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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DUR 수가·약사 상근심사위원 증원 건의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과 만나 약사 출신 상근심사위원 증원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조 회장은 보험급여 의약품 급여비용이 14조원에 육박하지만 약학부문 상근심사위원이 4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상근심사위원 증원 요청과 함께 DUR 점검에 대한 수가신설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해 DUR 시스템을 통한 사후통보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과 약학 상근심사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이모세·조양연 보험위원장이 배석했고 이규덕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최병철, 강신정, 신완균 상근심사위원이 함께했다.2017-03-28 06:00:55강신국 -
23년만에 의협 노조 파업?…29일 마지막 협상대한의사협회 직원들이 4월 부터 전면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오는 29일 최종 임금 협상 테이블이 마련된다. 현재 의협 측은 지난 1월 최종적으로 퇴직금누진제 폐지 및 현금보상 1억원(직원 1인당 100만원 가량)에 연봉 5% 인상(2억5000만원)안을 노조 측에 제시한 상태다. 의협 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아직까지 의협 측에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의협 측으로부터 제시 받은 위원회 5명의 임금 자료를 토대로 29일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협상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양수 총무이사는 "의협 측에서는 임금 테이블 자체를 5% 인상하는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며 "하지만 노조 측에서는 전체 직원 각각의 시뮬레이션을 달라고 했고, 최근 (위원회) 5명을 샘플링해서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 측의 총파업에도 임금 협상에서 물러설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안 총무이사는 "2003년 의협 최초 상근이사를 맡았었다"며 "당시 사무총장에서 직원들의 인사파일을 요구했는데, 전혀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의협 조직의 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게 안 총무이사의 설명이다. 안 총무이사는 "엉망진창인 호봉제를 유지하면서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단일호봉제로 바꿨다"며 "주수호 집행부에 들어서면서 보직을 떼고 직원 평가툴을 만든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에도 전체적으로 조직의 틀을 갖추고 장기적인 발전을 하자는 차원에서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 측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의 연봉 협상 자료를 요구했으나, 의협 집행부가 난색을 표했다"며 "결국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의 서명을 받아, 5명의 자료를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5명의 자료를 중심으로 대략적인 추계를 마련해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협상 테이블에 제시할 계획"이라며 "31일까지 협상이 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7-03-28 06:00: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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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과정 약사회 봄 학술세미나 마무리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6일 5주과정 '2017년 봄 학술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조찬휘 회장은 마지막 강의에 참석해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상된 실력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약의 전문가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양덕숙 부회장은 "공지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되고 매회 300여명의 회원들이 강의장을 가득 채우는 등 성황리에 강의가 마무리됐다"며 "다시한번 회원약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고 약사 직능의 미래에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당뇨, 면역, 피부질환, 알러지, 스트레스, 관절질환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전문지식을 주제로 하는 임상강의 및 약국에서의 가정상비약 상담기법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2017-03-28 06:00:35강신국 -
"환자 편익위한 가치제공이 약사 업무의 중심"지난 25~26일 이틀간 열린 서태평양지역약사회(WPPF) 상임이사회에서 약사 직능의 발전방안이 이슈가 됐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9월 열린 '약사업무 향상을 위한 전략적 계획' 서밋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태평양지역에서 GPP의 적용과 정착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의약품 제공이라는 개념보다 환자의 편익을 위한 가치의 제공이 약사업무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데 대해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고 이를 위해 약사 직무능력의 표준화와 약사 전문직능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2017~2018년 2년간 활동하게 될 부회장에 Dr. Chui Wai Keung(싱가포르)이 선출됐고 주상훈 교수는 회원관리-대외협력 위원장에 선임됐다. 또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FIP 서울총회에 적극적인 참석을 약속했다.2017-03-28 06:00:03강신국 -
중랑구약, 약국 환경관리 등 주요사업 확정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주요 현안으로 약국 환경관리, 편의점용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아울러 올해 일정으로 중랑구 장미축제 봉사부스 운영, 중랑구약사회 인문학 기행 등에 대해 보고하고 기타 토의 사항에서 근무약사 인력풀 문제, 개인정보 보호 자율점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신설된 정책위원회에 김설영 위원장을 임명했다. 김위학 회장은 "지난 일년 동안 집행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준 이사들께 감사하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과 회원약사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3-27 17:53:01강신국 -
"대동맥판막협착증, 약물치료 효과 최초 입증"최근 고령화에 따라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같은 퇴행성 판막질환이 급증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약물치료 방법이 없었던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내과적 치료로 대동맥판막의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했다. 나이가 들어 석회화가 진행해 판막이 제대로 잘 열리지 않게 되면서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현재까지 중증으로 발전하여 인공판막으로 교체하기 전까지는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료법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약물치료로 판막의 석회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경우 환자의 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침습적인 판막수술이나 시술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의생명과학과 장은주 교수팀이 환자 및 실험동물의 판막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대동맥판막이 굳어지고 딱딱해지는 석회화를 분석한 결과,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효소인 디펩티딜펩티다제-4(DPP-4)가 대동맥판막협착증에서 과도하게 증가하여 대동맥판막의 석회화를 유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기전을 이용해 현재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DPP-4 억제제를 투여하면 대동맥판막 석회화의 진행이 억제된다는 것도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함께 증명했다. 연구팀은 DPP-4 억제제의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 용도를 최초로 입증한 것을 인정받아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DPP-4 억제제는 당뇨병 치료제 사용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제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미 개발된 이 약제들을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제로 재창출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동연구자인 최봉근·이사민 박사가 포함된 송재관·장은주 교수팀이 이 석회화 과정을 분석한 결과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효소인 DPP-4가 인슐린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인슐린유사성장인자-1의 작용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동맥판막조직 세포에 칼슘이 쌓이고 석회화가 진행됐다. 이 기전을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가진 쥐와 토끼 두 가지 동물질환 모델에 DPP-4 억제제를 투여한 결과, 인슐린유사성장인자-1의 양이 증가되면서 결국 석회화가 억제되고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발생이 예방되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DPP-4 억제제를 심장판막 석회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국제특허출원 하여 최근에는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특히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DPP-4 억제제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고 있어 강력한 특허권을 보유한 상태다. 현재 연구팀은 범부처신약개발단의 연구비를 수주하여 다양한 DPP-4 억제제들 중에서 심장판막조직 분포도가 높고 대동맥판협착증 치료제로서 최적화된 유효용량을 갖고 있는 약제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당뇨병을 갖고 있으며 추적 심장초음파가 시행된 환자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DPP-4 억제제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진행 예방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장은주 울산의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10~15년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통상적인 신약개발 과정과는 달리, 시장에서 이미 사용되어 안전성이 검증된 DPP-4 억제제를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제라는 새로운 신약으로 재창출해 곧 실제 임상에서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의학과 기초과학이 만나 환자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성과를 얻은 성공적인 예로, 향후 추가적인 임상시험를 통해 최적의 약물 유효용량을 결정하고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예방 효과도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하여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과는 최근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약물치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최초의 연구로 세계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써큘레이션(Circulation) 에 실리면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2017-03-27 16:01: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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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 "단대병원 부지 약국개설, 도매상 불법행위"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가 단국대병원 부지 약국개설 시도를 의약분업 취지를 훼손하는 도매상의 불법도모행위로 규정하고 규탄서를 채택했다. 도약사회는 27일 "최근 진행된 천안 단국대 병원 복지관 건물 매각 및 임대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우려감이 든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시가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에 병원 부지내 건물을 입수, 이미 형성된 주변 약국가에 중대한 피해를 끼치면서 약국으로 임대 한다는 것은 약사법 제 20조 제5항에 규정된 약국개설등록 거부사유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그럼에도 도매상이 이 건물의 약국 임대를 강행한다는 것은 의약분업을 통해 무질서와 부조리가 만연했던 보건의료 환경의 취약성을 개선해 국민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 법규의 입법취지를 완전히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일련의 불법도모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복지관 건물의 약국개설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2017-03-27 15:54: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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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동물약 DB구축…B5 복약봉투 서비스 제공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24일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조찬휘 이사장 등 임원 17명이 참석했고 2016년 사업실적과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약정원은 지난해 2890건의 의약품 낱알식별정보를 등록했고 6개국어 픽토그램 복약정보, 한 면에 최대 8개의 약품 정보를 표기할 수 있는 신 복약봉투 등을 PM2000을 통해 서비스했다고 설명했다. 약정원은 지난해 출판한 '맞춤 OTC 선택가이드'는 5000부 이상 판매됐다며 의약품검색 앱은 3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약정원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 ▲의약품 낱알식별등록 및 정보제공 사업 ▲PM2000 유지 보수 및 관련 IT 서비스 ▲홈페이지 개편 ▲건강기능식품 DB 구축 ▲동물용의약품 DB 구축 ▲약학 전문 서적 출판 ▲B5 신 복약봉투 서비스 등이다. 또한 약정원은 결산 감사(감사 박진엽, 서국진) 지적된 법률 대응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찬휘 이사장은 "검찰 수사 이후로 지속되는 재판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덕숙 원장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내실 있게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전문적인 권위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약사 사회의 보물인 약학정보원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2017-03-27 15:48:37강신국 -
약사회, 기능성화장품 홍보스티커·소책자 발간대한약사회 기능성화장품특별위원회(본부장 김선자, 위원장 정혜린)는 25일 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약국 기능성화장품 홍보 스티커 및 소책자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 정혜린 위원장은 "약국 현장에서 바쁜 약사들의 현실을 고려해 짧은 시간에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소비자와 상담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책자를 5월 중에 제작 완료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자 본부장은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매우 저조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위원회에서 준비 중인 스티커와 소책자를 통해 약사 회원의 관심 환기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화장품 구매 창구로서의 약국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5월 30일부터 시행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이 기존 3종에서 11종으로 확대된다"며 "침체된 약국 내 화장품 영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17-03-27 15:37:53강신국 -
경기도약, 회관 리모델링 마치고 입주식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회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약사회는 25일 약 40일에 걸친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약사회관 입주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 첫 삽을 뜬 이후 40여일 동안의 공사로 회관은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됐다. 외부 미관은 물론 소회의실과 주차장을 2배로 확장한 것은 회관을 이용하는 회원약사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최광훈 회장은 "2005년 회관 완공 이후 12년이 지나 곳곳에 누수 및 변색, 기능저하 등 문제점이 발견돼 지난 2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새롭게 단장한 약사회관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주식에는 최광훈 회장, 홍흥만, 최병호, 김현태 자문위원과 박명희 부의장, 김희준, 강희윤 감사 및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 분회장협의회(회장 이현수)는 입주식을 기념해 대회의실에서 사용할 대형 내온풍기를 기증했다.2017-03-27 15:26: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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