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국내 진출 6년만에 첫 흑자…신약·제네릭 조화
- 안경진
- 2019-03-18 12:15:2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작년 영업익 282억..."아질렉트·펜토라박칼 등 신약, 실적개선 기여"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그간 한독테바를 둘러싼 업계 평가는 냉담했다. 사실상 출범 첫해인 2014년 12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세계 1위 제네릭업체라는 타이틀에 미치지 못한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매출액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015년 매출액 105억원, 2016년 20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79.8%, 92.3%씩 성장했다. 이후에도 완만하지만 매출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동시에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테바는 제네릭업체라는 외부평가와 달리, 자체 개발 신약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가 지난해 가장 많은 1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질렉트는 테바 본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이다. 국내 허가권은 룬드벡 소유지만, 2015년 12월부터 한독테바와 한국룬드벡이 공동판매를 진행 중으로 이익개선에 영향을 준다.

한독테바 관계자는 "펜토라박칼정은 국내 시장에서 경구용 항암진통제로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했다. 아질렉트 역시 매출반영은 안되지만 영업서비스료가 반영돼 실적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 출범 당시 계획한 대로 신약과 제네릭 비중을 균등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천식 치료제 '싱케어'와 기면증 치료제 '누비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테바 관계자는 "듀테트라베나진 성분의 헌팅턴병 신약과 편두통예방 치료제 프레마네주맙 등을 국내 시장에 신속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신약들과 특허장벽 등을 극복한 차별화된 제네릭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독테바, 신약 파이프라인 보강…입지 강화나서
2018-08-09 06:24
-
"한독 투자, 이젠 결실로"...수익성 개선에 올인
2018-01-29 06:14
-
"한독테바 목표는 올해도 마이너스"
2017-04-07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 처방은 정산 불가"…제약사들 CSO 수수료 빗장
- 2'아젤리아' 돌풍에 제네릭 봇물…약국은 판매가 책정 고심
- 3처방과 다른약 조제했는데 '무죄'…오조제 어디까지 처벌받나
- 4다국적사 전유물이었던 '공격적 특허 방어', 국내사로 확산
- 5약사회 비대위, 상비약 확대 대응 강화…플랫폼 제보 채널도
- 6알보젠, '유로박솜' 인수 마무리…비뇨기 포트폴리오 강화
- 7상폐 벼랑 끝 바이오 '숨통'…시총 미달 퇴출 불씨 여전
- 8이연제약, 무이자 210억 조달…충주공장 사업 확대 탄력
- 9삼오제약 복스조고, 처방병원 4곳→15곳…매출 300억 기대
- 10면역주사 '희귀약 해제' 막전막후 격론…중앙약심 회의록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