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19일까지 코로나 확진자 방문 피해약국 파악
- 김민건
- 2020-03-18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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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PC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 지역·근무인력·피해유형 등 확인
- 정부, 보상기준 근거 설정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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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강제, 자진 휴업 등 영업 손실을 입은 약국의 피해 보상을 위한 추가 조사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약사회는 정부에 최대한 보상을 요구한다는 방침인 만큼 피해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18일 약국가 등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지난 17일부터 전국 시도지부에 코로나19 관련 약국 손실 피해규모 확인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협조를 요청해 진행 중이다.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약사회가 진행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설문조사는 약국개설자가 직접 하도록 돼 있다. 휴대폰과 PC 등을 통해 링크된 주소(http://naver.me/5Msgsdj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상을 위한 현황 조사인 만큼 많은 약국의 참여가 중요하다. 조사 항목은 ▲소재 지역 ▲약국 개설자명 ▲연락처 ▲휴업 사유 ▲휴업일수 ▲근무인력 자가격리 여부 ▲손실항목 ▲기타 추가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기초로 약국별 손실 사유와 유형, 규모를 파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감염병예방 법령에 따라 이번 보상 절차를 진행한다. 따라서 이번 설문 조사 내역을 확진자 방문 약국의 피해보상 기준을 설정하고 관련 논의에 참고(요구)할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에 약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하고 최대한의 보상을 요청하고자 한다"며 "해당 약국은 관련 피해 사항을 정확히 입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2월에도 1차 기초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정부 요청에 따라 전국 시도지부에 '코로나19 관련 손실 보상을 위한 휴업 약국 명단' 제출을 요청했다.
당시 약사회 집계(2월 26일 오전 기준)에 따르면 전국 각 지부별 취합된 손실 약국은 100곳 이상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37곳) ▲경남(10곳) ▲서울·부산·광주(4곳) ▲경기·전북·인천(3곳) ▲충북 2곳 ▲강원도 1곳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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