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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보건복지부 지정·지원을 받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산하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이 2017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대 측에 따르면 이 학교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제약강국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엘리트 양성'을 슬로건으로 2012년 9월 3일 26명의 학생(전일제 12명, 부분제 9명, 계약학과 5명)으로 첫 학기 문을 열었다. 올 초 6회 졸업생 22명을 포함해 이 대학원 출신은 총 100여명에 이른다. 제약산업 글로벌 리딩 인재, 혁신적 의약품 전문가 양성, 제약산업 강국 진입을 목표로 운영되는 이 대학원의 인재상은 '의약품 개발 전주기를 포괄하는 융합령 글로벌 인재와 제약사업화와 산업 성장의 핵심 리더'다. 전일제 우수학생 전액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국제·국내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주말강의·매학기 12과목 이상 개설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 대학원 출신 중 현재까지 국재(RAC)·국내 규제과학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총 21명이다. 특히 교과과정 기본방향은 ▲학제융합형 ▲실무연장형 ▲수요맞춤형 ▲글로벌 스탠다드 지향으로 약대를 비롯해 의과대학, 경영대학MBA,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기술경영대학원 간 융복합적 제약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성대 측의 설명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로서, 학부전공과 무관하고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협약기관 재직자로서 소속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계약학과 지원자도 대상이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 구술시험이 포함되며 제출서류는 입학원서와 학업계획서, 졸업(예정) 증명서와 대학 성적증명서(전학년)이다. 계약학과로 지원할 경우에는 협약기관 재직증명서와 기관장 추천서가 포함된다. 접수는 17~29일로, 자세한 문의는 성대약대 행정실(031-290-7740)로 하면 된다.2017-05-16 20:57:42김정주 -
백제약품 '랜섬웨어' 공격받아...지금, 정상 가동전세계를 덮친 랜섬웨어가 국내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 중 한 곳을 덮쳤다. 지난 12일 한 업체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며 지난 주말 주문이 일시중단 되는 등 약국가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업체는 현재 신속한 복구를 통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데일리팜 취재결과 백제약품은 지난 12일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 공격을 받아 메인 전산선버가 마비됐다. 일시적으로 주문과 발주업무가 모두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국내 제약·의약계에 알려진 바로는 첫 사례다. 랜섬웨어는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PC나 서버에 악성코드를 심은 뒤 모든 파일을 암호화 시켜 사용을 못 하게 잠근다. 이후 비트코인 등 전자화폐와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부터 전세계 150개국 이상을 강타한 랜섬웨어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됐다. 백제약품은 이보다 앞서 감염된 것으로, 랜섬웨어 워커크라이 공격을 받을 당시 전세계적으로 150개국에서 20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마비된 것으로 알려진다. 백제약품은 12일 금요일 오후 랜섬웨어 감염 사실을 인지했다. 임시 서버를 가동해 백업자료를 대신하는 등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이외 부족한 부분은 수기로 처리하는 등 의약품 유통에 최대한의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이날 의약품 온라인몰을 통해서 백제약품 랜섬웨어 긴급 전산점검 등 제품 출하 지연 내용이 공지됐다. 이어 15일에는 다시 한번 백제약품 전 지점 서버점검 작업으로 일시적인 판매 중단을 알렸다. 16일 새벽부터 대부분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개인용 PC는 전혀 이상이 없었고, 메인 전산서버가 공격을 받았다"며 "토요일부터 임시서버를 가동하고 수기로 대체하는 등 큰 피해없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 한 곳인 CGV는 워너크라이 공격으로 50개 극장의 광고화면과 상영 안내판 작동을 중단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기업 중 10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13곳이 감염의심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변종 랜섬웨어가 2차 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체 및 제약사는 시스템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랜섬웨어를 푸는 방법은 금전을 제공하고 암호키를 받거나, 시스템을 포맷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USB나 외장하드 등 외부 저장장치도 감염된 PC나 서버에 연결할 경우 감염돼 물리적으로 분리 시켜야 한다. 랜섬웨어를 막기 위해서는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운영체제와 서버 등에 최신 보안패치를 설치해야 한다.2017-05-16 12:14:58김민건 -
내달 22일 2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교육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내달 22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제2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약사윤리'를 비롯해 제약기업의 특허전략, 제약& 8231;바이오산업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aips.com)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와 약사법 시행규칙 제5조에 근거하여 매년 의약품 제조& 8231;수출입업체에 근무하는 제조, 품질, 안전, 수& 8231;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 8시간을 실시하고 있다. 연 4회 실시하는 연수교육 중 1회 참석으로 2017년도 약사 연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약사회는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4차례 연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제3차 연수교육은 10월 중에 제4차 연수교육은 12월 초에 실시할 계획이다.2017-05-16 05:40: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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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1분기 영업이익 1369.1% 증가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889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1%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5억1676만원으로 8.0%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억2436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원가 감소와 판매관리비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 29억7318만원(440%↑), 당기순이익 8억 1679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 작년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이 상승선을 그리고 있다. 김정호 대표가 2015년 10월 취임 이후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서울제약을 흑자회사로 변모시키는데 성공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1976년에 설립된 서울제약은 정부의 개량신약 개발 및 활성화 정책에 맞추어 개량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 제형 약물전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술형 제약기업이다.2017-05-15 18:23:24김민건 -
마크로젠 1분기 매출 242억원...6%↑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4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손실 31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마크로젠은 전년 동기 230억원 대비 6% 증가한 1분기 매출 2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억원 대비 3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4억원에서 당기순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마크로젠은 2015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2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달성 중이다. 다만 성장세가 둔화 한 이유는 해외 매출 비중이 70%로 1분기 동안 외화 환율 약세가 지속됐으며, 일루미나노바식6000(NovaSeq 6000) 도입에 따른 기술전환 기대로 대규모 유전체 분석 서비스 대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익 지표 역시 영업외적 요인인 외화환산 손실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약화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대규모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계약이 증가하고, 외화 환율역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2분기부터 매출성장과 이익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일루미나의 최신 유전체 분석 장비 노바식6000을 마크로젠 글로벌 게놈센터 네트워크에 도입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역량을 2배로 증대시켰다. 연간 약 7만명 이상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다. 4월에는 식약처로부터 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2017-05-15 14:59: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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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주권 흔들…다국적사에 맡겨진 영유아 건강백신주권이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는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임에도 외국 제약사에 전적으로 공급을 의존하고 있어, 다국적제약사 손에 대한민국 영유아의 건강이 맡겨진 상황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노피-파스퇴르가 DTap-IPV 4가백신을 5가백신으로 교체하기 위해 기존 백신 생산량을 줄이면서 1·2·3차 영아 필수접종을 못 할 수도 있단 우려가 국민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권고안을 통해 혹시 있을 모를 공급중단에 따른 품절사태로 필수접종을 못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4세부터 6세까지는 추가접종을 10월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4세부터 6세까지는 기존 접종 효과가 지속돼 예정보다 늦어져도 문제없다는 판단이지만, 추가접종을 받아야 하는 유아의 부모로서는 불안감을 거두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근본적인 백신 수급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에 공급 중인 DTap-IPV 4가백신(이하 DTaP 콤보백신)은 사노피-파스퇴르의 '테트락심'이다. 사노피와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따라 연간 계약을 체결하지만 생산공급 계획과 일정은 사노피가 조정해 들여온다. 이번 품절우려 사태도 사노피가 5가백신 전환을 위해 4가백신 생산을 감소시키면서 발생했다. 5가백신이 식약처 국가검정을 통과한 뒤 시장에 풀리는 6월까지 약 한 달 간 공백이 생긴다. 지난해에도 이같은 품절사태가 발생했다. 전 세계 수요공급 증가로 GSK가 DTaP 콤보백신 '인판릭스'의 국내 공급을 중단하면서 테트락심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사노피나 GSK가 향후 국내 공급할 것으로 보이는 DTaP/Hib 5가 콤보백신도 언제든 품절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요지를 안고 있다. 질본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중 보령제약이 DTap-IPV 4가백신은 개발에 가장 앞선 것으로 확인되지만 2019년이나 되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DTaP 콤보백신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다국적제약사에 손에 국내 영유아의 건강이 맡겨지는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질본의 한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국내 백신시장이 다국적제약사에 매력적이지 못한 시장"이라며 백신물량 공급 계획을 제조사에서 내는 상황에서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노피에 안정적인 4가·5가 DTap 콤보백신 공급을 요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질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같은 백신을 국내 제약사가 빠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식약처는 지난 2월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제약사 중 백신협의체를 선정하고 2020년까지 백신자급화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신속한 국산백신 개발을 위해서 패스트트랙 같은 신약개발 제도를 도입하는 등 무리수를 두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질본 관계자는 "사노피가 독점이긴 하지만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고 GSK에서도 추가적으로 수입할 수 있다. 국산화를 위해 무리수를 두다 (안정선 등)이슈가 생기는 건 오히려 마이너스"라며 "무엇보다 '양질의 백신'을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2017-05-15 12:14:58김민건 -
테고사이언스 1분기 매출 14.6% 증가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별도기준 올 1분기 매출이 20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실적개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약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14.6%)과 영업이익(86.7%), 당기순이익(32.2%) 모두 성장한 것으로, 매년 1분기 전통적인 실적 비수기임에도 영업이익이 무려 86.7%나 증가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테고사이언스는 밝혔따.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전환사채 발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해당 전환사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테고사이언스 연결기준 1분기 잠정 매출액은 약 19억 6000만원이다. 영업이익은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자회사 큐티젠랩의 화장품 런칭과 신사옥 공사 등 영업비용 증가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 신규 비즈니스 등 투자가 증가하겠으나 기존 재무구조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5-15 11:50:48김민건 -
휴온스, 1분기 매출 652억…영업익 71억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52억, 영업이익 71억(영업이익률 10.9%), 당기순이익 96억을 기록해 작년 4분 대비 각각 -0.73%, 4.1%, 219.25% 증감했다고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64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영업이익률 12.6%),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작년 4분기 대비 -0.17%, 0.38%, 138.93% 증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 비중은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수탁, 에스테틱 순으로 작년에 이어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수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23.1%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한 웰빙의약품 14.6%, 전문의약품 12.1% 등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7.35%인 47억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올해 휴온스 대표를 새롭게 맡아 긍정적인 첫 실적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각종 해외 전시회 참가로 인해 수출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수탁등의 매출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9억원, 영업이익 30억원(영업이익률 43.5%),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해, 작년 4분기 대비 각각 82.48%, 428.15%, 592.4%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배당 17억원과 휴톡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급상승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34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영업이익률 15.5%), 당기순이익 8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04%, -4.17 %, 45.18% 증감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93.6%, 207.1%, -37.7% 증감한 수치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분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됐다가 작년 8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8.77%인 6억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4분기의 실적이 통상적으로 분기 중 가장 높다는 것을 고려할 때 휴온스글로벌의 1분기 실적은 4분기보다도 증가한 수치이기 때문에 매우 잘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주사 전환 후 첫 해에 높은 성장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3년간 국내 의약품 생산액 증가율이 3% 미만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 높은 성장성과 약44%의 영업이익률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에도 성장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점점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1분기 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액 115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1분기는 주력제품(필러, 골관절염)을 제외한 타품목의 고른 성장이 돋보였다. 특히, 에스테틱 사업 강화 및 HA원료 수요 증가에 따른 화장품과 원료부분 성장폭이 확대됐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1% 감소한 2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8% 감소한 22억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이는 휴미아주와 엘라비에 필러 등의 수출을 위해 주요 국가에 등록하면서 연구개발비(10억원, 매출액 대비 9.2%, 전년동기대비 73% 증가)가 증가했고, 에스테틱 사업 강화 및 영업인력 보강차원의 인건비와 필러 및 골관절염 매출부진에 따른 원가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26억, 영업이익 28억, 당기순이익 23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 -18%, -25% 증감했다.2017-05-15 11:36:55이탁순 -
이지메디컴, 일부 제약사와 조영제 직거래 타진 중일부 제약사들이 이지메디컴과 직거래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의약품유통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가 백병원 입찰에서 조영제 그룹을 낙찰시킨 이지메디컴에 의약품 차용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약품유통협회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지메디컴은 지난 4월 백병원 조영제 입찰에서 남양약품, 광림약품을 제치고 납품권을 획득했다. 납품계약은 2017년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그러나 의약품유통협회가 이지메디컴을 업권 침해로 규정하고 반발하면서 이지메디컴은 아직 제약사들과 공식적인 납품 계약을 하지 못하고, 기존 납품 업체인 성근물산 재고 의약품을 인수받아 병원에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기간이 1주일을 넘어서면서 제약사들과 직접 계약을 하지는 않고 차용을 통해 의약품을 납품하게 된 것이다. 이지메디컴은 제약사와의 직거래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의약품유통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이에 의약품유통협회는 "이지메디컴이 제약사와 직거래를 하고 백병원에 납품할 경우 명백한 업권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지만 "제약사 직거래 등 업권 침해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할 경우 상생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이사회를 비롯해 회장단 회의, 각 지부 회의에서 이지메디컴에 대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어 협회는 현재 국회와 공조를 통해 이지메디컴 등에 대한 압력을 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이지메디컴이 제약사와 직거래를 하게 되면 백병원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앞세운 이지메디컴이 타 병원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유통업계에 팽배해지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이 제약사와 직거래를 하게 되면 백병원이외에 타 병원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며 "현재 이지메디컴 대응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2017-05-15 06:08:10김민건 -
화이자는 왜 '센트룸'을 자진 허가 취소했나화이자의 인기 종합비타민제 ' 센트룸'이 올 하반기부터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되던 허가사항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되는 것. 약국이 아닌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그간 국내에서 센트룸과 센트룸 어드밴스,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 센트룸 키즈 츄어블, 센트룸 프르네이탈 등 5가지 제품군을 판매해 왔다.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리뉴얼된 새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화이자가 OTC 제품군에서 잘 나가던 품목의 허가를 자진취하한 사연은 이렇다. 해외직구 물량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국내 유통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고민이 있었다는 것.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건기식 형태로 유통돼 왔는데, 국내 시판 중인 5종 외에도 가짓수가 훨씬 많다. 국내 출시되지 않은 채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게 되면 불법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실제 인터넷 검색창에 '센트룸'을 입력하기만 해도 검색되는 해외 직구사이트로 쉽게 연결되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탓에 식약처 역시 불법직구에 대한 규제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될 경우 OTC 품목으로 묶여있던 규제가 전부 풀리기 때문에 새로운 대응책이 논의될 필요도 있어 보인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센트룸의 해외직구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식약처와 논의를 통해 건기식으로 분류하게 된 것"이라며, "올 상반기 일반의약품 허가취하를 신청했고, 지난 8일 식약처 고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2017-05-12 17:35:2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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