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신청 천안 B약국, 채권자만 100명 육박
- 이현주
- 2009-06-11 1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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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도매·금융권·개인 등 30억원 추산…7월 채권자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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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천안B 약국의 채권자가 93명으로 집계됐다.
B약국 약사는 공동대표로 있었던 건설회사의 경영악화로 지난 4월 개인회생을 신청했으며 대전지방법원은 4월 17일 회생결정에 이어 30일 포괄적금지명령을 내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확정된 B약국 채권단은 D제약, S제약, C제약, K제약, I제약 등 제약사에서부터 D약품, M약품, H약품, S약품 등 도매업체, 금융권, 개인 채권자까지 93명에 이른다.
피해규모가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대형약국에다 채권단 규모가 커 업계에서는 금융권을 제외하더라도 3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 채권단은 최근까지 채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며 채권자 집회 및 채권조사기일은 오는 7월 16일로 정해졌다.
현재 해당약국 약사는 법원에 약값 회전기일 10일에 현금결제를 조건으로 약품구매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규직원채용 신청서도 제출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아직 법원에서 허가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B약국에서 약을 사입해 판매를 재개한다면 채권 배당금액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미 회생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채권단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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