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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섭 전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앤장 전격 합류

  • 어윤호
  • 2022-01-04 06:20:47
  • 1월부 공식 선임…정부 출신 헬스케어 전문가 로펌행 활발

곽명섭 전 복지부 과장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곽명섭(52) 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이 로펌에 합류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곽명섭 전 보험약제과장은 어제(3일)부로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공식 선임됐다.

이로써 곽명섭 전 과장은 지난 연말 복지부 퇴직 확정 후 비교적 빠르게 새둥지를 마련하게 됐다.

곽 과장은 사법고시 42회 출신 변호사로, 대전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2006년 특채로 복지부에 발을 들였다.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등을 거쳐 식약처(당시 식약청)와 인사교류로 2011년 식약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식품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3월 복지부로 복귀, 중증질환보장TF팀장을 거쳐 2015년에는 장관 비서관을, 2017년 보험약제과장으로 임명되면서 의약품 등재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2020년 3월부터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 내 식약관으로 파견 업무를 시작하면서 약제과를 떠났으며 지난해 귀국 후 최근 사직계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김앤장법류사무소는 이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게 됐다. 김앤장에는 현재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등 유관부처 출신 전문가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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