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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눈 건강 '대구 간유' 0EDM 생산 호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약물전달기술 CDMO 알피바이오는 대구 간유 기반의 눈 건강 의약품인 GC녹십자 ‘아이간유’ 연질캡슐의 납품 수량이 400만 캡슐을 돌파했으며, 오는 8월까지 200만 캡슐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대구 간유(Cod Liver Oil)를 주원료로 하며, 알피바이오만의 차별화된 연질캡슐 제조기술을 적용해 비린 맛을 차단하고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알피바이오가 위탁개발생산하는 GC녹십자 ‘아이간유’ 제품은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 A(500 IU) ▲비타민 D가 함유된 천연 성분인 간유 500mg에 ▲콘드로이틴 25mg, ▲비타민 B1& 8226;B2를 배합해 종합적인 눈 건강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합성비타민 대비 낮은 독성 및 높은 흡수율을 가진 천연 유래 비타민을 기반으로 임산부 1일 권장섭취량(약 2500 IU)을 충족해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대구 간유는 안구건조증 개선효과가 있으며, 콘드로이틴은 각막 구성 및 보호, 눈물층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눈 건강 관련 의약품 시장은 기존 눈 영양 성분으로 사용된 사유(蛇油)의 원료 수급 불안정과 빌베리 단일 급여 삭제 등 제도 변화로 인해 대체 원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최근 천연 간유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 의약품 부문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대구 간유 기반 눈 건강 제품의 연평균 허가 성장률은 최근 4년간 약 41%에 달하며, 이는 관련 시장이 본격적인 확장기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GC녹십자는 현재 ‘아이간유연질캡슐’을 전국 오프라인 약국을 통해 유통 중이며, 알피바이오는 다가오는 3분기에 타사 신제품 발매도 예정되어 있는 등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희정 알피바이오 일반의약품 마케팅 과장은 “이번 사례는 천연 원료 기반 의약품을 소비자 기호도와 흡수율까지 고려해 연질캡슐 기술력으로 상업화한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시장에서 B2B 맞춤형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종원 알피바이오 사장은 “간유 기반 눈 건강 시장이 트렌드를 넘어 구조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라며 “천연 유래 원료 중심의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2025-08-05 11:07: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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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3주기 추도..."당신이 그립습니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4일 과천 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고(故) 해담(海談) 어준선 명예회장의 3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시청, 추도사, 유족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고, 어준선 명예회장의 가족과 안국약품 임직원이 함께 자리해 고인을 추모했다. 어준선 명예회장은 19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국내 최초의 눈 영양제 ‘토비콤’,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토대를 다진 인물이다. 또한 제15대 국회의원, 한국제약협회 회장,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제약산업과 국가 발전에 헌신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회장님의 빈자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크게 느껴지지만, 그분의 말씀과 뜻은 여전히 우리 모두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장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안국 성장 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족 대표로 인사를 전한 어진 부회장은 “아버님께서 늘 강조하신 ‘하면 된다는 신념,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철학이 지금의 안국을 만든 핵심”이라며 “가족과 회사 모두가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더 따뜻하고 더 바른 길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창업주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며, 모든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인이 남긴 철학과 유산을 계승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서의 길을 걸어갈 계획이다.2025-08-05 10:58:14노병철 -
지오영 "폭염·장마 대비 의약품 보관체계 강화"[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올여름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인한 기상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물류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55개 물류센터의 의약품 보관 시스템을 상향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오영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의약품을 안정적인 조건에서 관리하기 위해, 각 물류 거점에 구축된 항온·항습·공조 설비를 최대한으로 가동하며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생물학적제제처럼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한 품목의 특성을 고려해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항시 균일한 보관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센터에는 제습기와 냉방 장치를 보완해 더욱 세밀한 환경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보관 단계뿐 아니라 배송 과정에서도 품질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오영은 콜드체인 설비를 갖춘 냉장 차량과 함께, 의약품 전용 폼박스 및 냉매를 활용해 최종 배송 단계까지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있다. 지오영은 기상 변화로 인한 의약품 손상과 보관 상태 저하를 사전에 막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 조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오영 천안센터, 스마트허브센터, 신강남센터 등 최근 신설·확장된 대형 거점 물류센터들은 상하차 작업 전 과정을 실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폭우 시에도 의약품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는 게 지오영의 설명이다. 지오영에 따르면 상하차 공간이 외부에 위치한 일부 기존 센터의 경우에는 차량 위에 천막을 설치하거나 박스를 비닐로 감싸는 방식으로 기후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파레트 래핑 보강이나 작업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지역별 기상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지오영은 물류 단계 전반의 품질 관리는 물론, 현장 배송 반장들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각 물류센터에서는 출차 전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경로를 점검하고, 침수 우려 지역이나 미끄럼 사고 위험 구간 등의 변동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있다. 폭우 등으로 배송 지연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약국 등 고객에게 사전 개별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의약품 유통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 보건의료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폭염과 장마 같은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지오영의 물류시스템과 현장 구성원들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이 적시에 안정적으로 보관·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08-05 10:00:40손형민 -
갈더마,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 임상 4상 결과 최초 발표[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갈더마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감량으로 안면부 볼륨 감소를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병용 시 시술 효과를 평가한 임상 4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9개월차까지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병용 요법의 시술 효과를 평가했으며, 올해 초 공개된 3개월차 중간 분석에 이어 6개월 연장 연구를 통해 총 9개월 간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의 치료 지속성을 확인했다. 환자들은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중 하나를 병용해 1차 시술을 받았다. 4주차에는 스컬트라 2차 시술과 함께 같은 레스틸렌 제품군의 추가 시술이 이뤄졌으며 8주차에는 추가 시술을 희망하는 환자에 한해 스컬트라 3차 시술이 진행됐다. 스컬트라 3차 시술을 받은 환자는 32주차와 44주차에, 시술을 받지 않은 환자는 28주차와 40주차에 각각 추적 진료를 실시했다. 해당 임상에는 갈더마가 독자 개발한 에스테틱 시술 접근법 ‘Shape Up HIT’이 적용됐다. 이는 갈더마의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환자의 개별 니즈에 맞춰 시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접근법이다. 최종 분석 결과,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은 체중감량으로 인한 안면부 볼륨 감소를 효과적으로 개선했으며 그 효과는 9개월차까지 유지됐다. 시술 4주차부터 대부분의 환자가 시술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9개월차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체 환자의 85.7%는 수척하거나 볼륨감이 없어 보이던 인상이 완화됐다고 밝혔고 88.6%는 시술 후 외모 전반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환자의 91.4%는 체중감량 후 안면부 처짐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기존 임상 데이터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임상 시험 책임자인 폴 로렌스(Z. Paul Lorenc) 박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약물을 이용한 체중감량으로 발생하는 외모 변화를 고민하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은 체중감량으로 인한 대표적인 미용 고민인 안면부 볼륨 감소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갈더마의 CEO인 플레밍 온스코브(Flemming Ørnskov) 회장은 "갈더마는 약물 기반 체중감량의 영향을 받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에스테틱 시술의 기준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갈더마의 사명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갈더마는 약물 기반 체중감량 후 발생하는 얼굴 꺼짐, 처짐 등 외형 변화에 대한 환자들의 우려에 대응할 수 있는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2025-08-05 09:53:53황병우 -
SK바이오팜, 2Q 영업익 619억...전년비 138%↑[데일리팜=차지현 기자] SK바이오팜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63억원으로 전년보다 3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20.2% 확대됐다.2025-08-05 09:27:57차지현 -
대웅제약 "대종건과 디지털 헬스 실증·학술 협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회장 조정연, 이하 대종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대종건은 ▲학술 활동 및 연구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관련 자문 및 실증 사업 ▲의료봉사 및 ESG 연계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대종건과 협업해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과 관련된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대종건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의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제품 검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의 협약을 맺고 의원급 기관에 디지털 진단 기기를 공급하며, 현장 중심의 정밀검진 고도화 및 의료 접근성 개선에 집중해왔다. 이번 대종건과의 협약으로 도입 검토 중인 제품들을 실제 검진 현장에서 실증(PoC)하고, 임상적 자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용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강남센터, 서울아산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주요 검진기관들이 소속된 대종건과의 협업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학술적 타당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를 기반으로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 전 주기를 학회와 함께 발전시키고 확대해 건강관리 패러다임의 혁신을 이끌고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카트비피, 리브레, 에띠아, 위스키 등 최신 디지털 헬스 정밀 진단 제품을 기존 진료 영역을 넘어 건강검진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대웅제약의 핵심 마케팅 전략인 ‘검증 4단계’를 건강검진 분야에서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종건은 1986년 국민건강증진과 관리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이래 현재 전국 100여개 우수 병원과 센터가 가입돼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헬스 의료산업 발전에 따라 최신 진단 검사를 적극 도입하며 검진 영역의 정밀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2025-08-05 09:27:40이석준 -
엠서클, '웰체크-이지스차트' 연동 서비스 론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엠서클 ‘웰체크’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일만사)을 수행하는 일차 병원의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엠서클(대표 김승수)은 ‘웰체크-이지스차트(eghis)’ 연동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자동 연동해주는 서비스로 행정 업무를 간소화해 병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 시범 단계를 넘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당뇨·고혈압 환자 교육과 집중 관리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일차병원에서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에 행정 부담이나 인력난 등이 어려움으로 거론되고 있다. ‘웰체크-이지스차트’ 연동 서비스는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행정 절차를 상당 부분 자동화할 수 있다. 웰체크 앱은 환자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참여 동의, 가정 혈압·혈당 및 생활습관 기록, 복약, 교육, 쌍방향 소통 이력을 자동으로 확보하며, 이지스차트는 혈액·소변 검사, 신체계측 등 최근 6개월 이내의 주요 검사 결과를 불러온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참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하는 평가서 양식으로 자동 정리되며 의료진은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의료진이 평소처럼 진료를 이어가더라도 행정 흐름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도록 설계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웰체크는 지난 5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실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운영해본 의료진들의 자문을 반영해 개발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이다. 환자가 앱에 기록한 혈압·혈당 정보는 주치의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연간 케어플랜 리포트, 병원 교육자료, 주치의가 보낸 관리 메시지도 앱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고령의 만성질환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와 간편한 화면 UI를 적용한 것도 특징으로 65세 이상 사용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섰다. ISO 27001 국제정보보안표준 인증을 획득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4,000개 이상의 의원이 웰체크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김승수 엠서클 대표는 “웰체크는 당뇨·고혈압을 진료하는 의원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앞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만성질환자를 위한 정밀 검사 서비스 등과의 연동을 통해 환자의 실질적인 치료와 관리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5-08-05 09:20:00이석준 -
휴젤 웰라쥬, '하이퍼 PDRN 리페어 앰플' 출시[데일리팜=차지현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케어하여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하이퍼 PDRN 리페어 앰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퍼 PDRN 리페어 앰플'은 고순도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휴젤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을 100% 고순도로 결합한 독자 성분인 'HA-PDRN'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고농축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젤에 따르면 피부 임상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 2주 사용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플럼핑' 효과가 나타났으며 사용 직후 피부 진정 효과도 확인됐다.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자극(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휴젤은 전했다. 휴젤 관계자는 "여름철 힘 없고 푸석해진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PDRN 성분의 고기능성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휴젤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피부 컨디션 회복뿐 아니라 속보습·속장벽 케어 중심의 실질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2025-08-05 09:13:09차지현 -
뷰노, 업스테이지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사업 파트너 참여[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이사 이예하)는 업스테이지(대표이사 김성훈)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컨소시엄에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 독자 기술로 글로벌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사회 고유의 가치와 의사결정 체계를 반영한 '소버린 AI' 생태계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업스테이지를 주축으로 한 이번 컨소시엄은 AI 기술 고도화는 물론, 산업적 확산과 실증까지 아우르는 각 분야 대표 기업으로 구성됐다. 뷰노는 의료 AI 대표 기업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뷰노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의료AI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소버린 AI는 국가 시스템과 직결된 문제이고, 그중 의료는 국민 생명과 연결되기 때문에 자립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뷰노는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확산에 앞장서고, 국내 의료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2025-08-05 09:06:49차지현 -
"집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시대"...씨젠의 청사진[미국 시카고=차지현 기자] 무병장수는 인류의 오랜 염원이다. 수천 년 전부터 인류는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왔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눈부신 진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여전히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난제에 맞서 '질병 없는 세상'을 꿈꾸는 국내 기업이 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그 주인공이다. 씨젠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 진단·검사 분야 전시회 진단검사의학회(ADLM 2025)에서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과 진단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공개, 보건의료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이 같은 비전을 직접 설계하고 끌고 온 인물이 바로 천종윤 씨젠 대표다. 이화여대 생물과학과 교수 출신 천 대표는 2000년 씨젠 설립 후 20년 넘게 분자진단 외길을 걸어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기민한 대응으로 씨젠을 연매출 1조원대 기업으로 키운 주역으로도 꼽힌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DLM 2025 현장에서 천 대표를 만나 그가 구상하는 글로벌 진단의 새 패러다임과 이를 현실화할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ADLM 학회에서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를 공개했다. 어떤 제품인가. 큐레카는 PCR 검사 과정 전반을 완전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크게 ▲검체 자동 전처리 장치(CPS)와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을 수행하는 검사 장비(CEFA) 등 2개 파트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연속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인간 오류(휴먼 에러)를 최소화해 검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인 게 특징이다. 큐레카는 어떤 점에서 기존 분자진단 장비와 차별화되나. 큐레카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미래 진단의 새로운 개념이다. 전 세계적으로 PCR 기술이 나온지는 꽤 오래 됐지만 아직도 많은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샘플을 넣거나 시약을 교체하는 과정에는 여전히 사람이 필요했다. 큐레카는 시료 전처리부터 검체 보관, 시험 설계, 분석, 리포팅까지 완전 무인화(fully unattended) 자동화를 실현했다. 샘플을 넣는 순간부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람 손이 단 한 번도 닿지 않도록 설계한 셈이다. 큐레카는 상황에 따라 검체 처리 과정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샘플이 장비에 들어오면 큐레카는 모니터를 통해 결과를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전체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인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만약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또는 매우 빠른 처리를 원한다면 장비가 알아서 그에 맞는 방식으로 설계해 작업 가능하다. 소변이나 대변처럼 점도나 이물질이 많은 검체도 큐레카로 자동 전처리가 가능하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 적용됐나. 기존 장비로는 점도가 높거나 고형물이 섞인 검체는 자동화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혈액은 상태가 균일한 반면 대변(스툴) 샘플은 정말 까다롭다. 어떤 건 딱딱하고 어떤 건 무르고 늘 상태가 다르다. 객담(가래) 역시 대변처럼 점도가 높고 상태가 일정하지 않아 일반 분자진단 기기에는 바로 투입할 수 없었다. 큐레카는 이걸 시각적으로 판단한다. 샘플이 단단한지, 무른지 물리적 특성을 기계가 직접 보고 파악해서 그에 맞는 처리 방식을 적용한다. 기존 글로벌 기업들이 이걸 못한 이유는 생각의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조금씩 개선만 하다 보니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하지 못한 거다. 큐레카는 완전히 다른 발상에서 출발한 시스템이다. 큐레카 도입이 검사 인력 운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는지. 기술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실험실이 많다. 기술자 10명이 필요한 곳에서 큐레카 1대만으로 1~2명 인건비 수준으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굳이 10명, 20명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우리가 관심을 두는 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느냐'다. 대변을 옮기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대신 인력들이 더 고차원적인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큐레카는 그런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큐레카의 모듈형 시스템은 어떤 현장에 유용하며, 실제 어떤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가. 실험실마다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고정된 장비로는 각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 하루에 100개 샘플을 처리하는 실험실도 있고, 3000개 이상 샘플까지 처리해야 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능별 모듈을 분리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큐레카는 샘플 수량에 따라 시스템을 확장하거나 조절할 수 있다. 일반 자동화 기계는 기능이 고정돼 있고 샘플 수가 늘어나면 기계를 더 사야 한다. 하지만 큐레카는 모듈화돼 있는 만큼, 큐레카는 실험실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번 ADLM에서 실시간 진단 데이터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도 함께 공개했다. 어떤 플랫폼인가. 스타고라는 단순히 진단 결과를 모으는 걸 넘어 모든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계화하고 분석해주는 플랫폼이다. 스타고라는 PCR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의료진에게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각 병원에서 업로드되는 PCR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감염 트렌드 ▲병원별 양성률 ▲다중 감염 패턴 등을 분석하며 40여 종의 임상 지원용 통계 도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검사를 하고 결과만 보고 끝이었지만, 앞으로는 결과에 통계와 유사사례 정보까지 함께 제공돼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 존스홉킨스 병원이 10년 넘게 호흡기 증상 패널을 운용했다면 환자 하나하나의 검사 결과뿐 아니라 그 병원의 축적된 데이터 통계까지 함께 보여줘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통해 의사는 단순히 수치를 보는 게 아니라, 그 환자가 속한 지역이나 병원, 혹은 글로벌 통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큐레카나 스타고라 같은 기술이 '질병 없는 세상'이라는 씨젠의 비전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나. 인류는 아직 질병을 완전히 이겨낸 적이 없다. 하지만 정확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다면 질병은 통제 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암세포가 처음 생긴 후 임상적으로 진단되기까지 10년 이상 걸리는데, 그 사이를 진단으로 포착하면 치료 가능성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누구나 어디서든 고품질 진단에 접근하고, 진단 결과가 공유되고 해석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다. 큐레카는 샘플 전처리부터 PCR 결과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검사 그 자체에 대한 혁신을 만들어냈다. 스타고라는 이렇게 얻은 전 세계 진단 결과를 실시간으로 수집과 분석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활용 가치를 높인다. 이 두 기술은 각각 진단의 자동화와 진단 정보의 연결을 실현한다. 정확한 진단을 빠르게, 그리고 세계 어디서든 가능하게 만드는 게 바로 질병 없는 세상의 핵심 도구다. 질병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조건으로 기술 공유도 여러 번 강조했다. 그 배경과 진행 상황은. 진단 기술은 규제 승인이 필요하다. 즉 모든 참여 과학자가 표준화된 절차를 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규제 승인을 받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 공유 전략이 필요하다. 씨젠이 구상 중인 기술공유 사업은 전 세계 과학자들과 함께 진단의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는 것이다. 씨젠의 플랫폼과 장비 위에 전 세계 과학자가 자유롭게 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씨젠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스프링거 네이처와 마이크로소프와 협력 중이다. 스프링거 네이처는 전 세계적으로 동물·식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과학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이 이미 조직화돼 있다. 우리는 이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을 공유하고 각국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씨젠이 그리는 미래 진단의 모습은 어떤가. 씨젠은 진단의 종착점이 가정이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 5~7년 내로 전자동화된 진단 시스템(Personalized Diagnostic System·PDX)을 가정집에도 보급하겠다는 게 비전이다. 이를 위해 PoC(Point of Care)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진단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의 PoC는 검사 항목이 제한적이고 소량 처리밖에 안 되지만, PDX는 하나의 장비로 사람·반려동물·식물·식품까지 모든 생물 샘플을 진단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검체 전처리부터 핵산 추출, PCR, 판독, 통계 분석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해 전문가 없이도 집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시대를 열겠다는 게 목표다.2025-08-05 06:18:55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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