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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점유율 64%…3개월 1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8729;전승호)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 3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스타빅은 지난해 12월 처방액 6억1000만원, 시장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지켰다. 스타빅 시장점유율은 10월 47%, 11월 52%, 12월 64%이다. 지난해 국내 지사제 처방 규모는 119억원이다. 2021년 출시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 8729;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대웅의 검증 4단계 전략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스타빅이 지사제 시장 1위를 달성하게 됐다. 그간 쌓아온 소화기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은 지사제 연간 처방액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검증4단계는 의료진이 처방하고 환자가 복용해야하는 명분에 대해 심층학습 후 자문 및 검증을 통해 확산하는 전략이다. 해당 전략으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다양한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2024-01-24 13:25:13이석준 -
스카이랩스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유효성 확인"[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가 표준 청진법과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혈압측정 정확도와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앞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해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네이처과학학술지 등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혈압측정 방식은 크게 ▲커프형 혈압계와 청진기를 사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표준 청진법 ▲동맥(A-line) 내 바늘이나 카테터를 삽입해 동맥 내압을 측정하는 침습적 혈압측정법 ▲커프와 모니터를 몸에 부착해 진료실 밖에서의 24시간 활동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연속혈압측정기(ABPM) 3가지로 구분된다. 스카이랩스는 카트 비피의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위 3가지 혈압측정방식과 비교연구를 마쳤다. 스카이랩스는 평균 40세 성인 남녀 89명을 대상으로 커프형 혈압계를 활용한 표준 청진법을 시행해 기준 수치를 확인했다. 또 반대쪽 팔의 손가락에 카트 비피를 착용해 혈압 수치를 동시에 비교했다.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쪽 팔에 각 3번씩 교차 측정했다. 그 결과 카트 비피와 청진법에 사용된 커프형 혈압계 간 평균 차이는 수축기 혈압은 0.16±5.90mmHg, 이완기 혈압은 0.07±4.68mmHg로 나타났다. 두 측정 방식의 상관계수(1에 가까울수록 상관관계가 높음)는 수축기 0.94, 이완기 0.95에 달해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의료계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3가지 혈압계 모두와 비교해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불편함이 많았던 기존 혈압계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가 적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내 미국 FDA와 유럽 CE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카트 비피는 깨어있는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 동안의 혈압 변동성까지 24시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혈압계들보다 활용도가 높다. 일상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간편한 착용법과 더불어 스마트폰으로 혈압 수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혈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2024-01-24 13:12:36손형민 -
식약처, 약무직 국장 승진 발표 임박...과장급 자리이동[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장급 인사발령을 먼저 진행하면서, 본부 내 약무직 국장 승진 명단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1월 29일자로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에 김춘래(52·원광약대) 부이사관을 발령했다. 현재 의약품정책과장은 안영진(55·충북약대) 부이사관으로, 승진 1순위 명단에 오른 인물이다. 안 과장은 마약관리과장, 임상정책과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의약품정책과장을 맡으면서 식약처가 세계 첫 WLA 등재 국가에 이름을 올리도록 한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현재 식약처 내 공석인 국장급 자리는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과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교육파견으로 공석이 예정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등 3곳이다. 이번 과장급 전보로 안영진 의약품정책과장, 주선태 의료기기정책과장, 송성옥 수입식품정책과장의 자리에 다른 인물이 발령 받으면서, 사실상 3명의 과장이 각 지방청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여기에 현재 식약처 본부와 지방청 내 약무직 국장급이 6명에 안 과장이 승진하면 7명으로 늘어나면서, 약무직 출신의 오 과장의 승진 자리가 만들어질 수 없다는 분위기다. 승진 순으로 약무직 국장급 현황을 보면 강석연 서울청장(1967년생·중앙약대), 김상봉 의약품안전국장(1969년생·서울약대), 김명호 경인청장(1969년생·중앙약대),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1969년생·서울약대),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1971년생·우석대약대),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1970년생·충남대약대) 등이다. 한편, 과장급 인사를 보면 해외동반휴직을 끝내고 돌아온 신경승 과학기술서기관이 임상정책과장으로 돌아오면서, 그 자리를 맡았던 김정연 과학기술서기관이 의약품품질과장으로 이동한다.2024-01-24 12:14:45이혜경 -
경영권 분쟁 씨티씨바이오, 소액주주 운동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소액주주가 지분을 모으고 있다. 연대를 통해 지분을 확보하고 소액주주 권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는 최대주주를 놓고 지분 싸움을 하고 있다. 현재는 파마리서치 외 1인(18.32%)이 최대주주다. 소액주주 연대는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급격한 주가 변동에 불만을 보이고 있다. 또 씨티씨바이오 조루발기부전치료제 허가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 소액주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트(ACT)를 통해 지분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모인 주주는 76명이며 주식수는 43만5177주(1.8%)다. 소액주주가 연대를 결성한 이유는 지분율을 높이면 더 큰 주주 행동이 가능해서다. 대표적으로 주식 3% 이상(여러 명이 모여 3%도 가능)시 ▲회사에 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할 수 있고 ▲주주총회 안건을 제안할 수 있고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할 수 있고 ▲이사와 감사 해임을 요청할 수 있다. 소액주주들은 주가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 주가는 지난해 2월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요동쳤다. 실제 지난해 2월 1일 장중 한때 6180원이던 주가는 8월 22일 1만5900원까지 치솟았다. 단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올 1월 23일 종가는 9270원이다. 1월 18일에는 9000원까지 내려갔다. 소액주주는 지난해 8월18일 상한가 이후 고점에서 대량 물량이 쏟아지고 특정 창구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는데 의구심을 보인다. 여기서 씨티씨바이오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여기에 더해 조루발기부전치료제 품목허가 진행 사항 등 경영 전반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소액주주는 "파마리서치와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특정 세력에 의해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씨티씨바이오 소액주주는 만명이 넘고 대량 지분을 보유한 개미가 있어 힘을 모으면 주주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 기업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비정상적인 경영 행태를 감시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 지분 싸움은 최근 변수가 발생했다. 조용했던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8%대 주주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최대주주 조영식 이사회 의장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다. 파마리서치와 씨티씨바이오 지분율은 약 3% 차이여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 현 지분율은 파마리서치 외 1인 18.32%(플루토 1.05% 포함),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 외 1인 15.33%(더브릿지 3.36%),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8.7% 순이다. 나머지는 이택원 3.43%, 성기홍 1.84%, 윤연희 1.57%, 조호연 1.42%다.2024-01-24 12:13:42이석준 -
'피부암 AI 진단기기' 미국서 상용화…국내도 임상 막바지[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미국에서 피부암을 판별할 수 있는 AI 진단기기 더마센서가 정식으로 허가됐다. 국내에서는 라이프시맨틱스가 확증임상 마지막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상용화 여부가 주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휴대용 피부암 진단기기 더마센서(DermaSensor)를 승인했다. 미국 기업 더마센서가 개발한 이 제품은 피부에 나타난 의심스러운 모반들에 대해 피부암 여부를 식별하는 휴대용 기기다. FDA는 더마센서의 시판을 승인하면서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에 이 기기를 사용해야 하며 유일한 진단 기준은 될 수 없다"고 전했다. 더마센서는 피부암 의심 부위에 광선을 쏴 빛의 파장을 포착한다. 이후 AI 알고리즘이 반사된 빛을 분석해 피부암 여부를 식별하는 원리이다. 병변 평가 후 환자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추가 조사’ 또는 전문의 의뢰가 필요하지 않다는 ‘모니터링’ 결과를 받게 된다. 더마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피부암은 흑색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이다. 더마센서의 등장으로 환자나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조직검사 없이 피부암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더마센서의 가격은 월 199달러(약 27만원), 무제한 사용 시 399달러(약 53만원)로 책정됐다. 지난해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더마센서의 민감도는 95.5%로 확인됐다. 더마센서는 44개 흑색종 중 42개를 식별했다. 음성 예측도는 98.1%에 달했다. 이에 피부암 AI 진단기기가 국내서도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국내에서는 바이오 벤처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의 확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와 무결성 검증을 마치고 의료기기 판독 등 병원 내 임상시험의 마지막 과정을 진행 중이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진단 기기 역시 더마센서와 유사한 원리를 갖고 있다. 환자나 의료진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피부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가능성을 분석한다. 이후 분석된 결과를 통해 의료진이 피부암 확진 여부를 결정한다. 확증 임상은 조직검사 결과로 확보된 피부 종양 이미지를 후향적 분석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국내 임상시험 실시 기관은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이며 약 200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올해 안에 임상 종료와 함께 규제기관 허가와 상용화를 모두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2024-01-24 12:08:05손형민 -
내달 듀락칸 약가인상…럭스터나·케렌디아 신규 급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공급 부족 사태를 겪었던 JW중외제약 듀락칸이지시럽(락툴로오즈농축액)의 보험약가가 내달 1일부터 인상된다. 한국노바티스 유전성 망막위축 치료제 럭스터나(보레티진네파보벡)와 바이엘코리아 케렌디아정(피네레논), 한국다케다제약 오비주르주(서스옥토그알파), 한국화이자제약 자비쎄프타주(세프타지딤/아비박탐)는 같은 시점부터 신규 급여등재된다. 24일 보건복지부는 필수약제 안정 공급을 위한 약가인상과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듀락칸이지시럽=만성 변비치료제 듀락칸이지시럽은 보험약가가 2월 1일부터 168원에서 202원으로 오른다. 듀락칸이지는 사탕수수에서 채취·가공한 원료로 만드는데, 전 세계적 원료 수량 한정으로 쿼터 분배가 이뤄지고 있다. 복지부는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에서 증산을 위한 약가인상 조치가 필요하다고 논의된 것을 근거로 약가를 올리기로 했다. 약가인상과 함께 안정 공급을 위해 향후 1년 간은 월 평균 사용량 수준을 고려한 수량을 공급하는 조건이 부여됐다. ◆럭스터나주=내달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유전성 망막위축 치료제 럭스터나주는 1회 치료로 장기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원샷 치료제로 평가된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시력을 손실했으나 충분한 생존 망막세포를 가진 소아·성인 환자 치료에 급여가 가능하다. 보험 상한금액은 한쪽 눈 1키트는 3억2580만원, 양쪽 눈 2키트는 6억5160만원이다. 건보적용으로 환자는 최대 1050만원까지 절감하게 된다. ◆케렌디아정=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정은 제2형 당뇨를 가진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가 기존 치료제로 질환 호전이 보이지 않을 때 기존 치료제와 병행 치료 시 급여가 인정된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 사망위험 감소, 말기 신장병 도달 시기 지연 등 신장투석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저하와 경제적 부담 축소 효과를 보인다.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약 61만원을 부담했지만 이번 건보적용으로 약 18만원까지 절감하게 된다. ◆오비주르주=후천성 혈우병A 치료제 오비주르주는 지혈을 막는 자가항체 생성으로 발생한 출혈성 질환을 치료한다. 기존 치료제를 쓸 수 없는 환자의 출혈을 치료한 경우 급여가 인정된다.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로 약 2억6200만원을 부담했지만, 건보적용으로 최대 1050만원까지 절감하게 된다. ◆자비쎄프타주=다제내성균 항생제 자비쎄프타주는 성인·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복잡성 복강내감염과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에 급여가 된다. 아울러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원내 감염 폐렴 치료에도 급여가 가능하다. 이 항생제는 기존 항생제 내성으로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CRE(항생제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 등 다제내성균 환자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안전성 우려가 높은 소아환자 치료에도 쓸 수 있다. 환자는 치료기간당(10일/1회) 약 245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보적용으로 약 74만원까지 절감하게 된다.2024-01-24 12:00:54이정환 -
'PPI+제산제' 시장 활짝...라베듀오, 에소듀오 추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프로톤펌프억제제(PPI)와 제산제 조합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원외처방 시장이 1년 새 13% 확대됐다. 유나이티드 '라베듀오'는 발매 2년 차에 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작년 4분기 시장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이 시장 1위를 유지해온 종근당 '에소듀오'는 2년 연속 처방액이 감소하며 시장 2위로 내려앉았다. 'PPI+제산제' 시장 연 500억 돌파…1년 새 22% 성장 2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PPI+제산제 원외처방 시장 규모는 538억원이다. 2022년 442억원 대비 22% 증가했다. 이 시장은 종근당이 2018년 3분기 에소듀오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종근당은 PPI 단일제의 단점으로 지적된 야간 위산 분비 부작용과 늦은 약효 발현을 제산제를 통해 보완하는 기전으로 에소듀오를 발매했다. 에소듀오를 중심으로 PPI+제산제 시장은 빠르게 확대됐다. 2018년 77억원에서 2019년 166억원, 2020년 198억원으로 늘었다. 2021년 이후로 여러 성분 조합의 후발의약품이 가세하면서 이 시장의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졌다. 2021년엔 276억원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고, 2022년엔 이보다 60% 늘었다. 지난해엔 전체 시장 규모가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후발의약품 대거 가세에…에소듀오, 2년 연속 처방실적 감소 제품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오랜 기간 시장 성장을 견인했던 에소듀오는 2년 연속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에소듀오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142억원으로 2022년 168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처방실적이 최대로 증가했던 2021년 176억원과 비교하면 2년 새 20% 줄었다. 경쟁약물 등장이 에소듀오 처방액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내 제약사들은 에소듀오가 시장에서 빠르게 처방실적을 늘리자, 앞 다퉈 PPI+제산제 복합제를 발매했다. 2021년 2분기 녹십자·유한양행·경동제약이 '에스오메프라졸+침강탄산칼슘' 조합의 제품을 발매했다. 2022년엔 더욱 다양한 조합의 복합제가 대거 시장에 진입했다.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조합으로 유나이티드·동화약품·환인제약·영진약품·한림제약·삼진제약·동아에스티·일동제약 등이 관련 제품을 발매했다. 종근당과의 특허 분쟁에서 승리한 씨티씨바이오 등 28개 업체도 비슷한 시기 에소듀오 제네릭을 발매했다. 오리지널이 아닌 개량 복합제인 에소듀오는 등재 당시 인하된 약가로 급여를 받았기 때문에 제네릭 발매에도 약가가 인하되지 않았다. 지난해엔 새로운 조합의 제품이 추가됐다. 유니메드제약·하나제약·유앤생명과학·명문제약·구주제약 등은 '란소프라졸+침강탄산칼슘' 조합의 제품을 발매했다. 라베듀오, 발매 2년 차 100억 돌파…작년 4분기 시장선두 등극 에소듀오 후발약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라베듀오다. 유나이티드는 2022년 2분기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조합으로 라베듀오를 발매했다. 라베듀오는 발매 첫 해 55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지난해엔 1년 새 119%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하며 수직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엔 기존 시장 1위인 에소듀오를 근소하게 제치고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4분기 라베듀오와 에소유도의 처방액은 각각 33억7500만원, 33억6900만원이다. 이밖에 에소듀오를 제외한 후발의약품 대부분의 처방실적이 증가했다. 녹십자 에소카는 2022년 51억원에서 지난해 60억원으로 17% 늘었고, 유한양행 에소피드는 26억원에서 29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동화약품 라베듀엣은 10억원에서 19억원으로 약 2배 늘었다. 향후 이 시장의 경쟁은 종근당과 유나이티드를 중심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에소듀오의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에소듀오에스를 출시했다. 에소듀오에스는 속방형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로, 기존 에소듀오의 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을 800mg에서 700mg으로 낮췄다. 정제 크기도 기존 제품 대비 27~38% 줄여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유나이티드도 지난해 12월 복용편의성을 높인 후속 약물을 내놨다. 유나이티드는 라베듀오의 저용량 제품인 라베미니를 발매했다. 라베미니정은 기존 제품에 함유된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의 함량을 각각 절반으로 낮췄다. 동시에 정제 크기를 줄였다. 다만 기존 라베듀오와 달리 라베미니의 경우 한 번에 2알을 복용해야 한다.2024-01-24 12:00:47김진구 -
또 미뤄진 외국인 코로나 약제비 지급…"2월 마무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외국인 코로나19 약제비 지급 지연과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월 지급을 약속했다. 외국인 코로나19 치료비 심사 지연으로 인해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지만, 오미크론 당시 청구했던 약제비 청구 등이 줄줄이 지연되면서 약국가의 불만도 상당한 수준이다. 중대본은 최근 대한약사회를 통해 "외국인 코로나19 치료비 심사 지연으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접수분에 대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왔다. 이에 약사회는 시도약사회를 통해 외국인 코로나19 약제비 청구 지급 지연 관련 문의 시 관련 내용을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지급 지연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약국조차 미지수라는 분위기다. 앞서 중대본은 외국인 코로나19 약제비 지급과 관련해 "2023년 7월 31일 접수분에 대해서는 9월까지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두 달 넘게 지급이 지연되면서 약국에서 불만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작년 11월 일부 약국에서는 "오미크론 당시 청구한 외국인 환자 코로나 약제비를 1년 반 넘게 못 받고 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처사"라며 불만이 나왔다. 당시 질병청 관계자는 "약국 1940여곳이 미지급에 해당된다"며 "순차적으로 심사와 지급을 완료하고 있지만 일정이 미뤄진 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처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24-01-24 11:56:15강혜경 -
"약배송 허용 없다더니"…'정부찬성' 발언에 약국가 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폭 확대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으로 일선 약국들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약사회의 대응이 약사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회원 약사 공지와 분회 정기총회 교육 등을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약국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약국가에서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약사회의 뚜렷한 정책 방향이나 대응 방안을 알 수 없다는 반응이다 줄곧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약사회가 회원 약사 보호를 명분으로 자체 처방전달시스템을 제작하거나 관련 지침 배포 등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방향성과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되면서 처방약 배송 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약사회의 별다른 액션이나 플랜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광훈 회장은 약 배송 관련 질문에 “이미 발표된 것처럼 복지부는 약 배송에 있어서 어떤 생각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언론 등에서 약 배송에 대해 거론이 되는데 이는 민간 비대면진료 플랫폼들이 약 배송을 하기 위한 영업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약국가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복지부가 공식적으로 약 배송 허용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국민 여론이 약 배송 쪽으로 기우는 이상 지속적으로 이를 막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약사회도 주무부처인 복지부 이외 정부 기관들에서는 약 배송 허용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정일영 대한약사회 정책이사는 23일 열린 서울 중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정부의 생각을 전달하자면, 정부는 약 배달을 하고 싶어한다. 정부 생각이 그렇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하면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비대면진료와 관련한 뚜렷한 정책 노선이나 플랜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을 향해 관련 지침 준수를 요구하는데 대해 불만도 제기된다. 서울의 한 약사는 “대한약사회와 지부, 분회 차원에서 정부가 약 배송을 허용할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약국들에는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반대 입장이라는 약사회가 지침을 잘 지키고 문제가 될 빌미를 만들지 말라고 하는 현재의 상황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앞뒤가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의 약사는 “임원 말에 따르면 약사회도 정부가 약 배송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일정 부분 소통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대응 방안을 갖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면서 “정부가 원하고 있다면 약사회로서는 사실상 비상상황인 것이다. 회원 약사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책 방향이나 액션 플랜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2024-01-24 11:49:20김지은 -
휴메딕스, 매출 첫 1500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023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각 24%, 43%, 25% 증가한 수치다. 에스테틱, CMO, 해외사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에스테틱 사업은 필러(엘라비에®프리미어)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등 제품력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이 올라갔다. 화장품 사업은 국내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해외사업은 기존 중국 필러 수출 증가와 함께 브라질·남미 지역으로의 해외 수출이 늘었다. 유럽, 동남아, 러시아, CIS국가 등으로 진출 국가를 늘릴 예정이다. CMO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으로 품목군을 다변화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올해는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인 헤파린나트륨 국산화를 통한 바이오 원료의약품 사업 확대, 벨피엔(PN메조필러)등 에스테틱 신제품의 국내외 임상, 허가 진행 등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2024-01-24 11:45:55이석준 -
"약사 부친 사망도 슬픈데 약국 집기 임의처분하다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아버지인 약사 사망 이후 약국 임대업주가 약국 내 집기 등을 임의로 처분을 했다면 어떻게 될까?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최근 사망한 약사의 자녀가 임대업주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청구를 기각했다. 사건을 보면 A약사는 2019년 임대업주에게 1층을 약국으로 임차해 운영하다 2023년 1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이후 임대업주는 약사 사망후 단독상속한 B씨(약사자녀)와의 협의 없이 약국 내 약품진열장 등 가재도구와 약품 등을 임의로 처분했다. 이에 B씨는 약품 및 가재도구 가액 1300만원, 상가권리금 1800만원, 위자료 1000만원 등의 손해액을 배상하라며 임대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B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은 "망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이 사건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하다 갑자기 사망한 사실, 피고가 위 건물 내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처분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원고가 피고를 손괴죄로 고소한 사건에서 피고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이뤄 진 점, 망인은 사망 당시 피고에게 약 3개월 간 차임을 연체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원은 "현재로서는 망인의 사망 당시 건물 내에 있던 진열장 및 약품의 내용 및 가액을 전혀 알 수 없는 점 등을 비춰보면, 원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가 원고 주장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 등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2024-01-24 11:15:31강신국 -
"인슐린자동주입기 건보지원, 성인까지 확대해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정밀 인슐린자동주입기 등의 건강보험급여 지원 대상을 19세 이상 성인 환자까지 확대 적용하라고 24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월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정밀 인슐린자동주입기와 구성품인 인슐린펌프, 전극, 소모성 재료 등 당뇨관리기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복지부는 당뇨관리기기를 각각 기능별로 세분화하고 해당 구성품의 급여 기준액을 신설·증액했다. 환자 본인부담률도 현행 30%에서 10%로 낮췄다. 복지부 지원이 시작되면 기존 380만원 넘게 들던 1형당뇨병 환자 의료비 부담은 45만원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다. 환자단체연합은 전체 1형당뇨병 환자 중 90%가 19세 이상 성인인데도 복지부가 이번 지원 대책에서 성인 환자를 제외했다고 지적했다. 환자단체연합에 따르면 1형당뇨는 소아당뇨라는 부정확한 병명으로 알려져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기에만 걸리는 질환으로 잘못 인식됐지만, 전연령대에서 발생하며 환자 90%가 19세 이상 성인이다. 자가면역질환인 1형당뇨는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며, 한 번 발병하면 완치되지 않는다. 이들은 "1형당뇨는 완치가 되지 않아 의료비 관련 경제적 부담과 질환 관리 어려움은 전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발생한다"며 "성인이 된다고 해서 경제 부담이 줄지 않는다. 그런데도 본인부담율이 30%로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질환 특성 상 약 10%에 해당하는 3000여명의 소아·청소년 환자와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2만8000여명 성인 환자 간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사회적 논의와 검토를 추가 진행해 2월부터 시행할 정밀 인슐린자동주입기와 구성품의 지원 확대를 성인에게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024-01-24 11:07:46이정환 -
와이브레인·인싸이트, 청소년 우울·심리검사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심리검사 개발 전문기업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심리 척도검사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소아청소년 심리검사 항목은 총6개다.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K-TABS), 아동우울척도(K-CDI 2: SR), 불안 검사(STAI-KYZ), 부모아동상호작용검사(IBS), 정서-행동평가시스템(K-BASC-2), 사회적 의사소통 설문(SCQ)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국내 정신과 병의원에 제공해온 척도검사 플랫폼인 마인드를 통해 기존 성인검사 중심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청소년까지검사 대상층을 전연령층으로 확대했다. 해당 검사항목들은 유료로 제공되며 2월 5일부터 와이브레인 정신건강학의과 전용 척도검사 플랫폼 마인드를 통해 검사 받을 수 있다. 와이브레인의 마인드플랫폼은 정신과 병원들이 환자의 문진과 질환 척도검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무료플랫폼이다. 환자의 증상과 행동평가 및 척도 검사 결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EMR차트에 간편하게 붙여 넣기도 가능하다. 환자가 병원 진료 전 모바일로간편하게 문진을 받을 수 있어 환자와 병원 모두 기대 시간을 줄이고 문진 자동분석 시스템을 통해 검사 결과분석의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신과 척도검사 결과를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의지표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척도검사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마인드 플랫폼은 정신과 전용 무료 플랫폼이지만, 보다 양질의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저작권을 갖춘 표준 검사 체계를 계속 확보하는 중”이라며, “이번 소아 청소년 심리검사 품목 확대를 통해 정신과 검사의 문턱이 한층 더 낮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플랫폼은 현재까지 국내 정신과 병의원은 469처에 도입돼 월 이용 건수는 7900건,누적 검사 건수는 25만3945건을 달성 중이다.2024-01-24 10:40:30노병철 -
휴베이스몰 '펫팜' 입점…상품 큐레이션 통해 편의제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의 휴베이스몰에 펫팜이 입점했다. 휴베이스는 2024년 첫 파트너사로 펫팜이 입점, 휴몰에서 동물의약품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펫팜은 2019년 설립된 동물의약품 전문 유통사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약국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동물약국 플랫폼으로 소비자 대상 동물약국 정보를 전달하는 B2C App '펫팜'도 함께 운영중이다. 커머스를 담당하고 있는 허용성 이사는 "휴베이스는 신규 개국 및 기존 회원을 위해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동물의약품 카테고리 추가로 큐레이션 서비스의 회원 만족도를 높이고, 휴베이스 콘텐츠 아카이브와 펫팜의 시너지가 인포커머스 기반 휴몰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몰은 인포커머스 기반 온라인몰로, 휴베이스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며 30여개 브랜드 제품 이외 70여개 파트너사에서 공급하는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휴베이스 측은 "휴몰은 의약품 및 건기식 외에도 회원의 삶에 유용한 식품이나 생활용품 파트너사도 입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24-01-24 10:01:56강혜경 -
헷갈리는 의료급여 약국 본인부담금 '이렇게 구분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헷갈리는 의료급여 약국 본인부담금 이렇게 구분하세요 올해 150만명에 달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보장범위가 넓어진다. 이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는데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4 의료급여 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 먼저 약국이 체크 해야할 것은 본인부담금이다. 기존과 동일하지만 구분별로 금액이 달라지기 때이다. 먼저 일반의원의 처방조제는 무조건 500원(1종·2종)이고 직접조제는 900원(1종·2종)이 산정된다.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처방전은 0원(1종·2종), 선택 의료급여기관에서 발부한 처방전에 의한 처방조제는 1종은 0원, 2종은 500원이다. 다만 선택의료급여기관 적용자이지만 다른 의료급여기관으로 의뢰 또는 재의뢰된 의료기관에서 처방된 처방전에 의한 처방조제는 500원(1종·2종)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정액제가 아닌 정률제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105개 경증질환(V252·V352·V452)으로 대형병원(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뒤 원외처방전을 갖고 약국에 방문하면 본인부담금은 급여비용 총액의 3%다. 즉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을 방문한 뒤 처방약제비 총액이 3만원이라면 본인부담금은 900원(3%)이 된다. 여기서 약국 의료급여비용 총액의 3%가 500원 미만일 경우 본인일부부담금 500원이 적용된다. 의료급여 환자는 본인부담금 반환도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씨가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로 2023년 2월 5일 책정된 후 건강보험증으로 2월 6일 서울대병원 처방전으로 조제를 한 뒤 약국에서 발생한 본인부담금 3만2000원을 환급 요청할 수 있다.이때 건보공단에서 발급한 개인급여내역 약국 본인부담금이 3만원이면 환급금은 3만원에서 500원을 뺀 2만9500원이 된다.2024-01-24 09:47:25강신국 -
포항 약사 6명, 라디오 출연해 올바른 약 정보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포항시 약사들이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TBN 경북 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에는 오는 4월까지 포항 약사 6명이 릴레이로 출연한다. 퇴근길 약에 대한 상식을 풀어주는 ‘약, 이젠 알고 먹자’라는 건강이야기 코너다. 격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6시 45분까지 방송된다. 지난 11월 22일과 12월 6일 김진 포항시약사회장을 시작으로 1월 3일 김태우 약사, 1월 17일과 31일 이정희 약사, 2월 7일과 2월 21일 홍사익 약사, 3월 6일과 20일 김선남 약사, 4월 3일과 17일 민다정 약사 순서로 출연한다. 김진 회장은 “포항시 뿐 아니라 경주, 영덕, 울진등 경북 이웃들과도 방송으로 소통을 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이를 통해 약사가 시민 곁에 있고, 언제든 약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편한 이웃이자 약의 전문가임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시민들이 이를 통해 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출연한 김 회장은 포항시약사회가 하는 일, 약사가 하는 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코로나와 치료제 소개, 정신건강의학과 약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 대해 설명했다. 또 복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방송을 마쳤다. 이후 김태우 약사는 약국에서 약을 투약 받고, 복용하기까지 가장 기초적인 점을 하나하나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두 번째 방송에서는 노인들의 약 복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이정희 약사는 고혈압, 당뇨약을 복용할 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출연했다. 홍사익 약사는 마약에 대한 내용, 김선남 약사는 연령별 남녀별 영양제 추천, 민다정 약사는 소아복약지도에 대한 내용으로 출연이 계획돼 있다. 생활 속 약 이야기에 대한 약사들의 활약으로 인해 시민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4-01-24 09:41:36정흥준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아나마리아보이 신임 사장 선임[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 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아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영업 성과를 넘어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기업 가치를 조직문화에 적용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로벌 핵심 전략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Sustainable Development-For Generations)‘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했다. 또 2021년에는 독일 본사에서 신흥 시장 지역의 비즈니스 매니저로 선임돼 멕시코·브라질·남미·인도·중동·아프리카·터키 시장을 아우르며 경영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어온 바 있으며 소외 계층의 치료 접근성 증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주도해왔다. 아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주력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혁신 치료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존중, 열정을 그저 말뿐이 아닌, 사명을 이루어내기 위한 주요 핵심 가치로 여기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새로운 기업 클레임인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를 토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01-24 09:16:02손형민 -
식약처, 병의원 21곳 마약류 오남용 실태 점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암페프라몬)·최면진정제(졸피뎀)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오늘(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식욕억제제 처방 상위 의료기관 ▲식욕억제제 의료쇼핑 의심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 ▲최면진정제 과다처방 의료기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남용& 61598;과다처방 등 업무 목적 외 취급 여부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적정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 적정 관리 등 마약류 취급자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이 의심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류오남용심의위원회'에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수사 의뢰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적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간 처방실적과 경향 등 처방실태를 모니터링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약류 오남용 점검을 통해 마약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1-24 09:06:11이혜경 -
일일하우, 신제품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 출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삼일제약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식물성 단백질을 즐기기 위해 신제품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KNOW-HOW)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웰니스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은 보리쌀을 주 원료로 분리대두단백, 완두단백, 율무, 호두, 잣 등 19가지 곡물과 견과로 최적의 배합을 통해 만들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장점인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은 한 팩에(250ml) △식물성 단백질15g △필수아미노산 BCAA 1800mg △비타민·무기질9종의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zero, 당 2g 저당설계, 100kcal의 낮은 열량은 물론 합리적 가격을 특징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경제성까지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라고 일일하우는 전했다. 일일하우는 이번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제품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 18입 제품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에어랩, 슬리밍플랜B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동시에 체험팩 한정판매, 리뷰이벤트 등도 펼칠 계획이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서구화한 식습관과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 관리를 위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접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육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일하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S25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2024-01-24 09:03:08손형민 -
유산균 혼합물 '슬랩51', 장내 미생물 균형 회복[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혼합물)가 내분기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A(Bisphenol A, BPA)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폴리티크니카 델레 마르케대학(Marche Polytechnic University) 크리스티안 지옴미(Christian Giommi) 박사 연구팀은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혼합물 슬랩51이 제브라피쉬의 장내 미생물총-간-뇌축에서 BPA 독성을 완화한다’는 내용의 연구성과를 SCI급 국제 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했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의 한 종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과 유사한 수준의 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슬랩51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함으로써 BPA가 인체 전반에 끼치는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가설을 수립하고 제브라피쉬를 BPA에 노출시켜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먹이에 슬랩51을 혼합 투여한 집단에서는 장의 조직, 세포 변화 등 조직병리학적 회복과 함께 장내 미생물 조절을 보여주는 다양한 지표들이 나타났다. 간, 뇌 등에서도조직병리학적 분석 결과를 비롯 다양한 수치를 통해 장내 미생물-간-뇌의 항상성 회복이 확인됐다. BPA는 플라스틱, 코팅제 등의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로 인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을 방해하는 '내분기계 교란물질'이다. 국내외 연구결과를 통해 BPA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생식 장애,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BPA를 이용한 제품의 규격을 관리하고 젖병을 비롯 영유아용 식품 용기 등과 화장품에 BPA 사용을 금지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은 지난 2021년에는 BPA노출된 제브라피시의 생식 독성(Reproductive Toxicity)을 슬랩51이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연구들은 BPA가 생식기능은 물론 장내 미생물과 간-뇌 축에 영향을 미치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간-뇌축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장과 뇌가 서로 연결되어 긴밀하게 상호작용을 한다는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 장 건강이 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장간축(gut-liver axis)’ 이론을 바탕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슬랩 51은 소화기내과, 알레르기학, 임상면역학 등 전문의 자격을 세 개나 가진 의사이자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다. 드시모네 교수는 장이 이용하는 산소량을 줄여 혈액 내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슬랩51의 산소 절감 작용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2024-01-24 08:59:0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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