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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현대약품, 진해거담제 레보투스CR정 특허등록

  • 이탁순
  • 2013-03-18 16:04:28
  • 복용횟수 줄인 서방정...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레보투스(레보드로프로피진) CR정에 대해 특허청이 특허등록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이미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된 상태이며, 후속 특허도 곧 등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보투스정 및 레보투스시럽은 국내에서 매년 약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현대약품의 대표 치료제 중 하나로 현재 시장에는 1일 3회 복용하는 제품만 출시되어 있다.

이에 현대약품은 지난 2010년 1월 레보투스정 출시 5년만에 CR정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2년 6월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고, 201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품목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진해제로서 기존 중추신경에 직접 작용해 기침을 억제하는 약물과 달리 말초신경에 작용해 부작용이 적은 반면 효과는 우수한 약물로 알려져 있으며 원개발사인 이탈리아의 Dompe사에서 최초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에는 현대약품에서 레보투스시럽을 라이센스인하여 시판 중이며, 레보투스정은 자체 개발해 발매하고 있다. 레보투스 CR정이 개발되면, 현재 1일 3회에서 1일 2회로 복용편의성의 개선뿐만 아니라, 병용투여 가능한 약물 선택의 폭 확대, 보험약가 인하 등 환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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