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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감사단 "한약사 일반약·전문약 취급 강력 대응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 감사단(전영구·권태정·박형숙·이태식)이 원내약국 개설 저지법안 마련, 품목도매 근절,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전문약 조제행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감사단은 21일~22일 양일간 2019년 대한약사회 주요 회계와 회무에 대한 결산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창원경상대병원 시설내 불법 약국을 폐쇄하라는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편법·불법약국 개설 근절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관련 제도적 보완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도매 직영 약국 및 특정 의료기관과 약국에만 의약품을 처방·공급하는 품목도매 근절 방안 마련과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불법 판매 및 약사를 고용한 전문의약품 조제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 등 강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감사단은 또한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에 대해서는 역할과 기능을 확대·강화하는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감사단은 △대한약사회관에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유관기관이 입주해 상주하는 임직원과 회의 개최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관내 주차장 공간 확보 방안과 약사회관 종합보수 공사시 신속히 진행해 안정적인 사무 여건을 조성도 당부했다.2020-01-23 13:10:17강신국 -
올해 약사금장·약사금탑·약연상 수상자는 누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0년 대한약사금장, 약사금탑, 약연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수상자를 의결했다. 먼저 지오영이 후원하는 30회 약사금장 수상자는 ▲손인자 병원약사회 명예회장 ▲이희성 법무법인 화우 고문 ▲임무홍 약사포럼 여민락 상임부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 두냥 소정의 흉장을 시상한다. 총 5명의 수상자를 뽑는 약사금장의 경우 1명의 수상자가 아직 정해지지 & 51066;아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약사금탑상은 ▲개국약사-이기종 전 서울시약 부회장 ▲약학연구-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공직병원제약-전재열 칠곡경북대병원 약제부 ▲사회봉사-고미지 서울시약 학술부위원장 ▲약사회 발전-이경오 전 광주시약사회장 등이다. 약사금탑상은 수석문화재단이(동아제약)이 후원하며 트로피와 순금 두냥이 지급된다. 한독이 후원하는 약연상은 500만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수상자는 ▲이재경 전 울산시약사회장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 ▲전일수 전 충남약사회장 ▲길강섭 전 전북약사회장 ▲방대유 전 양산시약사회장 등 5명이다. 약사금탑상은 2월 13일 오후 2시 최종이사회에서, 약사금장과 약연상은 2월 27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한독이 후원하는 약연상 시상품은 공정경쟁규약에 따라 순금 두냥 메달에서 500만원 현금으로 변경됐다.2020-01-23 12:53:34강신국 -
창원경상대 원내약국 언제 문닫나?…보건소도 '난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들 약국이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는데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대법원은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등록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대법원의 판결이 있고, 관련 약국들이 해당 판결을 확인한 만큼 그 직후부터 이들 약국들에 대한 개설등록 취소 결정은 효력이 발생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게 법률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사실상 이들 약국이 곧바로 영업을 정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소송의 중심에 있는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 두 곳은 현재까지도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법원 판결이 지난 16일 오후에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일주일 넘게 영업을 더 한 셈이다. 약국 전문 법률 전문가에 따르면 이미 개설돼 운영 중인 약국에 대해 법원이 개설등록 취소를 결정한 것은 이번 창원경상대병원 건이 첫 사례다. 그간 약국 개설등록 허가가 반려된 약국들이 소송을 통해 허가받을 길이 열리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미 개설 등록이 받아들여진 약국이 본안에서 허가 취소 판결을 받은 사례는 전무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사실상 해당 약국들에 대한 개설 등록 취소 권한을 갖고 있는 보건소, 시청 등 행정청에서도 이번 사건 처리 과정에서 일정 부분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약사법에 따라 이들이 약국이 개설 등록증을 반납하기까지 10일의 기간이 유예기간으로 적용됐을 가능성도 있다. 약사법 시행규칙 제52조(등록증의 반납)에는 ‘약국개설자 또는 의약품 판매업자가 법 제76조에 따라 등록 또는 허가의 취소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그 처분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등록증 또는 허가증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각각 반납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법무법인 규원의 우종식 변호사는 "법원을 통해 이미 개설 허가가 난 약국에 대한 개설 취소결정난 게 처음이다 보니 보건소도 관련한 처리 프로세스가 없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대법원 판결이 난 이상 해당 약국들의 개설 등록은 취소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우 변호사는 "보건소에서 판결에 따라 해당 약국들에 개설 취소 관련 통보를 하고 공단, 청구가 불가하도록 공단, 심평원에 요양기관 번호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면서 "약사법 시행규칙 개설 등록증 반납 10일 이내 규정이 있는 만큼 그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시보건소 측은 현재 창원경상대병원, 지역 약사회 등과 이들 약국에 대한 처리 방안과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련 약국 두곳에는 약국 영업을 더 이상 할 수 없고, 개설 등록증을 반납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창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약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공휴일을 제외한 10일 안에 해당 약국들은 등록증을 반납하고 문을 닫아야 하는게 맞다"면서 "설연휴가 끼어 있는 만큼 다음주 중으로 결정이 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판결이 처음이다 보니 일을 처리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고 관련 단체나 병원 등과도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대법원 판결이 난 만큼 별도의 행정처분은 있을 수 없다. 시민 불편 최소화가 우선인 만큼 그에 맞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2020-01-23 12:08:53김지은 -
약사회-제약협-유통협, 최고 권위 '약업대상' 제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업 3단체가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제정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2020년도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약사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제정, 시상하기로 했다. 3개 단체는 단체장이 공동으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정기총회 시 약업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상으로 금 세냥 메달이 시상되며 비용은 협찬 없이 각 단체가 자체예산으로 비용을 충당한다. 김대업, 원희목, 조선혜 회장 등 약사출신 단체장 3인의 합의로 약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을 마들자는 취지로 약업대상 제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 및 일반표창 후보자도 대해 심의·의결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커뮤니티 케어 TF 구성·운영방안도 확정했다. 2020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추진과 보건복지부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 케어)간 업무연계와 방문약료서비스 체계화 구축을 위해 기존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TF'를 '커뮤니티 케어 TF'로 확대 개편하는 게 내용이다. TF위원장에는 엄태순, 좌석훈 부회장이 선임됐다. 약사회는 대한약사회관 장애인화장실 및 경사로 설치에 관한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고 ▲창원경상대병원 시설내 불법 약국 대법원 판결 결과 ▲약국-의료기관 담함 신고센터 설치 ▲환자안전법 개정 결과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대응 경과 ▲약사명찰 제작 지원 ▲약사자율규제권 강화 방안 ▲약사 면허 신고 사전준비 ▲2020년도 약사 연수교육 계획 ▲약국 요양급여비용 미청구·미지급 건 개선 방안 ▲약국 동일성분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 추진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대업 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말했듯 지난 한 해는 정비하고 준비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결과물을 만드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올 해가 결실을 맺는 2020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는 처음으로 출력물이 아닌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가 진행됐다. 이에 불필요한 서류 인쇄 작업을 줄여 환경보호 및 인쇄비용 절감은 물론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2020-01-23 11:59:46강신국 -
약사고시 시험장서 빛난 숙명약대 선배들의 후배사랑[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사가 되기 위해 지난 4년간 흘린 땀과 노력을 쏟아붓는 약사국가시험 현장에는 묵묵히 후배의 뒤를 지켜봐준 선배들도 있었다. 후배를 응원하기 위해 새벽부터 수험장을 찾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가 그 주인공이다. 새내기 약사로 출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제 71회 약사국가시험이 2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시행됐다. 이날 한양공고 앞은 시험을 치르는 10개 대학 약대생을 응원하는 후배와 교수들의 힘찬 목소리로 가득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선배 또는 제자에게 합격 기운을 불어넣었다. 그 가운데서도 숙명약대 총동문회와 학생회의 '애정(愛情)'이 빛났다. 숙명약대 이지민 학생회장을 포한한 학생회 '팜소리'는 작년 12월부터 오늘을 기다려왔다. 학생회는 초콜렛과 비타민과 함께 핫팩을 넣은 합격 기원 선물을 준비했다. 시험을 보는 선배들의 속이 편하도록 죽과 함께 점심 도시락도 마련했다. 합격 기원 선물에는 "2020 약사고시 '쩍' 붙어라" "펜이 가는 곳마다 정답이 되게 하시고, 그대와 출제자의 생각이 일치하게 하시고, 잊었던 기억력이 마구 떠오르게 하소서"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있어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나 그 뒤에는 묵묵히 이를 뒷바라지한 총동문회와 학교가 있었다. 이지민 학생회장은 "(총동문회 등)학교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동문회 백완숙 회장은 "동문회가 약사국시 현장 응원을 간 것은 굉장히 오래 전부터"라며 "학생회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조언을 하며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합격 기원 선물을 들어보이며 "동문회의 사랑을 가득 담았다"면서 "수험생들이 긴장한 만큼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시험 잘 보라는 응원만 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학생회에서도 선배들이 응원하러 나오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한다"며 총동문회와 후배간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숙명약대 총동문회는 매년 모교 행사를 보조하고 있다. 이번 약사국시 격려도 2020년도 사업계획 중 하나다. 아울러 통합6년제 학제 전환을 위해 약대와 함께 4억원의 소망성금을 모으기도 했다. 숙명약대 출신 인사들의 약사회 활동도 활발하다. 현재 26회 문민정(강남), 27회 송유경(서대문), 28회 허인영(종로), 35회 노수진( 구로) 36회 윤선희(경기 부천), 44회 송정화(경기 과천) 약사 등이 서울·경기 분회장으로 활동 중이다.2020-01-23 11:52:12김민건 -
동아ST 사태에 뿔난 약사단체, 대체조제 캠페인 준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아ST의 전문약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으로 일선 약국가에 혼란이 발생하자 일부 지역 약사회는 대체조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대응에 나섰다.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이 예고된 것은 제약사인데 의약품 재고관리 등 약국가에 혼란이 발생하자 일선 약사들은 급여정지 등을 주장하며 공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동아ST가 식약처로부터 사전통보를 받은 판매업무정지 처분 품목은 100여개로, 이중 일부는 과징금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ST는 과징금 대체가 되지 않는 품목들에 대해서도 약국의 재고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수습에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의약품 품절 이슈와 맞물려 동아ST 사태의 불길이 쉽게 진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열린 부산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는 동아ST 행정처분 품목 확정 시 대체조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의사협회와 약제과가 있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보건소 등에는 행정처분이 결정된 품목과 처방변경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회원약사들에게는 대체조제를 독려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겠다는 것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상임이사회에서 대체조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산시의사협회와 약제과가 2차 종병 이상, 보건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것이다. 행정처분으로 판매정지가 되니까 처분 기간 동안에는 같은 효능의 다른 약으로 처방을 바꿔달라는 내용이 담길 것이다. 아직 처분 확정된 품목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들에는 사재기를 지양하고, 대체조제가 가능한 품목들은 환자들에게 설명한 뒤에 대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정처분을 받고도 약만 미리 생산해놓으면 아무런 피해가 없는 제약사와 달리, 재고를 확보해야 하는 약국은 고충을 겪게 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따라서 대체조제를 활성화해 약국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사재기를 한 약국은 재고가 쌓이고, 없는 약국은 그 나름의 고통을 겪는다. 대체조제는 약국의 고유한 권한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2020-01-23 11:51:29정흥준 -
옵티마, 약사들을 위한 '휴식·문화 캠페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가 약사들에 휴식과 문화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약사가 건강해야 고객의 건강을 케어 할 수 있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약국에서 보내는 약사들이 힐링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걷기 캠페인, 고궁 문화 산책, 공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옵티마는 올해 첫 번째 문화 캠페인으로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통해 흥행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시오타 치하루: 영혼의 떨림'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이번 문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1일 오후1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방법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의 경우 ‘옵티마 에듀’ 회원가입 후 070-8662-5515~6으로 유선 연락하여 회원 가입 인증을 받은 후 ‘옵티마는 다릅니다’ 동영상 시청, 샘플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또 ‘시오타 치하루’ 미술 전시회는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공연 신청을 하면 된다. 옵티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추첨을 통해 15명 약사에게 VIP석 관람권을 증정하고, ‘시오타 치하루’ 미술 전시회 관람권은 15명 약사에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고객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는 약사님들이 약국을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캠페인을 준비한 만큼 약사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 캠페인의 자세한 사항은 옵티마 유선(070-8662-5515~6) 또는 상세 페이지(http://www.dailypharm.com/TempPage/optima/2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20-01-23 10:11:22김지은 -
'입당하면 무료진료' 의사출신 예비후보 검찰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입당원서 작성 대가 진료비 면제와 선거구민 대상 식사 제공 혐의 등으로 의사출신 총선 예비후보가 검찰에 고발됐다. 제보자가 선관위에 자유한국당 의사출신 예비후보를 신고했는데, 제보자에게는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예비후보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다수의 환자에게 입당원서 작성 대가로 진료비를 면제해 주고, 소속 간호사에게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명함을 배부하게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게 하는 등 선거운동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 내의 설비를 활용해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병원 내에 명함을 비치·배부하는 등 기존의 조직 또는 설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추가됐다. 여기에 지난해 12월부터 5회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2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경북선관위는 예비후보자 A씨를 17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위 사건의 신고·제보자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금품 등을 제공 받은 사람들에게는 수사 결과에 따라 최고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인사를 빙자한 선물제공 등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전국 3000여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하는 등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2020-01-22 23:21:08강신국 -
경기도약, 총선기획단 구성...단장에 조양연 부회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대비에 들어갔다. 도약사회는 21일 1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총선기획단장에 조양연 부회장을 임명하고 친약사 후보 발굴, 정치권의 약사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약사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정치적 역량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조양연 총선기획단장은 "기획단 구성을 정예화해 정치적 성향과 진영논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약사 보건의료 정책자료의 기획 및 생산, 경기도 지역별 출마예상자 및 유력후보자 파악, 후보자 면담 및 지원, 정당별 정책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사회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개혁되는데 약사회도 내부적인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신뢰와 권위는 추락할 것"이라며 "의약분업 시행 20년이 되는 현재 시점에서 약사직능의 재도약을 위한 반성과 변화, 개혁 필요한 시기다. 이제는 약(藥)이 아닌 약료(藥療)로서 약사의 역할과 직무 범위를 확대하고 제도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지난해 세입, 세출결산 의결, 대의원 총회 포상 및 최종이사회 상정안건,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2020-01-22 23:01:37강신국 -
올 약사국시 '산업약학' 어려웠다...체감난이도 상승[데일리팜=김민건 정흥준 기자] "생명약학은 지엽적인 문제가 많았고 산업약학, 임상·실무약학은 계산 문제 등 새로운 유형 출제로 작년보다 어려웠다." 22일 약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인 제 71회 약사국가시험(이하 약사국시)이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 실시됐다. 예년보다 따스한 날씨 속에 연세대와 이화여대, 숙명여대 약대 등 10개 학교는 서울 중구 소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치러졌으며 총 4개 과목에 350 문항(객관식)이 출제됐다. 과목당 문항은 1교시 생명약학 100문항(90분), 2교시 산업약학 90문항(85분), 3교시 임상·실무약학 77문항(75분), 4교시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75분) 등으로 1문제당 1점이 배점됐다. 올해 약사국시 체감 난이도를 묻는 질문에 수험생들은 대체적으로 "작년보다 난이도가 높았다"고 답했다. 1교시는 작년과 체감 난이도는 비슷했지만 지엽적인 문제가 많아 확실히 알지 못 하면 답을 고르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2교시 산업약학과 3교시 임상실무약학(약물치료학), 4교시 사회약학·품질관리학은 계산이 필요하거나 생소한 유형 문제가 많아 쉽게 답안을 선택할 수 없었다는 평이 많았다. 평소 공부했던 부분에서 더 깊은 수준을 요구하거나 처음 보는 문제로 고전을 면치 못 했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말이다. "1교시 평이했지만 지엽적...2교시, 계산 문제에 당황" 국시원은 지난 3년간 난이도를 올리며 약사국시 합격률을 93%에서 90%대로 낮췄다. 올해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높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1교시 생명약학은 대체로 평이했지만 일부 고난이도 문제로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이 많았다. 2교시 산업약학은 계산 문제가 다수 있어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난이도가 올랐다는 평가다. 경희대 한 학생은 "대체로 작년보다 난이도가 올랐다는 느낌"이라며 "1교시에선 다른 과목보다 생화학 난이도가 높았고, 지엽적인 문제가 많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국대 학생은 "확실히 모르면 틀릴 수 있는 문제가 많았다"며 "1교시 생화학과 예방약학에서 어려움을 느꼈고, 2교시도 계산 문제가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삼육대 학생은 "2교시 중 물리약학은 과거엔 정의를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는데 올해는 응용문제가 많아 시간이 부족했고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작년 약사국시에서도 산업약학은 특히 까다로웠던 과목으로 꼽혔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올해는 계산 유형으로 어려웠다. 이화여대 한 학생은 "산업약학에서 계산 문제가 많아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차의과대 학생도 "전과목이 어렵긴 했지만 계산 문제가 많았던 2교시 시험이 가장 어려웠다"며 공감했다. 임상·실무약학, 생소한 유형 등장 "까다로웠다" 3교시 임상·실무약학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유형이 출제돼 문제풀이가 까다로웠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문항수는 77개로 제일 적었지만 수험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낀 과목이었다. 이화여대 한 학생은 "전반적으로 어려웠지만 3교시 임상& 8231;실무약학(약물치료학)에서 평소 보지 못한 문제가 나왔다"고 했다. 강원대 한 학생도 "약치가 어려워 한 번에 답을 고를 수 없었고 헷갈리는 문항도 많았다"고 했다. 복수의 경희대 학생도 "4교시에 본 임상실무약학2 과목의 사회약학, 품질관리학은 작년 난이도 보다 훨씬 높았다"며 "계산 문제와 함께 도표·회계 등 기존 유형을 탈피한 경우가 다수였다"며 새로운 출제 방식에 당황스러움을 나타냈다. 이대 한 학생은 "계산 문제가 유독 많았던 4교시가 어려웠다"며 "공부 할 때 계산보다 보험 쪽을 많이 봤었는데, 시험에선 한 문제당 2개 이상을 계산해야 하는 문제도 꽤 됐다"고 말했다. 다른 이대 학생도 "지문이 길었고 평소 나오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며 평소 공부 수준을 벗어난 문항으로 어려웠다고 했다. 차의과대 한 학생은 "과목 특성상 계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이 나왔다"고 했다. 4교시 중 법규는 작년과 유사한 난이도였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매년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어서 올해도 일부 학생은 과락을 우려했다. 3~4교시가 제일 어려웠다는 경희대 한 학생은 "4교시 약사법은 애매한 보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삼육대 학생도 "법규는 한 번에 눈에 들어오는 답이 많이 없었고, 풀고 나서도 찝찝한 문제가 많았다"며 "과락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약사국시 출제 위원회는 올해 난이도 조정에 오랜시간 공들여 왔다. 작년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를 구분해 변별력을 높인 것이다. 약학교육협의회 한균희 이사장은 "작년 시험에서 산업약학은 과목 자체가, 임상은 지문이 길어 어려웠다"며 "오랫동안 고민해 문제간 변별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약사국시 응시자는 216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결시자는 36명으로 응시율은 98.3%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약사국시 응시자는 2017년 1996명에서 2018년 2017명, 2019년 2106명으로 증가세다. 이번 시험도 서울이 1194명(한양공고 665명, 신도림중 52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대전 289명, 광주 234명, 부산 210명, 대구 199명 순으로 따랐다. 결시자는 서울이 25명(한양공고 5, 신도림중 20)으로 많았고 그 다음 대전(5명), 광주(3명), 부산(2명), 대구(1명) 순이었다.' 국시원은 오는 2월 14일 홈페이지와 휴대폰 SMS 문자메시지 등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2020-01-22 20:10:28김민건·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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