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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117조 중국 보건식품시장 공략경남제약 레모나가 국내 NO.1 비타민C 브랜드를 넘어 중국 수출과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경남제약의 이에 대한 실행전략은 레모나 중국식약청(CFDA) 보건식품 등록, 상하이 건강영양박람회 참가, 인민일보 주관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 한류스타 CF 모델 발탁 등을 들 수 있다. 레모나는 지난해 11월 까다롭기로 유명한 CFDA 보건식품으로 등록됐다. 2014년 레모나의 보건식품 등록 절차를 진행한지 3년 만이다. 중국 CFDA의 수입보건식품(건기식) 허가를 받은 해외 건기식 제품 사례는 2014년 12품목, 2015년 7품목, 2016년 4품목으로 2017년 기준 CFDA 인증을 받은 한국 제품 수는 0.2%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의 브랜드 파워와 중국 시장규모, 중국인의 소득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등을 감안할 때 레모나의 매출성장 가능성은 크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고 이제부터 실질적인 매출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의 보건식품 등록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올해 초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 다양한 유통·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중국 현지법인은 레모나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유통채널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면서 보건식품 이외의 식품, 화장품,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내 헬스케어시장 트렌드와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건강영양박람회 참가도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제약은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전시관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을 주력으로 생유산균8, 레모나 젤리 등을 전시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제약 전시부스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징동(JD.com)', 중국 서부 내륙지역의 유통 강자인 'JL Business', 중국 전역에 영유아 제품 등을 유통중인 'coolyou', 화북지역 약국 및 영유아 용품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민나한' 등 다양한 유통 채널 바이어들이 방문해 중국 내 판매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구체적인 중국내 판매협의는 경남제약의 중국 외상투자법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주요 바이어들이 중국 시장 내에서 레모나의 제품 차별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와 함께 중국 내 어린이전용 건기식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반영하듯 어린이 비타민 제품인 비타쮸와 레모나젤리, 젤리셔 등의 젤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레모나는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식이 확장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입증하듯 2015년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조사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너뷰티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편 레모나는 한류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모델로 발탁하며 중국 내 인지도 및 한류바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2018-05-14 12:23:23노병철 -
보령제약 서울연구소 설립 5주년…표적항암제 개발중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서울연구소가 설립 5주년을 맞아 14일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서울연구소는 2013년 설립됐으며 국내외 임상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보령서울연구소가 지난 5년간 카나브,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 카나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투베로 허가용 임상시험은 물론 멕시코 카나브 허가용 임상시험 등을 관련기관들과 협업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장에 발매·안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연구소는 카나브 패밀리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환자와 총 67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멕시코 현지 허가 임상을 통해 멕시코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Hispanic) 등 토착민에게서도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며 2014년, 2016년에 열린 세계고혈압학회 등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도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산 신약의 임상논문 발표가 늘어나고 있지만, 67편의 임상 논문과 약 4만명 이상의 환자에서 대규모 임상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신약은 카나브 패밀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령제약 서울연구소는 자체개발 중인 PI3K/DNA-PK 표적항암제 글로벌 임상시험과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바이젠셀의 EBV-CTLs 2상, 카나브 관련 해외임상시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PI3K는 악성종양에서 과발현되어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에 관여하는데, 보령제약은 PI3K 저해제, DNA PK 저해제의 First & 8211; in class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임상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하고 글로벌 임상시험으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 Barr-virus: 이하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 IND 승인을 받은 보령바이젠셀의 입양면역치료제 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s; CTLs)'의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올해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나브 패밀리는 올해 멕시코에서 듀카브 허가용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에서는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IND승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성준 보령제약 서울연구소장은 "의약품의 가치는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증명되는 것"이라며 "허가 임상시험 외에도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 및 개발중인 신약파이프라인 등 우리 신약에 대한 우수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05-14 12:04:47이탁순 -
대웅이 뽑은 해외 인재들 "우리도 한국 제약인이죠"대웅제약의 목표는 글로벌헬스케어그룹이다. 몇 년전부터 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비전2020'이라는 슬로건도 만들었는데, 2020년까지 해외매출 2000억원 돌파가 목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슬로건은 대웅제약이 현재 홍콩,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인도, 일본 8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선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내 제약사에서는 보기 드문 인력개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인력개발 정책은 현장으로 이어진다.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바이오코리아' 행사장에서 대웅제약에 입사한 해외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에 나섰고, 대웅제약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심었다. 데일리팜은 이날 대웅제약 부스에서 홍보 역할을 하고 있던 셀레스테 데이비드(31·여, 이하 셀레스테) 씨와 알람 ?X흐나와즈(26·남, 이하 알람) 씨를 만나 국내 제약사에서 일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잠깐의 '짬'을 내어달라는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인도 출신 알람 ?X흐나와즈 씨는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라며 능숙하게 한국말로 답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웅제약의 글로벌 진출 의약품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옆에서는 필리핀에서 온 셀레스테 씨가 수줍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기다렸다. 알람 씨는 "한국 분들이 어떻게 한국말을 이렇게 잘 하냐"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느냐" "진짜 잘한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준다며 웃었다. 아래는 알람 샤흐나즈 씨와 셀레스테 데이비브 씨와의 일문일답. ▶데일리팜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알람) 인도 출신인 알람 ?X흐나와즈다. 나이는 26살이고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대웅제약에 인턴으로 입사해 일하고 있다. 한국에 온 지는 1년 밖에 안됐다. 셀레스테) 셀레스테 데이비드이고 31살이다. 필리핀에서 대학교를 마치고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한국 생활은 5년째다. ▶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알람) 주로 외국에서 온 손님을 맞아 회사와 의약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대해 궁금해하는 건 뭐든 알려주고 있다. ▶대웅제약 홍보를 하러 나왔는데 회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제품을 소개한다면? 알람) 나는 EGF와 나보타라고 생각한다.(웃음) 나보타는 아주 유명한 제품이다. 그리고 우루사도 있다. 우루사도 엄청 알려져 있다.(엄지를 들어보였다)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해서 놀랍다. 내가 하는 얘기를 다 이해하고 있다. 참관객들이 오히려 당황스러워 할 것 같다. 알람) 맞다. 한국 분들이 와서 신기해 한다. 그런데 우리는 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웃음). "어떻게 한국어를 이렇게 잘 하냐"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느냐" "진짜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모르는 말은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물어보는 편이다. 셀레스테) 나는 한국에 온 지 오래됐다. 5년이나 있었다. 서강대학교 어학당을 다니며 한국어를 배웠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웃음) ▶대웅제약과 인연을 맺게 된 얘기를 해달라. 셀레스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대웅재단이라는 곳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이때 대웅제약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뒤 대웅제약에서 3개월 동안 인턴십을 마치고 정식으로 일을 하게 됐다. 지금은 해외 지사의 직원을 육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알람)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일하다가 대웅제약이라는 한국의 유명한 제약사가 있는데 일해보지 않겠냐는 얘기를 들었다. 지원하게 됐고 현재 해외진출 전략팀에서 일하고 있다. ▶많은 제약사 중 대웅제약을 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 셀레스테) 필리핀에 대웅제약 지사가 있다. 나중에 필리핀에서도 일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 알람) 인도에도 대웅제약 연구소가 있다. 한국 대웅제약에서 제품 개발 경험을 쌓고 싶다. 그리고 다시 인도로 돌아가서 의약품 전략개발 관련 팀에서 일하고 싶다. ▶국내 제약사에 일하는 외국인 직원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일해보니 어떤가? 셀레스테)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다. 필리핀 기업과 한국 기업 문화는 많은 부분이 달라 도움이 되고 있다. 알람) 당연히 로마에 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닌가(웃음). 한국에 대해서도, 한국의 기업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다만 한국 사람들 이름이 김 씨도 많고 정 씨도 많고 다 비슷해서 처음에 만난 사람 이름을 외우는 게 어렵다. 더 오래 살면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을 것 같다. 셀레스테)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 기업 문화가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대웅제약에 와서 보니 사람들이 친절하고 외국인 직원들에게 많은 신경을 써줘서 좋다. 특히 교육도 많이 받고 있고, 복지가 무엇보다 좋다. ▶마지막으로 이후에 하고 싶은 목표를 들려 달라. 셀레스테) 전부 만족한다. 우선 한국 생활이 안정되고 나면 미래에는 필리핀에서 일하는 게 목표다. 한국에서 배운 경험을 필리핀 대웅제약 지사에서 사용하고 싶다. 알람) 나도 만족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인도에 있는 대웅제약 지사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에 관여하고 싶다.2018-05-12 06:26:03김민건 -
"인공지능(AI)으로 신약개발 한다구요?"[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이번 시간은 신약개발 단계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범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와 정밀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스템은 환자의 과거 병력이나 치료 현황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제시해주는 등 인력을 보완하고 역량을 극대화시켜 줌으로써 헬스케어 제공자가 저가치케어(low-value care) 업무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발달에 기인한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변화와 방향성은 무엇인지 지금 만나 보시죠. [1번 카드] 정보 결합 및 합성 전세계 생물의학 연구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검색해 특정표적에 대한 화합물과 같은 신약개발 관련 쿼리와 연관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번 카드] 질병기전의 이해 현미경 데이터에서 세포 및 조직의 표현형을 분석해 현미경 이미지에서 단일세포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프로파일을 제공합니다. [3번 카드] 기존 약물의 용도변경 신약화합물이 실제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해석해 기존 약물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 예측이 가능합니다. [4번 카드] 신약후보물질 생성 건강한 상태와 질병에 걸린 상태 두 경우의 환자샘플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이오마커 및 치료 표적을 생성해 대규모 맞춤의료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5번 카드] 신약후보물질 검증 약물의 결정화 구조를 예측해 신약후보물질의 잠재적 안전성, 안정성 및 효능성 정보 제공합니다. [6번 카드] 신약 설계 단백질의 특징과 특성을 예측해 단백질 디자인의 복잡성을 줄이고 제조 및 특성파악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단백질 특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7번 카드] 전임상시험 설계 CRISPR 가이드 설계에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변수를 결정해 CRISPR 라이브러리를 위한 가이드 선정 실험의 편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8번 카드] 전임상시험 수행 로봇 클라우드 실험실로 샘플분석을 자동화해 외주식, 주문식, 자동화 실험실을 통한 필요한 데이터의 빠르고 안정적인 생성이 가능합니다. [9번 카드] 임상시험 설계 임상시험 디자인을 최적화해 환자의 임상시험 참여를 쉽게 하고 불필요한 부담을 경감하며 실시간 스크리닝이 가능해 집니다. [10번 카드]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모집 의료기록 분석을 바탕으로 임상시험 환자를 검색해 환자모집의 가속화를 통해 임상시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11번 카드] 임상시험의 최적화 서비스 임상적으로 실행 가능한 정보를 목적으로 방사선 이미지를 분석해 임상시험 만족과 동반진단에 필요한 질병의 경과 및 치료 반응 예측할 수 있습니다. [12번 카드] 데이터 출판 제공된 데이터를 기초로 과학 논문 초안을 작성해 출판을 위해 제출할 과학 논문 작성의 순조로운 출발(head start)이 가능합니다.2018-05-12 06:24:23노병철 -
한-중, 바이오 클러스터 교류회 열고 협력 모색한-중 바이오클러스터 교류회가 개최돼 양국 바이오 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국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중 클러스터 교류회 2018이 지난 10일 2018 바이오코리아 기간 중 코엑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기관의 해외기술협력방안 다각화에 따른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대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 현황을 비롯해 투자 협력 방안이 소개됐다. 중국 측에서는 청두 메디컬시티, 연태 BIO 의료건강산업, 후난성 건강산업원, 광저우 헬스투어 시범기지 건설 현황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오 클러스터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벤처 타운 지역인 국가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보건산업 투자환경과 제넥신의 중국 시장 진출 경과부터 향후 전략에 이르는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고 보건산업진흥원은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로 해외 전략국인 중국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와 국내 클러스터 간 협력으로 양국 보건의료분야 시장 진출 지원과 기술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18-05-11 17:48: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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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민간자본 45억원 유치…민·관협력 활성화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45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유치해 바이오분야 민관 협력 체계를 활성화 한다. 오송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9일부터 오늘(11일)까지 개최한 2018 바이오 코리아 행사에서 씨엔알리서치,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지투지바이오와 45억원 규모의 투자·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오송재단 설립 자회사 케이바이오스타트에 10억원 규모의 자본금 투자와 지분 참여를 하게 된다. 의약품 개발과 위탁 생산을 위한 수요 발굴, 해외진출지원 등 재단에 구축된 시설·장비·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협력한다. 지투지바이오는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의약품 제조 시설을 활용한 완제약 생산과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송재단은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기업과의 상생 협력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 냈다.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해 해외로 진출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어가려면 투자와 협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18-05-11 17:40:04김민건 -
신풍, 경남지역 개원의에게 '칸데암로정' 특장점 소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0일 경남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칸데살탄-암로디핀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의 '칸데암로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자로 나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지용 교수는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2017 ACC/AHA Guideline을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일선 개원의들에게 고혈압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제된 캄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를 소개하며 유효성과 안정성을 소개했다. 신풍제약은 CHARM, SCOPE, TROPHY 및 DIRECT Study를 통해 우수한 혈압조절 뿐만 아니라 표적 장기보호효과가 검증된 칸데사르탄과 대표CCB성분인 암로디핀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은 우수한 목표혈압 달성률과 반응률을 나타냈고, 단일제 대비 칸데암로정 고용량에서도 부작용이 경미해 고혈압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칸데암로 심포지엄 좌장인 김진구 원장(현, 경남개원의 내과의사회 회장)은 이날 참석한 개원의들과 고혈압환자 케어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자체연구 개발된 칸데암로정은 한국인 4000명을 대상으로 또 다른 연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칸데암로정으로 우수한 고혈압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며,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2018-05-11 15:52:57이탁순 -
알테오젠, '지속형 성장호르몬' 산자부 지원과제 선정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차세대 지속형 인간 성장호르몬(ALT-P1) 소아 임상2상이 산업통상자원부혁신 IP 글로벌 제품 사업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제에 선정된 호르몬은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NexPTM 기술을 활용,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해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지속형 성장호르몬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글로벌 제품 사업화 과제는 최대 정부출연금을 포함해 114억 원 규모다. 알테오젠은 현재 3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 중인 성인환자 대상 임상 1b/2a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종료하고, 성인용 임상 2b/3상 시험의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소아 임상 2상 종료 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라이센싱 아웃할 계획이다. 성장호르몬 세계시장 규모는 약 4조 원, 국내는 8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국내 5개년 매출 성장률이 7%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뿐만 아니라, 터너증후군과 관련된 단신증, 만성신부전증 및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노화예방으로도 적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시장 성장에 있어서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다. 특정 단백질을 약물과 결합시켜 체내 지속성을 높이는 NexPTM 플랫폼 기술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이미 특허를 받았고, 이 기술에 지속형 성장호르몬을 적용시켜 적은 용량으로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특징을 나타낸다. 알테오젠의 정경훈 연구소장은 "이번 혁신 IP 글로벌 제품 사업화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회사의 지속형 원천기술을 적용한 소아용 인간 성장호르몬에 대한 임상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 ALT-P1은 타사 지속형 개발 제품의 투여 용량에 비해 10-50% 수준의 적은 용량을 사용함으로써 임상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NexPTM 기반의 지속형 혈우병치료제,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5-11 13:36: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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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마들, 합병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면역항암제에 대한 빅파마들의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파이프라인 확보 움직임이 활발하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릴리와 존슨앤존슨(J&J)이 잇따라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보유 업체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릴리는 미국의 면역항암제 개발사 아모 바이오사이언스(ARMO BioSciences)를 한 주당 50달러, 총 16억 달러를 지불키로 합의, 인수합병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릴리는 후보물질 '페길로데카킨(pegilodecakin)'을 손에 넣게 된다. 해당 물질은 인터루킨-10에 관여하는데,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모 바이오사이언스는 페길로데카킨의 단독 요법뿐만 아니라 화학 요법과 병용 투여, PD-1저해제 등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하는 바스켓 임상 1/1b상을 진행 중이다. 존슨앤존슨 계열사 얀센 역시 최근 미국의 베네비어 바이오팜(BeneVir Biopharm)을 인수했다. 베니비어는 뉴욕대 교수의 연구로부터 나온 스타트업으로서 향후 J&J에게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업체가 특허를 취득한 'T-스텔스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T-Stealth Oncolytic Virus Platform)' 은 유전적 조작을 거친 항암 바이러스(oncolytic viruses)를 암세포에 침투시켜 파괴토록 하는 첨단 기술이다. 한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개발사인 MSD(미국 머크)도 주 바이오텍 바이랄리틱스(Viralytics) 인수를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강했다. 이번 합병으로 MSD는 후보물질 '카바탁'에 대한 권리를 얻게 됐다. 카바탁은 암세포를 먼저 감염시킨 뒤 사멸하는 종양세포붕괴성(oncolytic) 바이러스다.2018-05-11 12:36:20어윤호 -
제일헬스사이언스, 점안액 리안 유통라인에 가세PDRN 성분 점안액 리안 유통라인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추가돼 관심이 모아진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4월 리안 판권 계약을 맺고, 이달 중순부터 전국 유통을 시작한다. 그동안 유통을 담당했던 지오영과 PNK의 리안 판권 계약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재계약 여부는 판매 추이에 따라 달라질 공산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파마리서치가 리안 유통 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이유는 장기 품절 사태에 따른 시장 지배력 강화로 분석된다. 리안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5월경까지 제조원 변경(DHP코리아→한림제약) 사유로 생산 중단에 들어간 바 있다. 2015년 10월 출시된 리안은 '업계 최초 각막 손상 치유·조직 재생 OTC 안약'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기존 점안제에 없는 차별화된 효능효과로 특히 건조 증상과 이물에 의한 각·결막 손상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해 인공 눈물 제제와의 차별화가 마케팅 포인트였다.2018-05-11 12:28:1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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