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간호법안 거부권 행사...간호계 반발 예상
- 이정환
- 2023-05-16 10:43:4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직역간 과도한 갈등 불러…국민 건강 최우선 가치"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간호법 제정안은 국회로 다시 넘겨져 본회의 무기명 투표 절차를 거치게 됐다. 의결을 위해서는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표가 필요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정치 외교도, 경제 산업 정책도 모두 국민 건강 앞에는 후순위로, 국민 건강을 다양한 의료 전문 직역의 협업에 의해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간호법안은 유관 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충분한 협의와 국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께서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명을 듣고 유익한 논의와 함께 좋은 의견을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 이후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을 의결했다.
관련기사
-
총선 도구된 간호법…반쪽난 보건의료 '투쟁 치킨게임'
2023-05-16 05:50:34
-
간협 "거부권 행사되면 단체행동 돌입...파업은 아냐"
2023-05-15 16:39:53
-
조규홍 "내일 국무회의서 간호법 거부권…국민건강 피해"
2023-05-15 14:28:34
-
여야, 간호법 거부권 놓고 대립…대통령 16일 결정 '촉각'
2023-05-15 12:09:49
-
의협 등 13개 단체 "의료인 면허취소법도 거부권 행사를"
2023-05-15 11:52:55
-
당정, 윤 대통령에 간호법 거부권 건의하기로
2023-05-14 18:14:2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6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9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