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회장 "공동생동 제한 공감…반품문제 근본요인"
- 이탁순
- 2019-02-18 15:56: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신년 기자 간담회서 밝혀...올해 적정 마진율 도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그는 18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2019년 회무방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우리나라엔 의약품 수가 너무 많아 약국이 다 수용을 못한다"며 "갑작스럽게 병원에서 처방전이 나오면 약국은 급히 주문하는데, 이게 처방이 끊기다 보면 반품으로 쌓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의약품 유통창고에 어마어마한 양의 반품이 쌓여 있다"며 "아마 액수로 따지면 2000억원은 넘을 것"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작년 발암 우려 발사르탄 문제가 터질 당시에는 유통업체가 반품 처리 비용을 홀로 감당하면서 손해를 봤다는 설명이다.
이에 유통협회는 복지부, 약사회 등과 함께 반품위원회를 꾸려 문제 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조 회장은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이재현 유통정책연구소장은 "식약처가 제네릭 양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월말 최종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과다 품목에 따른 문제는 제약협회나 약사회, 유통협회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생동 문제를 넘어 이제는 제네릭약물의 제품명도 성분명으로 표기하는 부분까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유통협회 산하에 설립된 유통정책연구소는 올해 유통업체의 적정마진율을 산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업체의 자료를 파악해 빠르면 연내 적정 마진율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조선혜 회장은 "최저임금제가 있는만큼 최저 유통마진도 제도화 시키는게 어떻겠느냐는 정책연구소에서 제안했던 부분"이라며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얼토당토않은 1, 2% 유통마진을 제시하며 신약 등을 공급하라고 하는데, 유통업체가 공급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적정마진에 산출해 공론화시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관행들을 고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다국적 유통업체 쥴릭파마코리아의 노보노디스크 제품 독점 유통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독점체제를 통해 시장을 흔드는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조 회장은 덧붙였다.
이밖에 유통협회는 일련번호 RFID-2D바코드 혼용 문제를 단일화하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수탁업체의 불건전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식약처에 협조요청해 약사 자율 감시 참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현재 유통업체는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제로 어디가 지뢰밭인지 모르고 가는 위험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작년 협회는 장애아동 재활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고, 해마다 늘려나갈 것"이라며 "환자를 위해 최저마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의 사회적 역할을 조금 더 헤아리고, 정부와 요양기관, 제약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상생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유통협회, 물류비용 실태조사 착수…적정마진율 정립
2019-02-08 06:00:10
-
유통, 최저임금 인상 토요일 배송중단…불편해진 약국
2019-01-31 12:18:25
-
류영진 처장 "제약·유통 거래약정서 공정위와 논의"
2019-01-30 06:15:5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7월부터 공인 학술대회만 후원 허용…우회·중복 지원도 금지
- 2'코스닥 직행 티켓'…비상장 바이오텍 신약 기술수출 약진
- 3하루 5시간만 판매...외국인들의 의약품 암거래 실태 보니
- 4"약사 구해요"...서귀포 공공협력약국에 연 4800만원 지원
- 5창고형약국, 조제용 슈도에펜드린 판매 주의공문 게시
- 6네트워크·창고형·H&B…'1약사 1약국' 경계 허물어지나
- 7보노프라잔 염변경약도 등장…시장에 언제 나오나
- 8코대원에스 제네릭 전쟁 임박...대원, 코다나에스로 방어
- 9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는다…12일 공단·심평원 생중계
- 10파마리서치, 매출 5000억 돌파…10년 새 14배 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