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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뇌수막염백신 '히베릭스' 국내 공급 중단뇌수막염백신 '히베릭스'의 국내 공급이 중단됐다. 이 약의 공급사인 GSK는 지난해 노바티스의 백신사업부 인수를 통해 또 다른 뇌수막염백신인 '박셈힙'을 도입함에 따라 히베릭스의 공급 중단을 결정했다. 히베릭스는 한때 100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품목이었지만 사실상 2014년부터 생산과 수급량 불균형을 이루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따라 GSK는 수급이 원활한 박셈힙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현재 유통물량을 감안하면 회사측은 히베릭스주는 오는 3월말 시장에서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판단된다. 뇌수막염은 크게 3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하나는 폐렴구균에 의한 경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HIB), 또 하나는 수막구균에 의한 경우다. 이중 폐렴구균과 HIB에 의한 뇌수막염 주로 영유아 시기에 발생하고 성인의 경우는 대부분 수막구균에 의해 뇌수막염에 걸린다. 현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백신은 노바티스의 '멘비오'와 사노피의 '메낙트라'가 있다.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뇌수막염백신은 LG생명과학의 '유히브', 광동제약의 '박셈힙', 사노피파스퇴르의 '악티브' 등이 있다. GSK 관계자는 "박셈힙이 회사의 품목이 됐기 때문에 굳이 공급이 어려운 히베릭스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다. 뇌수막염 예방백신의 국내 공급에 차칠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1-14 06:14:52어윤호 -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청년 지원자 모집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의 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젊은 인재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학습하고 기획해 보면서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혁신과 상생 경영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의 아이콘이 된 유한양행 창립자, 유일한 박사의 '청년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유일한 아카데미는 최근 미래 생존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첫 번째 연구 테마로 정하고 '세상을 연결하는 자, 미래를 지배하리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월 25일부터 2월 말까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본사에서 주 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학적 플랫폼 개념, O2O 플랫폼 비즈니스, 상생의 가치 플랫폼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학습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 분석 실습,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과 기획서 작성의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학습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국내 정상급 플랫폼 대가들이 강단에 올라 직접 소통하고, 업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자는 유한양행 인턴십 기회를,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 기념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방법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creators@yuhan.co.kr)을 통해 1월 21일까지 접수 받으며, 참가 대상자는 1월 23일 확정하여 개별 통지된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전재산 사회 환원이나 독립운동으로 유명하지만, 90년 전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기업 경영을 한 시대 앞서간 혁신적인 기업가이기도 했다"며 "많은 젊은 참가자들이 유일한 아카데미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년 유일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2016-01-13 14:55:42이탁순 -
휴메딕스, 필러 엘라비에 유럽CE 인증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4개 제품이 최근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CE 인증은 유럽 진출의 교두보라 평가 받는 주요 인증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유럽 진출의 관문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CE인증 여부를 중요시 여기는 신흥시장인 중남미, 중동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딥라인이라는 제품의 CE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을 포함 총 5개의 CE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인증을 획득한 4개 제품은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 1mL, 엘라비에 울트라볼륨 플러스 1mL, 엘라비에 울트라볼륨 플러스 2mL 그리고 엘라비에 라이트 플러스 1mL 제품이다. 엘라비에는 휴메딕스가 개발한 자체 고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50만 달톤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여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제품을 물리치고 국내 톱3급 제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엘라비에는 지난해 중국 식약처 등록을 마친 후 폭발적인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3분기누적 480만 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400%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는 "전세계 어느 곳 보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필러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엘라비에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CE 인증을 주요 사항으로 여기는 중남미와 중동시장 진출은 기본이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유럽시장 공략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6-01-13 09:26: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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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 음성공장 화재로 생산중단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8일 발생한 화재로 인한 12일부터 사업장 생산을 중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으로부터 해당 공장 작업중지명령서를 접수했다며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재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531억원으로, 코오롱생명과학 전체 매출의 40.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중단으로 원료의약품 및 원료의약중간체를 포함한 일부 음성공장 생산품의 생산이 지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6-01-13 09:12:4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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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고혈압 복합제, 발기부전약? 아님 혈압약?발기부전과 고혈압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이 국내에서 진행중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기부전-고혈압 복합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생소한 조합이다. 그러나 발기부전 환자에서 고혈압 발병 비율이 정상인보다 높기 때문에 복합제가 상업화되면 시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에 이어 최근 일동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과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텔미사르탄 조합의 복합제 임상에 착수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타다라필과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암로디핀 조합의 복합제 개발에 나서 현재 막바지 임상이 진행중이다. 한미약품 측은 빠르면 올해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이 복합제 개발에 나선데는 발기부전 환자 절반에서 고혈압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문헌에서 발기부전 환자군의 50~60%가 고혈압을 동반한다는 통계가 전해지고 있다. 반대로 고혈압 환자에서 발기부전 발생 비율은 35%로, 정상인보다 2배 이상 높다. 특히 고혈압이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 발기부전이 있는 경우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가 효과적이어서 의료현장에서도 병용 처방이 선호되고 있다. 다만 약물 조합에 따라 발기부전 증상의 강약이 달라질 수 있어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복합제가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에서 증명해야 한다. 그렇다면 복합제는 발기부전치료제일까? 고혈압약제일까? 양사는 기본적으로 고혈압이 동반된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최종 목적지는 발기부전치료제인 셈이다. 그런데 고혈압치료제는 급여권에 진입해 있지만, 발기부전치료제는 해피드럭이라는 이유로 비급여약물이라는 것이 변수다. 발기부전치료제라면 급여가 인정될 리 없고, 고혈압 치료가 목적이라면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타다라필 성분은 비급여 발기부전치료제이고, 암로디핀과 텔미사르탄은 급여 고혈압치료제이다. 아직 약물이 상업화 전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두 제약사도 급여여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환자들이 급여혜택을 받게끔 노력한다는 방침이다.2016-01-13 06:14:54이탁순 -
신약개발 인사들 "작년 좋은 분위기 올해도"국내 신약개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년 성과를 자축하고, 글로벌신약 탄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6 KDRA 산·학·연·관·언 신년교례회에는 100여명의 신약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미약품 기술수출을 위시한 작년 성과를 축하하고, 산학연관이 하나가 돼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자고 다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김동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미약품의 성과로 인해 멀게만 보였던 글로벌 신약개발의 실마리가 보이는 이때, 샴페인을 터뜨리기보다는 더욱 더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정부의 지원을 통해 우리 제약기업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환골탈태를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병신년, 새해에는 우리 혁신 제약산업계가 비전 주도형 R&D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새롭게 퀀텀 점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과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선도 대표단체로서 그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우리가 함께 꾸는 꿈은 우리의 미래"라면서 "산학연관이 힘을 모으면 글로벌신약을 창출하는 게 어렵지 않다"며 "신약개발 강국으로 가기 위해 한단계 더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우리는 작년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쾌거와 여러 국산신약 탄생 등 신약개발 연구수준이 글로벌 수준과 못지 않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서로 연대하고 힘을 합치면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정부도 강력한 의지로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신약개발 가치를 충분히 인정해 기업이 R&D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례회에는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장,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권석민 미래부 생명기술과장, 유무영 서울식약청장, 전인구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정세영 경희대 교수,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김완주 씨트리 회장 등 산·학·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2016-01-12 16:23:39이탁순 -
"수백억 들인 신약 프로젝트 드롭 결정도 투자""신약프로젝트, 과감한 드롭(drop)의 결단도 중요하다."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프로젝트 포기와 기반기술을 확보한 신약과제에 대한 결단은 제약사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글로벌 과제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는 R&D 비용만 수백억대에 이르는 품목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과감한 드롭과 시행착오는 결국 또 다른 프로젝트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시장성과 미래예측을 감안해 신약개발 과제를 얼마나 잘 포기하느냐도 제약사들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는 지적이다. 한미는 랩스커버리 기술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기 전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라는 기술을 개발한바 있다. 오라스커버리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이었다. 주사용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투약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구용(먹는) 항암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한미는 2000년부터 7년간의 연구 끝에 항암제의 경구흡수를 방해하는 PGP(P-glycoprotein, 위장관에 존재) 차단 신물질인 HM-30181A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이 물질을 기존에 개발된 주사용 항암제들에 적용함으로써 경구용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미는 이 기반기술을 미국의 연구개발 중심 제약회사인 카이넥스(Kinex)사에 3400만불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기술을 양도했다. 한미가 이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공들인 기간과 비용에 비하면 3400만 불이라는 규모는 회사에게는 만족할 만한 금액은 아니었다. 한미 측은 연구개발비 정도만 회수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오라스커버리 기반기술에 대한 기술 양도는 결국 한미의 또 다른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과감한 결정이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한미는 당뇨 부문에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퀀텀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전 다른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초기 임상과정에서 드롭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결단과 드롭의 과정이 이어지면서 오늘날 한미가 랩스커버리 성공 신화를 창출했다는 의견이다. 유한양행의 레바넥스 후속약물 'YH4808'에 대한 드롭 결정도 비슷한 상황이다. 레바넥스를 개발했던 유한은 후속약물인 'YH4808'에 대해 지난해 과감하게 드롭을 결정했다. 이 신약과제는 수년에 걸쳐 약 200억원 넘게 투자된 프로젝트다. YH4808은 차세대 위산펌프길항제(APA) 성분의 글로벌 겨냥한 품목으로 미국 FDA 임상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최초로 미국 FDA 임상승인을 받은 상징적인 약물이었고, 2013년부터 임상을 진행한 품목이었다. 국내에서도 임상을 진행한 신약과제였다. 하지만 유한은 이 약물에 대한 향후 시장성과 연구개발 기간을 고려해 과감하게 포기를 결정했다. 대신 유한은 퇴행성 디스크 질환치료제인 ‘YH14618’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결정한다. YH 14168은 빅파마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임상2상 결과가 도출되는 2016년 상반기에는 해외기술이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유한 측 설명이다. 업계는 글로벌 신약 성공의 이면에는 드롭과 결단의 과정은 필연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를 두려워 한다면 또 다른 성공신화를 써 내려 가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2016-01-12 12:14:57가인호 -
휴온스·대원, 2천억 클럽 유력…단기간 폭발적 성장휴온스와 대원제약이 연매출 2000억원 달성이 유력해보인다. 두 회사는 근래 매년 두자리수 넘는 성장률로 중견기업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와 대원제약이 2015년 연매출 2000억원 돌파 가능성이 크다. 3분기 누적매출과 증권사 전망치를 분석해봐도 양사가 올해 매출 2000억 클럽에 새로 가입할 확률이 높다. 3분기까지 휴온스는 1573억원, 대원제약은 1518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전망치도 휴온스가 2125억원, 대원제약이 210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양사가 2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면 휴온스는 2011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4년만에, 대원제약은 2009년 1000억 달성 이후 6년만이다. 양사가 그만큼 초고속 성장했다. 휴온스는 올해 필러 등 의료기기 사업이 200% 이상 성장했고, 특히 대중국 수출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수탁과 웰빙의약품, 전문의약품 분야의 성적도 좋았다. 연매출 2000억원 목표 달성을 앞두고 휴온스는 지난 연말 전직원에게 10일간 휴가를 부여하고, 보너스도 두둑히 챙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는 올해 지주사 전환으로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중국 내 완공을 앞둔 점안제 공장 등을 통해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대원제약은 코대원포르테, 에스원엠프, 오티렌F 등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처방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고 있다. 지난 9월에는 OTC 시장에 진출해 첫 제품인 콜대원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원제약의 성장모델이 연구개발이 뒷받침된 퍼스트제네릭, 개량신약이라는 점에서 지속적 성장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2000억 클럽 유력 후보였던 안국약품은 조금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전망치도 1900억원~2000억원 사이에 머물고 있다. 영진약품, 알보젠코리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은 2000억 돌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제약업계는 매출 1000억 달성 제약사들이 2000억원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며 '마의 구간'이라고 부른다. 휴온스와 대원제약은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2000억 돌파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2016-01-12 06:14:56이탁순 -
녹십자, 대한적십자에 1억원 기탁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기획, 주관하는 4대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은 녹십자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및 끝전 모으기, 바자회, 녹십자 자체 기부금 등을 통해 조성됐으며, 주변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의 주거, 교육, 의료, 생계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는 일에 앞장서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올해로 2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가로 운영되고 있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후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와 급여 1천원 미만 끝전 기부제도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6-01-11 10:39:27가인호 -
광동제약 "2020 '트리플 1' 비젼 선포"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올해 스피드 경영을 통해 비전2020을 가속화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광동제약은 지난 8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양재 aT센터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2016년 목표와 실천과제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성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저성장 기조와 내수시장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을 이룩했다"며 "광동제약의 성장은 언제나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와 좋은 원료로 최고의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빠른 의사결정과 선제적 혁신전략을 통해 비전2020을 더 빠르고, 압도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각자 담당 업무를 책임지고 완수하는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해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2016년 경영방침을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로 정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로 ▲핵심사업의 차별적 경쟁역량 극대화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신규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이 날 영업본부와 관리본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 신년 워크숍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들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영업대상에는 OTC 사업부 이규원 이사, 공로상에는 품질지원부 이용철 부장, 단체상에는 특영팀 홍형선 부장 외 9명, 개인상에는 병원서울1팀 한승호 과장 외 16명이 각각 수상했다. 영업본부의 경우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8, 9일 양일간 합숙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1조원,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의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의 '2020 Triple 1' 비전을 선포하고, 2014년 신규CI 선포와 지난해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 GSK 백신 일부 품목 판매유통 계약 및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국내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0년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016-01-11 10:28:3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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