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대약회장 선거 도전 무산…날개 단 김대업
- 강신국
- 2018-09-20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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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후보 외부변수에 단일화...상대 후보들도 주판알 튕기기
-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무산...양덕숙-하충열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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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출마가 불가능해지면서 같은 성대 동문인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성대, 54)은 날개를 달게 됐다.
만약 김종환 회장이 승소했다면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동문 내부 경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대업 전 부회장 입장에선 재선의 현직 서울시약사회장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문회 내부의 두 예비주자에 대한 평가가 박빙이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외부 변수로 인해 김종환 회장의 선거도전이 불가능해지자 김대업 전 부회장은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이에 대한약사회장 선거구도는 김대업 전 대약 부회장과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중대, 64)과 함삼균 대약 부회장(중대, 61)간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박인춘 대약 상근부회장(서울대, 63),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조선대, 52), 이영민 전 대약 부회장(조선대, 69), 서울이냐 대약이냐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고원규 전 강남구약사회장(서울대, 50)도 20일 이후 거취를 표명하기로 한 만큼 김 회장 패소에 따른 득실 따지기에 들어갔다.

결국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중대 예비주자는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중대, 60)과 하충열 서울시약 부회장(중대, 62)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이대(한동주-최미영) 중대(양덕숙-하충열), 서울대(고원규-박근희)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약 선관위가 동문회의 선거 개입에 강력 제재를 시사하면서 추석 연휴 이후 후보단일화 작업이 암중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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