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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졸1mg·프레마린0.3mg, 병용금기 목록 추가[심평원 8월 병용·연령금기 품목] 한미약품 아나로졸정1mg 등 7개 품목이 병용· 연령금기 대상에 새로 포함되는 등 이달부터 12개 금기투약 조합이 늘었다. 건강보험심삼평가원(원장 강윤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월 병용·연령금기 품목을 공개했다. 신설 또는 양도양수로 인한 추가 품목을 살펴보면 아나스트로졸 제제인 한미약품 아나로졸1mg이 한국와이어스 프레마린정0.3mg 등 결합형 에스트로겐 제제와 병용하면 안된다. 우리들제약의 오메프라졸 제제인 베스프라졸정20mg은 한국비엠에스제약의 레야타즈캅셀150mg 등 아타자나비어 제제 조합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 플루코나졸 제제인 비알엔사이언스의 루나졸캡슐은 명인제약의 졸민정0.125mg 등 트리아졸람 제제와 함께 복용할 수 없다. 이 밖에 졸피뎀타르타르산염 제제인 보령제약 졸뎀속붕정은 18세 미만 연령대에게 처방·조제할 수 없다. 또한 구연산펜타닐 제제인 한림제약의 한림펜타닐주사와 명문제약의 명문구연산펜타닐주사도 각각 2세 미만 금기약에 신규 추가됐다.2010-08-09 06:47:00김정주 -
진수희 복지부장관 내정자, 사회복지 개혁 예고진수희(55) 새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내정 일성으로 '겸애교리'를 화두로 꺼내들었다. 이는 '남도 내 몸처럼, 남의 가족도 내 가족처럼, 남의 나라도 내 나라처럼 사랑하자는 보편적 겸애와 그 실천방도로 물질적, 경제적으로 모두에게 의식주를 보장한다는 묵자의 사상이다. 따라서 진 내정자가 취임할 경우 앞으로 사회복지분야에 적지 않은 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진 내정자는 8일 내정 소감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서민 정책의 핵심부처로서 빈곤층과 서민은 물론 중산층까지 모두가 함께 웃으며 복지혜택을 누리는 능동적 복지구가를 구현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진 내정자는 "지금 같이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매우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되찾아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겸애교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0-08-08 16:57: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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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진수희 의원 내정새 복지부장관에 진수희(55)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지명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등 9명의 장관급 신임 국무위원을 내정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8일 밝혔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신임 국무총리 후보는 40대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내정됐다. 이어 국무위원 새 후보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주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정복 ▲지식경제부 장관 이재훈 ▲보건복지부 장관 진수희 ▲고용노동부 장관 박재완 ▲특임장관 이재오 등을 지명했다. 이밖에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정종수 ▲국무총리실장 임채민, 차관급 ▲법제처장 정선태 ▲국세청장 이현동 등이 후보자로 내정됐다. 진수희 새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서울성동갑 출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재선의원으로 대표적인 '친이', '친이재오'계 인물로 알려져있다. 지난달부터 한나라당 내부에서 유력한 복지부장관 후보자로 거론돼 왔으며, 이변없이 입각에 성공했다. 17대 때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임에도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원내 공보부대표를 지냈고, 18대 들어 여의도연구소장에 발탁돼 지난 5일 유임된 바 있다. 2007년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때는 이명박 후보 대변인을 맡아 박근혜 전 대표 측의 파상공세를 막아내 신임을 얻었으며, 'BBK 공세'를 무력화하는 데도 기여해 입지를 굳혔다. 진수희 내정자는 그동안 저출산, 고령화, 보육문제 등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만큼 보건의료보다는 복지분야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관측된다. 진수희 내정자는 이날 "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되찾아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겸애교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2010-08-08 16:24:11최은택 -
네티즌 76% "금융비용 정부 제시안 반대"네티즌 10명 중 7명 이상은 정부가 제시한 금융비용 보상률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금융비용 적정 보상률은 얼마나'를 주제로 지난 2~7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98명 중 226명(76%)이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찬성의견은 72명(24%)으로 적었다. 정부가 내놓은 안은 당월결제 기준 1.5~2.1%의 금융비용을 인정해 주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아예 없애야 한다. 받았다가 각종 관리료 사라진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다른 네티즌은 "찬성한다. 금융비용은 너무 늘려서도 안된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2010-08-07 18:09: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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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많은 8월, '외이도염' 환자 두배이상 급증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은 평소보다 귀가 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귓병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실제 ‘외이도염’ 환자는 매년 8월 약 25만명이 발생, 다른 달 평균 14만명의 두 배가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 ‘외이도염’(바깥귀길염, H6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외이도염은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에 의해 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외이도염, 만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으로 분류된다. 외이도염의 증상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 가려움증, 이루(귀에서 고름이 나옴), 이충만감(귀의 답답함), 청력감소 등이 있으며, 동통과 가려움증이 가장 흔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도별 ‘외이도염’ 진료인원은 2005년 121만명에서 2009년 140만명으로 4년간 연평균 3.7%, 19만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진료환자 수는 14만명 규모였지만, 8월에는 25만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하계휴가를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 등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게 되면서 평소보다 귀가 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심평원은 풀이했다. 총진료비도 4년새 323억원에서 400억으로 5.5%, 77억원이 늘었다. 심평원은 “급성 외이도염은 적절히 치료하면 왼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성화되면 주변 조직의 염증이 생기고 외이도가 심하게 좁아지면 청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신쇠약자, 당뇨, 만성 신부전환자 등 만성 질환자들은 악성 외이도염으로 진행돼 치료가 힘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따라서 “평소 귀를 과도하게 후비거나 면봉이나 귀이개로 파지 않도록 하고 수영 등 물놀이로 귀에 물이 들어갈 경우 빠른 시간내에 건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0-08-06 09:24:14최은택 -
처방·조제 불일치 점검 통해 약국서 9억원 환수의료기관과 약국이 지난해 6개월간 처방·조제내역을 착오청구한 건수는 총 1만9047건으로 비급여 약제 등을 급여로 잘못 청구한 사례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약국은 9억7593만원의 급여비를 환수당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처방·조제 불일치 점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2~8월치 심사분이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약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착오유형은 ▲비급여 또는 전액본인부담 약제 보험청구 ▲총투여일수 오기 ▲처방약과 다른 약제 청구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전체 발생 건수는 1만9047건, 환수금액은 9억7593원이었다. 착오유형은 ‘비급여 또는 전액본인부담약제 청구’가 5483건, 금액은 ‘총투여일수’가 2억767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당 최다금액은 500만원 내외. 의료기관의 경우 ▲처방약제 누락 ▲삭제 약제코드 및 약제코드 착오 ▲안약·연고·호르몬제 등의 용량이나 포장단위 착오 ▲대체조제 후 미수정 또는 상이약제 기재 등이 빈번했다. 기관별 착오청구 사례를 보면, 한 약국은 전액본인부담 약제인 기넥신에프40mg을 급여청구했다. 다른 약국은 의료기관이 베타프롤정을 15일치 처방한 것을 30일치로 잘못 기재했다. 또다른 약국은 이뇨제인 라식스를 조제하고 소화성궤양제인 라닉스로 제품명을 다르게 청구했다. 처방기관의 경우 한 의료기관은 베타프롤과 졸민을 처방하고 졸민을 기재에서 누락시켰고, 다른 의료기관은 아프로벨을 처방하면서 이미 삭제된 코드를 기재했다. 프로기노바 28정들이 한 박스를 처방하고 1정으로 포장단위를 잘못 청구한 경우도 있었다. 심평원은 “처방내역과 조재내역 차이는 확인과정에서 소명자료 제출 등에 따른 비용발생이 수반되고 심사조정 및 약제비 환수로 이어진다”면서 청구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처방·조제 불일치 점검은 조제내역과 처방내역 간 일정금액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급여청구를 대상으로 한다. 2002년부터 시행돼 왔는데 심평원의 계도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착오발생 비율과 발생건수는 줄지 않고 있다.2010-08-05 11:29:32최은택 -
"원발부위불명 전이암, 탁센계 항암제 유효성 확인"탁센계 항암제가 원발부위불명 전이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거 부족으로 제한됐던 건강보험 급여 확대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이하 연구원)은 탁센 기반의 항암제 치료를 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1.5개월의 중앙생존기간 향상과 8.4%의 1년 생존율 향상을 추정할 수 있었고, 플래티늄(백금)을 병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원발부위불명 전이암은 전신질환으로 항암제치료가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해 항암제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랐다. 이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항암제 치료가 본인부담으로 이뤄져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실제 심평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는 원발부위불명 전이암 중 여성의 복막암종증에서만 항암제치료가 인정되고 나머지는 별도 지침이 없다. 원발부위불명 전이암은 이처럼 독립된 질환으로 인정되지 않아 다른 병명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질환에 대한 통계가 부정확한 데 건강보험 청구자료에는 전체 암환자의 1%이하인 1500명의 환자가 국내에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다른나라는 전체 암환자의 2~6%를 차지한다. 연구결과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환자의 1년 생존율은 탁센과 플래티늄을 병용했을 때 41.8%로 가장 높았고, 탁센 단독 36.6%, 플래티늄 단독 32.11%, 탁센-플래티늄 미사용 25.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탁센계 항암제에는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이 있다. 연구원은 “국내 암환자 건강보험 보장률은 2007년 71.5%로 다른 질환에 비해 높은 편이나 원발부위불명 전이암의 경우 보험 가능 약제가 제한돼 있고 구체적인 급여기준이 없어 본인부담이 큰 암질환”이라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를 주관한 한서경 연구원 전문연구위원(서울의대 교수)은 “이번 연구결과는 보장성 강화 정책에서 소외됐던 원발부위불명 전이암 환자와 이를 진료하는 의료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낸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 전문연구위원은 이어 “전체 암환자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원발부위불명 전이암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고령화와 함께 전체 암의 연령표준화 발생률 추이는 1999년 10만1032명에서 2007년 16만1920명으로 60.3%(조발생률기준 60.2%) 증가했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를 보면 이중 원발부위불명 전이암 환자수는 1880명(1.2%)이 등록돼 있다.2010-08-05 10:26:25최은택 -
당뇨약 등 41개 효능군 목록정비…내달부터 착수당뇨병치료제 등 41개 효능군에 대한 목록정비 실무검토가 내달부터 착수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는 오는 27일 회의를 갖고 복지부가 공고한 본평가 계획에 대한 세부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같은 날 고혈압치료제에 첫 적용한다. 4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심평원은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 본평가 1차년도 대상 중 연구가 마무리된 고혈압치료제를 이달 급평위에 상정한다. 또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은 이미 발주한 연구용역을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41개 효능군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곧바로 실무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이달에는 급평위 회의를 19일과 27일 두 번 열어 1차 회의에서는 신규 약제결정신청 안건 등을 처리하고, 2차 회의에서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관련 내용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특히 2차 회의에서는 복지부가 최근 공고한 본평가 계획을 근간으로 세부 목록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곧바로 고혈압치료제에 대해 처음 적용하게 된다. 심평원은 이에 앞서 올해 상반기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을 담당할 인력 6명을 보강했다. 기존 약제평가부 인력을 포함 15명 내외가 사실상 실무검토 업무를 전담, 별도 외부 연구의뢰 없이 41개 효능군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검토작업을 수행한다.2010-08-05 06:48:49최은택 -
단독DUR 전국 확대 시스템 구축에 SK 최종 낙점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전국 확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자에 SK가 최종 낙점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DUR·EDI 청구 포털 등 정보화사업에 따른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업자에 SK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초 심평원 정보화사업에는 SK를 포함, 또 다른 대기업인 A사가 참여, 입찰 경합을 벌인 결과 A사가 1순위로 낙점이 유력시 됐으나 이 업체가 사업 참여를 철회하면서 SK로 가닥이 잡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SK는 당초 심평원이 요구했던 인력기준 34명 수준의 기술인력으로 팀을 구성하고 심평원 본원 인근에 별도 사무실을 개소해 현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SK는 DUR 전국 확대를 대비한 요양기관 전산지원과 정보화사업의 일환인 EDI 포털 및 인프라 보강 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DUR의 경우 1·2차 시범사업을 포함하는 통합형을 기본으로 비급여 및 일반약 점검 등 정책 변경 사항을 모두 반영하는 한편 이에 따른 전산 안정화와 다양한 통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DUR 관련 포털 서비스를 통합, 개선해 사용자별 접근권한 기능을 부여하고 검사진행 단계별 SMS 및 이메일 송신 기등도 개발하게 된다. 정보화사업 시스템 구축 기간은 당초 계약 체결일로부터 16개월로 예정돼 있으나 DUR의 경우 12월 전국 확대를 위해 10월 모의운영을 거쳐 11월 시범가동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DUR 모의·시범 운영과 관련해서 업체는 실제상황과 같은 운영을 전제로 CPU와 메모리, 통신망 등을 최적화시키고 병목구간을 해소할 방안도 강구된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DUR은 정보화사업의 일환이지만 별도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국 확대 시행 계획에 따라 별도로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시간이 촉박하지만 예정대로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0-08-04 12:20:27김정주 -
혈중지칠 농도에 영향 미치는 95개 유전지표 규명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세계적 연구그룹이 참여한 국제지질유전학협력 연구에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와 서울대 통계학과가 공동참여해 관상동맥질환 유발 위험인자인 혈중지질농도와 관련된 95개 유전지표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협력연구는 세계 19개국 200명 이상(40개 연구그룹) 연구자들이 참여, 총 13만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거대규모의 유전체연구(연구기간 3년)로써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학술지인 Nature(IF 31.43) 2010년 8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장기 프로젝트로 유전역학 코호트사업 및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서 혈중지질농도 관련 유전지표들을 확인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유럽인종을 대상으로 조사된 결과 95개 유전지표의 조합에 따라 개인 간에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은 최대 4배,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C)은 최대 14배, 중성지방은 최대 7배 차이가 있었다. 이런 95개 혈중지질농도 관련 유전지표들은 유럽계, 아시아계, 아프리카계 인종에서 유사한 유전적 영향력을 보였다. 혈중지질 조절 유전자는 인종간의 차이는 없었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유전지표 중 모든 인종에서 공통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GALNT2, PPP1R3B 및 TTC39B 유전자는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혈중지질의 유전요인임이 검증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혈중지질농도에 영향을 주는 유전지표들은 향후 개인별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한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가능성 예측, 예방 및 치료 등에 활용돼 국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0-08-04 12:00: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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