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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사, 플랫폼기술 경쟁력 확보 총력국내 제약업계 신약 파이프라인이 진화하고 있다. best in class에서 first in class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국내 제약사들의 임상단계에 있는 과제들 중 first in class 비중이 더 앞서고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연구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국내 중상위사 중심으로 원천기술 확보가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노블 사이언스에 기반한 도전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게 바로 원천기술이라고 입을 모은다. 기반기술, 플랫폼기술이라고 말하는 원천기술의 중요성은 지난해 한미약품 사례에서 명확하게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오래전부터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해왔다. 한미 대형 라이선스 아웃 성공에는 랩스커버리(LAPSCOVERY)라는 원천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 및 투여량을 감소시킴으로써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시키는 기술이다. 한미는 이 기술을 통해 지난해 5개 이상의 기술수출 계약을 이뤄냈고, 최근에는 지속형 호중구감소 바이오신약인 '에플라페그라스팀' 미국 임상 3상도 본격화 시키고 있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항암 화학요법의 치료주기당 1회 투약을 가능케 했다. 한미의 원천기술은 다양한 약효군에 접목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한미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제약사들도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기술을 확보한 바이오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과제를 진행시키고 있다. 종근당은 Liquid Crystal로 불리는 서방형주사제 원천기술을 확보해 플랫폼기술 정착과 질환적용에 가속화를 내고 잇다. 종근당은 현재 서방형주사제 기술 정착을 위한 추가적인 기술 확립연구와 함께 적용 약물의 범위를 단백질 치료제까지 확장하고 제품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패치제, 마이크로니들 등 경피전달시스템(TDS)등과 같은 신규약물전달 원천기술 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종근당은 또한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기술을 접목시킨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중이다. 항암제 CKD-581,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KD-506, 헌팅턴치료제 CKD-504 등이 HDAC6를 표적으로 하고 있다. 한독은 플랫폼기술을 확보한 바이오기업 제넥신과 함께 바이오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바이오신약 프로젝트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 이중 제넥신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 프로젝트는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성인과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바이오신약 자가염증질환 항염증 치료제 'HL2351'은 최근에 식약처에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아, 임상이 진행 중이다. 한독은 바이오 분야뿐 아니라 암, 녹내장, 비만, 당뇨병을 대상으로 한 혁신합성신약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도 제넥신이 보유한 지속형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 제조기술인 'hyFc'를 도입해 유한의 혁신 신약 프로젝트와 융합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hyFc 기술은 다양한 혁신 신약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기반기술이라는 점에서 유한은 향후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접목시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은 이와 관련 2018년까지 혁신신약 3개 이상을 해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대사/내분비, 면역/염증 및 항암제의 3대 전략적 질환군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원천기술을 활용해 파이프라인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퓨어스템'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와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는 임상 1상과 2상,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 관절염)'는 임상1상이 진행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강스템바이오와 협업 계약을 통해 후속 적응증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에 '퓨어스템'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JW중외제약이 글로벌 임상중인 Wnt 신호전달 경로를 타깃화 한 표적항암제도 기반기술을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JW중외는 원천기술을 통해 Wnt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합성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하고 있으며, 자체개발중인 후보물질(CWP291)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중이다. 표적항암제 'CWP291'은 현재 급성골수성백혈병 글로벌 임상 1상 완료 및 추가 적응증인 다발골수증 임상 1상 환자등록을 끝내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글로벌 임상 1상 결과는 4월 이전에 어느 정도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기업들의 원천기술도 관심을 모은다. 이중 알테오젠과 레고캡바이오 등이 확보하고 있는 ADC 기술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항체-약물 복합체(ADC) 기술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암약물을 타깃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하여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위치 선택적(site specific) 접합 기술인 NexMab ADC를 활용해 유방암치료제 및 난소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도 ADC 1세대 기술의 문제점 중 약물의 혈중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원천기술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원천기술은 각 제약사가 보유한 다양한 항체별로 다수의 기술이전이 가능한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6-02-02 06:15:00가인호 -
"PDRN® 재생 점안액으로 눈 건강 챙기자"PDRN® 재생 점안액을 활용한 눈건강 심포지엄이 열리며 개국약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 주관으로 31일 개최된 재생 점안액 '리안' OTC 학술심포지엄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개국 및 근무약사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질환의 최신 경향과 고객을 위한 OTC 제품 활용법을 공유하고, 조직 재생 효과가 입증된 'PDRN®(피디알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측은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분리된 DNA분절체로, 피부나 눈의 각막, 결막 등에 재생효과가 있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의약신소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약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최신 복약지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오성곤 박사는 '안구건조증과 각막, 결막 미세손상의 이해 및 관리제품 분석'이란 주제로 안구건조증의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PDRN®이 함유된 '리안 점안액'과 같은 제품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중앙약국의 이준 약사는 눈 불편을 호소하며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위한 'PDRN®' 제품 활용법 및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공유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리안'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와 안전성증된 PDRN®이 주성분인 국내 첫 재생 점안액으로 각막 및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미세손상을 개선해 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안구건조증, 콘택트렌즈 착용, 모바일 환경, 미세먼지 등 기타 요인에 의한 눈 미세손상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리안 점안액 광고 모델은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바둑기사 최택 역할로 스타가 된 배우 박보검을 선정했다. 박보검이 가지고 있는 맑은남자의 이미지가 제품과 일치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그를 활용한 각막과 결막관리, 영양공급 등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TV 광고는 2월 6일부터 온에어 된다.2016-02-01 17:09:08가인호 -
큐리언트, 아토피치료제 Q301 美 임상 2A서 효과 우수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이 임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입증했다. 바이오 벤처기업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에서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인 자사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이 환자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 및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진행된 Q301 크림의 임상 2A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Q301크림은 중증 이상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 위약대조군에 비해 뛰어난 치료성공률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Q301의 기전적 강점인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가려움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도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Q301은 올해 상반기 내 제품 개발 준비를 마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Q301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물질 중 하나 인 류코트리엔(leukotriene) 생성을 차단해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물질로 큐리언트가 세계 최초로 제품화를 시도하는 기전이다. Q301은 스테로이드나 칼시뉴린 저해제와 같은 기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처럼 전반적인 면역 억제를 하지 않는 대신 아토피성 피부염 특이적 원인 물질을 차단해 부작용 없이 장기간 치료가 가능한 물질로 평가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계절적& 8729;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민감해지는 염증성 질환으로 심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이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세계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유병률이 점진적 증가 추세며 국내서도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며 "상품화 후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16-02-01 12:24:2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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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SGLT2'가 대세였다면, 올해는 'GLP1'?SGLT-2억제제에 이어 GLP-1유사체의 유용성이 점차 인정받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s)는 2016년 제2형 당뇨병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AACE는 1차치료제로 각광 받는 메트포민 이후 선택약제로 GLP-1유사체를 권고했다. 이후 권장 약제는 SGLT-2억제제, DPP-4억제제, 티아졸리딘(TZD) 등이었다. AACE는 지난해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SGLT-2억제제를 메트포민 이후 단독요법은 물론 2·3제 요법에서도 경구용 약제 중 DPP-4 억제제에 앞서 1순위로 권고했었다. 당시 학회는 SGLT-2억제제 관련 내용과 함께, 심혈관질환 동반 환자들의 관리전략 중 목표혈압 수정 및 이상지질혈증 동반환자의 스타틴 치료 강조항목도 추가했다. 이번에도 2·3제 요법에 대한 기조는 비슷하다. 다만 여기서도 GLP-1유사체의 역할이 강조됐다. 학회는 단독요법으로 3개월 동안 당화혈색소(A1C)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A1C가 7.5% 이상인 환자는 2제요법을 권했지만 약물별로 차등화를 둬 GLP-1유사체부터 TZD(위 순과 동일)를 배치하고 다음으로 인슐린을 권장했다. GLP-1유사체와 같은 인크레틴 기반 약제의 장점은 저혈당 방지와 체중 관련 이득이다. 당뇨병 전문의 중에는 두 약제의 병용을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라고 말하는 이까지 존재한다. 물론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경구약제인 DPP-4억제제도 인크레틴 기반 약물이다. 다만 DPP-4억제제는 GLP-1의 생성을 방해하는 것을 막는 기전이고 GLP-1유사체는 아예 직접 유사물질을 몸에 넣는 개념이다. 약효 면에서 GLP-1유사체가 더 강하다. 실제 DPP-4억제제는 체중증가를 '방지'하지 감소시키는 기능은 없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용량에 대한 고려가 필요 없는 GLP-1 유사체는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옵션이 될 수 있다. 또 체중감소 효능이 있기 때문에 체중증가가 우려되는 환자, 그리고 식전 인슐린의 투여가 쉽지 않은 환자에게 병용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역시 지난해 10월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GLP-1유사체의 급여기준이 확대된 상황이다. 현재 해당 계열 약제는 인슐린 병용, 경구제(메트포민)를 포함한 3제요법에 대한 급여가 인정될 뿐 아니라 그간 의료계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BMI(신체질량지수, Bbody mass index) 기준까지 30에서 25로 낮춰져 적용된다.2016-02-01 12:14:53어윤호 -
종근당, 따뜻한 새해 '사랑의 연탄 나눔'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새해를 맞아 수도권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1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 장학생 90여명은 29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저소득가구 35가구를 방문해 7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30일에는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설날을 함께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 배기한씨는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새해의 시작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과 종근당은 장학생들과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연탄 나누기, 벽화 그리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2016-02-01 11:32:01가인호 -
동아제약, 건기식 동아오메가3 약국 출시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동아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 오메가-3는 DHA함유량을 EPA 함유량보다 2.5배 높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해 혈중 중성지질, 혈행 개선 기능 외에도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캡슐 크기를 축소시켜 복용이 쉬우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이력 추적이 가능한 식품 이력 추적 마크가 표기돼 있다. 오메가-3는 몸에서 생산이 불가능한 필수지방산으로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섭취가 가능하며, 대표적인 오메가-3 종류에는 DHA, EPA가 있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인성 치매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고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억제해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오메가-3가 혈관건강뿐만 아니라 두뇌건강 효과로 주목 받고 있다"며 "동아 오메가-3를 꾸준히 복용하면 중·장년층의 심혈관계 성인병 예방과 태아의 뇌신경 발달,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동아 오메가-3'는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1병에 6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돼 있어 1일 1회 2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2016-02-01 10:52:14이탁순 -
동국, 치매치료제 등 개량신약 임상 본격화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최근 진행중인 임상시험들을 기반으로 2016년 한 해동안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최초로 약효가 1개월 동안 지속되는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데포’ (Donepezil Depot) 개발을 위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에 대한 IND를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도네페질 데포’는 동국제약의 원천 기술인 미립구 제조 기반기술(DK-LADS)을 통해 개발중인, 1회 투여로 1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서방출형 미립구 제제이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되어 1년에 5억원씩, 4년동안 총 20억을 지원받아 제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서방형 주사제는 한번 투여 시 약효가 1개월이상 유지되므로, 이 기간 동안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환자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다"며,"연구 중인 치매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비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향후 제품화 단계에서 치매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과, 일본,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국제약은 올해 1월초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의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전립선비대증 약물요법에서 초기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 단일 약제만 사용하지만 중등도 이상일 경우 대부분 병용요법을 시행한다. 약물요법의 경우 전립선조직에 작용해 전립선 부피를 감소시키거나, 중추신경계를 통해 요도를 이완하고 배뇨이상을 호전시키는 방식으로 증상 악화를 막아 주어 삶의 질을 호전시킬 수 있다. 동국제약 중앙연구소 담당자는 "동국제약에서 개발중인 개량신약은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하부요로증상(Lower Urinary Tract Symptoms, LUTS)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인 발기부전까지 치료해 주어 시너지효과를 나타낸다"며, "하루 한 정 복용을 통해 환자의 복용편의성과 복약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향후 개발완료 단계에서 마찬가지로 유럽과, 일본,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2016-02-01 10:51:45가인호 -
한국에자이, 뇌전증 신약 '파이콤파' 출시에자이가 뇌전증 신약 '파이콤파(페람파넬)'를 본격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이콤파는 12세 이상의 뇌전증 환자에서 이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 부가요법에 있어 보험 적응증을 받았으며 1일 1회 용법으로 용량은 2mg, 4mg, 6mg, 8mg, 10mg, 12mg 등 6종이 공급된다. 이 약은 선택적 비경합적으로 AMPA(α-amino-3-hydroxy-5-methylisoxazole-4-propionic acid) 수용체를 길항하는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치료제(항경련제: AED, Antiepileptic Drug)다. 특히 뇌 시냅스 후부 AMPA 수용체의 글루탐산 활성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이상흥분현상을 억제, 뇌전증과 관련된 뉴런의 과도한 자극을 감소시킨다. 이전에 없던 기전인 만큼 급여 등재시 기존 약제 불응 환자에게 유효한 옵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건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기존 약물들은 Na+ 채널을 차단하거나 GABA 활성에 관여하는 기전들을 갖고 있었다. 이중 직접적으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하는 AED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AEDs간 효능은 사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다만 안전성 면에서 좋은 데이터를 갖췄고 지금까지 없던 기전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콤파는 12세 이상의 난치성 부분발작 환자 총 14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중맹검, 위약대조, 용량증량 제3상 임상시험 3개의 임상결과를 통해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들을 통해 이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환자의 부가요법으로써 1일 4~12mg의 용량범위에서 유의한 발작빈도 감소효과를 나타냈다.2016-02-01 10:36:23어윤호 -
'넥사바' 유일 간암치료제…신제품 상용화 가능할까?치료 옵션이 부족한 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수 제약사들의 간암치료제들이 베일을 벗고 있다. 간암의 경우 현재 사실상 넥사바(소라페닙) 외 뚜렷한 치료제가 없을 정도로 항암제 개발에 대한 열의가 높은 영역이다. 글로벌제약사 메나리니는 표적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개발 회사인 4SC AG(프랑크푸르트, 프라임스탠다드: VSC)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해 4SC의 항암제 '레스미노스타트'의 라이선스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레스미노스타트는 히스톤 디아세틸라제(HDAC)를 표적으로 하는 후생유전학 조절 간암치료제로 넥사바 실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젠은 미국계 회사 제네릭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후보물질 '펙사벡'에 대한 상업화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세계 10개국에서 간암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3상에 착수한 상태다. 2013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이 약의 국내 판권은 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초기 단계지만 관심을 끄는 국내 연구진, 의료기관 등의 행보 역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의약품 비임상 개발 분야 전문회사 큐베스트컨설팅은 '간암 신규 분자표적을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연구'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석우 가톨릭대 병리학교실 교수팀은 100명의 간암 환자 간조직을 검사한 결과,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6(HDAC6)라는 암억제 유전자가 종양조직에 비정상적으로 발현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다. 또 사노피 본사는 서울아산병원과 지난 2011년 신약 임상연구 협력을 구축, 작년 5월 간암 환자의 임상 데이터 공유 및 유전체 데이터의 공동 생산 및 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ANRT와는 2012년 항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여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 연구에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간학회 관계자는 "치료옵션이 지극히 부족한 영역이 간암이다. 신약이 추가되고 더 많은 유전인자의 작용이 규명되길 기대하고 있다. 간암 발생이나 간암 세포 성장을 막는 타깃은 지속적인 연구과제다"라고 말했다.2016-02-01 06:14:51어윤호 -
한미, 랩스커버리 적용 '호중구감소신약' 미 3상 본격한미약품 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미국 스펙트럼사가 최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SPI-2012)'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상은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초기 유방암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및 활성대조약(페그필그라스팀: 제품명뉴라스타)과 대조시험으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FDA의 특별시험계획평가(SPA)를 거쳐 최종 동의를 받았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항암 화학요법의 치료주기당 1회 투약을 가능케 했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한미약품은 2012년 미국 스펙트럼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에플라페그라스팀을 임상 2상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다. 제품이 최종 시판될 경우,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에플라페그라스팀에 대한 판권을 갖는다. 현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6조원대로 알려져 있다. 이관순 대표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신약이 순조롭게 3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파트너사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하루빨리 상용화될 수 있도록 모든 R&D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펙트럼 CEO Rajesh C. Shrotriya는 "스펙트럼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업적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플라 페그라스팀 임상은 우리에게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이며, 상업적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스펙트럼은 항암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로, 골육종치료제(Fusilev), 비호치킨림프종치료제(Zevalin) 등 5개의 관련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2016-01-31 16:52: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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