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더유 등 제약바이오 34곳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정새임
- 2021-12-22 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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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1214곳 발표…제약·바이오 기업 다수 포함
- 절반 넘는 19곳,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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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0일 청년층의 희망요건을 반영해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 선정된 기업 수를 제외하면 총 1214개소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14곳 중 제약·바이오 기업을 집계한 결과 총 34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55%에 달하는 19개 기업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 기업으로 꼽혔다.
3관왕을 획득한 19개 기업은 ▲다산제약 ▲더유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메디안디노스틱 ▲메디포스트 ▲센트럴바이오 ▲알테오젠 ▲에스텍파마 ▲에이스바이오팜 ▲엔티엘헬스케어 ▲엠디뮨 ▲유투바이오 ▲인피니트헬스케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코젠바이오텍 ▲풍림무약 ▲중앙백신연구소다.

또 디알젬은 임금 부문에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일생활균형 부문에서 강소 기업으로 꼽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한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심사기준으로 하는데, 산재사망이 발생하거나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 기업은 결격요건에 해당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반 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령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지난해 중위임금은 305만원이며 평균임금은 323만원으로, 일반 기업보다 각각 105만원, 106만원 임금이 높았다.
또 지난 1~10월까지 새로 채용한 노동자는 기업당 평균 16.3명인데 이 중 69.3%가 청년으로 타 기업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4.1명, 청년은 6.4명을 더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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