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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약 "공중보건약사 제도로 재택환자 케어하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여수시약사회(회장 김성진)는 15일 코로나 재택환자 의약품 전달과 복약지도를 공중보건약사 제도를 통해 케어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배포에 협조했던 약사회를 무시하고, 진단키트 관련 정책을 편의점 업체와 일방적 협의한 점에 불쾌감을 내비쳤다. 시약사회는 “편의점 업체와 협의 후 일방적으로 약사회 협조를 요청한 건 공적마스크 배포에 협조했던 약사회에 기본적 예의도 없는 행태다”라며 “조달청 공급가를 공개해 폭리를 취한 것처럼 보이게 한 행태도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키트 강제 소분, 판매가 강제 시행과 함께 단속과 처벌 운운하는 경찰청과 식약처 행태는 정말 가슴에 울분을 솟구치게 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가 환자에 대한 의약품 전달과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 기본임에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생각은 않고 퀵배송, 택배, 약배달앱 등을 방치하는 정부에 보건의료의 고민이 있는 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약사들을 협박한 식약처방과 경찰청장의 사과 ▲공중보건제도를 만들어 재택환자 약 전달과 복약지도 담당 ▲모든 정책은 약사회와 사전 협의 등을 요구했다.2022-02-15 19:18:50정흥준 -
전남약사회 "정부, 키트 정책 결정서 약사회 무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가 정부의 자가검사키트 정책 결정에서 약사회를 철저히 무시했다며, 원점에서 재논의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약국가의 혼란을 야기한 조달청장과 식약처장 등에 사과를 요구했다. 15일 도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는 행태를 보면 약사를 방역 협력자로 생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조달청의 진단키트 선점으로 인해 진단키트 대란은 시작됐다. 대부분 약국은 높은 공급가에도 불구하고 개당 7~8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정부는 제조업체 건의를 받아들여 소분판매 허용으로 일을 약국에게 돌려버렸다”고 토로했다. 또 도약사회는 “판매가를 편의점 단체와만 협의한 후 일방적으로 약사회에 통보했으며, 일선 약사들은 그 소식을 마스크 대란 때와 같이 저녁 뉴스를 통해 들어야했다”면서 “게다가 경찰청은 판매가를 준수하지 않을시 고발조치와 벌금을 내린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도약사회는 “모든 과정에서 약사회는 철저히 무시됐으며 그 와중에 조달청 공급가를 공개해 마치 약사들이 그 금액으로 공급받아 폭리를 취하는 것 마냥 오도됐다”면서 “약사들은 조달청 가격의 두 배로, 반품도 안 되는 조건으로 진단키트를 구입해야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식약처장과 경찰청장, 조달청장에 사과를 요구했다. 또 진단키트 정책을 원점에서 약사회와 상의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약국 공급가를 조정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소포장 완제품으로 공급하라”고 촉구했다.2022-02-15 19:08:58정흥준 -
약준모 "약사회는 정부와 키트 가격·수량 협의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15일 대한약사회에 정부와 자가검사키트 가격과 수량에 대해 협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성명을 통해 정부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하고, 약국 공급가를 조달청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회원들이 더 이상 욕받이가 되지 않도록 회원을 보호하고,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길 바란다.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소분한 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는 소식부터. 식약처와 편의점 간 협의된 소분 키트 가격 6000원을 약사회도 지켜달라는 허울 좋은 협조 요청을 받았다. 사실상 약사 패싱 소식까지 모두 뉴스로 전해들었다”고 토로했다. 또 의료기기인 자가검사키트를 소분한다는 초법적 조치에도 약사회가 신속하고 강한 반대에 나서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입장이다. 나아가 편의점에서도 소분 판매를 하는 것은 의료기기 관리 중요성을 모르는 무분별한 정책이라는 비판이다. 약준모는 “공식 발표 전 항상 직능단체는 상황파악을 하고 대응을 했어야 한다. 공식 발표 후에는 추가 협의로 진행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어야 한다”면서 “현재 병의원 항원검사에 지원하는 약 5만5000원의 건보재정을 이용해 비축된 물량을 시장에 푸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약준모는 “정부가 조달청 출고가를 공개하고 소분 판매가를 정하는 방식은 최소한의 인건비 보전도 없는 행정편의 주의다”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약준모는 ▲조달청 공급가로 약국 공급 ▲정부 비축분 공급 ▲업체 편의 중단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소포장 완제품 공급 ▲소분판매 중지 ▲공적 통제시 약국에 적정 수가 지급 등을 촉구했다.2022-02-15 14:30:37정흥준 -
구로구약 "정부 여론몰이 중단...약사 업무에 협조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잇따른 판매 제한 조치에 대해 약사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15일 성명서를 내어 “정부는 언론을 통한 여론몰이로 약국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약사 업무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정부가 공급량 확대에 매몰돼 안전성을 무시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자가검사키트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3등급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안정성을 무시한 채 단지 공급량의 확대에만 급급해 덕용 포장을 개봉, 소분 판매하라는 것은 미리 준비 못한 정부의 실책을 일선 약국에 떠넘기는 것이고 과학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물며 일정 수준의 시설을 갖춘 조제실이 있는 약국과 보건의료종사자인 약사들이 아닌, 편의점에서 비전문인력 손으로 뜯고 소분하고 유통하는 것은 아무리 현 상황이 긴급하다 할지라도 시민 건강과 과학적 근거를 먼저 생각하는 보건 의료인으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시민이 필요에 따라 소량으로 이용하는 약국에는 이미 정부에서 확보한 물량과 생산현장의 기존 생산분인 소포장을 공급하고 대규모 검사가 시행되는 선별진료소, 병원, 공적시설 등에는 덕용 포장을 공급해 키트 공급의 안정성과 결과의 효용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정부가 약국의 키트 공급가격을 고려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판매가를 지정한데 대해서도 강력 반발의 뜻을 밝혔다. 구약사회는 “일선 약국에 공급되는 키트 가격은 조달청 공급가와 현격한 차이를 보임에도 어떤 상의와 협의도 없이 약국 판매가를 일방적으로 6000원으로 고정한 것은 약국 현장의 업무 현실을 무시하고 약사 희생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몰염치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들은 지난 1월 말부터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부족해지는 사태에도 하루종일 전화를 붙잡고 키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이런 약사들의 선의와 헌신을 외면한 채, 마치 폭리를 취하고 유통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집단의 일원인 것처럼 경찰청을 동원해 고발과 처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약사회는 식약처와 정부를 향해 다양한 포장분의 유통, 편의점의 키트 유통 제외, 가격 규제 중단 등의 협조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기존 생산물량과 정부 확보 물량을 모두 통합하고 구분해 선별진료소, 병원, 공적시설 등을 비롯한 대량 검사기관은 덕용 포장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약국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소포장 위주로 공급망을 구분해 효율적으로 공급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더불어 자가검사키트의 관리, 취급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편의점은 공급망 유통에서 즉시 제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와 사전 논의 없는 일방적 가격 규제와 여론몰이는 즉시 중단돼야 하고, 자가검사키트는 코로나19 방역에 필수 물품인 만큼 약국 사입가도 정부 공급가에 준해 조정해야 한다”면서 “약국은 자가검사키트 공급의 일선에서 방역을 위한 공적 역할을 하는 만큼 부수적 재고 위험까지 떠안을 수는 없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이 안정된 후 남은 재고는 안전하게 반품할 수 있게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약사회는 또 “지금이라도 정부는 약사 선의와 노력을 무시하고 마치 사재기 또는 폭리를 취하는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여론몰이를 중단하라”면서 “지금이라도 고발과 처벌이라는 협박을 중단하고 정부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약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번 성명서를 식약처는 물론, 청와대, 보건복지부로 발송했다고 밝혔다.2022-02-15 12:50:16김지은 -
약사회 "검사키트 가격 지정, 공급가 인하 선행돼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약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한개당 6000원으로 지정한데 대해 약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정부를 향해 약국의 공급가 인하, 생산, 유통, 판매 단계에서의 공급가격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가격 조정조치 관련 공급가격 인하 요청’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의 해당 조치는 같은 날 식약처가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늘(15일)부터 소분 판매하는 키트 1개당 판매 가격을 6000원으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 약사회는 “이번 식약처의 발표는 개별 약국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입가격은 고려하지 않은 채 소분 작업이라는 행정적 부담을 추가한 상황에서 소비자 판매가격까지 인하하는 것으로 이는 약국에게만 희생을 전가하는 매우 부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현재 정부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약국이 사입하는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 개당 2420원에 자가검사키트를 공급받고 있다면서 약국에 유통하는 도매업체의 약국 공급가격도 충분한 인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약국 사입가격 인하 없이 진행되는 이번 조치는 지난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와는 달리 강한 반발에 직면한 상태”라며 “이번 키트의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선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의 당사자 간 희생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검사키트 약국 공급가 인하 없이는 이번 조치를 수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약국 사입가 인하 등 즉각적 개선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문을 발송한 약사회는 일선 회원 약국들에 정부로 수급되는 조당청 공개 조달가격으로 인한 사회적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 유통, 약국, 편의점 각 단계에서의 공급가 정보가 필요한 만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약사회는 “국회, 방역 당국에 자가검사키트 판매가격 지정 문제점을 적극 홍보해 약국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면서 “긴급조치 종료 시 약국 재고는 소분된 제품을 포함해 모두 반품되고 정부에서 공적물량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22-02-15 12:07:49김지은 -
재택환자 조제, 모든 약국으로 확대...가산수가도 지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일(16일)부터 코로나19 지정약국 제도가 폐지되고 모든 약국에서 재택환자에 대한 조제가 가능해진다. 다만 먹는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자체 지정 방식으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재택치료자 처방약 전달관련 변경 내용을 확정하고 관련단체에 공지했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조제는 지자체가 지정한 전국 472개 약국에서만 가능하지만, 일반 재택환자 처방조제는 모든 약국이 다 할 수 있고 가산수가 3010원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처방약 전달인데 정부는 일단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지인 등 대리인 수령을 원칙으로 했다. 격리수칙에 따라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는 의약품 수령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대리수령이 어려운 경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통한 약 전달 등 지자체 결정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정부가 대리인 약 수령 원칙을 내걸면서 지자체가 부담하는 약 전달 비용도 절약되고, 약국의 업무부담과 약 배송에 따른 우려도 줄일 수 있는 일거양득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도 약 직접 전달보다는 대리인 수령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독거노인 등 대리인 수령이 불가능한 경우가 문제인데, 일단 지자체 지정약국으로 안내하도록 했지만 추가 후속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의 처방전이 인근 약국으로 전송되고 있는 만큼 지정약국에서만 투약·안전관리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만큼 정부 대책 마련을 요청했는데 대부분 수용됐다"고 밝혔다. sbQ1. 재택치료자 약 처방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eb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하여 약 처방을 받을 경우, 약품비 및 약국의 조제료 관련 비용은 건강보험과 정부예산(격리입원치료비)으로 지원 * 환자의 기저질환(예. 고혈압 등)이나 코로나19 질환과 관련 없는 경우 제외 sbQ2. 재택치료자 처방시, 약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eb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지인 등 대리인 수령을 원칙으로 함 * 격리수칙에 따라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의 의약품 수령을 위한 외출 가능 ①환자에게 대리인 수령 원칙으로 약국에서 수령하도록 안내*, ②대리인 신분을 확인**하고 연락처, 수령서명 등 수령인 정보 기록 * 공동격리자가 대리인으로 수령시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 환자와의 유선 통화, 신분증 등 가능한 방법으로 확인 다만,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대하여는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통한 배송 등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전달 sbQ3.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조제·전달시, 적용되는 수가는? eb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약제를 조제하는 경우 조제·복약지도료를 청구할 수 있으며, 약제 전달 및 수령 확인까지 하는 경우 투약·안전관리료를 추가로 청구할 수 있음 sbQ4.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조제시 본인부담금 청구방법은? eb 건보 및 의료급여 대상자인 경우 심평원 시스템(청구포털)로 청구 외국인 등 건보 미가입자의 경우에는 ‘입원(격리) 및 외래 비용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에 청구2022-02-15 10:35:37강신국 -
강남구약 "키트 공급가 낮추고 부가세 면제해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오늘(15일)부터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지정가 판매를 따르기 위해선 공급가를 낮추고 부가세 면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며, 공급 안정 후엔 재고와 불량품의 반품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 15일 구약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여러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국민 불편을 줄이고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 회원들은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정부 시책에 따르려고 한다”면서 “그러나 너무 급박하게 시행된 지정가 판매는 몇 가지 전제가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식약처 지정 판매가는 소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감안하면 인건비에도 못 미치는 구조다. 한시적인 판매가 지정 조치인만큼 한시적인 부가가치세 면제와 공급 가격 인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분 판매를 위해 필수적인 키트 사용설명서, 지퍼팩 등을 수량만큼 신속하게 공급해달라고 했다. 공급 안정화가 되는대로 소포장 위주의 공급 전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자가검사키트 기존 재고를 소진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공급이 안정된 후엔 남은 재고와 불량 제품의 반품 처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2022-02-15 07:16:37정흥준 -
동대문구청장 출마 앞둔 윤종일 회장, 출판 기념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윤종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장이 동대문 구청장 출마를 앞두고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윤종일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4시 휘경동 소재 웨딩 헤너스에서 본인 삶의 역정을 담은 '동대문 사랑 40년, 다시 뛰는 윤종일'이라는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윤종일 회장은 "40여년을 동대문구에 살면서 지역 원로들과 각계 전문가들과 많은 대화를 했고, 지역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으며 다시 한 번 지역사랑과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창문의 고요한 관조를 벗어나 새로운 문을 열고 실천의 현장으로 나아가 모두 함께하는 진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책자는 총 3부로, 1부 '나의 삶 나의 인생', 2부 '윤종일이 만난 사람들', 3부 '미래의 동대문구를 향하여'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국민 건강의 파수꾼이 약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동대문구 지역 원로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대화, 저자의 끝나지 않은 꿈과 포부 등에 대해 담담히 기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회는 오중석 서울시의원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규백·전혜숙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원, 대한약사회장, 한국 문화원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윤 회장은 우리들 위생약국 대표약사로 전 서울시의원, 동대문문화원장, 전국청년약사회장, 휘경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22-02-14 16:16:49강혜경 -
최광훈 인수위 "PM+20 존속 빠른 의사결정 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PM+20 심층평가를 통해 서비스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광훈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제2분과 약정원 인수위(위원장 김현태)는 그간 2차례의 인수위 전체 회의와 별개로 3차례의 분과회의를 약정원 대회의실에서 열고 약정원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인수인계의 목표를 약정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불거졌던 인수인계 과정의 마찰과 고용안정 문제를 불식시키겠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서는 인수인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자료와 인수위원들의 지위를 규정으로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며 "약정원 업무의 실질적인 전문가인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약국 청구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개국가에서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을 받고 있는 신 버전인 PM+20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PM+20은 2년의 개발과정을 거쳐 작년 5월에 출시되었으며 아직 1000개 미만의 약국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현재 약정원의 빠듯한 인력으로 2가지 버전을 계속해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PM+20에 대한 새 집행부의 빠른 의사결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보편화 될 약국용 앱이나 약국용 키오스크의 확산도 새 집행부의 과제다. 김 위원장은 "약국이 마이헬스데이터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기 위해서는 복약관리·약력관리 등을 통해 약국과 환자간의 비즈니스 온라인 접점을 담당할 약국용 CRM 앱의 보급이 필수"라며 " 약국의 키오스크는 처방전 접수와 결제 등 약국경영을 위해 필수 기기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수위는 현재 관련된 사업 계약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약정원의 정체성에 해당하는 낱알 식별 위임사무 등 의약품 정보 사업 평가를 위해 2016년부터 연도별로 사업 내역과 매출을 분석중에 있는데 사업 내용이나 매출 모두 긍정적인 점수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 집행부에서 건기식 정보사업 시작을 위해 많은 비용이 투자되고 여러 개로 분산해 계약된 사업들은 효율성이나 성과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가 더 필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약정원 정관 개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약정원 정관이 임원의 보수지급을 금지하고 있어 약정원 임원이 상근이나 반상근 등 실질적인 근로를 하는 경우 사업 소득이나 기타 소득으로 처리하는 문제나 급여로 처리하는 것 모두 문제소지가 있어서 이에 대한 정관 개정을 분과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라는 것. 한편 인수위원회 약정원분과는 이번 주에도 분과회의가 한차례 예정돼 있으며 면밀한 인수보고서 작성을 위해 두 세차례 정도 더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2022-02-14 15:00:27강신국 -
여수시약,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4개월간 약료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약사회(회장 김현욱)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월까지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대한 약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은 여수시약사회와 여수, 순천 병의원 자원봉사로 약 4개월 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그동안 시약사회는 관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YMCA,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등과 함께 해왔다. 이번엔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담당이었던 이어진 과장(의사)의 요청으로 함께 하게 됐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숙소 내 진료소를 운영하고, 자원봉사 의사들의 처방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담당했다. 또 필요 의약품을 지원했다. 모든 조제는 비보험으로 시약사회 회비와 참여 약국들의 봉사로 채웠다. 대한약사회, 전라남도약사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에서 물품과 현금 지원이 있었다. 김현욱 직전 회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을 도와준 사람들을 외면할 수는 없다. 어려울 때 돕는 사람이 친구이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 사업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새애양약국 양동권 약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약준모 회원 약사는 "4개월의 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텐데, 어려운 일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참여약사 3명이 번갈아 가며 일주일에 서너 번씩 아프간 진료소를 방문했고, 힘든 과정 중에도 밝게 웃는 아프간 아이들을 볼 때마다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 4개월 간 진료소 내 의약품 63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총 사업비는 1400만원이 소요됐다. 시약사회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지난 2월 9일 전원 퇴소해 각자 직장을 구해 삶의 터전을 이전했다"고 전했다.2022-02-14 14:06:1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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