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약, 통합 반회 마무리…소통의 장 마련
- 강신국 기자
- 2026-07-18 15: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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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연제구약사회(회장 이향란)는 지난 7일~14일 1·2반, 3·4반, 5·6반을 권역별로 묶어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2026년 통합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통합반회는 오랫동안 회원들의 직접적인 만남이 뜸했던 반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동료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국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약사회는 반회 활성화를 위해 분회원 자료를 새롭게 정비하고, 각 반 단체대화방을 통해 행사 취지와 일정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단체 공지만으로 참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참석을 독려하고, 약국 운영시간으로 인해 늦게 도착하는 회원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했다.

참석 회원들에게는 약사로서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담은 배지를 증정했으며, 반별 참석률을 기준으로 선의의 참여 경쟁도 마련했다. 참석률은 4반이 66.7%로 1위를 차지했으며, 1반이 2위, 6반이 3위, 2·3·5반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구약사회는 사전에 회원들에게 안내한 대로 2027년 상반기 평점 1점이 부여되는 반회 개최 시 이번 통합반회 참석률 순위에 따라 참석 회원 1인당 반회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1위 4반은 5만 원, 2위 1반은 4만 원, 3위 6반은 3만 원, 공동 4위인 2·3·5반은 각각 2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회원들에게 2027년부터 연수교육 평점을 분회총회 1점과 상반기 반회 1점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임을 안내하며, 반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회원 소통과 분회 회무 참여의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했다.
참석 회원들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마치 어제 본 동료처럼 자연스러웠다”,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런 만남의 자리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석을 앞두고 어색함을 걱정했던 회원들도 실제 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향란 회장은 “단체대화방을 통해 회무를 전달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는 있지만, 직접 만나 얼굴을 알고 이름을 기억하는 과정은 온라인 소통만으로 대신하기 어렵다”며 “이번 통합반회를 통해 회원들 사이에는 이미 충분한 공감대와 동료의식이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저 역시 큰 힘을 얻었다”며 “이번 통합반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각 반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반회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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