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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조아제약 바이오톤 응원 포토이벤트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청로부터 집중력 향상 효능을 인정받은 조아제약 '바이오톤'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8일)을 맞아 66만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포토 이벤트를 8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모델들이 치어리더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 과목이 표기된 대형 막대를 쌓아 가로 4M, 세로 2M의 대형 탑을 완성하고, 수능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는 탑의 꼭대기에 올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능이 임박한 시점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청에서 집중력 향상 효능을 인정한 조아제약 '바이오톤'을 소개함은 물론 장기간의 대입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2012-10-08 17:25: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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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환자 요청따라 희귀약 10년만에 재출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100여명 환자만이 사용하는 희귀의약품을 10년만에 재출시했다. 실적보다는 환자의 치료를 우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간질치료제(항전간제)인 '대웅 프리미돈'(성분:프리미돈 250mg)을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돈은 1980년 출시되었다가 2002년 원료수급문제로 생산 및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현재 복용중인 환자는 100명 내외로 월 매출은 3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돈은 생산원가 문제로 적자 제품이긴 하나 무엇보다 환자의 치료와 의사의 편의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출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간질학회(현 대한뇌전증학회)도 프리미돈이 꼭 필요한 환자가 있으나 보험 급여를 받지 못하고 정당 500원에 비싼 수입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대웅제약에 재생산을 요청해왔다. 한편, 프리미돈은 희귀의약품으로 생산원가보전 신청을 통해 종전 약가 61원에서 207원으로 상향 조정됐다.2012-10-08 17:23:46이탁순 -
일동제약,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 설명회 개최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5~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일동제약은 이 행사에 인사담당자와 해외사업 담당자들을 투입,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장 면접결과를 추후 채용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글로벌유학생들의 국내 취업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고자, KOTRA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9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각 부스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제약기술과 최첨단 설비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12-10-08 09:56:34이탁순 -
초저가 낙찰 악순환,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때"'초저가 낙찰' 해법은 과연 있을까?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폐해가 이어지고 있는 보험의약품 입찰제도 개선 방향이 집중 논의된다. '악순환의 우물'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입찰제도의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제약업계와 도매업계, 법률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저가 낙찰을 막기위해 제약협회와 도매협회가 회원사 제명과 고발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좀처럼 '1원낙찰' 분위기는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 데일리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약 1원 낙찰, 근본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제10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원 낙찰의 현황과 폐해를 해부하면서 '더는 안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근원적으로 근절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대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실제로 초저가 낙찰 문제가 지속적으로 실마리를 찾지못하면서, 이제는 법률적 기반을 토대로 접근할 문제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나타난 최저가 구매제는 '저가로 살 수 있는 범위에서는 얼마든지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주문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약사법은 입찰에 참여하는 도매업체는 (제약회사로부터) 구입한 가격 이하로 판매(의료기관에 공급)할 때 처분을 받게되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초저가낙찰 문제가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은 것은 결국 법률적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번 미래포럼에서는 법률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패널발표를 통해 초저가 낙찰과 관련한 법적인 접근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건설업계서 시행되고 있는 '최저가 낙찰제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기준' 도입 등을 비롯한 제약업계의 주문도 함께 이어진다. 도매업계도 초저가 낙찰과 관련한 입장을 분명히 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향후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것인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일괄 약가인하로 극도의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이 초저가 낙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데미지는 견디기 힘들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초저가 낙찰 문제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해법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2-10-08 08:38:09가인호 -
한올바이오, ARB+이뇨제 고혈압복합제 개발 착수한올바이오파마가 고혈압복합제 개발에 착수했다. 식약청은 5일 한올바이오파마가 신청한 HL063B정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텔마사르탄과 클로르탈리돈 각 약물의 단독 투여시와 병용 투여시 약동학적 상호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즉 텔미사르탄과 클로르탈리돈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인 것이다. 텔마사르탄은 ARB계열이며, 클로르탈리돈은 이뇨제 대표 성분이다. 현재 고혈압복합제 시장에는 이미 다수의 ARB와 이뇨제 복합제가 출시돼 있다. 대표 품목은 올메텍플러스, 코디오반, 미카르디스플러스, 코아프로벨 등이 있다. ARB와 이뇨제를 복합한 제품의 시장 규모의 전체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매출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다. 올메텍플러스가 300억원 가량의 매출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나머지 품목 역시 200억원대 처방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단일제에서 복합제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경우 한올바이오파마의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을 비롯해 다수의 고혈압치료제 관련 임상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고혈압+고지혈증기능성복합신약, 고혈압기능성복합신약 등이 있다.2012-10-07 19:32:09최봉영 -
녹십자 창립 45주년 "글로벌 선진시장 공략"녹십자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글로벌 선진시장 공략을 다짐했다. 녹십자는 5일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랩셀, 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허일섭 회장은 "글로벌 선진시장을 공략하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며 "R&D와 생산부문은 물론 영업부문과 기획지원부문, 그리고 전 가족사가 회사가치 창출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십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대장은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장은 종합연구소 정제공정2팀 정요경 차장 등 5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Rx본부 광주팀 등 8팀에게 단체표창을, IP본부 MKT1팀 김종민 과장 등 33명에게 우수표창과 오창공장 이영찬 부사장을 비롯한 78명의 사원에게 근속공로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오후 녹십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전남 화순공장으로 초청해 '녹십자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새로 신축한 화순공장 복지관 강당을 특별무대로 꾸며 임직원과 가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십자 관계자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개최해오던 음악회를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휴머니즘, 창의력, 감성을 일깨우자는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 ■녹십자 대장(1명) -녹십자 의료재단 이은희 원장 ■ 녹십자 장(5명) -개척장 녹십자 종합연구소 정제공정2팀 정요경 차장 -개척장 GCEM 검증&컨설팅본부 검증사업팀 김재정 과장 -번영장 녹십자 오창공장 생산4팀 박대한 부장 -봉사장 녹십자 PD본부 MKT1팀 유왕철 이사 -사랑장 녹십자홀딩스 경영지원실 총무팀 김관호 부장 ■ 단체표창 - Rx본부 광주팀 공명수 이사 외 9명 등 8팀 ■ 우수표창 - IP본부 MKT1팀 김종민 과장 등 33명 ■ 근속공로표창 - 30년 근속 녹십자 오창공장 이영찬 부사장 등 30년, 20년, 10년 근속공로 78명2012-10-05 14:04:0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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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안성공장, 일본 후생성 외국제조업자 인정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의약품외국제조업자 인정증을 획득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일동제약 안성공장 일반제동 및 세포독성항암제동의 고형제 설비에 대해 지난 달 최종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일본 수출의 물꼬를 튼 것. 또 주사제 설비에 대한 인정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이르면 금년 말 확정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제조업자로 인정된 시설의 의약품만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원료생산을 담당하는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지난 2007년 외국 제조업자 인정을 획득, 현재 일본에 레보플록사신 등 연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원료수출을 진행하고 있다.2012-10-05 13:59:20가인호 -
박카스F·비타500·구론산G "우린 레드불과 다르다"제약회사들이 자사 에너지 음료가 레브불, 핫식스 등 고가페인 에너지드링크와 '도매금'으로 분류되는데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가 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여론이 일면서 같은 카테고리에 묶이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한국소비자원은 레드불, 핫식스 등 에너지음료 11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는 카페인 함량이 표시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11개 제품에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드불, 핫식스 등 에너지드링크와 함께 구론산D와 박카스F 등 의약외품 전환 품목, 비타500, 레모나D 등 제약사 음료제품도 포함돼 있다. 소비자원은 의약외품인 구론산D와 박카스F만 병당 3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표기됐을 뿐 나머지는 카페인 함량이 표시되지 않아 청소년들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에너지드링크 두 병을 마시면 카페인 하루 권장량을 넘어설 수 있다는 지적도 곁들였다. 이에 대해 일부 제약업체들은 소비자원 조사에 문제를 제기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비타500의 광동제약은 "비타500에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며 "무카페인, 무방부제, 무색소 원칙을 지켜온 건강음료"라고 밝혔다. 또 "카페인 성분을 표기하지 않은 것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 비타민B2는 피로회복 및 건강유지에 필요한 적당량에 해당하며, 필요량 이상 섭취 시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 않아도 비타500은 올초부터 '착한 음료'라는 타이틀로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드링크와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로 국민들에게 에너지드링크로 비쳐질까 회사 측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소비자원 조사대상에 포함된 박카스F의 동아제약 역시 에너지드링크와 같은 카테고리에 놓인 게 썩 좋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비록 문제로 지적된 제품들과 달리 카페인 함량이 표시돼 비판의 화살을 비켜갔지만, 애초부터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카스F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은 일반 커피보다 낮다"며 "딱히 분류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없어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와 같은 비교대상에 올려놓은 것 같은데, 박카스F는 청소년 복용량을 제한하고 있는 등 철저하게 관리받고 있는 의약외품"이라고 전했다. 영진약품의 구론산G과 동화약품의 생생톤 역시 카페인이 없는 無(무)카페인 음료지만,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돼 이미지 실추를 회사 측은 우려하고 있다. 최근 제약사들도 에너지드링크 인기에 힘입어 고카페인이 함유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건강음료로 각인된 기존 제품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제약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2012-10-05 12:24:52이탁순 -
'대웅~스타일' 곰 캐릭터 공모전 열기 고조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관 앞에 때아닌 ‘강남스타일’ 말춤 춤판이 벌어졌다. 젊은 직원들이 즉석에서 만들어낸 이 무대는 ‘곰 캐릭터 공모전’을 알리는 ‘대웅~스타일’ 사내 곰춤 플래시몹 이벤트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주회사인 대웅이 주최하고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관하는 ‘2012 대웅 곰 캐릭터 공모전’을 오는 11월12일부터 17일까지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우루사=곰'으로 이어지는 기업 이미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곰을 주제로 한 캐릭터'로 일러스트, 손 그림, 3D등 모든 형태의 응모가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물론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상 1000만원의 상금과 각종 장학금 지원 등 기존 공모전보다 수상혜택 규모가 확대돼 눈길을 끈다. 대웅 관계자는 “대웅의 심볼마크인 ‘곰’ 캐릭터 공모를 통해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대웅그룹으로 거듭나겠다”며 “대학생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추후 캐릭터 활용 시에도 중소기업과 공유할 수 있는 착한 공모전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12월 초 대웅제약 홈페이지(www.daewoong.co.kr)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건강한 곰'을 잘 표현한 특별상 수상자(3명)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200만원과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을 시상한다.2012-10-05 08:58:37가인호 -
LG생과·사노피 연합, 견고한 당뇨 시장 뚫어낼까?LG생명과학 당뇨병치료제 ' 제미글로'를 사노피아벤티스가 함께 판매하게 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현재 DPP-4억제제 국산 신약인 제미글로(제미글립틴)의 유통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잠정 확정한 상태로 조만간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G생과가 당뇨병 시장에 대한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과 사노피아벤티스가 인슐린 '란투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다른 경구제제들에 의해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국적제약사가 국내제약사 제품을 공동판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통상 국내 제약업계에서 다국적사 제품을 국내사가 도입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영업력=국내사, 제품=다국적사'라는 공식이 암묵적으로 성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는 두 회사의 이색적 제휴 관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다만 그 성공 여부는 단정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제미글로의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경우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대웅제약(MSD '자누비아'), 한독약품(노바티스 '가브스'),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 아스트라제네카(BMS '온글라이자')가 된다. 한 국내사 관계자는 "이중 1곳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는 국내사며 그중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업계에서 막강 영업력을 자랑하는 회사"라며 "특히 개원가 대상 영업에서 승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노피도 다국적사중 오래전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자리잡은 회사"라며 "당뇨병 분야에 대한 경험도 풍부해 많은 대학병원 의료진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도 지켜볼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문제는 랜딩이다. 종합병원에 이미 많은 선발 DPP-4억제제가 처방코드에 포함돼 있는 상황에서 사노피가 얼마나 많은 병원에 제미글로를 랜딩시킬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실제 후발주자인 트라젠타와 온글라이자 역시 병원급 의료기관 랜딩에 애를 먹고 있다. 병원에 따라 약제 코딩 기준이 다르지만 일부 병원은 2개 이상의 동일계 약물은 아예 받아주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DPP-4억제제 간에도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가 처방 변경의 이유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며 "무조건 코딩이 힘들다 말할수는 없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2-10-05 06:44:4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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