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천안 B약국, 채무금액 30억원대
- 이현주
- 2009-07-25 0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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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도매 채권액 5억…K약사, 회생동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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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천안 B약국의 채무금액이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 B약국측은 지난 23일 집회에서 회생신청을 하게된 사정과 채무액에 대해 설명하고 회생동의를 요청했다.
약국에서 밝힌 총 채무액은 약 29억원. 이중 제약·도매 채권액은 5억41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액이 가장 많은 곳은 D약품으로 1억 2100만원이었고 가장 작은 곳은 M제약 11만2000원이었다.
또 개인사채와 금융권 채무액이 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약사는 그동안 약국확장을 위한 투자가 실패함에 따라 차용금 이자비용이 가중됐으며 D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인한 채무부담에 회생절차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약국을 청산할 경우과 운영을 지속할 경우에 대해 금액을 산출해 제시했다.
지금 약국을 청산할 경우 그 가치는 1억4477만원인 반면 존속가치는 5억1476만원이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청산할 경우 채권단들의 배당율은 4.99%에 불과하지만 회생절차가 유지되면 17.74%에 이른다.
이에 약사는 다시 한 번 기회를 갖게되면 약사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 약국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우발채무 및 부인 채권 등의 문제가 미해결돼 구체적인 변제계획은 회생동의 여부를 결정짓는 내달 집회에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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