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약, 걷기대회 통해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하늘공원 둘레길에서 한마음 걷기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걷기대회에는 회원과 약업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시작으로 하늘공원 둘레길,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고 체력을 증진했다. 또 망원동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화합했다. 약사회는 이번 대회에서 보건소와 합동으로 마약류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나들이를 나온 지역 주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외빈으로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은주 대한약사회 부회장, 양덕숙 팜프렌즈 대표, 조영미 마포보건소 약무팀장, 전서하 계장, 노현경 약사 등이 참석했다.2024-04-22 13:33:53강혜경 -
은평구약, 환경개선 사업 일환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환경위원회(위원장 노진호)는 2024년도 약국 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회원 약국 대상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해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말까지 희망 약국을 접수받았으며, 90곳 약국이 접수해 지난 19일까지 총 112대 회원 약국 내 에어컨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024-04-22 13:23:32김지은 -
한미약품 포시가 후발약, 가산종료…약가 23% 인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포시기 후발약 시장에 뒤늦게 진출한 일동제약으로 인해 동일 성분 제제를 보유한 3개 회사의 약가 가산이 종료됐다. 특히, 다른 2개사와 달리 일동과 위-수탁 관계가 없는 한미 제품이 예상치 못한 소식에 충격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약가인하가 무려 23%에 달하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GLT-2 계열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의 염변경 약제인 일동제약 '다포르정10mg'이 상한금액 393원에 5월 등재된다. 이 약제의 성분은 다파글리플로진비스L-프롤린이다. 일동은 작년 4월 포시가 특허만료에도 단일제를 급여 등재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판매하는 복합제 큐턴(다파글리플로진/삭사글립틴)정 영업에 집중했다. 파트너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관계도 고려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포시가가 올해 국내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동도 뒤늦게 단일제 시장에 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품허가는 2020년 5월에 받았다. 다포르정10mg은 경동제약이 수탁생산한다. 경동은 일동뿐만 아니라 제일약품, 보령에도 공급한다. 다만, 일동은 큐턴 때문에, 제일은 동일성분 제네릭 출시로 해당 동일성분 제제를 급여등재한 제약사는 경동과 보령, 그리고 한미약품 뿐이다. 한미는 자체 생산한다. 이들은 염변경 약제로 1년 간 약가 가산을 받았다. 1년이 지난 4월 8일 약가 가산이 종료돼야 했지만, 동일성분 급여 제약사가 4개 미만이라는 이유로 추가로 2년 간 가산이 유지됐다. 그런데 일동제약의 등장으로 동일성분 제약사가 4개사가 되면서 추가 가산 유지가 내려진 지 한달만에 가산이 종료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다파론정5mg은 342원에서 262원으로, 다파론정10mg은 514원에서 393원으로 약가가 인하된다. 또한 보령 트루다파정10mg도 514원에서 393원으로, 경동제약 다파진정10mg도 514원에서 393원으로 인하된다. 경동의 경우 일동의 수탁사이고, 보령도 경동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사전에 일동 진입을 파악해 가산종료에 대비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미는 일동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번 가산 종료가 더 뼈아플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는 작년 4월 포시가 후발약을 출시하면서 마케팅에 공을 들였다. 제제 기술을 통해 6종의 다파론 패밀리를 자체 개발해 독자 생산하고,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전 용량 병 포장과 정제 중량을 줄였다. 다파론 패밀리는 작년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 37억원을 기록하며 제네릭 가운데 매출 상위권에 위치했다.2024-04-22 12:57:43이탁순 -
스카이리치, 손발바닥 농포증에 허가...'연 4회 투여'[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스카이리치가 투여 편의성을 앞세워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카이리치는 유지요법 기준으로 12주 간격 투여가 가능해 다른 치료제 대비 투약 편의성이 우수하다. 의료진들은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의 치료 효과가 미진했던 만큼 새로운 생물학적제제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2일 한국애브비는 서울 압구정 안다즈 호텔에서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의 손발바닥 농포증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카이리치는 애브비가 개발한 인터루킨(IL)-23를 억제하는 생물학적제제로 지난 9일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에 허가되며 적응증이 확대됐다. 스카이리치는 염증에 관여하는 IL-23을 억제해 건선을 비롯한 여러 만성 면역 매개 질환 등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과 함께 무균성 고름이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표면이 딱딱하고 두꺼워지거나 홍반 등의 변화를 동시에 겪을 수 있다.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의 90%는 질병 일부 단계에서 판상형 건선과 다른 신체 부위에도 건선이 발생한다. 특히 이 환자들은 빈번한 질병 악화와 부분적인 호전 반복, 재발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손발바닥 농포증에는 중증도에 따라 국소 약물요법, 광선 요법, 전신 경구제들을 사용하지만 치료 효과가 부족한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스카이리치의 적응증 확대로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적응증 확대 기반은 임상3상 JumPPP 연구다. 임상은 중증도에서 중등의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스카이리치와 위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임상 결과, 스카이리치는 손발바닥 농포증 영역 심각도 지수(PPPASI)의 평균 감소에서 -11.96을 기록하며 위약군 -8.48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주차에 PPPASI 달성 비율은 스카이리치 41.4%, 위약 24.1%로 나타났다. 스카이리치의 증상 개선은 68주차까지 유지됐다. 스카이리치는 유지요법 기준으로 12주 간격 투여가 가능해 투약 편의성이 우수하다. 백유상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성 질환 치료에서 유의미한 효과와 연 4회 투여라는 편의성이 스카이리치의 장점”이라며 “구셀쿠맙 등 다른 치료옵션들이 있지만 산정특례 대상이 되지 않아 본인부담률이 높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과거 치료로 돌아가기도 한다. 새로운 치룡옵션을 다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2024-04-22 12:05:09손형민 -
숙명약대 동문회 등반대회, 120명 참여해 친목 다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가 등반대회를 열고 친목과 함께 건강을 도모했다. 동문회는 21일 대모산 서울둘레길 구간을 걷는 정기 등반대회를 약대 학장 및 교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허인영 회장은 "짙은 초록향기 속에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등반 행사를 갖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동기, 선후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환 학장은 "이 좋은 봄날에 약대 동문님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60;행사에는& 160;김예자·정형숙·이진희·김옥희·김종희·김진선·유영미 자문위원과 표명윤·김안근 은사, 약대 조정환 학장, 송윤선 교수를& 160;비롯해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160;120여명이 함께 했다.2024-04-22 12:04:13강혜경 -
엔데믹과 재평가 수혜...'펠루비' 처방액 3년새 2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원제약의 신약 ‘펠루비’가 처방 시장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내 허가 17년이 지났는데도 3년 전보다 처방 금액이 2배 이상 확대되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팬데믹과 엔데믹을 거쳐 소염진통제 수요가 높아졌고 록소프로펜의 급여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도 가세했다. 22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펠루비는 지난 1분기 외래 처방금액이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5%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이다. 펠루비는 지난 2022년 1분기 97억원에서 2년 만에 64.4% 늘었다. 2021년 1분기 75억원과 비교하면 3년 새 111.2% 확대됐다. 지난 2007년 국내개발 신약 15호로 허가 받은 펠루비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다.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허리통증,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 등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펠루비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이 100억원을 넘을 정도로 발매 초반 성적표는 좋지 않았다. 2015년 복용 횟수를 1일 3회에서 2회로 줄인 펠루비서방정을 출시한 이후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했다. 펠루비는 2017년 3분기 처방액 39억원에서 4분기에 56억원으로 단숨에 44.3% 뛰었다. 이후 해열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매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펠루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을 거치면서 처방실적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 2021년 1분기 펠루비는 처방액 75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1분기에는 103억원으로 2년 만에 43.2% 성장했다. 2021년 말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펠루비의 처방이 급증했다. 지난해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이 해제된 이후 독감이나 감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펠루비의 처방액은 더욱 커졌다. 펠루비는 2020년 처방액 299억원에서 지난해 475억원으로 3년 새 59.0% 증가했다. 펠루비는 최근 정부의 급여재평가 반사이익도 누렸다. 록소프로펜의 급여 축소로 펠루비의 수요가 더욱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록소프로펜은 ▲만성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퇴행관절염), 요통, 견관절주위염, 경견완증후군 등의 소염·진통 ▲수술 후, 외상 후 및 발치 후의 소염·진통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진통 등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올해부터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 록소프로펜 성분의 적응증 3개 중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진통’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삭제됐다. 록소프로펜의 해열진통 적응증의 급여 삭제로 동일한 적응증을 보유한 펠루비로 처방이 이동하면서 펠루비의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진 셈이다. 실제로 펠루비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급불안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록소프로펜의 1분기 처방시장은 203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감소했다.2024-04-22 12:00:20천승현 -
한국팜비오, 노바티스 '레볼레이드' 특허분쟁 1심 승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노바티스의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엘트롬보팍올라민)'를 둘러싼 특허 분쟁에서 한국팜비오가 SK플라즈마에 이어 1심 승리를 따냈다. 한국팜비오는 1심 승리에 앞서 제네릭 품목허가까지 받아둔 상태지만, 당장 제품을 발매하기엔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허권자인 노바티스의 항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국팜비오가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레볼레이드 제제특허 3건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지난 19일 청구 성립 심결을 내렸다. 레볼레이드 특허는 총 5건이 등재돼 있다. 물질특허 2건과 제제특허 3건이다. 이 가운데 물질특허 2건은 각각 2021년 8월과 지난해 5월 만료됐다. 남은 3건의 제제특허는 2027년 8월 만료된다. 한국팜비오는 지난해 7월 해당 특허 3건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한국팜비오에 이어 SK플라즈마도 같은 달 동일한 심판을 청구했다. 먼저 심판을 청구한 쪽은 한국팜비오이지만, SK플라즈마가 두 달여 먼저 승리 심결을 따냈다. SK플라즈마는 지난 1월 31일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 한국팜비오는 이미 레볼레이드 제네릭 품목허가를 받아둔 상태다. 한국팜비오는 지난해 3월 '한국팜비오엘트롬보팍올라민정' 2개 용량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반면 SK플라즈마는 아직 제네릭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다. 한국팜비오 입장에선 제네릭 품목허가를 받아둔 상태에서 1심 승리까지 따냈지만, 제품을 발매하기엔 부담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권자인 노바티스의 항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노바티스는 SK플라즈마와의 같은 특허분쟁 1심에서 패배한 뒤, 특허법원에 심결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제약업계에선 노바티스가 동일한 특허 분쟁에서 한국팜비오에게도 패배했으므로, 마찬가지로 특허법원에 항소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레볼레이드는 노바티스의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다. 출혈성 질환의 일종인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은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외부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레볼레이드는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는 기전으로 이 질환을 치료한다. 당초 GSK가 개발했으나 노바티스에 항암제 사업부문을 매각하면서 특허권을 포함한 제품의 권리가 노타비스로 넘어왔다. 국내에선 2010년 성인 면역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고, 2018년엔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듬해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로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18년까지 40억원 미만이던 레볼레이드의 매출은 2019년 49억원, 2020년 76억원, 2021년 80억원, 2022년 86억원 등으로 늘었다. 지난해엔 전년대비 5% 증가한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2024-04-22 12:00:00김진구 -
"의료법인 이사된 개원의, 1인 1개소법 위반 아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개원의가 의료법인 이사로 취임했다면 의료법 상 1인 1개소 개업 조항을 위반한 게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개원의사가 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사건을 보면 경북 경주에서 이비인후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하던 원고는 지난 2017년 병원 3곳 등을 개설 운영하는 의료법인 A의료재단 이사로 취임했다. 이를 문제삼은 복지부는 원고가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했다며 1개월 15일의 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자 소송이 시작됐다. 법원은 "의료인이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없도록 한 취지는 의료인이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책임 있는 의료행위를 하게 해 의료행위의 질을 유지하고, 지나친 영리추구로 인한 의료의 공공성 훼손 및 의료 서비스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고 소수의 의료인에 의한 의료시장의 독과점 및 의료시장의 양극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이러한 취지로 의료법 제33조 제8항에서 정한 의료기관의 중복 개설은 이미 자신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 등의 명의로 개설한 의료기관에서 직접 의료행위를 하거나 자신의 주관 아래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하는 경우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의료기관의 중복 운영은 의료인이 둘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 그 존폐·이전, 의료행위 시행 여부, 자금 조달, 인력·시설·장비의 충원과 관리, 운영성과의 귀속·배분 등의 경영사항에 관해 의사결정 권한을 보유하면서 관련 업무를 처리하거나 처리하도록 하는 경우를 뜻한다"고 판시했다. 이에 법원은 "앞서 든 증거에 의하면, 원고는 이 사건 의료법인이 개설한 병원에서 의료행위를 하지 않았고, 급여를 받은 적이 없는 사실이 인정될 뿐이고, 달리 원고가 이 사건 의료법인이 개설, 운영하는 병원에서 의료행위에 관여하거나 의료법인의 경영사항에 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보유하면서 관련 업무를 처리 또는 처리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복지부 처분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2024-04-22 11:52:44강신국 -
용산구약, 전지워크숍 갖고 하반기 사업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전지워크숍을 갖고 하반기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구약사회는 20일과 21일 전라북도 마이산에서 회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약사회는 상반기 실시했던 처방전 수거·폐기사업과 회원약국 에어컨청소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했으며, 하반기 선구자 모임 행사와 하반기 약사연수교육 등을 논의했다. 정창훈 회장은 한약사와 비대면 진료 등 현안문제를 공유했다.2024-04-22 11:50:34강혜경 -
지오영 주인 바뀐다…MBK파트너스, 2조원에 인수[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의약품유통업체 매출 1위 지오영 인수에 성공했다. 인수금액은 2조원으로 2019년 책정된 지오영의 기업가치보다 2배가량 뛰었다. 지오영 창업자인 조선혜 회장은 지분을 팔지 않고 회사에 남아 기존대로 경영을 이끌 예정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블랙스톤과 지오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인수 대상은 블랙스톤이 보유한 지오영 지주사 지분 71.25%다. 블랙스톤은 지난해 7월 지오영 매각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낙점하고 매각 대상을 물색한 바 있다. 블랙스톤은 지난 2월 MBK파트너스를 지오영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고 2달 만에 본 계약을 체결했다. 블랙스톤 측은 "지오영 지분 매각 관련 MBK파트너스와 계약이 성사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조원으로 2019년 블랙스톤 인수 당시 금액인 1조1000억원보다 9000억원 늘었다. 블랙스톤은 지오영 매각을 마무리하면 5년 만에 약 두 배의 수익을 내게 된다. 당초 MBK파트너스는 조선혜 지오영 회장의 지분까지 획득하려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지오영 지주사 지분을 인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 회장은 지분을 팔지 않고 MBK파트너스와 공동 경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블랙스톤은 지오영 지주사(조선혜지와이홀딩스)의 지분 71.25%를 차지하는 SHC Golden을 지배하고 있다. 지배 구조는 블랙스톤→SHC Golden→조선혜지와이홀딩스→지오영으로 형성돼 있다. 조선혜지와이홀딩스는 지오영 지분 99%를 보유하고 있다. 실질적인 경영은 지오영 창업주인 조선혜 회장으로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 22%를 보유 중이다. 조 회장과 함께 지오영을 세운 이희구 명예회장의 지분은 7%다. 지오영은 지난해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4조2295억원 대비 4.9% 증가했다. 지오영은 2013년부터 11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2024-04-22 11:37:40손형민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2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3[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4명인제약, 영업익 첫 1천억 돌파 보인다…CNS 1위 질주
- 5복지부 "한약사약국 전문약 취급 지자체가 관리하라"
- 6휴텍스,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7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 8약사 16명, 6.3 지방선거 본선 티켓…민주 8명·국힘 5명
- 9린버크 물질특허 회피 심판 청구…우판권 물거품 가능성
- 10여름 비염, 오래가는 코막힘…'점막 염증 관리' 중요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