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임원 2명 구속…인보사 자료조작 의혹
- 김진구
- 2019-12-06 09:54: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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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슈진 상장 위해 식약처에 허위자료 제출한 혐의
- 기술수출 계약금 일부 회계에 미리 반영한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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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6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코오롱티슈진의 CFO 권모 전무와 코오롱생명과학의 양모 본부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현재까지 수사경과에 비춰보면 증가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티슈진을 주식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허위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고 이를 통해 인보사의 허가를 획득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산·매출액을 상장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술수출 계약금 일부를 회계에 미리 반영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28일 코오롱생명과학 의학팀장 조모 이사와 바이오연구소장 김모 상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모 상무에 대한 영장이 기각돼 현재 조모 이사만 구속된 상태다. 이에 앞서선 지난 6월 이웅렬 전 코오롱 그룹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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