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약가정책 반대, 제약사 얘기 듣겠다"
- 최봉영
- 2011-10-25 13:06: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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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노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 손학규 대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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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학노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 방문한 손학규 대표는 "약가 문제와 제약 노동자에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해 정부 입장이 바뀔 때까지 끈질기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제약업계의 얘기를 청취하기 위한 면담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보궐선거 때문에 그 동안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며 "보궐 선거가 끝나고 최단 시일 내 일정을 조율해서 제약노조와 면담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의 8.12 약가 정책 발표 이후 지속적인 노조의 면담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
제약노조 관계자는 "8,12 약가 정책을 발표하면서 제약 산업은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제약 노동자 2만명은 거리로 내몰리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피해자들은 노동자들인데 노동자들의 생각은 전혀 듣지 않고 정책을 시행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노조는 앞으로 진행될 면담에서 ▲약가 인하 단계 시행 ▲공개 공청회 개최 ▲공동 논의기구 구성 ▲FTA 시행 전면 재검토 등을 주장할 전망이다.
한편, 화학연맹은 서울시장 야권 통합 후보인 박원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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