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오른 곳이 없다"…진격의 제약주 언제까지?안 오른 곳이 없다. 데일리팜이 1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지난 5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2014년 종가 대비 시총이 대비 18.6% 상승, 시가총액 24조원을 돌파했다. 1분기(3월) 주가가 지난해 종가 대비 32.3% 오른 상태에서 한달새 또 다시 이같은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시총이 하락한 곳은 명문제약과 동성제약 2개사 뿐이다. 그러나 이들 회사의 하락률 역시 1% 가량이다. 이번달 제약주 선전의 중심에는 JW중외제약과 삼성제약이 있다. JW중외제약은 한달새 무려 88.9% 상승, 시총 86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연일 상한선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등 계속되는 오름세에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다만 이달 말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삼성제약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5월 젬백스 피인수 계약이 체결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 회사 역시 계속되는 주가 상승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청을 받기도 했다. 삼성제약의 시총은 분기 동안 185% 상승한데 이어 이번달에 또다시 무려 87.4% 상승했다. 1분기 135% 주가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한미약품은 이번달 9.1%의 시총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국적제약사 릴리와 면역질환치료제(BTK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시점 전후로 이 회사의 주가는 폭등했다. 이밖에 한독이 한올바이오파마가 51.4%, 근화제약이 44.8%, 대웅제약이 42.5%, 일양약품이 41.1%로 놓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삼일제약, 현대약품, 이연제약, 동아에스티, 대원제약, 국제약품, 우리들제약 등 7개사들은 20%이상 주가가 올랐다. 한편 증권사들은 제약·바이오 업종의 지나친 오름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재 제약업종 주가는 역사적 밴드 상단을 넘어서 최고가로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업종의 밸류에이션을 설명할 수 있는 성장성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이라는 화두에 따라 주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2015-06-01 06:14:51어윤호 -
녹십자, 일동제약 주식투자로 거둔 시세차익은 얼마?녹십자가 일동제약 주식투자로 약 659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자금까지 손에 쥐었으니, 일석이조 효과를 단단히 거둔 셈이다. 녹십자는 2012년부터 일동제약 주식을 매입해 지분율을 29%까지 끌어올렸다. 그때까지 녹십자가 투자한 금액은 약 739억원. 29일 일동제약 주식을 처분하면서 벌어들인 금액은 총 1398억원. 약 659억원의 차액이 발생한 것이다. 녹십자가 최초 일동제약 주식을 사들인 것은 지난 2012년 3월. 현대차그룹으로 매각된 녹십자생명의 일동제약 지분 8.3%를 157억원에 매입했다. 그해 12월에는 환인제약 보유하고 있던 일동제약 지분 7.1%를 은행에서 돈을 빌려 146억원에 사들였다. 마지막으로 작년 1월 개인투자자인 이호찬씨의 보유지분 12.57%를 주당 1만2500원에 사들여 총 435억원을 썼다. 이때 확보한 녹십자의 일동제약 지분율이 29.36%였다. 세차례 매입금액을 합하면 약 739억원을 일동제약 주식에 투자한 셈이다. 이번에 녹십자는 윤원영 회장에 보유지분을 매각하면서 주당 약 1만9000원에 매각했다. 29일 일동제약 종가 2만2300원보다 낮지만, 일반 매도 과정에서 가격이 낮아지는 걸 감안하면 적정가격이라는 해석이다. 일동제약은 녹십자 M&A 이슈가 터질때마다 급등했고, 올해는 한미약품을 필두로 제약주 전체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주가는 지난 3년간 최고점에 머물고 있다. 녹십자는 이번에 주식을 판 돈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에 서둘러 투입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의약품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진출에 가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판단이 이번 지분매각에 작용했다"며 "캐나다에 짓고있는 혈액제제 공장뿐 아니라 중국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등에 다각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2015-05-30 06:14:57이탁순 -
리딩기업 유한과 대웅, 왜 '한올'을 선택했나[한올, 안구건조증-자가면역 항체신약 등 임상과제 진행] 대웅제약이 29일 R&D 전문 상장제약 한올바이오파마와 1046억원(지분 30.2%) 규모의 인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공동경영에 나서게 된다. 이로써 탄탄한 제품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영업력, 자본력을 구축한 대웅제약과 R&D 부문에 강점이 있는 한올바이오파마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유한양행도 지난 2012년 한올측에 290억 원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9%대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리딩기업군인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나란히 한올의 대주주가 된 셈이다. 유한은 대웅의 인수계약과 관련 현재 보유중인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매도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로서는 당분간 지분은 처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외형부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한올바이오파마 기술력과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탄탄한 자본은 향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그동안 다양한 R&D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상위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일괄 약가인하를 기점으로 수익성 악화 등이 이어지면서 투자부문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 한올은 이와관련 R&D와 함께 매출 부문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올해부터 영업패턴도 종병 위주에서 클리닉 부문에도 영업 인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알비스 제네릭 개발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출시 등이 외형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올의 가장 큰 장점은 연구개발 분야다.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의 R&D를 투자해 왔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는 '안구건조증치료제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임상1상 중인 항암제 등이다. 안구건조증치료제는 기존 TNF-a 길항제의 바이오베터로, 단백질을 개량해 안약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은 새로운 타깃,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체신약으로 주목받는다. 한올측은 이처럼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내 상위기업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했다. 또 상위제약사들도 한올의 R&D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웅과 한올의 인수계약, 유한의 지분투자 등이 이뤄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대웅제약이 한올이 갖고 있는 다양한 R&D 과제를 어떻게 상용화할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국내 제약업계의 빅뱅은 비로소 막이 올랐다.2015-05-29 17:23:34가인호 -
한올, 최대주주 지분 대웅제약에 매각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지분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김병태외 4명의 주식 600만주(총발행주식수의 14.35%)를 인수하는 조건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웅제약에 950만주(총발행주식수의 22.73%)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29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총 1550만주(지분율 30.2%)를 인수,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총 매각대금은 1046억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73년 김병태 회장이 설립해 작년 기준으로 자산 871억원, 부채 413억원, 매출액 808억원, 영업이익 7억9435만원을 기록했다.2015-05-29 17:15:52이탁순
-
[2보]대웅제약, 1046억원에 한올 인수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 총 1550만주(지분 30.2%)를 확보해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총 매각대금은 1046억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973년 김병태 회장이 설립, 최근 바이오신약과 개량신약 개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가 잇딴 좌초되면서 2세 경영인 김성욱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현재는 대웅제약 연구소장 출신인 박승국 사장이 대표이사로 활약하고 있다.2015-05-29 16:44:15이탁순 -
대웅, 상장사 한올바이오파마 1046억에 경영권 인수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 총 1550만주(지분 30.2%)를 확보해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총 매각대금은 1046억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73년 김병태 회장이 설립, 최근 바이오신약과 개량신약 개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가 잇따라 좌초되면서 2세 경영인 김성욱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현재는 대웅제약 연구소장 출신인 박승국 사장이 대표이사로 활약하고 있다.2015-05-29 16:20:44이탁순 -
대화, 美아스코서 항암제 임상3상 발표대화제약은 미국임상종양학회가 주관해 미국 시카고에서 오늘(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2015 ASCO Annual Meeting에 참가해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DHP107)의 임상3상 진행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대화제약은 위암(Gastrointestinal (Noncolorectal) cancer) 세션에 참가해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임상3상시험 진행 현황에 대해 포스터로 소개할 예정이다. DHP107은 효소 저해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흡수율을 개선한 경구용 항암제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연내 순조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적 권위의 학회에 초록과 포스터 개시로 많은 관심을 부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2015-05-29 15:57:27이탁순
-
에스트라, 클레비엘 브랜드 신규라인 발매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High Concentration HA 필러 클레비엘(CLEVIEL) 브랜드의 신규라인 '클레비엘 프라임 위드 리도카인'을 26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레비엘은 2014년 컨투어와 볼륨라인 출시를 통해 높은 점탄성의 Lifting Capacity 물성을 구현하여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클레비엘의 필러 제조 기술은 보건복지부의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클레비엘 개발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클레비엘 프라임 라인은 기존의 제조공정을 개선해 높은 Lifting Capacity를 유지하면서도 의사 들의 시술 편의성 관점에서 좀 더 쉽게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제품이다. 여기에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환자의 통증이 경감되고 좀 더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클레비엘이 컨투어, 볼륨과 더불어 프라임 라인까지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이 구성됐고, 향후 HA필러 시장에서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스트라는 안티에이징, 더마케어, 비만, 헤어, 피부의약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메디컬뷰티 전문회사로 병의원 전문 더마케어 브랜드인 에스트라와 더불어 클레비엘 브랜드를 아시아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015-05-29 11:54:54가인호 -
제약개발연구회, 2015 실무자 교육과정 개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개발연구회(연구회장 박희범)는 오는 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15 사업개발실무자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한다. 교육 대상자는 Business Development(BD)업무 종사자 중 'Junior level' 및 타 업무에 종사하면서 BD업무에 관심 있는 실무진 등이다. 교육 내용은 BD업무 프로세스, BD계약의 종류, 사업타당성 분석, 제약회사에서 BD팀의 역할, 협상의 기술, BD 계약시 고려할 특허 이슈 등으로 현장전문가들의 실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진다. 박희범 KDRA 제약개발연구회 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BD업무 담당자 및 업무의 연관성에 의해 BD 관련 내용을 알아야 하는 실무진들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고, 강사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체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관심있는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참가 신청 및 상세한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개발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연구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2015-05-29 11:41:53이탁순
-
한독 숙취해소 '레디큐' 톱 4 브랜드 성장한독(대표 김영진)은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숙취해소 음료시장은 컨디션, 여명, 모닝케어가 오랜 기간 Top3를 형성하고 있었다는 것이 한독의 설명이다. 한독은 지난해 5월 출시한 레디큐가 지난 4월 월 판매 8억원을 돌파하고, A편의점 판매 기준 Top4 브랜드(2015년 1분기 기준)로 등극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 리서치 업체 조사에서도 시장 점유율 4%(2015년 3월 기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그간 숙취해소 시장에서 누구도 소비자의 맛을 고려하지 않았다. 20년 넘게 성분만을 강조해 왔지만, 레디큐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처음으로 맛있는 숙취해소제라는 개념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울금에 함유된 커큐민을 주성분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소문이 나고 있다"며 "숙취해소시장에서 발매 1년만에 이 정도의 성과를 낸 경우는 최근 10년간 없었다"고 덧붙였다. 레디큐는 ‘음주 전 준비하라’는 의미의 ‘레디(Ready)’와 ‘커큐민’의 ‘큐(Q)’를 합한 브랜드명이다. 한독에 따르면 레디큐에 함유된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여 빠른 숙취해소가 강점이다. 특히 레디큐는 숙취해소제의 '맛'과 더불어 제형에서도 차별화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레디큐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국제 푸드&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음행사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2015-05-29 11:31:42가인호
오늘의 TOP 10
- 1디지털 헬스법…"정보 유출·면허 침해"vs"국가 발달 지체"
- 2인체용약 동물병원 판매 약국, 보고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 3대전시약, 돌봄통합위원회 사업 발대식…단장에 구미경
- 4대원제약·뉴트라잇, 취약계층 어르신 건기식 기부
- 5이노퓨틱스, 파킨슨병치료제 국가사업 임상 과제 선정
- 6차용일,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국민참여 ESG 경영위원장에
- 7서울시약 도매 연수교육 413명 이수…AI시대 유통시장 조명
- 8모티바코리아, 조직 보존 철학과 임상 인사이트 공유
- 9건약, 25일 '탈모치료제 급여화' 온라인 토론회
- 10서울시약, 식약처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양성 심화교육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