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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첫 바이오신약 'HL2351' 2상 임상 승인한독(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 2상 임상시험 계획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2상 임상시험은 ‘HL2351’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약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2016년 2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희귀질환인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 신약이다.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자가염증질환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인터류킨-1(Interlukin-1) 저해제 아나킨라(anakinra)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한독에서 개발하는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해 1주에 한 번만 투여해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1상 임상시험은 작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HL2351’을 단회 경피 투여한 결과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HL2351’에 대한 노출이 용량 증가에 비례해 증가했다. 또 대조약 아나킨라(anakinra)에 비해 반감기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한독의 설명이다. 한독의 연구개발본부 장우익 부사장은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은 우수한 효능과 편의성을 가진 혁신적인 차세대 바이오 신약"이라며 "작년 10월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으로 개발단계 희귀지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희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 외에도 제넥신과 함께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를 개발하고 있다. ‘2015-11-26 09:46:31가인호 -
명문, 수면진정제 '스틸렉스정 10mg' 발매명문제약은 최근 수면진정제인 ‘스틸렉스정 10mg‘을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틸렉스정은 졸피뎀타르타르산염(Zolpidem Tartrate) 1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GABAbenzodiazepine 수용체 중 하나인 ω-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수면유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은 신속히 약효를 발현하며 기존 수면진정제인 benzodiazepine계열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성발현, 금단증상, rebound insomnia의 유발률을 낮췄다. 또한 수면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 것도 이 제제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제제는 수면진정제 처방 1위 의약품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광범위하게 입증된 제품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스틸렉스정 10mg 발매로 수면진정제 제품라인을 강화하였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2015-11-26 09:11:08가인호 -
동아제약 '박카스' 프로덕트 부문 '대상'동아제약 '박카스'가 제3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프로덕트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25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150명의 광고 홍보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덕트 부문은 박카스를 비롯해 총 4개 제약사의 제품광고가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자는 메시지가 재치있게 전달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로 나선 최호진 동아제약 상무는 "이번 시상식은 제약산업 광고홍보인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유일한 자리"라면서 언급하면서 "많은 분들이 박카스를 사랑해주셔서 광고도 사랑해 주는 것 같다.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동화약품의 '활명수'에게 돌아갔다. 활명수 광고는 118년 역사의 활명수를 물과 생명을 간결하면서도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현경 동화약품 이사는 "118년 역사의 활명수가 제약계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한국다케다 '액티넘EX플러스'와 갈더마코리아 '엘크라넬'이 수상했다. 프로덕트 부문에는 총 28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액티넘 광고는 통상의 의약품 광고와 다르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업체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했다.2015-11-26 06:00:01이탁순 -
기업PR·사회공헌 부문 대상에 일동제약일동제약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기업PR 및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150명의 광고 홍보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PR 및 사회공헌 부문에 일동제약을 포함해 RB코리아, SK케미칼, 한국에자이 등 4개 수상업체가 나왔다. 대상을 수상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하다 캠페인'을 들고 나왔다. 드럭머거 개념을 활용해 약사들과 소통하고, 약사의 중요한 역할을 상기시킨 홍보 전략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김중효 일동제약 전무(기획조정실장)는 " "일동제약의 기업이념처럼 인류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더욱 전진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홍보부문 최우수상에는 RB코리아가 선정됐다. RB코리아는 스트렙실 소방관 후원 '아름다운 목소리'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2개 제약사가 공동수상했는데, SK케미칼과 한국에자이가 받았다. SK케미칼은 국내 최초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홍보한 '최초에서 최고로'가, 한국에자이는 '나우프로젝트, 나를 있게 하는 우리, NOW'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PR 및 사회공헌 부문은 23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날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2015-11-26 06:00:00이탁순 -
동아제약, 'Mom&Baby Expo' 참가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자사가 판매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해리치'와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 홍보를 위해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0회 'Mom&Baby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om&Baby Expo는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에게 임신, 출산, 출산 후 신체관리, 태교, 유아 조기교육 등의 정보와 고품격 문화 행사 체험을 제공하는 임신출산육아박람회다. 동아제약은 행사기간 동안 '해리치'와 '조르단'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해리치의 부스에서는 셀프 문진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두피, 모발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100% 경품 증정 퀴즈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해리치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르단 부스에서는 치아위생과 양치질, 식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주고, 퀴즈 이벤트, 조르단 기프트 팩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용 칫솔 스텝 시리즈, 성인용 칫솔 인디비주얼, 검프로텍터를 최저가에 판매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Mom&Baby Expo를 통해 출산 이후 극심한 탈모를 고민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해리치의 우수한 탈모예방 효과를 알리고, 조르단의 어린이용 칫솔 및 성인용 칫솔의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2015-11-25 13:11:01이탁순 -
릴리-AZ,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추가폐암, 그중에서도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항암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릴리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 및 2차 치료제의 미국 FDA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 릴리가 이번에 내놓은 '포트리자(네시투뮤맙)'는 치료경험이 없는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시스플라틴, 혹은 젬자(젬시타빈)과 병용해 사용한다. 포트라자는 총 1093명의 진행성 편평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젬자 및 시스플라틴과 병용 그룹과 비교한 무작위 대조 임상을 통해 유용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에서 포트라자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11.5개월에 달해 젬자, 시스플라틴 병용 그룹(9.9개월)보다 높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기존 항암제의 내성을 보인 환자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가 승인받은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은 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TKI)로 기존 TKI로 치료 중이거나 혹은 치료 후에 증상이 악화된 환자 중 전이성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는 약 2/3에서 EGFR-TKI 치료 후 EGFR 변이 양성 반응이 나타나며 암 진행이 계속되는데,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던 T790M 내성 변이가 발생한다. 전이성 EGFR T790M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를 타깃으로 한 치료제는 타그리소가 처음이다. 한편 폐암은 세포의 특성에 따라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는데, 현재의 폐암은 비소세포폐암이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학회 관계자는 "다양한 치료 옵션이 생기는 것은 의사 입장에서 즐겁고 중요한 일이다. 특정 유전자, 면역체계 등에 관여하는 항암제들의 출시로 개인 맞춤형 진료가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11-25 12:24:03어윤호 -
휴온스, 제약업계 7번째 지주사 전환올해 매출 2000억 돌파가 유력한 중견제약 휴온스가 제약업계서 7번째로 지주사 전환이 이뤄진다. 중견제약사 지주사 전환은 휴온스가 첫 사례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4일 회사분할 결정 공시를 통해 이전 휴온스의 의약품제조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제약 업종 내 지주사로 전환하는 7번째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모회사 역할 즉 투자 및 브랜드 사업을 하는 분할존속회사의 명칭은 '휴온스글로벌(가칭)'로 결정됐다. 회사는 이번 결정으로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향후 휴온스글로벌은 신규 투자사업과 계열사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 휴온스글로벌은, 분할신설되는 휴온스는 물론 휴메딕스와 다른 자회사들까지 포함한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신설회사(휴온스)의 발행주식은 재상장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되며, 분할존속회사(휴온스글로벌)의 발행주식은 역시 코스닥시장에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이후 휴온스는 의약품의 제조 및 이와 관련한 상품과 제품의 판매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제약업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4개 자회사인 휴온스, 휴메딕스, 휴베나, 휴니즈는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기업과 주주 가치를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지주사 전환 안건을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은 후, 2016년 5월 1일을 기한으로 분할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기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가 승인되면, 5월 2일 휴온스글로벌의 분할보고총회와 휴온스의 창립총회가 이뤄진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분할등기와 재상장신청을 거쳐 6월 3일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 된다. 현 휴온스의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16년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다. 따라서 4월 27일 거래일까지의 주식 보유분은 분할비율에 따라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로 나뉘어 상장된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결정은 지주회사와 계열회사간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하여, 이중으로 낭비되거나 중복 투자된 부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감한 신규투자와 M&A를 통해 매출 1조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지주사의 존재가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5-11-25 11:06:32가인호 -
동아, '당신에게 맞춘 New 가그린' 이벤트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서울의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 ‘당신에게 딱 맞춘 NEW(뉴) 가그린’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 목, 금요일 3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은 오후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행사장소는 25일(수) 상암동 MBC 문화방송 사옥, 26일(목) 광화문역 5번 출구, 27일(금) 홍대역 9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내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된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게임 전용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사다리 게임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가그린을 찾아주고, 선물로 가그린 오리지널 또는 가그린 제로 샘플(100ml)을 1인당 1개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및 치아와 잇몸의 경계까지 스며들어 충치 및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새로워진 7종의 가그린을 선보인 만큼 이번 이벤트는 제품 인지도 증대와 함께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가그린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최초로 발매 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어 새로운 제형을 잇따라 선보이며 토탈 오랄 헬스케어 제품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2015-11-25 08:27:31가인호 -
"렘트라다, 다발성경화증 완치도 보인다"1·2차 요법 관계없이 처방 필요…연 2주기 투약으로 MS 관리 현재의 치료제들은 사실상 '치료'보다는 '관리'의 개념에 가깝다. 진보된 신약들이 질환의 만성화에 성공했지만 한편으론 약 없이 살 수 없는 시대를 만들었다. 때문에 '완치'는 의사와 환자에게 설레는 단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질환에서 드물고 어려운 단어이기도 하다. 완치에 가까운 치료를 가능케 하는 신약만 나와도 집중 관심을 받는다. 이같은 차원에서 다발성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을 진료하는 전문의들은 젠자임의 신약 '렘트라다(알렘투주맙)'에 기대를 걸고 있다. 1차치료제(인터페론 등)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 대해 이달부터 급여 등재된 이 약은 1년 간격 2주기 투약만으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 개념의 치료제다. 현재 MS의 치료제는 격일에 1번 맞는 인터페론제제들과 2014년 등재된 1일1회 주사하는 한독테바의 '코팍손(글라티라머)', 그리고 먹는 MS약제인 젠자임의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등이 있다. 단 이들 약제는 모두 1차약제다. 즉 국내에서 렘트라다의 급여권 진입은 그간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옵션의 탄생을 의미한다. 데일리팜이 얼마전 내한한 하인츠 빈들(Heinz Wiendl) 독일 뮌스터대학병원 신경과 교수를 만나 렘트라다 진입의 의미를 짚어 봤다. -먼저 현재 MS 치료에서 이뤄지고 있는 약제 사용 트렌드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약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비슷한 트렌드로 흘러가고 있다고 본다. 대부분 장기적 질환 조절(Disease Modifying Therapy, DMT)을 위해 사용되며 가장 최선의 결과를 내고 질병 활성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즉 다발성경화증의 약제 사용 목적은 질환 활성과 관련된 증거를 없앰으로써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에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조기에 최적의 치료를 행하는 것이 좋다. 유럽 역시 한국과 1차치료제조 사용 가능한 약제들이 비슷하다. 그러나 2차약제로 렘트라다 외에도 '길레니아(핀골리모드)', '티사브리(나탈리주맙)' 등 약제가 사용되고 있다. 또 유럽에서 렘트라다는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에게 1,2차 치료에 상관없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길레니아는 중증 이상 환자에게 처방된다. 미국에서 렘트라다는 3차부터, 길레니아는 1차부터 사용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급여 문제로 인해 2차약제로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하게 된 것은 렘트라다가 처음이다. 특히 2차 약제로 길레니아나 티사브리 처방이 가능한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오직 렘트라다만이 2차 약제로 사용 가능한 상황이다. 2차 약제로 렘트라다가 갖는 장점은 무엇인가? 렘트라다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통해 2-코스의 투약만으로도 장기간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라고 볼 수 있다. 2-코스 투약이지만 장기간 동안 질환이 개선되거나 안정화될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렘트라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게 확실한 질환 활성도 관리 및 개선을 가져다 줄 수 있고, 또 이러한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것을 약속 할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 렘트라다 치료에 대한 케이스가 얼마나 쌓였고, 렘트라다의 임상 데이터와 얼마나 비슷한 효능을 보였는지 궁금하다. 렘트라다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싶다. 유럽에서 이 약물이 승인된 지는 2년 정도 지났고 본인이 렘트라다로 치료한 환자는 40명 가량이다. 초기에는 렘트라다 임상연구와 이에 대한 추적연구 결과들을 보면서 렘트라다가 효과적인 치료제라고는 생각했지만 임상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이 비슷한 조건을 가진 한정된 케이스로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환자들은 이 보다 다양한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았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해 본 결과, 다양한 환경의 환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렘트라다는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 임상연구에서 보여주었던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효과면에서도 그렇다. 렘트라다로 치료한 첫 번째 환자를 예로 들면, 치료 기간이 거의 2년이 돼가는 시점에서, 연간재발률(Annual Relapse Rate, ARR)의 감소, 장애 진행의 지연(Sustained Accumulation of Disability, SAD), 기존 장애의 개선(Sustained Reduction in Disability, SRD), 그리고 MRI 활성도(MRI Activity) 등 여러 측면에서 연구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렘트라다 치료 환자에서 질환의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실제 임상 경험을 통해서도 렘트라다가 효과를 보장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보고 있다. -다양한 환경의 환자들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진 환자들을 의미하는가? 어떤 점에서 임상연구에 포함된 환자와 실제 현장의 환자가 다른가? 실제 치료에서는 임상시험과 다른 환경의 환자들이 존재한다. 렘트라다의 대표 임상을 보면, CARE-MSl의 환자는 기존에 치료 이력이 없던 환자들이고 CARE-MSll는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 했던 환자들로 임상의 조건에 맞춰 환자가 구분돼 있다. 반면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현장에서의 그룹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룹1은 CARE-MSI 임상 참여 환자와 비슷한 프로파일을 갖는 환자들이다. 그룹2는 CARE-MSII와 같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질병 활성이 있는 환자들, 즉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룹3은 기존에 티사브리, 길레니아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가 특정한 이유로 약제를 변경한 환자들이다. -그룹 3에 해당하는 기존 치료에 불응한 환자들은 어떠한 이유로 약제를 변경하게 되었는가? 티사브리는 장기간 투약할 경우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 뇌증(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 발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길레니아를 사용한 환자 케이스는 치료 효과가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경우였다. 환자가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돼 약제를 변경하게 됐다. -의사 마다 약제 사용 패턴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부터 강력한 효과의 약제를 쓰는 경우도 있고 실패를 대비해 차선책을 남겨두고 처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도 '처음부터 최선의 치료를 해야 한다'는 주의인 듯 하다. 그렇다. 가장 빠른 시점부터 최선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MS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경우 크게 두 가지 패턴이 있다. 이 두 패턴 사이에 여러 경우가 존재할 수 있고 중간에 있는 의료진도 있겠지만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가장 수동적인 케이스로, 어느 정도 치료에 대한 반응을 살핀 후 재발이 2~3번 있어야만 조치를 취하는 의사이다. 반대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타입의 의사들은 질병 활성이 포착되고 좋지 않은 예후로 진행이 예측되는 상황이라면 높은 효과의 약물로 적극적 치료를 시작한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렘트라다의 대표 임상을 보면 치료 2년 후, 4년차 추적에서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렘트라다가 이러한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말하자면 치료 받은 환자들 중 2/3(65%~70%)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2-코스 투약만으로도 5년 이상 동안 계속되는 효과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이것은 렘트라다의 독특한 작용기전에 의한 것이다. 렘트라다는 특정 면역 세포(T세포와 B세포)를 고갈시켜 재증식을 유도하는 독특한 패턴으로 면역 조절 네트워크를 다시 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한다. 연구에 참여한 2/3 정도의 환자들에서 이러한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코스 투약 이후에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단 얘기인가? 그렇다. 2-코스 투약 이후 평생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질병 활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바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다. 이 경우라면 완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렘트라다를 통해 매우 오랜 기간 동안 투약 없이 질환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환자들에게 큰 혜택이다. 근본적으로 렘트라다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임상 데이터 상으로는 2-코스 투약만으로도 장애의 완전 개선 효과는 29%, 베이스라인 대비 개선은 80%의 환자에서 나타났다. 2-코스 투약 이후 추가 투약(3-코스 이상)으로 인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나? 렘트라다의 임상연구에서는 일부 환자에서 2-코스 투약 이후에 재발하거나 MRI 활성이 관찰됐고 이런 환자들은 후속 임상에서 3차 투약, 또는 4차 투약을 받았다. 하지만 투약 횟수에 따라 더 나은 반응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었다. 2-코스 투약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던 환자들은 투약 횟수와는 관계없이 기존 장애 개선 척도(SRD)나 EDSS(Expanded Disability Status Scale) 점수가 안정됐다. 즉 2-코스 투약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던 환자들은 추가 투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3-코스 투약에서부터 효과가 나타난 환자들은 이후부터 안정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3-코스 투약 이후 효과가 나타난 환자들은 면역체계에 추가적인 자극이 필요한 경우라고 보고 있다. -2-코스 투약 이후에 재발하거나 MRI 활성이 관찰되는 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투약을 진행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환자들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그렇다. 추가 투약을 받은 환자의 비율은 약 1/3(30%) 정도다. 임상연구에서 렘트라다의 용법용량은 2-코스 투약으로 고정돼 있었고, 연장 연구에서 2-코스 투약 후 재발하거나 MRI 활성이 관찰되는 경우에 한해서 추가 투약을 진행했다. -렘트라다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첫 번째로 올바른 진단을 했는지 재확인이 필요하다. 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 장애(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와 같은 다른 염증의 경우에는 렘트라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올바른 진단은 이뤄졌으나 렘트라다의 투여 효과가 발현되지 않는 경우로 이는매우 극소수이다. 이 환자들에게는 치료 코스를 3-코스로 늘리거나 다른 치료 옵션을 실험적으로 시도(experiemental try)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이론적인 것일 뿐, 실제 임상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에서 렘트라다는 2차약제다. 임상연구에는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과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 모두 포함돼 있다. 1, 2차 구분 없이 렘트라다를 사용하는 시점으로 언제가 가장 좋다고 보는가? 질병 활성이 높은 상태의 환자들은 초반부터 치료 옵션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게 좋다. 이외에 타 약제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경우는 스위치 할 수 있는 첫 번째 옵션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렘트라다는 유병 기간이 짧을수록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는 렘트라다 CARE-MSI 임상 선정 기준인 EDSS 3점 이하, 유병기간 5년 미만인 환자가 적합할 것이고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는 CARE-MSII 기준인 유병기간 10년 미만인 환자일 수록 가장 최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길레니아 등 일부 MS약제들이 HPV 백신과 접종할 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 렘트라다는 어떠한가? 이외에도 스위칭할 때나 약물상호작용 등 처방 시 주의사항이 있는지? 렘트라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통해 환자의 면역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C형간염 등 만성 간염이 없는지 확인하고 타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렘트라다 치료 이전에 접종을 권장한다. 렘트라다로 치료를 받고 나면 작용 기전의 특성 상 6개월 가량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칭 할 때의 주의사항은, 다발성경화증치료제 같은 경우 작용 기전 상의 가역성이 있기 때문에 스위칭할 때 일정 기간 투약을 중단 이후 렘트라다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터페론은 4주, 길레니아는 6~8주 정도를 권장한다. 렘트라다는 단일 클론 항체이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2015-11-25 06:14:50어윤호 -
일양 위제로, 맛있는 녀석들·식신로드 PPL 참여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판매하고 있는 생약성분 소화제 '위제로 무당액'이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맛집탐방 방송 과 에서 PPL(제품간접 광고)에 참여한다. 2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출연진 모두가 맛있게 음식을 먹지만, 때론 과다한 식사량으로 불편함을 달래기 위해 '위제로 무당액'을 마시는 장면이 두 방송에 노출됐다. 특히, 매 회마다 '맛이 좋은 소화제'라는 평가를 얻으며 '위제로 무당액' 특유의 맛과 효능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고 설명했다. 마시는 소화제 '위제로 무당액'은 소화불량, 식체, 위부팽만감에 효과 있는 생약성분을 함유하고 백당·과당 대신 칼로리가 낮은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첨가해 남성은 물론, 칼로리에 민감한 여성 소비층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2015-11-24 14:17:2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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