 불안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으나, 이 같은 노력은 '쇠귀에 경읽기'였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노동자의 생존권은 존재하지 않으며,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기 위한 한미FTA만 존재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은 10.26 보궐 선거의 민심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며 "제약업계의 모든 노동자가 반대하는 약가고시를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과연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제약협회를 비롯한 제약사용자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도 함께 보냈다. 화학노련은 "약가제도 개편이후 제약협회와 사용자가 처음으로 꺼낸 이야기가 정리해고"라며 "정부의 약가인하를 빌미로 정리해고를 획책하거나 리베이트 등 부도덕하고 방만한 경영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한다면 더 이상 노사관계의 평화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학연맹과 제약노조는 오는 4일 국회앞에서 고용안정과 의약주권 사수를 위해 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2011-11-01 17:19:5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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