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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네오믹스와 손잡고 탈모치료제 개발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바이오벤처인 네오믹스(대표이사 박민철)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신규 기전의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전임상 동물시험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 결과 유효성이 최종 확인되면, 동아에스티가 이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권리를 갖는다. 네오믹스는 펩타이드 및 항체 약물과 신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진단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네오믹스가 보유한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은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 중증 이상의 환자뿐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가능하며, 기존 치료제들과 병용 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탈모는 노년의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매년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탈모관련 치료제 시장도 2015년 기준 전세계 약 73억 달러까지 확대됐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아직까지 개발된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며 "동아에스티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네오믹스와 긴밀한 연구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4-28 11:18:08이탁순 -
가정의달, 직원들에게 최고의 선물 선사한 동화약품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 최고(最古)기업 동화약품이 최고(最高)의 복지정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근로자의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을 포함한 5월 황금연휴 시즌을 맞아 전사적으로 최장 11일의 파격적인 휴무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27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월 2일과 4일, 8일 '샌드위치데이'에 전 직원 휴무를 결정했다. 동화약품은 전통적으로 샌드위치데이에는 직원 자율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본사 직원들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과 공장까지 적용되면서 모든 임직원들이 달콤한 휴가를 누릴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동화약품 직원들은 4월 29일 토요일부터 5월 9일 대통령선거일인 화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총 11일 동안 휴무를 즐길수 있게 된다. 이번 5월 황금연휴에는 국내사 10여곳 정도가 샌드위치 데이인 2일과 4일 휴무를 확정했다. 주말까지 총 9일을 쉬는 셈이다. 그러나 동화약품처럼 11일동안 공식휴무일로 지정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결정은 동화약품이 샌드위치데이 휴무라는 기업문화와 맞물려,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아 회사측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회사에서 가정의달을 맞아 최고의 가족선물을 안겨줬다"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로 1897년 9월 25일 창립한 이래 동일장소(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서 동일상호(동화), 동일제품(활명수), 동일업종(제조업, 제약업)의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동화약품 본사는 3년전 창립 117년 만에 첫 사옥 이전이 이뤄지기 전까지 조선 19대 왕 숙종의 왕비 인현왕후의 생가 터이자 일제 시대에 상해 임시정부와의 비밀연락기관인 '서울 연통부' 자리였을 만큼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올해 9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직원 복지정책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동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2017-04-28 06:14:57가인호 -
"약품비 총액제 도입은 제약산업 포기 의미""국내 제약사는 27개 신약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1000개나 된다. 제약·바이오 산업 강국을 위한 준비는 돼 있는데, 아직 초기단계다. 정부지원이 절실하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7일 건보공단·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약품비 목표관리제(총액관리제)는 제약산업 육성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미래동력 산업으로 산업 규모, 사회 및 경제 적응성을 감안한 약가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며 "예측가능하고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약회사로부터 의견수렴을 통해 예측이 가능하고, 높은 수용성과 투명성을 가진 현실적인 보험약가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총액관리제는 의료 질 저하,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제한, 의료자원 배분의 효율성 등에서 다양한 문제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 회장은 또 "우리나라 총 제약산업 규모는 19조다. 1조 넘는 블록버스터 제약사는 3개 밖에 안된다"며 "거의 대부분 내수에 의존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15조로 총액을 묶는다면 발전하지 말라는 소리"라고 덧붙였다. 19조 규모를 200조 이상으로 키워야 하는 상황에서, 총액관리제를 도입하는 건 위험한 발상이라는게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제약산업은 사회보장형 산업이기 때문에 일단 살려내고 키워야 한다"며 "키운 이후, 깎더라도 일단은 제약산업을 미래 산업 동력으로, 우리나라를 신약개발의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원 회장은 "각 대선캠프에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달라고 요구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정부가 약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복지부가 관장하고, 제약산업 육성 부분은 미래부, 산자부가 하고 있다. 육성, 산업, 투자를 위해 복지부가 하기 어려운 부분은 각 부처가 해줄 수 있도록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국내 개발 신약은 약가를 보장해주고 특허 만료까지 급격한 약가 인하는 피해야 한다"며 "정부의 R&D 투자 비용을 20%까지 올릴 유인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2017-04-28 06:14:56이혜경 -
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277억원, 50.4%↑유한양행이 개별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도 2016년 1분기와 비교해 27.4% 올라 3494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404억원이다. 유한양행은 "2016년 1분기 법입세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이익에는 장기투자자산 평가이익 150억원, 관계기업 주식처분이익 124억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511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당기순이익 294억원이다.2017-04-28 00:12: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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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기주도 '플렉서블자율타임제' 정착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플렉서블자율타임제'가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플렉서블자율타임제는 대웅제약의 일하는 문화 혁신 '스마트워크플레이스(Smart Work Place)'와 '유연근무제'의 일환이다. 직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성장 계획을 가지고 일정기간 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경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최대 2시간 가까이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직원에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사내 SNS '디-인사이드'와 책상 위 자율타임제 알림판에 본인 이용여부와 시간을 기재해 알리면 된다. 플렉서블자율타임제를 활용해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1:1 PT, 건강걷기 등 건강프로그램 ▲나른한 오후시간의 정신 건강과 힐링을 위한 와식명상 ▲어학과 교양 ▲무지식을 학습하는 온라인 사이버연수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유연근무제인 플렉서블자율타임제 외에도 부분근무제,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160;시행하고 있다.& 160;얼마나 많이 일을 했는가 보다 얼마나 많은 성과를 이루었나를 평가하는 업무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주도적인 시간관리와 자율 문화 확산으로 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2017-04-27 14:53: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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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분기 영업익 137억원 '호실적'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7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8.4% 늘어 69억원이다. 녹십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전년 동기 대비 성장 배경을 밝혔다. 녹십자는 올 1분기 국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으며 해외 부문 매출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21.9%)이 지난해 1분기 23.7%에 비해 소폭 감소한 점도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 호실적도 영향을 끼쳤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해외 사업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4-27 14:46:06김민건 -
경남제약 비타민C '레모나 젤리' 출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비타민C 레모나를 젤리 제형으로 만든 '레모나 젤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1983년 물 없이 먹는 산재 비타민C로 출시된 레모나가 비타민 드링크 '레모나D액'에 이어 젤리 제형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상큼달콤한 레몬맛에 귀여운 '레몬돌이' 모양의 젤리로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고 밝혔다. 레모나 젤리는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을 채용해 휴대 편리성과 필요한 양만큼 섭취 후 보관할 수 있도록 해 품질변화의 최소화를 추구했다. 경남제약 유통사업팀은 "젤리시장은 기존 아이들 먹거리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씹으며 해소한다는 추잉푸드(Chewing food)로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비타민C 레모나를 젤리 형태로 담았기에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모나 젤리는 30g 파우치 형태로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된다.2017-04-27 11:25:49김민건 -
초당약품 '비오틴골드정5mg' 일반약 출시초당약품이 최근 비오틴5mg(5,000mcg)이 함유된 '비오틴골드정5mg'을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오틴골드정5mg은 모발, 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에 효능을 보이며 작은 크기의 원형 정제(7mm)로 1일 1회 1정 복용하면 된다. 초당약품은 비오틴골드정5mg이 세계적 비타민 전문 회사인 영국 DSM의 원료를 사용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며 특장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탈모 또는 손발톱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의 능동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전용 진열대를 제작해 약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비오틴은 비타민H, 비타민B7으로도 불린다.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탈모, 손발톱, 피부질환 개선에 활용되어 왔다. 초당약품 관계자는 "그 효과와 안전성은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해 공복 혈당 조절 등 당뇨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2017-04-27 08:26:40김민건 -
제약 맘대로 약 크기 모양 변경, 자동조제기엔 '쥐약'제형변경에 따른 자동조제기(ATC) 카세트 교체 비용문제가 약국가의 새고민거리로 떠올랐다. 맞물려 의약품의 크기와 모양 등 성상을 변경하고서 약국에 이를 전혀 알리 않아 자동조제기에 손상을 입히는 제약회사에 대한 원성도 높아지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조제 규모별 차이는 있지만 통상 연 1~5건 가량 카세트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카세트 1개당 교체 비용은 5만원~5만 5000원 정도다. 제형변경에 따른 카세트 교체는 설하제에서 필름코팅정, 캡슐제에서 정제로 변경보다 약품 사이즈(크기)와 모양 변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일부 리피토 제네릭 제품들이 제형변경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대량의 카세트 교체가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청주 소재 A대형 약국의 경우 최근 3년 새 카세트 교체비만 80만원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제형변경에 따른 카세트 교체 비용이 단기적인 게 아니라 약국을 운영하는 동안 계속 끌어안고 가야한다는 데 있다. 서울 대치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정모 약사는 "조제 약품 수 증가에 따른 카세트 추가 비용은 당연히 약국에서 부담하는 것이 맞지만 제형변경의 경우 제약사의 일방적 행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번 교체 비용을 약국이 부담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JVM, 유팜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동조제기 대당 가격은 1400만원에서 6000만원대로 다양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06가지의 약품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이 2000만원, 156가지는 3000만원, 500가지는 6000만원 정도다. 이처럼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보니 약국과 계약할 때 3년 약정 계약으로 이 문제의 실마리를 찾자는 여론도 일고 있다. 부천 K약국 이모 약사는 "웬만한 자동조제기 대당 가격이 승용차와 맞먹는 게 현실이다. 자동차의 경우, 3년 10만km까지 하자 발생 시 주요 동력 계통 무상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고장에 따른 A/S는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고가인 만큼 초기 계약 시 2~3차례 정도의 카세트 교체는 옵션 조건으로 포함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자동조제기 판매업체나 제약사 불만신고센터에도 이 같은 불만 제기가 꾸준히 접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한 A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 등의 루트를 통해 제형변경에 따른 카세트 교체 비용 문의와 불만이 상당수 들어오고 있다"며 "향후 장기적 관점에서 ATC업체와 논의를 통해 올바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VM은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재활용 카세트 등을 판매해 호환율을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약정원 역시 비슷한 크기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올려 카세트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2017-04-27 06:15:00노병철 -
'엘리퀴스' 부상-'프라닥사' 하락…요동치는 NOAC'프라닥사'가 주춤한 사이 '엘리퀴스'가 치고 올라왔다. 2017년 NOAC 경쟁은 순위를 가늠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팜이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데이터를 토대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 1분기 원외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BMS와 화이자의 엘리퀴스(아픽사반)는 52억원의 매출을 기록,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다비가트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하며 1위 품목인 바이엘의 '자렐토(리바록사반)'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또 가장 늦게 출시된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에독사반)'은 31억원의 처방액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프라닥사는 전년 대비 5.4% 하락, 4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출시 후 처음으로 매출이 떨어지고 말았다. 지난해 역전제인 '프락스바인드(이다루시주맙)'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지만 되레 성적이 부진했던 것이다. 단 NOAC 전체로 보면 역시 시장 규모가 크게 늘었다. 1분기 동안 4개 약제는 21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SPAF) 뿐 아니라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까지 보험급여 적용이 시작되면서 한층 가속이 붙은 것으로 판단된다. NOAC은 2015년 하반기 시작과 함께 '고위험군의 와파린을 쓸 수 없는 환자'라는 급여제한을 벗어나면서 '와파린 보완제'라는 딱지를 떼 버렸다. 여기에 현재 NOAC들은 이중항혈소판요법에서 아스피린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제 NOAC들은 심방세동과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를 각각의 NOAC과 병용하는 3상 연구를 진행중이다. 순서대로 PIONEER AF-PCI, RE-DUAL, AUGUSTUS, ENTRUST-AF-PCI로 명명된 해당 연구들이 성공하고 적응증을 획득하게 되면 NOAC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장학회 관계자는 "NOAC의 전방위적 활용을 위해 필요한 연구들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두 질환은 연관성이 깊고 환자 수도 많다. 출혈, 사망률, 뇌졸중, 등 허혈성 사건에 대한 심도있는 관찰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2017-04-27 06:14:5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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